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독일 뮌헨에서 성대한 잔치가 열렸다. 엔지니어 칼 라프의 항공기 엔진 회사와 내연기관을 최초로 개발한 니콜라우스 아우구스트 오토의 아들 구스타프 오토의 오토 제작소가 1916년 합병해 바이에른 항공기 제작소로 시작, 2년 후 바이에른 엔진 제작소(Bayerische Motoren Werke, BMW)로 태동한 BMW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지난 1월 북미 오토쇼에서 최초 공개한 신형 E-클래스의 고성능 버전 메르세데스-AMG E43을 오는 3월 25일 개막하는 뉴욕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 메르세데스-AMG E43은 3.0리터 V6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 396마력(6100rpm)의 최고 출력과 53.2kg.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는
1971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오리지널 람보르기니 미우라 슈퍼 벨로체(SV)가 복원된다. 람보르기니 폴로스토리코(POLOSTORICO)에 의해 복원이 진행 중인 미우라 SV는 오는 10월 13일 미국 아멜리아 아일랜드 콩쿠르에서 공개될 예정이다.섀시번호 4846의 람보르기니 미우라 SV는 후속 모델을 위해 사전 제작된 모델로 이전 세대인 미우라 S의
테슬라 모델 S가 친환경차가 아니라는 이유로 거액의 환경부담금을 내야 할 처지가 됐다. 싱가포르 정부는 최근 홍콩에서 모델 S를 구입해 들여온 개인 구매자에게 탄소배출량이 기준치를 초과했다며 약 1만1000달러(한화 약 1325만원)의 벌금을 부과했다. 모델 S가 기준치를 초과하는 전력을 사용하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이 기준치보다 낮은 친환경차에 제공하는 감세
아이오닉을 몰고 최근 거제도 홍포를 최근 다녀왔다. 하이브리드카의 전제 조건이 ‘연료 효율성’에 있는 만큼 장거리 시승을 통해 연비를 확인해보기 위해서였다. 경기도 군포에서 거제도 홍포까지 왕복한 거리는 813km, 아이오닉의 평균 연비는 24.6km/ℓ를 기록했다. 배기량 1580cc의 준중형 휘발유 엔진을 탑재했고 인증 연비가 20.2km/ℓ(17”)라
폭스바겐 디젤 게이트의 영향이 가시화되고 있다. 지난달 까지 급증했던 디젤 차량의 판매가 대폭 감소했고 독일산 성장세도 기세가 꺾였다.2월 수입차 전체 판매는 최근 좀처럼 보기 힘들었던 마이너스 성장율을 기록했다. 총 1만5671대로 전월대비 3.5%, 지난해 같은 달 대비 6.5% 판매가 줄었다.최근 몇 년 수입차 판매가 전년 동월 대비 줄어든 것이 이번
폭스바겐이 중국 시장을 겨냥해 개발한 럭셔리 세단 뉴 피데온을 2016 제네바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했다. 피데온은 프리미엄 세그먼트로 파사트와 마고탄 위에 위치한다. 5m가 넘는 전장을 갖고 있는 피테온은 올해 3분기 중국에서 출시 될 예정이다.피데온의 디자인은 폭스바겐의 중국 파트너 SAIC(상하이자동차)가 주도했으며 향후 몇개의 모델이 더 추가 될 것으
람보르기니가 센테나리오와 함께 우라칸 LP 610-4 아비오(AVIO)를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단 250대 한정생산되는 우라칸 스페셜 에디션 우라칸 LP 610-4 아비오는 항공학에 대한 경의를 표하는 색상 및 소재를 사용했다. 람보르기니는 단계부터 강력한 전투기에서 영감을 받아 기술, 공기 역학, 인체 공학 및 디자인을 적용했다.이에 따라
자동차 시장에 묘한 기류가 감지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내수 시장을 지배해왔던 경차와 준중형 그리고 중형 세단 등이 부진에 빠졌다. 대신 그 자리를 비주류로 취급 받던 차종과 모델이 채워 가고 있다.RV의 시장 지배력이 점차 확산하고 있다는 것이 가장 도드라진 특징이다. 하이브리드카의 증가세도 눈에 띈다. 최근 자동차 판매 증가세를 견인하고 있는 것도 RV와
페라리가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4륜 구동에 리어-휠 스티어링 시스템을 처음으로 적용한 실용적인 GT 스포츠카 ‘GTC4루쏘’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스포츠 그랜드 투어러 컨셉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GTC4루쏘는 4인승 시트 배열을 통해 페라리의 강력한 성능과 우아한 세련미를 최대 3명의 동승자가 함께 경험할 수 있다.GTC4루쏘의 6262cc 1
