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한정판 '컨티넨탈 GT W12'를 최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경기에서 벤틀리가 양산차 부분 신기록을 수립한 것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전세계에서 15대만 한정 생산된다.이달 말부터 주문 가능한 '컨티넨탈 GT W12' 모델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참가했던 당시 차량과 동일한 일렉트릭 옐로우 외장 색상으로 마감하고 곳곳을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또한 글로스 블랙 윙 미러, 프런
르노삼성자동차 국내 판매 라인업에서 또 하나의 로장쥬 엠블럼이 추가될 전망이다. 주인공은 바로 내년 상반기 출시 예정인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M3'의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기존 'QM3', '태풍의 눈' 엠블럼을 대신해 '캡처(CAPTUR)', '로장쥬' 엠블럼이 그대로 사용될 예정이다.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르노삼성은 지난달 26일 2세대 신형 캡처의 국내 소음 및 배출가스 인증을 완료했다. 주목할 부분은 차명을 기존 'QM3'가
람보르기니가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 2019(Lamborghini Day Seoul 2019)’를 열고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회장 겸 CEO가 최초로 방한해 브랜드 비전과 전략, 계획 등을 공유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된 람보르기니 데이 서울은 한국 시장의 중요성에 주목하면서 브랜드 위상 제고 및 미래 성장을 위한 중요한 연례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한정판 모델인 아벤타도르 SVJ 로드스터가 국내 최초로 소개됐다. 차량 프레젠테이션은 마테오 오르텐지,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최고 경영자가
현지시간으로 오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9 세마쇼'를 통해 1525마력의 최고출력에 4륜구동으로 움직이는 특별한 닷지 챌린저가 등장한다. 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스피드코어에 의해 새롭게 재탄생한 닷지 챌린저는 6.2리터 V8 엔진을 기본으로 장착하고 2개의 터보차저가 추가되며 최고출력 1525마력을 발휘한다.트윈 터보가 새롭게 추가되며 가공할 출력을 얻었으나 이를 위해 특별히 엔진 맞춤형 헤드와 인젝터, 배기장치가 추가로 장착됐다. 또한 해당 모델에는 트랙에서 전용으로 사용되는 마그나플로우의 머플
한정판 하이퍼 GT카 바티스타(Battista hyper GT)를 선보이며 이탈리아의 순수 럭셔리 전기차 및 고성능 스포츠카 제조사로써 걸음을 내딛게 된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Automobili Pininfarina, 이하 피닌파리나)가 한국 진출 공식 파트너로 기흥인터내셔널을 선정했다.마이클 퍼쉬케 오토모빌리 피닌파리나의 CEO는 “수집가들과 디자인 애호가들은 피닌파리나를 세계 최고의 스포츠카를 디자인하고 전통이 깊은 브랜드로 이미 인식하고 있다”며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 바티스타는 이탈리아에서 시작돼 앞으로 전 세계
람보르기니의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가 우주로 발사된다. 람보르기니가 HMRI(Houston Methodist Research Institute)와 협력해 첨단 탄소섬유 복합소재 관련 공동 연구를 2년간 추진해온 끝에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를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는 11월 2일 이후 버지니아에 있는 나사(NASA) 의 월롭스 비행시설에서 노스롭 그루먼 안타레스의 로켓이 국제우주정거장으로 발사될 예정인데, 여기에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탄소섬유 샘플을 탑재해 우주 공간에서 테스트가 진행된다.이번 로켓 발사는 국제 우주정거장 미국
