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해외법인 우수사원을 국내로 초청해 ‘한국연수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우수한 업무성과를 나타낸 외국인 사원들을 격려하고, 한국문화 체험 기회 등을 제공해 소속감과 애사심 증대를 꾀한다는 취지다.지난 26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한국연수 프로그램’에는 전 세계 12개 국가의 17개 법인에서 총 20명이 참가했다.
현대차가 지난 2014년 중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개최한 ‘2014 자동차 디자인 공모전이 미국 스티비사가 주관하는 스티비 어워드 국제 비즈니스상 분야 유스마케팅 부문 금상과 브랜드관리 부문 은상을 수상하며 세계 최고의 비즈니스 프로젝트로 선정됐다했다고 밝혔다.스티비 어워드는 글로벌 기업들의 우수한 마케팅 및 홍보 프로젝트 등을 알리는 목적으로 2002년부터
기아차의 올 3분기 경영실적이 크게 호전 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발표된 경영실적에 따르면 기아차 3분기 누계 매출액 36조 7297억 원, 영업이익 1조 8399억 원, 당기순이익 2조 1998억 원을 기록했다.기아차는 신차 출시 및 고수익 차종 비중이 확대되고 원화 약세로 전년대비 매출액이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기아차 관계자는 "지난해 4분기를
볼보자동차가 콘셉트카 에스테이트를 기반으로 개발한 V90이 이번에도 장난감 차로 먼저 공개됐다. 볼보자동차는 이전에도 새로운 기함, S90이 양산 디자인 그대로 중국 장난감 자동차 제조사 웹사이트를 통해 가장 먼저 유출돼 주목을 받은 바 있다.당시 볼보자동차 관계자는 앞서 공개된 S90 모형 차가 ‘양산 차와 같다’고 밝힌 적이 있어 V90 모형 차도 양산
애스턴 마틴이 영국 런던 랭커스터 하우스에서 라피드S를 기반으로 개발한 순수 전기차의 콘셉트 버전을 공개했다. 영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참석한 자리에서 공개된 라피드E 콘셉트는 옥스퍼드 주 그로브의 윌리엄스 어드벤스드 엔지니어링과 공동으로 개발했다. 앤디 팔머 애스턴 마틴 CEO는 "라피드E 콘셉트는 애스턴 마틴이 제로 이미션
현대차가 러시아, 브라질 등 신흥 시장의 통화하락과 판매 감소에 따른 매출 부진으로 영업이익이 급감했다. 22일, 현대차가 발표한 3분기 경영실적에 따르면 총 판매는 112만 1796대, 매출액 23조 4296억원, 영업이익 1조 5039억원을 각각 기록했다.전년 동기 대비 판매는 0.6%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10.1% 증가했다. 반면 신흥시장 통화하락으로
애스턴 마틴 DB9의 전면부, 람보르기니 가야드로의 루프 및 사이드 글라스, 롤스로이스 팬텀의 도어 등으로 조합된 자동차는 얼마나 완벽하고 멋진 외관 디자인을 가질 수 있을까.영국 스털딩대학 심리학과 피터 핸콕 교수가 2004명의 사람에게 가장 좋아하는 자동차와 각각의 부위를 조사해 디자인한 자동차를 공개했다.핸콕 교수는 설문 참가자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모
기아차 중국 합작법인 둥펑위에다기아가 13일(현지시간) 중국 상해 엑스포센터에서 김견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 등 기아차 관계자와 중국 주요 정부기관 관계자, 딜러 대표, 기자단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형 신형 K5’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중국형 신형 K5’는 1세대 K5의 디자인 정체성을 계승하고 터보 GDI 라인업
유아전동차 전문기업 디트로네가 국산 유아전동차 브랜드 최초로 북경 시단의 프리미엄 쇼핑몰 ‘Financial Street Shopping Center’(금융거리쇼핑센터)의 명품관에 단독 입점했다고 밝혔다. 금융거리쇼핑센터는 디올, 루이비통 등 유수의 글로벌 브랜드가 입점한 곳으로 북경의 주요 쇼핑 거점으로 꼽힌다.디트로네의 이번 ‘금융거리쇼핑센터의 명품관
제3회 국제전기차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국제전기차엑스포 범지원협의회가 지난 12일 첨단과학기술단지 스마트빌딩 회의실에서 총 18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국제전기차엑스포 범지원협의회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서귀포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 한국관광공사 제주지사, 제주관광공사, 제주에너지공사, 서귀포시관광협의회
