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8일, 대형 SUV 2019년형 모하비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19년형 모하비는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활용한 서버형 음성인식 기술인 ‘카카오 i(아이)’를 적용해 내비게이션의 검색 편의성 및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키고 원격제어, 안전보안, 차량관리, 길안내 등이 가능한 텔레매틱스 시스템인 ‘UVO(유보)’의 무상 사용기간을 2년에서 5년으로 연장해 혜택을 강화했다.또한 서라운드 뷰 모니터를 업그레이드 해 ‘주행 중 후방영상 디스플레이’와 ‘세차장 진입지원 가이드’ 기능을 제공함으로써 편의성을 높였다. 기존에
SNS가 맹위를 떨치는 시대에선 신차 출시 전까지 꽁꽁 감춰둔다는 것이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다. 이번에는 현대차 산트로(AH2)가 이달 말 출시를 앞두고 인도에서 전체 모습이 포착됐다. ‘산트로’는현대차가 인도와 브라질 등 소형차 판매 국가에 전략모델로 출시하는 소형차로 시판중인 그랜드 i10 바로 하위 모델이다.우선 외관은 크게 벌린 프런트 범퍼 하단부가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여기에 좌우 끝에 배치한 헤드램프는 날카롭게 치켜 뜬 모습으로 이상하다 싶을 만큼 올라온 안개등의 위치와 더불어 전면부의 인상을 마무리했다.인테리어는
르노삼성차가 중형세단 SM6에 새로운 파워트레인을 적용하고 인기 사양과 강력한 가격경쟁력까지 더한 ‘SM6 프라임(SM6 Prime)’을 출시하고 4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선호도가 높은 선택사양만 선별적으로 구성한 SM6 프라임의 가격은 2268만~2498만 원(개소세 인하 적용가격).SM6 프라임은 자트코(JATCO)사의 7단 수동모드를 지원하는 최신 무단변속기(CVT) ‘X-tronic’을 적용했다. 여기에 2.0 가솔린 CVTC II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40마력, 최대토크 19.7kg∙m의 성능을 낸다. 복합 공인
파워풀한 주행성능과 다이내믹한 전용 디자인으로 무장한 기아차 K3 GT가 4일 출시됐다. K3 GT는 1.6 터보 엔진과 7단 DCT의 조합, 후륜 멀티링크 서스펜션과 튜닝 스프링을 적용해 최적의 동력 성능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모델이다.지난 2월 출시한 올 뉴 K3와 차별화한 성능과 디자인뿐만 아니라 여기에 날렵함이 더해진 5도어 모델도 추가했다. 1.6터보 엔진은 최고출력 204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발휘한다.여기에 급가속시 순간적으로 토크량을 높여 가속력을 끌어 올리는 오버부스트를 지원하고 일상
렉서스 코리아가 2일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를 출시했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돼 럭셔리 세단의 우아함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구현한 모델이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돼 ES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으로 주행의 역동성을 표현했다.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반전’매력 포인트다. 새롭게 개발된 GA-K 플랫폼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기본,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롤스로이스의 신형 SUV 컬리넌의 웅장한 자태도 독일의 튜너 클라센(Klassen)에게는 조금 부족했다. 컬리넌이 등장한 이후 많은 튜너를 비롯한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컬리넌을 기반으로 한 픽업트럭과 쿠페 그리고 다양한 컨버터블 모델까지 그렸지만 이번에는 내년 상반기에 판매를 시작할 ‘진짜’ 모델이 등장했다. 바로 롤스로이스 컬리넌 롱 휠베이스 모델이다. 독일의 튜너 클라센은 그 동안 메르세데스 마이바흐 S-클래스, 레인지로버, 벤틀리 벤테이가를 비롯한 많은 자동차들의 롱 휠베이스 튜닝카를 선보였다. 그리고 이번에 선택한 컬리넌은 그
토요타 코리아가 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의 사전 계약을 1일부터 시작한다. 토요타 브랜드를 대표하는 풀 사이즈 세단인 아발론은 2013년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가솔린 모델만 판매해왔으며 11월 공식 출시 예정인 풀 체인지 All New 아발론부터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됐다.올 뉴 아발론 하이브리드는 세련되고 과감한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여유롭고 고급스러운 실내공간을 자랑한다. TNGA(Toyota New Global Architecture) 플랫폼을 통해 구현한 저중심 설계와 와이드 스탠스를 바탕으로 2.5리터 직렬 4기통 다이나
포르쉐가 미국 캘리포니아의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열린 '포르쉐 레이싱카 축제, 렌스포트 리유니온'에서 신형 '포르쉐 935' 에디션을 최초 공개했다. 700 마력의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포르쉐 935’는 전설적인 '포르쉐 935/78'을 연상시키는 모델로, 70주년을 기념해 단 77대만 한정 생산될 예정이다.포르쉐 모터스포츠 및 GT 라인 총괄 부회장 프랭크-스테펜 발리서는 "이 특별한 차량은 포르쉐 모터스포츠가 전 세계 포르쉐 팬들에게 전하는 생일 선물이다"라며 "이번
인피니티가 Q60 S스포츠를 기반으로 르노 스포츠 포뮬러1(F1)의 기술을 조합한 고성능 하이브리드카 '프로젝트 블랙S' 프로토 타입을 공개했다.F1 듀얼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주무기로 하는 프로젝트 블랙S는 오는 10월 1일 개막하는 2018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이며 2021년 본격 판매를 시작한다.프로젝트 블랙S에 탑재되는 VR30 3.0ℓ V6 트윈 터보 엔진은 독특한 회생에너지 시스템(ERS)과 모터의 힘이 보태져 563마력 또는 571마력의 최고출력과 제로백(0-62mph) 4초 이내의 성능을 발
시트로엥의 서브 브랜드이자 고급차 브랜드인 DS 오토모빌이 새로운 준중형 SUV를 공개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갖춘 이 차의 이름은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 오랫동안 고급 SUV 전략에 고심해온 DS의 결과물로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E-텐스는 DS 브랜드에서 전동화 모델에 사용하는 언어다. 여기에 4x4까지 붙으면서 차명이 조금 복잡해졌지만 미래형 SUV에 대한 기대감을 만족시키는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추고 있다. 우선 이번에 공개된 DS 7 크로스백 E-텐스 4x4은 197마
볼보자동차가 세단 S60을 기반으로 개발한 왜건 V60의 크로스컨트리 버전을 공개했다. V60 크로스컨트리는 V60보다 지상고를 75mm 높이고 볼보의 크로스컨트리 섀시와 서스펜션을 적용, 오프로드 성능을 최적화한 모델이다.상시 사륜구동에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SA)와 ESC, 코너 트랙션 컨트롤(CTC)도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높이는데 이바지한다.60 그리고 90 시리즈에 제공되는 SPA(Scalable Product Architecture) 플랫폼을 공유하며 볼보가 자랑하는 파일럿 어시스트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적용됐다.볼
메르세데스 벤츠가 새로운 엔트리급 AMG 모델을 공개했다. 정식명칭은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이다. 기존보다 더 날렵한 핸들링과 디자인 그리고 핫해치의 정수를 담은 드라이빙 감성을 듬뿍 자아내는 것이 포인트다.핫해치를 지향하는 만큼 메르세데스-AMG A 35 4MATIC 신형 A-클래스에 탑재된 신형 2.0L 4기통 터보 엔진으로 최고출력 302마력, 최대토크는 40.8kg.m을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는 단 4.7초가 소요되며, 최고속은 250km/h을 낼 수 있다.변속은 7단 듀얼클러치가 담당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