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신형 아반떼가 9일 공개됐다. 이례적으로 현대ㆍ기아차 남양연구소에서 공개된 신형 아반떼는 199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지금까지 1000만대 누적 판매량을 보유하고 있는 준중형 글로벌 베스트 셀링카다.지난 2010년 프로젝트명 ‘AD’로 개발에 착수, 5년여 만에 완성시킨 신형 아반떼는 서 있어도 달리는 듯한 느낌을 의미하는 ‘정제된 역동성’을 바
100년 넘게 고루함을 지켜온 롤스로이스가 대 변신을 했다. 전통을 지키면서 젊은층이 호감을 가질 만한 히든카드로 기대를 받아 온 새로운 컨버터블 던(DAWN)을 내 놨기 때문이다.롤스로이스의 새로운 세대를 알리는 컨버터블 던은 등장도 화려했다. 우리 시간으로 8일 저녁 10시를 기준으로 영국과 중국 등을 포함한 전 세계 미디어가 온라인 스트리밍을 통해 던
SK루브리컨츠가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 출시 20주년을 기념, 기존 제품의 라인업을 재정비하고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뉴 지크(New ZIC) 제품군을 선보였다.8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호텔에서 열린 뉴 지크 런칭 행사에서 이기화 사장(사진)은 "지크는 17년 연속 브랜드 파워 1위로 선정된 국내 윤활유의 대명사"라며 “뉴 지크를 통해 국내 시장의
서울 도심의 새로운 명물이 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쪽 어울림 광장에 지난 5일, 수 많은 인파가 몰렸다. 가이드의 빨간 깃발을 따라 가던 중국인 관광객들도 컨테이너 박스를 기웃거린다.DDP 어울림 광장은 현대차가 올해로 30주년을 맞은 쏘나타를 기념해 지난 8월 12일 대천해수욕장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며 벌인 ‘쏘나타 모터쇼’의 마지막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동반 부진에 빠진 중국에서 현대차가 현지전략형 대표 SUV 모델 올 뉴 투싼을 출시하고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출사표를 던졌다.현지 합작법인 북경현대는 지난 5일(현지시간) 중국 청두시 세외도원 대극장에서 중국형 올 뉴 투싼 신차 발표회를 가졌다. 중국형 올 뉴 투싼은 ix35의 성공요소를 계승하고, 주행상품성을 개선한 도심형 패밀리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 '2015 오토모티브위크 및 튜닝카 경진대회'가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6일까지 3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 1전시장에서 펼쳐진다.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5 오토모티브위크'는 정부의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 모색과 튜닝에 대한 긍정적인 국민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오토모티브위크 조직위원회와 국토교통부가 공동 주최하며, 국토부가
(단위:천대) 중국 경기 둔화에 따른 중국 자동차 시장 위축으로 7월 승용 판매가 처음으로 전년동기 대비 마이너스 성장(-3.9%)를 기록한 데 이어 8월에도 계절적 비수기 및 소비 심리 위축의 영향으로 산업수요가 감소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5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 대비 월간 성장률이 감소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8월 중국 판매가 전월 대비 두자릿수 이상 증가하며 반등에 성공했다. 현대·기아차는 8월 중국시장에서 9만6154대를 판매하며 전월(7월 8만4168)보다 14.2%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이로써 지난 4월 이후 매월 감소하던 현대·기아차 월별 판매가 5개월만에 플러스 성장으로 돌아섰다. 이에 따라 하반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BMW 그룹 코리아의 비영리 재단법인 BMW 코리아 미래재단이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 2기’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국 BMW 공장을 견학하는 ‘필드 트립’을 실시했다.이번 ‘영 엔지니어 드림 프로젝트’의 필드 트립은 지난 9월 1일부터 4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은 중국 BMW 심양 공장과 BMW/MINI 브랜드 익스피리언스 센터
기아차가 8월 국내 4만1740대, 해외 15만4242대 등 총 19만5982대를 판매했다. 기아차의 8월 판매는 쏘렌토 등 RV 판매가 호조를 보였으며, 신형 K5 등의 판매 증가로 승용 판매 또한 소폭 상승하며 전체 국내판매가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다. 하지만 중국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으로 전체 해외판매가 감소하며 전체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9.9%
