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 4월 한 달 동안 내수 8,124대, 수출 2,806대를 포함 총 1만930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2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달 회사의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 따른 내수 계약 증가 및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 신차 공급 적체로 인해 전년 동월 대비 1.3%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렉스턴 브랜드 외 차종의 판매는 대부분 전년 동월 대비 감소해 판매량 쏠림현상이 두드러졌다.쌍용차는 지난달 실적과 관련 4월 초 시작된 주간 연속 2교대 시행에 따른 렉스턴 스포츠 생산물량 확대는 2주간의 생산 안정화 기
쌍용차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를 실시한다. 티볼리 브랜드의 파격 할부 프로그램도 펼쳐진다.스위트 홈 세일 페스타는 코란도 및 티볼리 브랜드 일부 모델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코란도 C나 투리스모 일부 모델을 일시불이나 정상할부 구매 시 200만원 특별할인하고, 1.9% 36개월 초저리할부 구매 시 100만원을 할인해 주는 프로그램이다.티볼리 아머 또는 에어 일부 모델은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 구매 시 100만원, 1.9% 36개월 초저리할부 구매 시 50만원을 할인해 준다.렉스턴 스포츠를
올드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올드카 매니아들이 온라인 자동차 커뮤니티와 SNS 상에 자신의 차량을 자랑하는 모습을 쉽게 볼 수 있다.SBS 인기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의 주인공 감우성도 40년이 넘은 승용차를 탄다. 완성차 업체들 또한 자사의 오랜 차량을 전시하거나 복원해 고객에게 전달하는 등 올드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SK엔카닷컴이 지난 1년간 등록된 올드카 매물을 살펴본 결과, 가장 비싼 모델은 최대 1억 2000만원, 가장 오래된 매물은 1977년식으로 나타나는 등 올드카 거래가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조사 대
SK엔카닷컴이 4월 자동차 시세를 3일 공개했다. 이번 공개된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한국GM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 브랜드의 2014년식 인기차종 시세다.현재까지 SK엔카 홈페이지에 등록된 차량 가격을 조사한 결과, 4월은 3월에 이어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가 이어지는 시기답게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이 시기에는 3월에 이어 중고차 수요가 꾸준히 발생해 시세 변화가 크지 않다.국산차의 경우 전월 대비 1% 가량 하락세를 보였다. 가장 큰 하락세를 보인 모델은 현대차 제네시스
쌍용자동차 '렉스턴 스포츠'가 연일 기존 데이터를 갈아치우며 눈에 띄는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쌍용차는 지난 3월 내수 9,243대, 수출 2,126대를 포함 총 1만 1,369대의 차량을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실적은 렉스턴 스포츠 신차효과에도 불구하고 수출 물량 축소의 영향으로 전체적으로 전년 동월 대비 12.5% 감소했다.다만 내수 판매는 티볼리 브랜드에 이은 렉스턴 스포츠와 G4 렉스턴 등 렉스턴 브랜드의 판매 증가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0.2% 소폭 증가했다. 특히 출시 이후 2만대가 넘는
쌍용차가 국내 최초의 자동차 브랜드 컬렉션 티볼리 아트웍스에 이어 통합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공식 론칭한다고 29일 밝혔다.쌍용 아트웍스는 모델 별로 가죽패키지 액세서리, 캔버스 디자인 키케이스, 차량용 디퓨져 등 차량에 새로운 디자인 요소를 부여해 개성을 표현할 수 있게 해 준다.또 디자인 월렛, 파우치, 손목시계, 아로마캔들, 열쇠고리 등 생활 필수 아이템과 차량을 일정 비율로 정밀하게 축소∙재현한 다이캐스트 및 디오라마 패키지 등 다양한 아이템들이 준비됐다. 이 밖에도 다용도 나이프키트(Knife K
