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중형차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몰고 온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새롭게 돌아왔다. 기아자동차는 12일 강남구 논현 인터와이어드 스튜디오에서 열린 미디어발표회에서 ‘2017 K5’ 스페셜 트림인 ‘Signature’, ‘GT-Line’을 선보이고,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동시에 출시했다.‘2017 K5’는 ‘Signature’, ‘GT-Line
쌍용자동차가 경쟁차종을 압도하는 소형SUV 시장을 주도해 온 티볼리 브랜드에 경쾌한 주행성능과 더욱 뛰어난 가격경쟁력을 갖춘 티볼리 에어 가솔린 모델을 추가 투입한다고 11일 밝혔다.출시 후 꾸준히 월 2천대 이상의 판매를 기록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의 선전에 힘입어 티볼리 브랜드는 지난 달 월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하는 등 쌍용자동차의 판매성장세를 주도하고
아우디 디자이너들이 엄청난 상상력으로 완성한 미래 트럭의 디자인 이미지가 공개됐다. 아우디의 미래 트럭은 스타워즈 같은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상상력으로 가득하다. 운전석은 일반적인 대형 트럭의 캐빈룸 외부 천장에 마련됐다. 2명의 운전자가 전투기 조종사와 같이 산소공급기와 헬멧을 쓰도록 했고 필요할 때는 자율주행이 가능하다. 운전석 아래는 운전자
페라리가 최상급 모델인 라페라리 오픈톱 버전을 최초로 공개했다. 라페라리 오픈톱은 강력한 주행성능과 오픈에어링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할 수 있는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이다.페라리는 오는 10월 열리는 파리 모터쇼를 통해 새로운 모델의 공식 명칭과 제원을 공개할 예정이다. 모든 차량에 대한 주문 계약은 이미 완료됐다. 새로운 한정판 모델은 탈착이 가능한 탄소
BMW 플래그십 뉴 7시리즈 롱휠베이스 가솔린 모델인 ‘뉴 740Li xDrive’이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7월 중 본격 판매에 돌입하는 740 가솔린은 2010년부터 2015년 사이 전체 7시리즈 판매량 1만2598대의 36%인 4444대를 차지하는 7시리즈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뉴 740Li xDrive는 일반 모델보다 140mm 길어 뒷좌석은 항공기
제네시스는 7일 대형 럭셔리 세단 G80의 가격을 공개하고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가솔린 3.3 및 3.8 두 가지 모델의 판매를 시작했다. G80는 3.3 모델의 럭셔리, 프리미엄 럭셔리, 3.8 모델의 프레스티지, 파이니스트 등 총 4개 트림으로 운영되며, 판매가격은 3.3 모델 럭셔리 4,810만원, 프리미엄 럭셔리 5,510만원, 3.8 모델 프레스티지
혼다코리아가 쿠페의 감성에 RV의 실용을 더한 자사의 엔트리급 콤팩트 SUV ‘HR-V’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HR-V는 높은 전방 시인성과 다이나믹한 디자인 등의 쿠페의 감성과 ‘매직시트’가 선사하는 동급 최고의 공간활용성 및 여유로운 레그룸 등의 RV의 기능성을 강조했다. HR-V는 3,190만원(부가세 포함)에 판매되며, 색상은 화이트,
쌍용차가 삼바 스타일과 높은 상품성을 갖춘 스페셜 모델을 한정 판매하며, 중소형 SUV 모델들을 위한 신규 외장컬러를 선보여 고객 선택의 폭을 더욱 넓혔다고 5일 밝혔다.새롭게 선보이는 삼바에디션은 삼바 컬러를 활용한 전용 데칼, 수출용 윙로고엠블럼, 스피닝휠캡, 휠라이너(티볼리 제외) 등 유니크한 이미지를 느낄 수 있는 아이템이 공통으로 적용되며, 각 모
중형 SUV 시장의 절대 강자 싼타페가 2017년형 모델로 새롭게 단장하고, 4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올 하반기로 예상되는 싼타페의 내수 누적 판매 100만대 돌파를 앞두고 ‘2017년형 싼타페’에 원 밀리언 에디션을 선보였다.싼타페는 2000년 출시돼 올해 6월까지 16년간 3세대에 걸쳐 누적 96만대 이상 판매돼 국내 SUV 시장 판
폭스바겐의 상용차 ‘크래프터’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폭스바겐의 상용차 라인업을 담당하는 폭스바겐 커머셜은 올 가을 출시를 앞둔 크래프터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폭스바겐은 신형 크래프터에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터에는 넓은 그릴과 커다란 폭스바겐 배지를 단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신차에
