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중형 세단 K5의 왜건 버전이 17일(현지 시각) 유럽에서 먼저 공개됐다. K5 왜건(수출명 옵티마 스포츠 왜건)은 지난 2015년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스포츠 스페이스 콘셉트카를 기반으로 개발됐다.기아차 유럽 디자인센터가 개발을 주도했으며 왜건 수요가 많은 유럽 시장의 특성에 맞춰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시켰다. 트렁크의 기본 용량은 553ℓ로 세단
현대자동차그룹의 글로벌 비즈시스센터(GBC)의 개발계획안과 주요 건물 디자인이 공개됐다. GBC는 7만9342㎡ 부지에 지상 및 지하를 합쳐 총 연면적 92만8887㎡ 규모로 조성되고, 그룹 통합사옥으로 사용될 105층 타워를 비롯해 시민과 소통을 위한 시설인 공연장, 전시시설, 컨벤션, 호텔/업무시설 등이 들어선다.부지 내 건물들은 한국 옛 전통 도시의
쌍용차가 오는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신차 티볼리 에어와 콘셉트카 S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고 17일 밝히고 콘셉트카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쌍용차는 오는 3월 1일(현지시각)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3일까지 열리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XLV)와 콘셉트카 SIV-2를 비롯해 총 7대의 차량을 선보인다. 콘셉트카 SIV-2는 지난 2
현대차는 2016 제네시스와 싼타페 그리고 싼타페 스포츠가 컨슈머가이드 '2016 베스트 바이(Best Buy)'상을 수상했다. 제네시스는 대형차 부문, 싼타페와 싼타페 스포츠는 중형 크로스오버 및 SUV 부문에서 각각 최고의 모델로 선정됐다. 컨슈머가이드 오토모티브는 지난 50년간 신차 및 중고차에 대한 리뷰를 통해 미국 지역 최고의 신뢰를 얻고 있다
벤틀리 EXP10 Speed6 컨셉트카가 독일 디자인 어워드 운송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했다. 국제적인 디자인 전문가로 구성된 독일 디자인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권위있는 상이다. 심사위원들은 벤틀리 EXP10 Speed6 콘셉트카에 대해 시간을 초월한 상징적인 디자인과 새로운 재료와 심미적 역동성, 그리고 독창성을 높이 평가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렉서스가 오는 3월 개막하는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럭셔리 쿠페 올 뉴 LC 하이브리드 버전 LC500h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LC 500h는 지난 북미오토쇼에서 최초 공개된 차세대 LC를 기반으로 개발됐다. LC500h는 렉서스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과 새로운 아키텍처를 사용하고 있으며 자세한 제원은 모터쇼 일정에 맞춰 공개된다. 한편 2012
PSA 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5-2016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4라운드 부에노스아이레스 대회에서 DS 버진 레이싱팀이 포뮬러 E대회 첫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이번 4라운드는 지난 6일(현지 시각 기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위치한 포뮬러 E 부에노스아이레스 이프리 서킷에서 펼쳐졌다. DS 레이싱 팀
국산 첫 친환경 전용차 현대차 아이오닉은 강력한 경쟁차가 있다. 토요타 프리우스다. 감히 넘기 힘든 벽이다. 그래서인지 국내용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2016 시카고 오토쇼로 데뷔한 기아차 니로(Niro)는 디자인 때문에 곤욕을 치르고 있다. 스포티지R과 투싼을 버무려 놨다는 얘기부터 싼타페, 쏘울, 심지어 아우디 Q3와 쏘나타를 닮았다는 소리도 들린다.현대
어린이를 유아용 카시트에 태우고 안전벨트를 채울 때 패딩, 파카, 코트 등 부피가 크고 두꺼운 자켓을 입히면 사고가 났을 때 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착용돼 가벼운 충격에도 좌석을 이탈, 2차 부상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NBC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단체인 키즈엔드카스의 지적
