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서울 대치동에 위치한 제네시스 강남을 출발해 강원도 춘천 일대 왕복 약 210km의 구간에서 제네시스 신형 G90의 상품성을 평가해 봤다. 시승차는 3.8 가솔린, 3.3. 터보 가솔린, 5.0 가솔린으로 이뤄진 엔진 라인업 중 3.8 가솔린 모델로 전자식 AWD 시스템인 '에이치트랙(HTRAC)'을 탑재한 프레스티지 최고급 트림이다.현대자동차가 2015년 12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모델 'EQ900'는 브랜드를 대표하는 플래그십 모델로서 매우 중요한 의미를 지녀왔
파격적인 디자인 만큼 주행성능 또한 크게 개선됐다. 드라이브 모드에 따라 극명하게 변경되는 운동성능이 이전과는 완전히 다른 차량을 운전하는 느낌이다. 특히 컴포트와 스포츠 모드에서 변화는 손과 발 그리고 고급스러운 나파가죽 시트에 안긴 몸통을 통해 직접 전달된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정체성이 보다 짙어졌음을 경험할 수 있었다. 'EQ900'에서 'G90'으로 차명이 변경되며 이름 뿐 아니라 콘셉트가 새롭게 정립됐음을 느낄 수 있었다.현대자동차가 2015년 12월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보인 첫 번째
2019 북미 올해의 차 결선에 나설 최종 후보가 가려졌다. 북미 올해의 차 선정 심사위원회는 현지 시각으로 28일, LA모터쇼가 열리는 미국 로스엔젤레스 컨벤션 센터에서 올해의 차, 올해의 유틸리티, 올해의 트럭 최종 후보로 각각 3대의 차량을 선정 발표했다.올해의 차 후보에는 제네시스 G70과 혼다 인사이트, 볼보 S60과 V60이 선정됐다. 올해의 유틸리티에는 아큐라 RDX, 현대차 코나와 코나 일렉트릭, 재규어 I-Pace 올해의 트럭에는 쉐보레 실버라도 1500, GMC 시에라 1500, 램 1500이 각각 선정됐다. 결선
제네시스 브랜드가 27일 신라호텔에서 자동차 담당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G90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현대차 이원희 사장은 “지난 3년간 제네시스는 국내외에서 그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받고,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면서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 및 최첨단 기술을 G90에 집중적으로 담아내었고, 이를 통해 제네시스는 고객의 삶에 긍정적 변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G90는 제네시스 브랜드가 지난 2015년 브랜드 최초로 국내에서 선보인 초대형 플래그십 세단 EQ900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이다. 이날 출시를 계기로 차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 플래그십 EQ900의 부분변경 모델을 오는 8일 공개한다. 제네시스는 이날 EQ900(사진)의 모델명을 글로벌 시장에 맞춰 G90으로 변경하는 내용도 발표할 예정이다.2015년 현대차에서 제네시스로 간판을 바꾼 EQ900은 그 동안 해외 시장에서 G90으로 판매돼왔으며 제네시스 브랜드의 라인업도 G70, G80 등 같은 일련 체계로 유지됐다. 2016년 진출한 미국은 물론 중동과 러시아 등 해외 주요 시장에서도 G90으로 판매됐다. 현대차 관계자는 "제네시스, 나아가 현대차와 국산차를 대표하는 플래그십의 위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의 희비가 갈렸다. 10월 미국 시장 판매에서 현대차는 5만2653대를 팔아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80%, 기아차는 4만5102대로 1.60% 각각 증가했다. 반면 제네시스는 372대에 그치며 무려 79.2%나 판매가 급감했다. 현대기아차 그룹 전체 10월 판매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부진에도 0.70% 증가한 9만8127대로 마감했다. 현대차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다. 아반떼는 1만8312대를 팔았고 투싼이 1만1493대로 뒤를 이었다. 싼타페와 쏘나타는 각각 772
현대차가 10월 한달 동안 국내 6만6288대, 해외 34만1872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0.9% 증가한 총 40만8160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 판매는 25.0% 증가, 해외 판매는 2.7%가 줄어든 수치다.1월부터 10월까지의 누계 실적은 국내 시장이 59만2112대, 해외 시장은 317만8804대가 팔려 전년 동기 대비 각각3.6%, 2.4% 증가했다. 국내 시장에서 세단은 그랜저가 9037대(하이브리드 2300대 포함)로 판매를 이끌었다.아반떼 7228대, 쏘나타 6326