BMW코리아가 한국전자부품연구원(KETI)과 ICT·자동차 융복합 기술의 개방형 혁신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BMW는 R&D 센터와 KETI의 협약을 통해 ICT·자동차 융복합 핵심기술 공동연구 및 사업화, 기술전문인력 및 정보의 교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올해부터는 C2X 통신 관련
팀 아우디 코리아의 유경욱 선수가 지난 주말 일본에서 열린 ‘2015 아우디 R8 LMS컵’ 10라운드에서 총 18명의 선수 중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유경욱 선수는 지난 5월 영암에서 펼쳐진 ‘2015 아우디 R8 LMS컵’ 4라운드에서 준우승을 차지한데 이어 10월 10일 일본 후지 서킷에서 열린 10라운드 경기에서도 2위를 차지하며 또 한 번 트로피를
현대차와 기아차 8개 모델이 중국 최고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각 차급별 종합만족도 및 올해의 신차 1위에 올랐다. 중국질량협회가 지난 9일 발표한 ‘2015 고객만족도 조사(CACS)에서 베이징현대 밍투와 투싼ix 등 5개 차종, 둥펑위에다기아의 K3, KX3 등 3개 차종이 차급별 종합만족도 및 올해의 신차 부문 1위에 올랐다.차급별 평가와 함께 발
오늘은 한글이 반포된 지 569돌이 되는 날이다. 한글날이 처음 제정된 때는 1926년, 처음에는 ‘가갸날’로 불렸고 1928년 한글날로 이름을 바꿔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강산도 빼어났다 배달의 나라 / 긴 역사 오랜 전통 지녀온 겨레, 거룩한 세종대왕 한글 펴시니”…. 이렇게 시작하는 한글날 노래도 있다. 한글날이 처음 가갸날로 불렸고
전기차는 아직 전위부대의 역할에 그치고 있다. 친환경차 3총사 중 자동차 자체의 무공해성은 가장 현실적이고 의미가 있으나 아직 단점이 많다는 뜻이다. 우선 가격적 한계와 충전 인프라도 역시 아직은 문제가 크고 전기차 소유자의 인센티브 정책도 약한 편이다.그러나 역시 전기차는 현실적으로 가장 강력한 친환경차인 만큼 환경 문제에 대하여 가장 운신의 폭이 큰 만
현대차 중국 현지 모델인 밍투(MISTRA)가 브레이크 결함으로 리콜을 한다. 해당 차량은 2103년 7월부터 2014년 7월 사이에 생산된 총 3만6484대로 호스 결함으로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는 결함 부품을 교체하는 무상 서비스를 즉각 실시하고 있다. 한편 밍투는 개발 단계에서부터 중국 현지 여건에 맞춰 개발된
기아차가 9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 5010대, 해외 18만 5120대 등 총 23만 5130대를 판매했다. 개별소비세 인하와 SUV 차종의 꾸준한 인기로 내수가 증가한 반면 중국공장 생산감소 등의 영향을 받은 수출이 줄면서 전체적으로는 전년 동월 대비 0.9% 감소했다.내수에서는 쏘렌토와 카니발 등 주력 SUV의 판매가 두드러지게 나타나며, 전년 동월
시트로엥이 2015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십(WTCC) 10차전 중국 대회 1, 2라운드 우승과 함께 시즌 제조사 부문 우승을 확정했다.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현지 시각 기준) 중국 상하이 인터네셔널 서킷에서 열린 대회에서 시트로엥 팀은 1라운드에서 팀 에이스 호세 마리아 로페즈와 이반 뮐러, 세바스티앙 로브가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이반 뮐
중국에서 판매된 티구안 1947대에 배출가스를 조작하는 소프트웨어가 설치됐다는 주장이 제기되면서 폭스바겐이 가장 우려했던 일이 터지고 말았다.폭스바겐 중국 법인은 현지시각으로 30일, 문제가 된 EA189 4기통 디젤 엔진이 탑재된 SUV 모델 티구안이 일부 판매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그러나 배출가스를 조절하는 소프트웨어가 장착된 사실을 사전에 알지
폭스바겐 배기가스 조작문제가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미국 환경청에 의하여 지난 6년간 폭스바겐 중저가 모델에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조정할 수 있는 불법 소프트웨어가 발각되면서 시작된 디젤차량 문제가 전 세계적인 문제로 비화되고 있다. 폭스바겐 본사는 의심되는 차량이 1,100만대가 넘는다고 발표하였고 이에 대한 책임으로 회장이 사퇴하는 지경에 이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