애스턴마틴이 첫 스포츠유틸리티(SUV) 모델인 ‘DBX’의 출시를 앞두고 11개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공개했다.고성능 SUV인 DBX는 정교하게 완성된 11개의 액세서리 패키지를 통해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할 수 있으며, 스포츠카의 성능까지 갖춰 만들어졌다. DBX는 오는 12월 글로벌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번 공개한 액세서리 팩은 조명 발판, 카본 소재 배기구 등을 포함하며, 다양한 활동과 취미에 맞게 선택이 가능하다. 수납공간이 많이 필요한 여행을 즐길 시에는 ‘투어링 팩’을 적용해 4개의 러기지 세트와 조수석 하단의 잠금식
BMW의 레이스카라고 하면 흔히 3시리즈, 6시리즈, 8시리즈 등을 떠올리기 마련이다. 반면 중형 세단인 5시리즈는 모터스포츠와는 거리가 있다고 여겨지는 게 보통이다. 하지만 5시리즈 역시 레이싱 무대에서 활약했던 과거가 있다. 그것도 유럽이 아닌 다른 무대에서다. 레이스를 위해 탄생한 한정판 5시리즈가 처음 탄생한 공장으로 돌아와 화제다.1970년대, BMW는 생산 거점이 있던 남아프리카공화국 지사에 시장 환경에 맞는 현지형 모델을 개발할 재량권을 부여했다. 당시 세계 각지의 시장과 모터스포츠 현장에서 메르세데스-벤츠와 벌이던 치
세계적 럭셔리카 브랜드 롤스로이스가 최고의 자동차를 만들기 위한 제작 비밀과 독창성을 소개하는 브랜드 전시회를 갖고 이 자리에서 전 세계 25대 한정판 모델 '팬텀 트랭퀄리티'를 국내서 처음으로 공개했다.11일 롤스로이스모터카는 서울 청담 부티크에서 브랜드 전시회 '더 에이스 원더(THE EIGHTH WONDER)'를 열었다. '세계 8대 불가사의'를 의미하는 전시회명 '더 에이스 원더'는 기존 7대 불가사의에 여덟 번째 아이콘으로 롤스로이스 대표 엠블럼 '환희의 여신
부가티에 관한 기쁜 소식과 슬픈 소식이 있다. 기쁜 소식은 마침내 3만 3000달러(한화 약 3943만 원)면 살 수 있는 ‘서민의 부가티’가 출시됐다는 것이다. 슬픈 소식인 그것이 어린이용이고, 500대 한정판이며, 그 마저도 이미 다 팔리고 없다는 것이다. 바로 ‘부가티 베이비 II’의 이야기다.올해 창립 110주년을 맞은 부가티가 110주년 기념 모델 ‘센토디에치’ 외에도, 어린이 팬들을 위한 ‘베이비 II’를 출시했다. 지난 3월 제네바에서 처음 공개돼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이 차량은 비록 어린이용 전동 자동차지만, 어린이보
알칸타라(Alcantara)가 9월 12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IAA)에서 공개된 현대차 i30 N의 한정판 모델인 ‘i30 N 프로젝트 C’의 내장 인테리어로 알칸타라 소재가 채택됐다고 밝혔다. 이번 모터쇼에서 처음 공개된 현대차 ’i30 N 프로젝트 C’는 유럽에서 고성능 핫해치 모델로 인기를 끌고 있는 i30 N의 유럽 지역 600대 한정판 모델이다. 알칸타라 소재는 i30 N 프로젝트 C의 스티어링 휠, 시트 그리고 변속 및 파킹 레버의 내장재로 사용됐다.짙은 그레이 컬러 알칸타라 소재 베이스
현지시간으로 지난 10일 독일 프랑크푸르트 메세에서 제68회 프랑크푸르트 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렸다. '내일을 주행하다(Driving Tomorrow)'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모터쇼에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모두 참여해 다양한 신차와 콘셉트카를 선보이며 세계 3대 모터쇼의 위용을 드러냈다.가장 먼저 눈에 띄는 모델은 현대차 EV 콘셉트카 45이다. 45는 현대차 전기차 디자인의 이정표가 될 전동화 플랫폼 기반의 콘셉트카로, 현대차의 시작을 알린 포니 쿠페 콘셉트(Pony Coupe Concept)가 1974년 토리
폭스바겐이 현지시각으로 10일 시작된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2019 IAA)‘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ID.3, 신형 e-업(e-up!) 그리고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e-Beetle)을 공개했다. 비틀과 골프에 이어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지난 5월 시작한 유럽시장 사전예약에서 총 3만 대 이상을 기록했다.폭스바겐의 새로운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ID.3는 45kWh에서부터 77kWh