현대차가 8월 국내 5만1098대, 해외 31만8694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보다 3.3% 증가한 총 36만9792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6.1%, 해외 판매는 2.8%가 각각 증가한 수치다.현대차는 올해에도 시장 환경이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신차 및 주력 차종을 중심으로 내수 판매 견인에 힘쓰는 한편
배우 연정훈이 세계 최고 수준의 원-메이크 레이스인 2015 페라리 챌린지 레이스 아시아태평양지역 경기에 참가해 피렐리 AM 클래스 부문 종합성적 3위를 기록했다.지난 30일 말레이시아 세팡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지역 6라운드에서 3위로 최종 경기를 마치고 종합성적 3위를 차지한 연정훈은 챌린지 레이스의 결승전이자 페라리 최고의 축제인 ‘피날리 몬디알리’만을
볼보자동차가 꽁꽁 숨겨놨던 차세대 플래그십 세단 S90의 첫 이미지가 엉뚱한 경로와 황당한 모습으로 공개됐다. 31일, 주요 외신들은 중국 모형 자동차 전문 웹사이트를 인용, 작은 스케일 모형으로 제작된 차량 사진을 공개하고 이 차가 볼보의 새 플래그십 S90이라고 확신했다.오는 2016년 1월 열리는 디트로이트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었던
쉐보레 말리부가 브랜드 최초의 중형 세단으로 출시된 지 51년 만에 글로벌 누적 1000만대 판매 기록을 달성했다. 전세계 25개국 이상의 국가에서 판매 중인 말리부는 2014년 기준 전체 판매의 9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한국, 미국 그리고 중국에서 대대적인 사은 행사를 개최한다.한국지엠은 지난 달부터 말리부에 대한 특별한 고객 사연을 접수 받아 이 가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과 니코 로즈버그가 현지시간으로 23일 열린 2015 F1 벨기에 그랑프리 1, 2위를 모두 석권했다.루이스 해밀턴은 7004km의 서킷 44바퀴(총 308.052km)를 1위(1시간 23분 40초 387)로 통과하며 시즌 6번째 우승을 차지했고 니코 로즈버그는 2.058초의 근소한 차이로 2위를
한국지엠 세르지오 호샤 사장이 24일, 제임스 김 사장 겸 최고운영책임 관련 임직원과 함께 인천, 경기 지역 2차 협력업체를 벙문해 고충 및 건의 사항을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세르지오 호샤 사장은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단위 부품 하나 하나의 완벽한 품질이 바탕이 돼야 한다”며, “한국지엠이 그 동안 국내외 시장서 경쟁력을 유지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KMJA)가 ‘모터스포츠 마케팅과 미래 성장 동력’이라는 주제로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을 개최했다.2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카페 알베르에서 진행된 ‘제1회 한국모터스포츠기자협회 포럼’에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및 국내 모터스포츠 대회 프로모터인 슈퍼레이스와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 관계자를 비롯해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 인제
현대모비스가 프랑스의 대표 자동차그룹 PSA(푸조·시트로엥)와 220억원 규모의 ICS(통합형 스위치모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유럽시장에서 현대모비스의 수주활동이 더욱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ICS는 자동차의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공조시스템을 제어하는 장치로, 오디오·내비게이션·에어컨 등 운전자가 핸들 외에 조작하는 대부분의 스
현대차그룹은 18일 대학로 동숭아트센터(서울시 종로구 동숭동 소재) 내 동숭홀에서 ‘제3회 H-스타 페스티벌’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3년 시작해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올해 대회는 지난 3월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진행된 서류심사를 통과한 전국 55개 대학 약 1500여명의 학생들이 예선전을 거쳐 총 14개 본선 진출 팀이 최종 선정됐다.연극, 뮤지
현대차그룹이 최근 실적이 부진한 중국 현지 담당 임원들을 18일 대거 교체했다. 사천현대기차 담도굉 판매담당 부사장을 중국전략담당으로 임명하고 현대위아 공작/기계/차량부품사업 담당 이병호 부사장을 북경현대기차 총경리로 기아차 기획실장 김견 부사장을 동풍열달기아 총경리로 각각 임명했다.기존 북경현대기차 김태윤 총경리는 북경현대 4, 5공장 건설 담당 상근자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