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자동차의 하루 평균 운행거리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침체와 고유가로 자동차 보다는 대중교통 이용자들이 그만큼 증가했다는 것을 의미한다.교통안전공단이 11일 발표한 ‘2012년 자동차 주행거리 조사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는 일 평균 43.6km, 연간 1만5,914km를 주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차종별 하루 평균 주행거리는 승용차가 38
환경부가 11월 4일부터 8일까지 체코 프라하와 러시아 모스코바에 시장개척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장개척단은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기계연구원, 교통안전공단과 5개 우수 기업이 참여해, 국별 세미나와 1:1 비즈니스 상담회를 개최한다.이번 개척단은 국별 천연가스차량 (NGV: Natural Gas Vehicle) 정책·기술소개를 시작으로 해외
국토교통부가 오는 12월 1일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고양 꽃 박람회장’에서 ‘제1회 튜닝카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지난 8월 1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 실행계획의 일환으로 건전한 자동차 튜닝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한국자동차튜닝협회, 교통안전공단, 경일대학교가 공동 주관한다.이번 행사는 자동차
국토교통부가 속칭 '대포차' 근절을 위해 금년 7월부터 일선 행정관청과 함께 대포차 자진신고 전담창구와 신고 사이트를 운영하는 한편, 정보를 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공유하여 범정부적 단속을 하고 있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금년 7월부터 9월말까지 행정관청에 대포차로 신고된 차량대수는 4036대로 확인됐으며 유통 경로를 분석한 결과 개인 간 채무 관계로 인해
국토교통부가 지난 8월 1일 발표한 ‘자동차 튜닝시장 활성화 방안’의 후속실행계획으로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된 ‘알기 쉬운 자동차 튜닝 매뉴얼’을 제작해 보급한다고 밝혔다.매뉴얼은 자동차관리법에서 정한 튜닝의 절차, 튜닝의 종류별로 승인을 받아야 하는 경우, 승인이 불필요한 경우, 하면 안 되는 경우에 대한 사례를 이해하기 쉽도록 상세히 설명하
올 가을 수학여행이나 단풍놀이 등을 위해 전세버스를 이용할 계획이라면 전세버스 안전정보 조회 서비스(www.ts2020.kr/팝업존)에서 운전자격 취득 여부, 차령 초과 여부 등을 확인한 후 계약하면 훨씬 안전한 여행이 될 것으로 보인다.국토교통부가 최근 충주 전세버스 화재 등 크고 작은 전세버스 교통사고가 발생하는 가운데, 수학여행 전세버스에 대해 시행하
자동차 연비가 실제보다 부풀려=교통안전공단이 국산 승용차에 표시된 연비의 적합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일부 모델이 허용범위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어떤 모델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지만 현대차 A 모델은 신고한 것보다 8%, 쌍용차 B 모델은 10%나 적었던 것으로 전해졌다.현행법상 신고한 연비와 출고된 차량의 측정 연비 차이는 ±5%
한국자동차공학회가 지난 16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자동차서비스 및 튜닝산업 선진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세미나는 국토교통부와 한국자동차공학회가 공동주최했으며, 한국자동차공학회 자동차 애프터서비스 및 손상평가 연구회, 국회 주승용 의원실,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및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이 공동 주관했다.금번 세미나에서 제1주제
한국자동차공학회는 15일, 자동차 AS 및 손상평가 연구회가 애프터 서비스 및 손상평가, 튜닝산업 관련 정책세미나를 16일 국회 도서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연구회는 자동차산업 AS 및 손상평가 분야의 학술적 연구 및 정책개발을 통해 애프터서비스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이 됐다.이번 정책 세미나는 선진국에 비해 낙후된 자동차 정비, 매매, 폐차 등
