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가 국내 시장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7일 페라리 공식 수입사 (주)FMK는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공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 신차는 페라리 8기통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진과 220마력의 전기모터가
내달 초 현대자동차 준대형 세단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이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현대차는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신차의 주요 디자인 변화를 담은 티저 영상을 지난 21일 밤 공개했다. 현대차 공식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더 뉴 그랜저'의 티저 영상은 30초 분량으로 신차의 부분적인 내외관 디자인과 주요 변화 포인트가 담겼다. 현대차는 '현대자동차 더 뉴 그랜저, 티저'라는 제목과 함께 '현대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그랜저의 대담한 변화.&
볼보자동차의 첫 순수전기차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C40'을 기반으로 제작되는 볼보의 첫 순수전기차 차명은 'XC40 Recharge'로 브랜드의 첫 전기차 타이틀 외에도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로 구동되는 새로운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첫 번째 차량이다. 볼보자동차에 따르면 브랜드는 향후 5년 동안 매년 순수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으로 2025년까지 전 라인업에서 전기차 50% 그리고 나머지 반을 하이브리드로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 공개된 'XC4
폭스바겐의 첫 양산형 순수전기차 'ID.3'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시대를 열게 될 한정판 모델인 'ID.3 퍼스트 에디션(ID.3 1st edition)'은 지난 5월부터 유럽시장에서 사전예약을 시작해 독일,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웨덴 그리고 영국에서 총 3만대 이상 사전 예약을 기록하며 관심이 집중된 모델이다.현지시각으로 9일 오후 폭스바겐은 '201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 언론 공개를 하루 앞두고 순수전기차 ID.3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의 새로운 M
메르세데스-벤츠가 새로운 디자인의 GLE 쿠페와 GLE 53 쿠페의 디자인을 최근 공개했다. BMW X6에 대응해 재설계된 신차는 이전 보다 공기역학 성능을 개선하고 전면부 라디에이터 그릴, LED 헤드램프는 역동적 디자인을 선보인다. 실내는 2개의 12.3인치 디스플레이가 새롭게 탑재되고 MBUX(Mercedes-Benz User Experience)를 기반으로 한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강화되며 음성 인식 서비스를 제공한다.파워트레인으로는 6기통 디젤 엔진 2종과 48V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장착한 AMG 고성능 모델이 제공된
22일 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 어반, 웨건, 밴, LPi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2020 그랜드 스타렉스 9인승 모델인 어반은 스타렉스 최초로 블루링크를 지원하는 내비게이션을 적용했다. 또한 차량 실내 관리에 용이한 재질인 리놀륨 플로어 카페트(장판형 바닥재)를 프리미엄 트림과 프리미엄 스페셜 트림에 적용했으며 1, 2, 3열 팔걸이(암레스트)에 각도조절 기능을 더해 시트를 기울일 때 편의성을 높였다.현대차는 2020 그랜드 스타렉스에 기존 내비게이션과 후방모니터 등으로 구성된 내비게이션 패키지 대신
기아자동차가 플래그십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 부분변경모델의 차명을 '모하비 더 마스터'로 확정하고 전후면 외장이 포함된 2장의 이미지를 14일 정식 공개했다.다음달 국내 출시가 예정된 모하비 더 마스터는 존재감을 드러내는 선 굵고 기품 있는 외장 이미지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전면부는 웅장한 SUV의 존재감을 드러내는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 볼륨감 있는 후드 캐릭터라인으로 강인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여기에 고급스러운 버티컬 큐브 주간주행등, 첨단 이미지의 풀 LED 헤드램프로 정교함을 더했다
현대자동차가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자사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을 23일 리뉴얼 오픈했다.현대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전시 공간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
지난 5월 BMW는 3세대 1시리즈 완전변경모델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 이후 최근 글로벌 미디어 시승회를 진행하며 신차의 추가 이미지를 공개했다. 2004년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인 BMW 1시리즈는 개성 있는 외관 디자인과 스포티한 주행의 즐거움, 최상의 효율성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모델이다. 이번에 공개된 3세대 1시리즈는 BMW의 새로운 전륜 구동 아키텍처를 적용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디자인과 넉넉한 실내 공간,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갖춘 것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지원 시스템 및 다양한 첨단 기능
르노삼성자동차가 내년 1월 쿠페형 크로스오버 'XM3'를 출시할 예정인 가운데 형제격 모델 '아르카나(Arkana)'가 러시아에서 먼저 판매를 개시했다. 지난 5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르카나는 기본 사양의 경우 101만4990만 루불, 한화로 약 1880만원으로 가격이 책정됐다.엔트리 트림은 114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는 1.6리터 자연흡기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고 5단 수동 변속기가 맞물렸으며 전륜구동을 기본으로 한다. 여기에 퓨어비전 LED 라이트, 17인치 알로이휠, 블루투스와 라디오 시스템, 파
포드가 새로운 소형 크로스오버 SUV '퓨마(Puma)'를 최근 공개했다. 퓨마는 본래 1997년부터 2002년까지 포드의 소형 라인업을 담당하던 2도어 스포츠 쿠페였다. 이후 단종됐지만, 포드가 SUV 라인업 확장을 위해 퓨마를 SUV로 부활시켰다. 신형 퓨마는 차고가 낮아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을 자아낸다. 그러나 동시에 내부 공간 확보에도 신경 썼다. 456L의 후방 적재공간(동급 최대 수준)을 갖춰, 운전자는 공간을 더욱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다.퓨마에 장착될 1리터 3기통 에코부스트(EcoBoost) 가솔린
올해로 브랜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가 'EXP 100 GT'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며 2035년 벤틀리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해당 콘셉트카는 순수전기로 구동되는 럭셔리 그란 투리스모를 모티브로 제작됐다.1919년 7월 10일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가 벤틀리모터스를 설립한 이후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는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EXP 100 GT 콘셉트를 최초로 선보였다. 4개의 전기 모터를 기반으로 1340마력의 최고 출력과 1491Nm의 최대 토크를 발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