르노삼성차가 고급 택시 시장 진출을 위해 SM7 택시 모델을 새로 개발해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8월 출시한 SM7 Nova LPe 차량을 기본으로 한 SM7 택시는 여기에다 경제성과 사용편의성까지 대폭 보강함으로써 고급 택시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만족시키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SM7 택시는 르노삼성의 고효율 2.0 CVTC Ⅱ
BMW와 토요타 자동차의 합작품이자 BMW Z4를 대체할 새로운 스포츠카, Z5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1일(현지시간) 위장막을 걸친 Z5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Z5는 두터운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BMW의 상징 키드니 그릴은 이전보다 커졌으며, 스포츠카다운 긴 보닛과 짧은 후면부를 나타내고 있다. BMW
시트로엥이 작지만 알찬 구성을 갖춘 신형 C3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시트로엥 C3는 지난 2002년 출시 이후 36만대가 팔린 시트로엥의 베스트셀링 모델이다.신형 C3은 화려하고 대담한 디자인과 다양한 최신 기술 등을 갖췄다. 신형 C3는 부드러운 곡선 라인으로 이루어진 시트로엥만의 전면부 디자인과 눈에 띄는 색상 등으로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외관을 완성
독일산 고급 중형 세단이 첨단 사양 경쟁을 벌이고 있다. BMW와 메르세데스-벤츠 등은 디젤 엔진을 중심으로 연비 경쟁에서 벗어나 자율주행에 근접한 첨단 사양의 경쟁을 시작했다.경쟁은 BMW코리아가 먼저 시작했다. 수입차 베스트셀러인 5시리즈에 ‘프로에디션’을 내놨다. 가격은 기존 모델과 동일하게 유지하면서 자율주행에 근접한 첨단 사양을 기본으로 적용했다.
페라리가 새로운 4인승 4륜구동 모델 ‘GTC 루쏘’를 국내 공식 출시했다. 페라리의 수입사 ㈜FMK는 29일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우바에서 신차출시 행사를 열고 신차를 공개했다.페라리의 GTC4 루쏘는 1960년대 330GTC와 250GT 베를리네타 루쏘에서 유래한 이름으로 스포츠 드라이빙과 럭셔리 그리고 장거리 여행을 뜻하는 그랜드 투어러(GT)의
포르쉐 신형 파나메라가 독일 베를린에서 현지시간으로 28일 공개됐다. 스포츠카의 성능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을 강조하는 신형 파나메라는 새로운 엔진과 디자인, 첨단 기술이 적용된 2세대 완전 변경 모델이다. 포르쉐는 신형 파나메라를 위해 5억 유로를 투자해 라이프치히 공장에 차체 제조 시설 등을 새로 구축했다.신형 파나메라의 디자인은 포르쉐 911의 느낌이
미쓰비시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그라운드 투어러’를 올 가을에 열리는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27일(현지시간) 밝혔다. 공개된 티저 이미지에 따르면 미쓰비시의 콘셉트카는 쿠페 스타일의 SUV로, 좁은 유리창과 근육질의 휀더, 지붕에서 후면까지 매끄럽게 이어지는 패스트백 스타일의 후면부가 특징이다.미쓰비시에 따르면 그랜드 투어러 콘셉트카는
포드가 르망의 전설 ‘포드 GT40 마크 II’를 오마주한 한정 모델을 공개했다. 27일(현지시간) 포드 자동차는 1966년 르망 24시 레이스 우승 당시 브루스 맥라렌과 크리스 에이먼이 몰았던 GT40 마크 II를 기념해 제작한 '포드 GT’66 헤리티지 에디션'을 공개했다. 1966년 포드는 GT40로 르망 24시 레이스에서 1~3위를 휩쓸었다. 올
오는 2018년 출시 예정인 BMW 신형 X3 랜더링이 공개됐다. 24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자동차 전문 매체 옴니아우토는 BMW 신형 X3 (프로젝트명 G01)의 랜더링을 공개했다.BMW 신형 X3는 BMW가 새롭게 개발한 CLAR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되며, 알루미늄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 등 경량 소재를 대거 사용해 기존 X3보다 중량을 약
BMW X6와 벤츠 GLE 쿠페를 겨냥한 레인지로버 쿠페가 오는 2018년 여름 출시된다. 25일(현지시간)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레인지로버 쿠페 예상 이미지를 단독 공개했다. 레인지로버 쿠페의 전면부는 레인지로버 스포츠의 스타일을 닮았지만, 뒤로 갈수록 날렵해지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낮고 가파른 루프라인, 뒤로 갈수록 좁아지는 유리창은 짐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