한라마이스터가 갑작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외부 충격에도 끊김 없이 선명하고, 또렷한 녹화가 가능한 전후방 HD급 화질의 2채널 블랙박스 ‘만도 SH100’을 온라인 전용 제품으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만도 SH100’은 강한 충격 내구성을 고려한 견고한 설계로 사고 상황에서도 완벽한 저장 성능과 배터리 폭발 등의 위험이 없는 안전한 전원 보조 장치를
현대차 그룹의 파업진행이 정도를 지나치고 있다. 노조가 만들어진지 지난 20년에 가까운 세월동안 4번을 빼놓고 매번 파업이 이루어져 적게는 수천억원에서 수조원씩 손해를 보고 있다.단순한 수치문제가 아니라 보이지 않는 브랜드 이미지 추락이나 간접적인 손실을 생각하면 수배 이상일 것이다. 특히 세계시장에서 치열한 점유율 전쟁이 진행되는 단계에서 내부적인 노사문
벤틀리 모터스 코리아가 고성능 럭셔리 세단인 신형 플라잉스퍼(Flying Spur)를 23일 한국 시장에 출시하고, 올 가을부터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를 개시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첫 선을 보인 신형 플라잉스퍼는 완전히 새롭게 태어난 고성능 럭셔리 세단으로, 뛰어난 주행 성능과 장인들의 손길로 완성된 럭셔리의 극치를 자랑하며, 우아
폭염이 지속되면서 발전소 가동 중단 등 전력 수급이 불안정한 가운데, 순환단전의 어려움을 겪은 기업들은 전력난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울산 석유화학공단 60여개 기업은 2011년 12월 발생한 16분간 순간 정전으로 수백억원에서 수천억원의 손실을 본 바 있다.세계적인 발전 장비 공급업체인 커민스는 전력 공급 축소나 중단으로 인한 손실을 피하기 위해 기
디젤 시장 공략을 위한 국내 업체들의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독일 업체들의 시장 잠식이 워낙 빠르게 진행되고 있고 디젤차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이 바뀐 때문이다.지난 상반기 판매된 자동차 가운데 디젤차 비중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21.7%가 늘었다. 국내 업체들이 신경을 쓰는 이유는 이 가운데 상당수를 수입 디젤차가 차지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7월 한
한국닛산은 닛산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 알티마가 미국 자동차정보 사이트 에드먼즈닷컴(Edmunds.com)이 발표한 '최고의 차 17' 중형 세단 부문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에드먼즈닷컴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최고의 차 17' 선정은 합리적인 가격을 갖춘 각 부문별 최고의 차를 뽑기 위해 기획됐다.닛산 알티마는 39.7mpg의 뛰어난 연비,
굴삭기 전문 생산 업체인 볼보건설기계코리아 창원공장이 2년 연속 무사고 목표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가 이번에 이루어 낸 무사고 목표 기간 기준은 2011년 8월 14일부터 2013년 8월 12일까지 총 730일이며 이 기간 동안 볼보건설기계코리아는 재해율 0.00으로 완벽한 무사고 기록을 세웠다.볼보건설기계코리아의 재해율은 13개의 사
재규어 랜드로버의 리콜이 최근 잦아지고 있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인도 타타그룹에 인수 된 이후 품질관리에 허점이 드러나고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미국 국립고속도로교통안전국은 최근 재규어 XF GTDI와 XK 컨버터블 2929대에 대한 리콜을 명령했다. XF GTDI는 파워 윈도우의 세이프티 장치 오류로 탑승자의 팔이나 손
벨기에의 한 고속도로에서 재규어 F타입에 불이 붙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카스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도로를 달리던 재규어 F-타입이 형체를 알아볼 수 없게 전소된 것으로 알려졌다.갑작스러운 화재로 전소된 F-타입은 구입한지 6주 밖에 되지 않은 신차로 벨기에 헤렌탈스의 한 고속도로를 지나가던 중에 발생했다.F-타입 운전자는 운전 중에
미국 프리미엄 SUV 시장에서 독일과 현지 토종 기업을 제치고 의외의 모델이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미국 자동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렉서스 RX가 북미 럭셔리 SUV 세그먼트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렉서스 RX는 상반기에 총 4만 5818대를 판매했으며 이는 전년 동기대비 4% 증가한 수치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난 7
