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포드자동차의 설립자인 헨리 포드의 손자 윌리엄 글레이 포드경이 향년 88세의 나이로 타계했다고 포드자동차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헨리 포드의 손자 가운데 유일한 생존자였던 포드 경은 그 동안 치료를 받아왔던 폐렴이 악화되면서 자택에서 숨을 거뒀다.그는 110년의 포드자동차 역사 가운데 절반 이상인 50여년간 직원과 이사로 근무를 했으며 1980&sim
마힌드라 그룹의 전기차 부문인 마힌드라 레바가 인도와 중국 사이에 위치한 작은 왕국 부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한 전기차 공급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마힌드라 그룹은 부탄에 마힌드라 레바의 인도 유일 순수 전기차인 e2o를 보급하고 충전기반 시설을 확충키로 했다. 또한 부탄정부는 마힌드라의 e2o가 부탄의 수도인 팀푸에 정착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세계 최대의 전문튜너 알피나의 고성능 튜닝으로 완성된 BMW 알피나 B6 xDRIVE 그란쿠페의 제원과 가격, 출시 일정이 공개됐다.BMW는 4일(미국시간), 새로운 BMW 알피나 B6 xDRIVE 그란쿠페가 오는 4월 열리는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데뷔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BMW 알피나 B6 xDRIVE 그란쿠페는 공개 직후 11만 8225달러(한화 1
2014 올해의 월드 그린카상 최종 후보 모델이 아우디 A3 스포츠 백 e-트론, BMW i3, 폭스바겐 XL1 3개 모델로 압축됐다.월드 그린카상은 아시아, 유럽, 북미지역을 대표하는 전문가들의 심사로 결정되며 오는 4월 열리는 뉴욕국제오토쇼(NAIAS)에서 최종 수상모델이 발표된다.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와 미쓰비시 아웃랜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는
인피니티가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고성능 컨셉트 카 ‘Q50 오 루즈(Q50 Eau Rouge)’의 엔진을 공개했다. Q50 오 루즈의 3.8L V6 트윈 터보 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60hp/최대토크 61.2kg.m의 강력한 힘을 자랑한다. 이는 전∙후륜 50:50까지 토크 배분이 가능한 상시 4륜 구동 시스템과 결합돼 0→60mp
슈퍼 스포츠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LP610-4을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람보르기니 역사상 가장 성공적이었던 ‘가야르도’ 모델의 후속작으로 개발된 ‘우라칸 LP 610-4’는 람보르기니 고유의 디자인, 놀라운 성능과 우수한 품질을 갖추고 동급 세그먼트의 벤치마크를 새롭게 정의하는 모델이다.우라칸은 알리깐떼에서 1879년 8월
피아트-크라이슬러는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중형 SUV 지프 체로키의 디젤 버전과 소형 SUV 지프 레니게이드, 그리고 피아트 판다 크로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알파 로메오와 아바스도 각각 신형 줄리에타 및 미토, 695 비포스토(Biposto)를 처음 공개했다.뉴 지프 체로키 디젤 버전은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35.7kg·m의 2.0 리터
닛산 최고 계획 책임자 겸 부사장 앤디 팔머가 제네바모터쇼에서 14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하고 총 20억 유로 이상을 투자하며 2014년 유럽에서의 생산을 크게 증가시키겠다고 밝혔다.그는 영국 공장이 24시간 풀 가동에 들어갔으며 스페인과 러시아의 닛산 공장은 다양한 신규 모델들을 생산할 준비에 돌입했다. 닛산은 지난 해 유럽에서만 67만 5077대의 차량을
닛산 브랜드의 아이코닉 쥬크의 페이스리프트가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됐다. 2014년형 쥬크는 헤드램프의 사이즈가 커지고 프런트, 리어 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됐다. 바디와 동일한 컬러가 휠에 적용됐고 아웃사이드미러에는 방향지시등이 추가됐다.