현대자동차가 1974년 포니 쿠페 콘셉트 이후 45년간 이어진 헤리티지를 담은 전기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현대차는 이를 통해 미래 전기차 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했다.10일 현대차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고객 경험 전략 ‘스타일 셋 프리’가 담긴 EV 콘셉트카 45를 최초 공개했다. ‘스타일 셋 프리’는 고객들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차량의 인테리어 부품과 하드웨어 기기, 상품 콘텐츠 등을 자유롭게 구성할 수 있는 전동화 기반의 개인 맞춤형 고객 경험 전략
폭스바겐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지난 5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영국에서 총 3만대 이상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현지시각으로 9일 오후 폭스바겐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언론 공개를 하루 앞두고 순수전기차 ID.3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
폭스바겐이 오는 10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와 신형 'e-업(e-up!)' 그리고 올드 비틀의 전기차 버전인 'e-비틀(e-Beetle)'을 최초로 선보인다.먼저 폭스바겐은 ID. 패밀리의 첫 번째 양산형 순수 전기차 ID.3를 이번 모터쇼를 통해 첫 선을 보인다. 비틀과 골프에 이어 폭스바겐 브랜드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폭스바겐 전기차 ID.3의 한정판 모델인 'ID.3 1st 에디션'이 3만대의 사전 예약을 기록했다. 지난 5월 사전 계약을 시작한 ID.3 1st 에디션은 일반형보다 외관과 실내를 차별화해 1만 달러 비싼 4만 달러(4800만 원)에 보증금을 받고 사전 예약을 받아 왔다.폭스바겐은 2019 프랑크푸르트모터쇼를 ID.3를 정식 공개하는 시점에 맞춰 3만대의 한정판 사전 예약을 마칠 계획이었지만 조기 완판됐지만 추가 생산 계획이 없다는 점을 분명하게 밝혔다.폭스바겐은 디젤 게이트 이후 전동화 전략에 주력해 왔으며 ID.
하이퍼카 전문 제조사인 부가티가 또 하나의 속도 기록을 세웠다. 하이퍼카 시론을 약간 손봐 시속 490.48km(시속 304.773마일)의 최고속도를 달성했다. 양산차 기반으로는 불가능으로 여겨졌던 ‘마의 시속 300마일’ 벽을 무너뜨리며 현존 최강의 하이퍼카임을 스스로 증명했다.부가티는 지난 8월 2일, 독일 에라-레시엔(Ehra-Lessien) 폭스바겐 그룹 테스트 트랙에서 이 같은 최고속도 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기록은 독일 TÜV의 인증을 받아 양산차 프로토타입 세계 최고속도로 공식 인정됐다.이 프로젝트는 올해 초부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3세대 CLS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벤츠 CLS 450 4MATIC AMG 라인(The New Mercedes-Benz CLS 450 4MATIC AMG Line)’과 ‘더 뉴 메르세데스-AMG 53 4MATIC+(The New Mercedes-AMG CLS 53 4MATIC+)’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며 역동적이면서 우아한 4-도어 프리미엄 쿠페로 CLS 라인업을 강화한다고 30일 밝혔다.더 뉴 CLS는 4-도어 쿠페 세그먼트의 개척자이자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CLS의 3세대 모델로 6년
올해로 브랜드 창립 60주년을 맞이한 BMW그룹 고급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가 한국 시장 진출 15년만에 33.7배 성장과 고급 소형차 브랜드 최초로 1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한다.29일 BMW그룹코리아에 따르면 미니는 지난 2005년 한국에 상륙한 이래 개성 넘치는 활동들을 이어가며 자동차 시장에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고유의 영역을 구축했다. 미니는 그동안 ‘낫 노멀 캠페인’, ‘겟 어웨이 서울’ 등과 같은 상식을 뛰어넘는 기발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업계의 벤치마크가 되었다. 일례로 지난 2009년에는 미니 50주년을 맞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