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안전’이라는 수식어가 붙는 자동차 브랜드에는 세계 최초로 3점식 안전 벨트, 후방 어린이 안전 시트 등을 발명한 볼보 자동차, ABS,ESP 등 수많은 차량 안전 기술을 실용화한 메르세데스-벤츠 등을 이야기한다. 그래서 ‘아우디=안전’이라는 수식이 생소할 수 있다. 그러나 100년 넘는 아우디의 역사를 살펴보면 아우디 역시 자동차 안전 부문에 있어서 꽤 선구적인 역할을 했다.1899년 호르히사를 설립했던 어거스트 호르히 박사는 1909년 새로운 회사를 설립하고, 자신의 이름을 라틴어로 번역해 ‘듣다’라는 의미를 가진 ‘아우디
캐딜락은 2일, 2016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를 통해 새로운 럭셔리 크로스오버 모델 XT5를 국내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또한 XT5를 포함해 ATS-V, CTS-V, ATS, CTS 등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였다. XT5는 새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아키텍처를 사용해 기존 SRX보다 실내 공간이 넓어지고 차체가 가벼워진 것이 특징이다.캐딜락 XT5의 이니셜
볼보가 10년 넘게 유지하던 (정확히는 13년) 대형 SUV XC90의 신모델을 내놨다. 강산이 변할 시간동안 회사는 중국 지리자동차의 품으로 들어갔고 자율주행과 전기차와 같은 새로운 기술이 자동차 업계를 둘러쌌다.이 가운데 꾸준히 맥락을 이어온 것은 ‘안전’이다. 볼보의 캐치프레이즈와 같은 ‘안전’은 예나 지금이나 똑같다. XC90이 처음 등장했을 때도
현대차가 인기 만화 캐릭터 ‘로보카폴리’를 활용,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하는 교통안전 무료 체험관을 열었다. 서울시 용산구에 위치한 서울역 역사 내에서 처음 개장한 교통안전 체험관은 미취학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교통사고 예방법은 물론 일상생활에서 접할 수 있는 안전사고 대처법까지 무료로 교육받을 수 있는 체험형 박람회다.체험 프로그램으로는 보행/자전거 안
지난해 12월, 뒷열 탑승자에 대한 안전도 평가를 강화하겠다고 밝힌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놨다. NHTSA는 25일(현지시간) 오는 2019년부터 5-스타 안전도 평가 시 충돌 시험용 더미(충돌 시험용 인체 모형)를 뒷좌석에도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우버, 리프트 등과 같은 차량 공유 서비스가 등장해 차량 뒷좌석에 앉는 사람이
르노삼성자동차는 내달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16 부산국제모터쇼에서 신형 SUV ‘QM6’를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르노삼성자동차는 ‘스마트 프리미엄’을 강조한다는 설명이다.QM6는 국내에서 양산될 코리아 프리미어 중 유일한 풀체인지 모델로 이번 모터쇼 대중 관람객의 최대 관심차량
르노삼성자동차가 정부의 규제개혁으로 EU 안전기준을 만족하는 자동차의 국내 출시가 가능해지면서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하반기에 정식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그동안 트위지는 초소형 전기자동차에 대한 차종 분류 및 안전기준이 마련되지 않아 도로를 운행할 수 없어 임시운행허가를 통한 시범 사업을 검토해 왔다.그러나 18일 열린 규제개혁장관회의에서 국토부가 관
폭스바겐코리아는 R라인 패키지 적용으로 한층 스포티해진 내 외관에 다양한 안전사양을 갖춘 골프 2.0 TDI R-Line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관은 바디 컬러의 R-Style 프론트/리어 범퍼, ‘R-Line’ 로고가 장착된 프론트 그릴, R-Style 리어 스포일러, 18인치 ‘살바도르’ 알로이 휠 등이 장착된다.실내는 ‘R-Line’ 로고가 새
BMW와 미쓰비시, 스카니아, 볼보 등이 생산한 차량 3743대가 리콜된다. 1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BMW는 320d와 420d 쿠페, 118d, 120d 등 13개 차종에서 저압 연료공급라인에 균열이 생기면서 연료가 흘러나와 차가 달리는 도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발견됐다. 리콜대상은 2014년 6월 25일부터 같은 해 9월 3일까지 제작된 1751대
BMW 미니가 자사의 신형 모델을 대상으로 제작한 스페셜 에디션 ‘미니 세븐’을 사전 공개했다. 이번 에디션은 2도어 모델과 4도어 모델을 바탕으로 제작된다. 미니는 스페셜 에디션만의 독창적인 디자인, 서스펜션 기술 등으로 브랜드의 전통 가치와 혁신적인 품질을 살렸다는 설명이다. 미니 세븐은 미니가 1959년 선보인 미니의 초기 모델 ‘오스틴 세븐’을 기리
메르세데스-벤츠가 이렇게 가깝게 와 있을지는 몰랐다. 그것도 고성능 모델이라 견물생심, 쳐다보지도 못했던 AMG다. 도로 바닥을 울리는 배기음을 들을 때면 운전석에서는 얼마나 짜릿한 감동이 밀려올까 상상만 하던 그 차다.지갑을 열었다 닫았다. 통장 잔고를 확인하고 확인하며 고민을 해도 벤츠를 선뜻 구입하긴 힘들다. 매달 월급을 받아 생활하는 직장인이라면 더