쌍용자동차가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8+9 시간)를 본격 시행키로 하고 26일 평택공장에서 노사 조인식을 가졌다.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세부 운영방안 논의 등을 거쳐 시행안을 최종 확정 지은 바 있다.근무 형태 변경에 따라 생산 물량 증대 수요가 있는 조립 1라인(티볼리 브랜드 생산)과 3라인(렉스턴 브랜드 생산)은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하게 되며, 조립 2라인(코란도 투리스모 생산)은 기존처럼 1교
성인 다섯 명이 약간의 짐과 함께 왕복 400km를 달려야 한다면 선택지는 당연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으로 압축된다.하지만 여기에 목적지까지 장시간의 고속주행과 약간의 비포장 도로가 포함되고, 3월 중순에도 남쪽의 봄소식과는 무관하게 여전히 곳곳에 쌓인 눈을 만나게 되는 그런 길을 달려야 한다면 고민은 깊어진다.미니밴의 안락함과 SUV의 안정성을 두루 겸비한 차량을 만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지난주 낚시를 매개로 뭉친 5인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봉포항을 부푼 기대를 안고 향했다. 이동 차량의 선택은 장고 끝
봄이다. 아침저녁 겨울 분위기가 시샘을 부리지만 지금 부는 실바람은 잠이 덜 깬 아이를 보채어 일어 세우듯 봄을 흔들어 깨운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해지고 있는 이때, 존재감을 과시하는 차종이 있다.미니밴, 혹은 MPV라고도 부르는 모델이다. 출ㆍ퇴근 용도의 기본 기능에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고 아웃도어에 특화된 넉넉한 공간까지 활용성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봄 특수를 노린 브랜드의 마케팅도 활발해졌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기아차 카니발, 토요타 시에나가 차례
쌍용자동차가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국내 스포츠 활성화에 앞장서고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쌍용차는 최근 2018 K리그2(한국프로축구 2부리그)에 참가하는 FC 안양(안양시민프로축구단)과 타이틀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2018 한국프로축구와 프로야구 정규 시즌에 브랜드 광고를 통해 후원하는 등 적극적인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FC안양 소속선수들은 스폰서십 체결에 따라 지난 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막전부터 쌍용차 로고와 렉스턴 스포츠 문구가 적힌 유니폼을 입고 그라운드를
쌍용차도 렉스턴 스포츠가 이런 반응을 얻게 될지 몰랐던 모양이다. 월 2500대 정도로 예상했는데 1월과 2월 계약 대수가 벌써 1만5000대를 넘었다. 평택 공장이 렉스턴 스포츠 생산에 몰방하고 있지만 해외 인기가 만만치 않은 코란도 스포츠 그리고 G4 렉스턴의 혼류 라인이 발목을 잡았다. 생산의 한계로 렉스턴 스포츠의 누적 판매는 5000대 남짓한 숫자에 머물러 있다. 쌍용차는 주간 연속 2교대가 시작되는 4월이 되면 출고 적체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쯤 되니 해치백, 왜건보다 더 생소한 픽업트럭에 시장의 관심이
쌍용차가 근무형태 변경에 대한 노사 합의에 따라 오는 4월 2일부터 심야 근무 없는 주간 연속2교대를 본격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이로써 쌍용차 근무 형태는 기존 주야 2교대에서 주간 연속2교대로 전환되면서 근로자 1인당 일일 평균 근로시간은 10.25시간에서 8.5시간으로 줄어들게 된다.쌍용차 노사는 근무형태 변경을 위해 2016년 10월부터 노사 협의를 진행해 왔으며, 지난 1월 31일 노사합의 이후 조합원 설명회와 투표를 거쳐 시행을 최종 확정 지었다.쌍용차 평택공장은 현재 티볼리 브랜드가 생산되는 조립 1라인만 주야 2교대
스마트 미러링으로 멀티미디어 활용성을 대폭 높인 2018 티볼리가 2일 출시됐다. G4 렉스턴의 외관 색상에는 실키 화이트펄 컬러가 추가됐다. 2018 티볼리의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는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미러링 서비스를 제공한다. 앱 활용성이 제한적인 다른 미러링 시스템과 달리 모바일 기기에 있는 모든 앱을 양방향 그대로 즐길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새로운 스마트 미러링 패키지를 적용하면 운행 중 지역 이동에 따라 라디오 주파수가 자동 변경되고 원 터치로 라디오 음원을 실시간 저장할 수 있다.판매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지만