자동차 정기검사 불합격률 제 각각=자동차 정기검사는 교통안전공단과 민간업체인 지정정비 사업장에서도 받을 수가 있다.그런데 검사 항목, 그리고 시행요령이 같은데도 불구하고 불합격률에서 많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에 제출된 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무려 2배 가까이 차이가 났기 때문이다.올해 8월까지 정기검사를 받은 642만 여 대의 차량 가운데 지정
교통사고 후 통증, 꾀병이 아니다=가벼운 접촉사고로도 섬유근육통 증후군이 발생할 수 있다는 법원의 첫 판결이 나왔다.보험회사와 교통사고 피해자 간에 제기된 소송에서 나온 판결이다. 이번 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는 지난 2010년 신호등 앞에 정차해 있다가 후미 차량이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사고 당시 룸 미러로 추돌 상황을 모두 봤고 이후 수면 장애와 극심한
고속도로 흡연실은 어디에?=국정감사 자료를 보면 전국 176개 고속도로 휴게소 가운데 흡연실이 설치된 곳은 9개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속도로 휴게소는 작년 12월부터 금연구역이 되면서 지정된 장소가 아니면 흡연을 할 수 없다.금연구역이 되면서 흡연실을 설치하도록 하고 했지만 의무조항은 아니기 때문에 도로공사와 휴게소 관리자 등이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볼보트럭은 7일 신라호텔에서 개최되는 한국 스웨덴 양국간 교통안전 분야 협력 증진을 위한 ‘한국-스웨덴 교통안전 포럼’에서 무사고를 목표로 하는 자사의 기술적인 진보와 노력에 대해서 소개한다고 밝혔다.볼보트럭은 이 행사에 자동차 생산업계를 대표해서 유일하게 연사로 참가해, 자사의 다양한 안전 관련 기술과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됐다.한국정부와 주한스웨덴무역투자
질투심 갖고 운전하면 위험=미국 폭스 뉴스가 질투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리포트를 내놔 관심을 끌고 있다. 질투심에 사로잡히면 사물을 제대로 인식하는 데 시간이 더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분석이다.특히 여성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질투심에 사로잡히면 눈에 분명히 보이는 물건을 인식하는 데 어려움을 느낀다는 연구결과도 소개가 됐다.전문가들도 질투심은
국토교통부가 화물·여객자동차 교통사고 피해자들의 공제민원을 전담해 처리하는 자동차 공제민원센터를 경기도 안산에 위치한 교통안전공단에 10월1일부터 개설한다고 밝혔다.공제민원센터에서 근무하는 직원은 일선 보험회사 등에서 자동차사고 보상관련 업무를 수행한 경험과 손해사정사 등 전문자격을 갖춘 전문가 5명으로 구성해 공제민원을 처리하게 된다.그동안 자동차 공제와
술을 마시기는 했지만 실수로 차가 움직였다면 음주운전이 아니라는 판결이 나왔다.술을 마셨다면 단 10센티만 운전을 해도 음주운전으로 엄하게 처벌을 하고 있는 가운데 술에 취해서 실수로 변속기를 건드려 차가 1m 가량 밀리면서 추돌사고를 낸 음주운전자가 법원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법원은 사람의 의지에 관계없이 자동차가 움직인 것은 운전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있다. 긴 연휴로 인해 기다려지는 추석이지만 밀리는 귀성·귀경길이 그저 반갑지만은 않다.국토해양부가 한국교통연구원과 진행한 전화 설문조사에 따르면, 추석 특별 교통대책기간(17일~ 22일) 중 전국 예상 이동인원은 3513만명으로 작년 추석(3348만명)보다 4.9%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추석 당일인 19일에만 728
국내 연간 중고차 거래대수는 약 330만대에 이른다. 물론 직접적인 개인 거래로 보면 약 250만대 정도를 상회할 것으로 판단되지만 역시 신차 규모의 1.6배가 넘는 선진형 규모라 할 수 있다.최근 이렇게 중고차 거래대수가 급증하는 이유는 신차에 비하여 중고차의 장점이 부각되기 때문이다. 연식에 따라 신차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고 신차에 가까운 중고차 구입
무단횡단 하는 할머니가 차량에 치였다면 책임은 누구?편도 2차로 도로에서 벌어진 한 할머니의 무단횡단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인터넷에 공개가 되면서 누구 책임이 더 크냐를 두고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영상을 보면 한 할머니가 좌우도 안 살피고 양산을 들고 도로로 가로질러 가다가 차에 부딪힌다. 네티즌들은 무단횡단을 한 할머니의 책임이 크다는 주장과 운전자가
교통법규 위반 행위에 대한 영상신고가 적극 활용된다.경찰이 교통법규 위반행위를 효율적으로 단속하기 위해서 국민의 영상 신고를 적극 독려하고 나섰다. 신고 대상은 신호위반, 중앙선 침범과 유턴 위반, 주•정차 위반, 고속도로 갓길 및 전용차로 통행 위반, 이륜차 인도 주행 등 5개 행위다.위반행위 장면과 차량 번호가 정확하게 찍힌 블랙박스나 휴대전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