미국에서 20만마일(32만1868km) 이상을 달리고도 현재까지 별 무리없이 운행되고 있는 상위 모델들이 공개됐다. 미국 컨슈머리포트는 3일(현지시간), 자동차 정보 사이트인 '아이씨카즈닷컴(iSeeCars.com)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최장수 모델 10개를 소개했다.1981년 이후 아이씨닷컴에 기록된 3000만대 이상의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조사에서 20만 마일 이상 장기 운행되고 있는 차량 가운데 가장 많은 모델은 혼다 어코드로 나타났다. 2위는 스바루 레거시가 차지했으며 도요타 아발론, 혼다 오디세이, 닛산 맥시마, 도요
지난 달 12일, 거대한 싱크홀이 발생하면서 전시 차량 8대가 땅속으로 추락한 쉐보레 국립 콜벳 박물관의 복구 및 복원 작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사고 이후 즉각 박물관과 차량 복원을 선언한 쉐보레는 싱크홀 아래로 추락한 차량 견인 작업에 착수, 지난 1일, 2009년형 쉐보레 콜벳 ZR-1 '블루 데빌(BLUE DEVIL)'을 견인하는데 성공했다.블루
모터스포츠 복귀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포르쉐가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2014 세계 내구 챔피언십(WEC)과 시즌 하이라이트인 르망 24시를 위한 뉴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WEC가 새로운 규정을 마련하면서 혁신적인 하이브리드 드라이브를 요구하는 만큼 919 하이브리드는 미래 양산차의 기술력을 위한 실험적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6년전 폐쇄된 것으로 알려진 캐나다 토론토 외곽 오크빌의 BMW 전시장이 최근 화제가 되고 있다. 부유한 동네로 알려진 온타리오의 이 BMW 전시장은 지난 1988년 문을 닫은 이후 지금까지 당시 그대로의 모습으로 방치가 되고 있다.수 년전부터 인터넷과 유투브 등을 통해 전시장의 모습이 전해지고 있는 BMW의 전시장은 누가 왜 어떤 이유로 폐쇄를 했는지는
현대차 싼타페가 최고의 중형 SUV로 선정됐다. 싼타페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컨슈머리포트가 주관한 ‘2014년 차급별 최고 차량(Top Picks 2014)’에서 중형 SUV 가운데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컨슈머리포트는 싼타페에 대해 "안락한 승차감과 정숙성,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가진 차"라며 "290마력의 V6 엔진에서 20mpg(8.5
페라리가 한정판으로 출시한 역사상 가장 빠른 스포츠카 '라페라리'가 마드리드에서 2014 최고의 자동차 어워드에서 스포츠카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이번에 개최된 상은 권위있는 스페인 자동차 잡지 아우토피스타, 아우토모비, 코체 액츄얼과 아우토비아에 의해 주최됐으며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경기장에서 시상식을 가졌다페라리의 '라페라리'는 단 499대만 생산
기아차 올 뉴 2014 쏘울이 어바웃닷컴이 주관한 아이코닉 도시 이동차량 부문에서 '2014 베스트 신차'에 선정됐다.올 뉴 쏘울은 전면 시행, 고급스런 느낌과 최고의 가치로 어바웃닷컴이 선정한 12대의 차량 중 하나로 선정됐다.올 뉴 쏘울은 개성적인 스타일과 첨단 이미지를 결합, ‘보여주고 싶고 타보고 싶은 편안한 차’로 새롭게 탄생했다.기아차 디자인
지난 달 복원돼 포르쉐 박물관에 전시된 포르쉐의 첫 전기차 P1(Egger-Lohner electric vehicle, C.2 Phaeton)이 가짜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포르쉐는 지난 2009년 유럽의 한 헛간에서 1918년에 생산된 P1을 발견하고 거액을 들여 사 들인 후 완벽하게 복원을 했다고 주장해 왔다.그러나 최근 독일 현지 전문가들은 "P1이
포르쉐가 최근 연이은 화제로 심각한 차량 결함이 의심되고 있는 2014년형 911 GT3 소유자들에게 즉각 운행을 중지해 달라고 권고했다.포르쉐는 20일(현지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차량 소유자들이 사용을 중지하고 즉시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도록 요청한다고 밝혔다.포르쉐는 고객의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엔진 손상과 이에 따른 화재 원인에 대한 정밀 검사를
뛰어난 실용성으로 최근 지역을 가리지 않고 판매가 늘고 있는 SUV 모델 가운데 가장 좋은 연비를 가진 모델이 가려졌다.미국 컨슈머리포트지는 최근 현지에서 판매되고 있는 36개의 SUV 모델에 대한 연비 측정 결과를 공개했다. 연비가 가장 뛰어난 SUV는 토요타 하이랜더 하이브리드로 나타났다.하이랜더 하이브리드는 복합연비 11.47km/l(도시 9.77/고
센터페시아의 모든 기능들을 클러스터에 통합한 파격적인 인테리어 디자인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2015년형 아우디TT의 스케치 이미지가 공개됐다.오는 3월 개막하는 제네바모터쇼(3월6일~16일/현지시간)에서 데뷔하게 될 신형 TT는 네개의 링으로 구성된 아우디의 앰블럼을 라디에터 그릴에서 후드로 옮긴 것이 외관의 가장 큰 변화다.또한 상향등이 반대편 주행 차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