한국타이어가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를 선보인다. 한국타이어가 공개한 미래형 콘셉트 타이어는 독일 오펠사가 이번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뉴 오펠 GT 컨셉카’에 장착되어 있다.이는 한국타이어의 하이테크 기술력과 오펠의 미래지향적 콘셉트 카를 결합해 시너지를 내기 위한 프로젝트의 결과물로 탄생했다.한국타이어의 콘셉트
2016 올해의 월드카 어워드(WCA) 최종 후보가 발표됐다. 월드카 조직위원회는 제네바모터쇼 개막일인 1일(현지시각), 부문별 각 3대의 최종 후보 모델을 발표했다.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월드카 선정은 전 세계 자동차 전문기자 73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평가로 결정되며 최종 수상 모델은 오는 24일(현지시각) 개막하는 뉴욕 오토쇼에서 발표된다.201
애스턴 마틴이 1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한 제86회 제네바 모터쇼에서 DB11을 공개했다.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세대를 예고하는 첫 번째 제품으로 공개된 DB11은 걸출한 'DB' 혈통과 순수하고 역동적인 스포츠 GT의 대담함이 적용된 모델이다. DB11은 신선하고 독특한 디자인 언어와 첨단 공기 역학 성능을 강조한 외관과 5.2리터 트윈-터보 V
지프는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중형 SUV 체로키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를 유럽에서는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지프 레니게이드 던 오브 저스티스 스페셜 에디션과 지프 그랜드 체로키 SRT 나이트 스페셜 에디션도 함께 선보였다. 뉴 지프 체로키 오버랜드는 중형 SUV인 지프 체로키 제품 라인업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의 버전으로 정
마세라티가 지난 1일 개막한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SUV ‘르반떼’를 월드프리미어로 공개했다. 르반떼는 콰트로포르테, 그란투리스모 등 기존 마세라티 세단 및 스포츠카의 장점을 SUV 특성에 맞춰 개발한 모델이다. 르반떼는 최고출력 430마력과 350마력의 3리터 V6 트윈터보를 장착한 2가지 가솔린 모델과 최고출력 275마력의 V6
세계에서 가장 빠른 차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부가티가 코닉세그:1보다 빠른 차를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부가티가 그랜드 스포트 비테세 라 피날레를 마지막으로 사라졌던 베이론의 후속작으로 공개한 치론(Chiron)은 정지상태에서 단 2.5초만에 시속 100km의 속도에 도달한다. 2.7초로 알려진 코닉세그:1보다 0.2초 빠르다. 치론은
한 걸음 물러선 겨울이 몇 걸음을 되돌아 왔는가 보다. 중부 지방에 폭설이 내렸고 요 며칠 기온도 크게 떨어졌다. 하지만 같은 때 제주도는 봄 냄새로 가득했다. 바다에서 불어오는 바람은 온기가 실려 있고 만개한 유채꽃이 드문드문 보였다. 유채꽃이 이날보다 만발할 즈음, 제주도에서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3월18일~3월24일/제주 국제컨벤션센터)가 열린다. 올
맥라렌이 2016 제네바 모터쇼에서 브랜드 최초의 그랜드 투어러 570GT를 공개했다. 570GT는 지난 2015년 론칭한 스포츠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570S 모델을 기반으로 한 2인승 GT다. 570GT는 ‘M838TE’ V8 3.8L 트윈 터보엔진을 장착해 570(PS) 마력을 출력하며, 최고속도는 328km/h이다.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3
쌍용차가 1일(현지시각) 개막한 제네바모터쇼에서 티볼리 에어와 새로운 콘셉트카를 선보였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차세대 전략모델인 콘셉트카 SIV-2(Smart Interface Vehicle)은 자연에서 영감을 얻은 디자인과 차 안에서 음악의 세기와 비트의 빠르기에 따라 버킷 시트 내에 장착된 진동스피커가 사용자에게 진동을 전달하는 이색 사양이 적용됐
메르세데스 벤츠는 2016 제네바 모터쇼 2016에서 새로운 로드스터와 카브리올레 모델 등 드림카 컬렉션을 공개했다. 세계 최초로 선보인 프리미엄 4인승 오픈-탑 더 뉴 C 클래스 카브리올레는 소프트 탑을 탑재해 계절에 관계 없이 쾌적하고 안전한 오픈탑 주행이 가능하다.유럽 프리미어로 공개되는 더 뉴 SL은 전설적인 프리미엄 로드스터 SL의 페이스리프트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