쌍용차가 설 명절을 맞아 모델 별 파격적인 할인을 비롯해 최저비용으로 차량을 구매할 수 있는 할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구매혜택을 제공한다고 1일 밝혔다.티볼리 브랜드를 시승하고 구매하면 골드바를 증정하는 골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티볼리 브랜드 구매 시 선수율 제로 3.9%(36~48개월)+2채널 블랙박스를 지급하는 세이프티 저리할부 및 트와이스 저리할부를 이용할 경우 귀성비 30만원을 지원한다.티볼리 아머를 일시불 또는 정상할부로 구입할 경우 스마트드라이빙패키지Ⅰ 장착 비용의 50%(30만원)를 지원한다. 티볼리 에어는
쌍용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이 세계적인 유명자동차들을 제치고 영국에서 ‘올해의 사륜구동 자동차’에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25년 역사의 영국 사륜구동 자동차 전문지 4X4(포바이포)가 주최하는 사륜구동 자동차 어워즈는 매년 영국에서 출시된 사륜구동 승용차 및 SUV를 대상으로 크로스오버 웨건, 크로스오버, 소형 SUV, 중형 SUV, 대형 SUV, 고성능/럭셔리 SUV, 오프로더 등 7개 부문별 최우수 모델을 발표하고, 이들 중 올해의 사륜구동 모델을 선정한다.2018년 시상식에서 G4 렉스턴은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쌍용차 티볼리 DKR이 지옥의 레이스로 불리는 다카르 랠리 완주에 성공했다. 레이서인 오스카 푸에르테스와 공동파일럿 디에고 발레이오는 지난 6일 페루 리마를 출발, 볼리비아 라파즈와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달리는 이번 대회에서 최종 32위로 골인했다.올해 자동차 부문 랠리에는 총 92개 팀이 참가했지만, 전체 9000km의 구간 가운데 절반이 모래언덕과 사막으로 이어진 가혹한 코스를 2주간 달려 완주한 팀은 절반도 안되는 43개 팀에 불과했다.쌍용차 랠리카 티볼리 DKR은 후륜구동으로 개조되고 최대 출력 405hp(4200rpm),
쌍용차가 9년 만에 도전한 지옥의 레이스 다카르 랠리에서 척박한 환경 속에서도 각 구간별 레이스를 성공적으로 마치며 선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다카르 랠리는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로, 최악의 경기 조건과 경기 일정으로 인해 참가팀 대부분이 부상이나 사고 등으로 중도 기권 또는 탈락해 지옥의 레이스, 죽음의 레이스라 불린다.지난 6일 페루 리마에서 시작된 2018 다카르 랠리는 볼리비아 라파즈를 거쳐 20일 아르헨티나 코르도바까지 약 9000Km를 달리는 대회로, 오토바이, 트럭, 자동차 등 5개 카테고리 총
쌍용차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축제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에 ‘코란도 C’를 경품차량으로 제공하는 등 후원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지난 8일 강원도 화천군 산천어축제 현장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최재연 쌍용차 동부지역본부장과 최문순 화천군수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8 얼음나라 화천 산천어축제’의 후원과 원활한 업무 진행을 위한 협력적 파트너십을 약속했다.올해로 5년째 후원을 지속해 오고 있는 쌍용차는 현장 이벤트 경품으로 코란도 C 1대를 제공하며,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을 위한 핫팩과 장갑 등을 지원한다.
쌍용차가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해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했다. 영국에서 티볼리와 코란도에 대해 5년간 할부금리 '0'를 선언한 것.이에 따라 유럽 내에서도 신차 가격이 높기로 유명한 영국에서 티볼린 가솔린 SE(M/T)을 월 할부금 149파운드(21만 원)에 구매할 수 있게 됐다.코란도 2.2 가솔린의 월할부금도 27만 원으로 낮아졌다. 영국에서 5년 동안 무이자 할부로 신차를 판매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쌍용차는 이 기간 동안 무제한 마일리지까지 제공한다.영국 쌍용차는 "고객들이 최고의 성능을 자랑하는 쌍용차를 합리
쌍용차가 SUV 스타일을 강화하고 스마트기기의 활용성을 높인 2018년형 코란도 투리스모를 3일 출시했다.2018 코란도 투리스모의 가장 큰 변화는 전면 디자인이다. 후드의 캐릭터라인으로 입체감을 살리고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즈를 늘려 대형 SUV의 스타일로 변경됐다.또 LED 주간주행등을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크롬라인과 연결시켜 일체감을 높이고 라디에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