아우디 국내 공식 딜러사인 태안모터스가 2개 전시장을 새로 오픈하고, 신차 출시를 기념해 풍성한 8월 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최근 도곡로와 한강대로에 전용 전시장을 새로 오픈한 태안모터스는 전시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오는 9월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코리아, 랜드 오브 콰트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Korea, L
포르쉐그룹은 올 상반기 스포츠카 판매량이 전년동기 대비 4% 증가한 70억 3천만 유로,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3% 증가한 12억 9천만 유로를 기록했다고 8일 밝혔다. 출고량도 18% 상승해 8만1565대의 판매 성과를 보였다.독일 포르쉐 본사의 재무 책임자 루츠 메쉬케는 "유럽의 경제 침체 현상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같은 중간 결산 결과를 얻은 데
BMW i 브랜드가 미래 지향적인 이동성 컨셉트와 우수한 품질에 대해 새로운 정의를 내리며 지속가능성에 촛점을 맞춘 BMW i8 모델을 7일 공개했다.BMW i 브랜드 첫번째 생산 모델인 BMW i3가 지난달 세계 최초로 공개된 이후 BMW 그룹은 다음 단계로 스포츠카 세그먼트에 있어 미래 도전적이며 개인 이동성에 획기적인 대응을 확대했다. BMW 그룹은
넥센타이어가 올해 2분기 글로벌 연결 매출액이 4511억 원을 기록,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3.7% 증가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458억원을 기록해 영업이익률 10.2%의 안정적인 수익을 거두었다. 이는 각 공장의 설비 투자와 전년 대비 40% 증가한 R&D 투자에 따른 제품경쟁력의 향상과 마케팅 강화 등이 판매호조로 이어진 결과다.글
쌍용자동차가 7일 서울마리나에서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하고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뉴 코란도 C' 사진 보도발표회를 개최하고 전국 대리점에서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뉴 코란도 C'는 프리미엄 ULV를 개발 콘셉트로 내외관 디자인을 새롭게 혁신하는 한편 인스트루먼트 패널을 비롯한 운전자 공간을 신차 수준으로 업그레이드함으로써 최상의 상품성으로
현대차 싼타페가 2000년 9월, 미국에 출시된지 13년 만에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1일(현지시간)밝혔다.존 크라프칙 현대차 미국법인 사장은 "2001년 출시된 싼타페는 현대차의 첫 SUV였다"며 "도요타 라브4와 혼다 CR-V가 뒤이어 출시됐다"고 말했다.현대차는 싼타페 출시를 계기로 저렴한 소형 자동차를 생산하는 브랜드에서 독특
한국타이어가 2013년 2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1조 8699억 원과 영업이익 2713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밝혔다.전 분기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 증가율은 각각 11.3%와 3.6%(전년 동기 대비 각 1.4%와 11.3% 상승)다. 실적 상승의 주요 요인은 전 분기 대비 10%가 증가한 초고성능(UHP: Ultra High Perfo
국내 자동차 산업과 기술수준은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어왔다. 이미 해외에서는 점차 점유율을 높일 정도로 완성차의 품질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고 대중차의 이미지 구축은 물론 프리미엄 차종으로서의 품질상승에 노력하고 있다.단순히 양적인 세계 5위가 아닌 기술 상위권으로의 도약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자동차는 3만개 이상의 부품이 조합된
현대차를 비롯해 국내 업체들이 하반기 선 보일 수입차 가운데 가장 경계를 하고 있는 모델은 도요타 아발론이다. 아발론은 8월 하순 미디어를 대상으로 한 공개 행사를 하고 9월 공식 출시를 앞 두고 있다.미국에서 판매되고 있는 도요타 브랜드 라인업 가운데 플래그십 모델인 아발론은 캠리와 ES를 기반으로 개발돼 렉서스의 고급스러움과 도요타의 대중성을 고루 갖춘
포르쉐가 미국에서 9년 연속 최고의 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로써 포르쉐는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브랜드로 입지를 굳혔다.포르쉐는 최근 제이디파워(J.D.POWER)에서 주관한 ‘2013 상품성 및 디자인 만족도 (APEAL)'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지난 9년 연속 1위를 달성한 기록이며 지난 달 ‘신차품질조사(IQS)’에서도 종합 순위 1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