현대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스포츠세단 'G70'이 연식변경을 통해 새롭게 출시된다. 신차에는 세계 최초로 12.3 인치 3D 클러스터 적용해 운전자 편의성이 향상되고 운전자 눈을 인식해 주행정보를 입체로 구현해 상황에 따라 모드 변경이 가능한 신기술이 탑재됐다.17일 제네시스는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
제네시스 G70을 오너가 된 베스트 포토의 주인공은 배우 김남길. 지난 4일 시작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전세계 79개국의 323편의 출품작과 영화팬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10일간의 축제를 마쳤다.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가 제네시스 브랜드와 함께 영화제 기간 동안 실시한 ‘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도 결과를 발표했다.이번 개막식 레드카펫에서 최고의 한 장면을 남긴 스타는 김남길. 개막식 행사의 사회자답게 제이백 쿠튀르의 실크 헤링본 턱시도를 선택해서 한껏 멋을 낸 모습과 함께 사회를 본 한지민을 챙기는 매너 등이 팬들의 찬사를
지난 4일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 개막식을 시작으로 열흘간의 축제에 돌입한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의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300편이 넘는 출품작에 대한 관심 못지않게 국내는 물론 세계 곳곳에서 모여드는 스타들에 대한 관심도 고조되고 있다.레드카펫을 빛낸 스타들, 각종 부대 행사로 팬들과 만나기 위해 부산을 찾은 스타들이 어떤 차를 타고 등장했을까. 올해 부산영화제의 공식 후원 차량은 제네시스. 영화제 기간 스타와 함께 주목을 받는 그들의 셀럽 카를 살려봤다.# 국민 배우 안성기의 제네시스 G80한국영화계의 대표 배우 안성기는 제네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공식 후원사인 제네시스 브랜드가 남성 패션지 에스콰이어와 함께 ‘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제네시스 베스트 포토 어워즈’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레드카펫에서 공식 후원 차량 제네시스 EQ900, G80, G70에서 내리는 스타들의 최고의 순간을 에스콰이어에서 촬영해, 베스트 포토를 뽑는 온라인 대국민 투표다. 어디서든 실시간으로 투표할 수 있으며 영화제가 열리는 10월 4일부터 오는 13일까지 스타일링과 매너 등 패션 에디터의 평가 및 코멘트를 더해 최고의 주인공을 가린
현대차가 9월 한 달, 전세계 시장에서 총 38만4833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6.6% 감소한 수치로 국내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12.1% 감소한 5만2494대, 해외 시장은 같은 기간 5.7% 줄어든 33만2339대를 각각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서 세단 모델은 그랜저가 7510대(하이브리드 1946대 포함) 판매되며 국내 시장 판매를 이끌었고 아반떼가 5488대, 쏘나타가 4396대(하이브리드 249대 포함) 등 총 1만8872대가 팔렸다. RV는 싼타페가 8326대, 코나 3816대(EV 1382대 포함), 투싼 37
현대차가 제네시스 브랜드를 포함, 준법ㆍ안전 운전을 실천한 차량 소유주가 자사 차량을 재 구매할 때 최대 400만 원까지 할인하는 '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보험사에서 준법 운전자의 보험료를 일부 할인해 주는 것과 같은 개념이다.'굿 드라이버 프로그램'은 가입 후 3년간 무사고/무과태료/무범칙금 운행을 준수할 경우 가격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대차는 재구매자에 대한 혜택 제공과 함께 최근 자주 발생하는 부주의 운전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굿