한국GM이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쉐보레 신형 말리부를 공개했다. 오는 5월부터 판매를 시작하는 신형 말리부는 동급 최대 길이의 차체와 휠베이스를 갖췄다. 또한 고강도 경량 차체와 최신형 터보 엔진이 발휘하는 극적인 주행성능은 물론, 다양한 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적용됐다.차세대 GM 중형 세단 아키텍처를 바탕으로 개발된 신형 말리부는 기존 말리부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어린이 안전과 관련한 전문가인 볼보자동차 안전센터 로타 야콥슨 수석연구원을 초청해 브랜드의 안전기술에 대해 설명했다.볼보자동차는 14일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호텔에서 볼보자동차의 안전역사와 미래 청사진을 설명하는 세미나를 개최했다.로타 야콥슨 수석 연구원은 자동차 안전 연구 분야에서 27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전문가로 스웨덴의 찰머스 공과대학에서 차량교통안전센터의 겸임 교수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표준화기구(ISO)의 어린이 카시트 분야 회장직도 맡고 있다.로타 박사는 볼보자동차가 1970년부터 교통사고연구팀을 설립
한국타이어가 국내 각 분야 최고 브랜드 후원으로 운영되는 어린이 테마파크 ‘키자니아’ 센텀시티점에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을 오픈했다.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키자니아’ 센텀시티점의 모터스포츠 체험 공간은 생생한 에듀테인먼트의 공간을 마련해 소비자들에게 받은 큰 사랑을 어린이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기획됐다. 미래 사회의 주역이 될 어린이들에게 교통 안전 및 직
과속방지턱을 넘으면 에어백이 터지거나, 안전벨트가 몸을 안전하게 잡아주지 못하고, 방향지시등과 에어백이 오작동할 수 있는 자동차 11만여 대가 리콜된다.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 아반떼 HD와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2.0 블루-HDI, 메르세데스벤츠 GLC 220 블루텍 4매틱 등에서 위와 같은 결함이 발결돼 자발적인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고 11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C-클래스 패밀리의 가장 스포티하고 감각적인 디자인의 드림카 더 뉴 C 200 쿠페를 국내에 출시한다. 더 뉴 C 200 쿠페는 지난해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성공적인 C-클래스 패밀리 라인업을 다양화해 국내 소비자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더 뉴 C 200 쿠페는 AMG 익스테리어 라인과 AMG
쌍용차가 티볼리 롱 보디 버전 '티볼리 에어'를 8일 출시했다. 서울 세빛섬에서 공개된 티볼리 에어는 길어진 차체와 기존 1.7리터급 동급 경쟁 모델 대비 유일하게 사륜구동을 채택해 SUV의 강점과 활용성을 강조한 모델이다. 외관은 기본적으로 티볼리와 유사한 스타일에 전면부에 비상하는 새의 날개를 형상화한 라디에이터 그릴과 바벨 타입 범퍼를
어린이를 유아용 카시트에 태우고 안전벨트를 채울 때 패딩, 파카, 코트 등 부피가 크고 두꺼운 자켓을 입히면 사고가 났을 때 더 치명적인 부상을 당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전벨트가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착용돼 가벼운 충격에도 좌석을 이탈, 2차 부상으로 이어지는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미국 NBC가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단체인 키즈엔드카스의 지적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설 연휴기간 동안의 교통사고 사상자가 평상시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나 설 연휴 가족단위 이동 시 안전운전을 당부했다. 설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하루 평균 394건으로 평소(609건/일)보다는 줄었으나, 100건당 사상자는 194.8명으로 평소(155.7명)보다 25% 많았다. 동승 사상자 비율은 설연
자동차는 끊임없이 운전자에게 말을 건다. 전자기기가 많아지면서 '소통'의 수단도 많아졌다. 계기반은 어느 정도의 속도로 가고 있는지, 사각지대 감지 시스템은 위험 상황을 알려주고 차선을 이탈하지 않도록 경고하고 경제운전을 잘 하고 있는지를 알려 주기도 한다.대부분은 습관적으로 지나치는 자동차와의 소통은 그러나 무심코 지나치면 안되는 경고들이 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