인피니티가 3.0 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과 4기통 2.0리터 터보로 각각 300마력과 400마력의 출력을 발휘하는 Q50의 엔진 라인업을 공개했다. 인피니티가 2.0t, 3.0t 및 Q50 Red Sport 400 등 새로운 3개 모델을 시카고오토쇼에 동시에 출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소형화와 경량화를 동시에 달성한 3.0리터 V6 트윈 터보 엔진은
취업포털 잡코리아가 아르바이트 포털 알바몬과 함께 알바생 1380명을 대상으로 ‘알바 근무 중 아까운 비용’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먼저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에게 월급과 용돈 사용 현황을 물었다.알바생들은 한 달 평균 79만3283원의 월급을 받고 있었으며 월급의 절반 수준인 39만3250원을 용돈으로 사용하고 있었다. 또 알바 근무를 하며 하루 평균
닛산이 11일(현지시간) 개막한 2016 시카고 오토쇼에 괴물 같은 차들을 등장시켜 주목을 끌었다. 눈이 많이 내리는 북미 지역의 특성을 겨냥해 기존 SUV 모델에 타이어 스노우모빌형 무한궤도를 장착, 전천후 주행 능력을 갖게 한 모델들이다.닛산 패스파인더와 무라노 X트레일을 기반으로 특별하게 제작된 이 콘셉트카들은 ‘워리어’라는 이름으로 미국의 가장 극단
기아차가 국산 최초의 하이브리드 전용 SUV 니로를 공개했다. 니로는 소형 스포티지를 닯은 듯한 다자인에 하이브리드 전용 엔진 및 변속기와 초고장력 강판 53%, 알루미늄 소재 사용 등 첨단 기술이 대거 집약된 모델이다. 지난 11일(현지 시간) 개막한 미국 ‘2016 시카고 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니로는 내달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기아차는
개정 자동차관리법이 내일(12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자율주행차가 일반 도로를 달릴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는 11일, 자율주행자동차 실도로 시험운행을 위한 임시운행허가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실제 도로상에서 시험운행이 가능해지면서 자율주행차 기술 개발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국토부는 이에 따라 세부적인 허가절차, 허가조건, 운행구역 및 안전운행요건을 규
현대차가 미국 켈리블루북이 매년 조사해 발표하는 '5년 보유비용 어워드'에서 브랜드 부문 1위에 선정됐다. ‘5년 보유비용 어워드(5-Year Cost to Own Awards)’는 구입비와 유류비, 수리비, 세금 등을 포함한 5년 동안의 차량 총 유지비용과 중고차 가격 등을 토대로 브랜드 및 22개 세그먼트별 최고의 차를 선정 발표한다.5년간 유지보수
페라리가 최고의 성능과 모든 운전 조건에 완벽하게 대응하는 GTC4 루쏘(LUSSO)를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 공개한다고 밝혔다.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독특한 디자인을 콘셉으로 한 페라리 GTC4루쏘는 사륜구동 시스템에 후륜을 제어하는 스티어링을 통합한 스포츠 그랜드 투어링카다.지난 2011년 처음 출시된 GTC4루쏘의 부분변경 버전으로 4개의 좌석과 페라리
초 당 2억원, 30초 짜리 영상에 수 십억 원을 들여 프로미식축구리그(NFL) 슈퍼볼 광고를 하는 이유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미국 유명 자동차 전문 사이트 켈리블루북(KBB)이 올해 슈퍼볼 경기에 광고를 내 보낸 자동차 회사들의 효과를 분석한 자료를 내 놨다.이 자료에 따르면 아우디 R8은 30초 짜리 광고가 슈퍼볼 경기에 나가면서 웹사이트(KBB.com
미국 최고의 스포츠 프로 풋볼 결승전인 슈퍼볼이 8일 오전 개막했다. 미국인들은 경기 자체에 대한 관심이 먼저지만 슈퍼볼이 전 세계적인 관심을 끄는 이유 가운데 하나는 ‘엄청난 광고 시장’이다.올해로 50회 째를 맞는 슈퍼볼은 역대 최대의 광고전이 펼쳐지고 있다. 방송 광고 단가는 30초를 기준으로 500만 달러(60억 8000만 원)에 달한다. 지난 해
설과 추석, 그리고 휴가철이면 많게는 10시간 넘게 시간을 보내야 하는 것이 자동차 안이다. 이번 설은 비교적 긴 연휴에도 고속도로 교통량이 1일 평균 373만 대, 10명당 8명꼴로 승용차를 이용할 것으로 조사됐다. 따라서 좁고 답답한 자동차 실내 공간에서는 장시간을 버티는 곤욕은 피할 수 없을 전망이다. 그러나 자동차 안에서 어떤 자리를 차지하느냐에 따
지프가 2월4일부터 오는 6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2016 오토엑스포에 주요 모델들을 출품하고 인도 시장 본격 진출을 선언했다. 지프는 지프 랭글러 언리미티드, 지프 그랜드 체로키와 고성능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등 3개 모델을 브랜드 출범 75주년을 맞는 올해 중반 인도에 투입하고 판매를 시작 할 예정이다.마이크 맨리 지프 브랜드, FCA 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