11일 오후 인천 국제공항을 출발해 독일 뮌헨을 거쳐 최종 목적지인 파리 샤를 드골까지 총 비행시간은 12시간 40분. 경유지에서 대기 1시간 30분을 포함하면 공항과 비행기에서 약 14시간 10분이 소요된다. 한국보다 7시간이 느린 현지 시차를 고려하면 파리 도착은 여전히 화요일 오후 7시 25분, 이 것이 당초 계획이다. 다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2018년 9월 11일은 생애 가장 긴 하루를 보낸 화요일로, 비행기는 11일 오후 11시 30분이 되어서야 파리에 착륙했다.11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1 여객터미널은 여름 성수기를 막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가 뚜렷했다. 8월 자동차 판매는 현대차의 판매가 크게 증가하고 기아차와 르노삼성차, 쌍용차의 내수 실적이 호전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0% 증가한 65만5346대를 기록했다. 개별 소비세 인하로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12만6336대를 기록한 반면, 해외 판매는 52만9010대로 0.2% 증가에 그쳤다. 현대차는 국내 5만8582대, 해외 32만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4443대를 판매했다. 국내 판매는 7.4% 증가, 해외 판매는 9.5%
현대자동차가 8월 한 달간 국내 5만 8582대, 해외 32만 58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9.2% 증가한 총 38만 4443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와 해외에서 각각 7.4%, 9.5% 증가한 수치다.3일 현대차에 따르면 지난달 실적은 국내 시장의 경우 개별소비세 인하와 투싼 페이스리프트 모델 출시 등의 영향으로 판매가 증가하고 해외에서 중국 실적의 판매 회복으로 전반적인 상승세를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현대차는 8월 국내 시장에서 전년 같은 기간보다 7.4% 증가한 총 5만 8582대
국토교통부에서 진행한 올 상반기 자동차 안전도 평가(KNCAP, Korean New Car Assessment Program) 결과가 최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다. 국토부는 올해 기아차 스토닉을 비롯 K3, K9, 한국지엠의 볼트, 이쿼녹스, 현대차 넥쏘, 벨로스터, 싼타페, 제네시스 G70 그리고 혼다 어코드, 토요타 캠리 등 11개 차종을 평가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들 중 현재 안전도 평가를 완료한 차량은 K3, K9, 스토닉, 벨로스터 등 4종이다.KNCAP는 지난 1999년부터 신규 출시된 차량을 위주로 판매량이 급증 추세
현대·기아차가 국내 최고 IT 서비스 전문기업 카카오와 손을 잡았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동맹으로 소비자를 깜짝 놀라게 할 커넥티드 카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새로운 커넥티드 카 서비스는 인공지능 플랫폼 '카카오 아이'의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한 인공지능 스피커 '카카오미니’다. 카카오미니는 2019년 이후 현대·기아차 전 차량에 순차적으로 탑재될 예정이다.카카오미니가 양산차에 적용되면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활용한 음성인식 비서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선보이게 된다. 양사가 공동개발하기
제네시스가 지난 22일부터 26일까지(현지시각) 5일간 미국 캘리포니아 몬터레이(Monterey)에서 열린 지상 최대의 럭셔리카 축제 ‘몬터레이 카 위크 2018(Monterey Car Week 2018)’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의 콘셉트카 ‘에센시아 콘셉트’와 중형 럭셔리 세단 ‘G70’을 전시해 주목을 받고 있다.몬터레이 카 위크는 매년 8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약 5일간 열리는 자동차 전시회로 세계적인 럭셔리카와 클래식카가 한 자리에 모이는 것으로 유명하다. 클래식카와 항공기 등이 전시되는 ‘맥콜 모터웍스 리바이벌(McCall’s
제네시스 브랜드가 2018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IQS) 전체 브랜드 1위 달성 기념으로 G70와 G80의 우수한 상품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를 마련했다.제네시스는 이달 24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해 9월 6일부터 올해 연말까지 8차수에 걸쳐 총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제네시스 G70와 G80을 약 2주 동안 자유롭게 체험할 수 있는 대규모 시승 이벤트 '제네시스 익스피리언스'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지난 6월 미국의 시장조사업체 제이디파워가 발표한 ‘2018 신차품질조사’에서 종합 1위를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