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의 막내 SUV 'UX'가 오는 28일 국내 시장에 처음 진출한다. UX의 투입으로 렉서스 코리아는 RX, NX와 함께 SUV 풀 라인업을 구축할 수 있게 됐다. 렉서스에 따르면 국내에 출시될 UX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하고 2WD, AWD 두개의 타입으로 선보일 예정이다.가격은 4000만원대. 렉서스 브랜드 관계자는 "정확한 가격은 아직 공개할 수 없다"면서도 "국산 중형 SUV 수준의 공격적인 가격으로 수입차는 물론 국산 준중형 SUV 모델과도 경쟁을 벌일 각오"라고 말했다.렉서스 UX는 전장 4495
쉐보레가 14일부터 2019년형 볼트 EV (Bolt EV)의 국내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긴 주행거리와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장거리 전기차 시대를 연 쉐보레 볼트 EV는 지난 2년 연속 계약 당일 완판 기록을 세우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쉐보레는 올해 국내 전기차 고객에 대한 안정적인 제품 공급을 위해, 지난해보다 훨씬 늘어난 물량을 확보하고 최대한 출고 시점을 앞당겼다.볼트EV는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를 기반으로 고강성 경량 차체에 60kWh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 시스템과 고성능 싱글 모터 전동 드라이브
기아자동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
캐딜락의 미래 디자인 언어와 기술을 적용해 공격적 진화를 이뤄낸 플래그십 세단 '리본 CT6(REBORN CT6)'가 국내에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냈다. 11일 캐딜락 브랜드는 서울 도산대로에 위치한 캐딜락 하우스 서울에서 '리본 CT6' 공개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부분변경 모델로 선보인 해당 모델은 동급 대비 더욱 커진 차체와 웅장한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의 탑재 등이 주요 특징이다. 리본 CT6는 캐딜락의 미래 핵심 기술력 및 아이덴티티를 함축한 ‘에스칼라(Es
맥라렌의 공식 수입원 맥라렌 서울이 ‘600LT 스파이더’의 국내 공개 행사를 7일 맥라렌 전시장에서 개최했다. 600LT 스파이더는 맥라렌의 퍼포먼스를 상징하는 롱테일을 뜻하는 LT 타이틀을 부여 받은 2인승 컨버터블 슈퍼스포츠카다. 1997년 첫 번째 롱테일 모델인 F1 GTR 롱테일을 시작으로 지난 12월 국내 판매를 시작한 4번째 600LT 쿠페에 이은 5번째 롱테일 모델이다.이태흥 기흥인터내셔널 대표는 “600LT 스파이더 출시를 계기로 600LT 쿠페와 스파이더를 맥라렌 슈퍼시리즈 및 롱테일 모델 라인업이 업그레이드 됐다
기아차가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했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
현대차가 신형 쏘나타의 사전계약을 11일 개시하고 이번 달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2014년 3월 7세대 모델 출시 이후 5년만에 선보이는 신형 쏘나타에 ‘센슈어스 스포트니스’를 적용해 혁신적인 디자인의 스포티 중형 세단 이미지를 완성했으며 각종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신규 엔진 및 플랫폼 등으로 차량 상품성을 대폭 높였다.센슈어스 스포트니스는 현대차가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를 통해 공개한 차세대 현대차 디자인 철학으로 비율, 구조, 스타일링(선, 면, 색상, 재질), 기술 등 4가지 요
지프가 플래그십 대형 SUV 그랜드 체로키의 2019년형 리미티드-X 3.6 모델을 출시하고 20대 한정 판매를 시작한다. 지난 1992년 첫 선을 보인 그랜드 체로키는 프리미엄 SUV라는 새로운 세그먼트를 정립했으며, 전세계 누적 판매량 600만 대 이상을 기록 중인 지프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지속적인 혁신을 바탕으로 진화를 거듭해 현재 4세대에 이른 그랜드 체로키는 78년의 헤리티지를 담은 오프로드 성능뿐 아니라 편안한 온로드 주행, 고급스러운 인테리어, 사용자 친화적인 기술, 우수한 연비 효율성 및 실용성을 강조한 안전/편의 사
기아차가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5일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볼보자동차코리아 5일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세단과 SUV의 장점을 결합한 중형 크로스오버, 신형 크로스컨트리(V60)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나섰다.도심형 SUV 수요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발맞춰 1997년 1세대 모델로 첫 선을 보인 크로스컨트리는 세단의 안정적인 승차감과 SUV의 주행성능 및 실용성을 결합한 형태로 개발된 모델이다. 이후 볼보의 ‘인간 중심’ 철학을 대변하는 아이코닉 모델로 자리했으며, 2014년 제품 포트폴리오 전략 변화에 따라 정통 SUV라인업인 XC레인지와 더불어 크로스오버를 상징하는
한국닛산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인 ‘닛산 신형 리프’의 공식 출시를 앞두고 국내 판매 트림 및 가격 정보를 공개했다. 공식 출시일은 오는 3월 18일이다.지난해 11월 대구 국제 미래 자동차 엑스포(DIFA)를 통해 국내 최초로 공개된 신형 리프는 70년 이상 전기차 개발에 몰두해온 닛산의 오랜 노하우와 기술이 담긴 글로벌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전세계 누적 판매량 39만대 이상(2019년 1월 기준), 누적 주행거리 53억 km 이상으로 검증된 안전성과 내구성을 자랑한다. 국내에는 S와 SL 총 두 개 트림으로 출시되며 판매 가
닛산 신형 리프 '리프 플러스'의 가격이 공개됐다. 리프 플러스는 향상된 배터리팩으로 주행 거리를 크게 늘리고 일부 상품성을 개선한 모델이다.리프 플러스는 리프 S 플러스, 리프 SV 플러스, 리프 SL 플러스 3개 트림으로 제공되며, 가격은 리프 S 플러스 3만6550달러(한화 약 4108만원), 리프 SV 플러스 3만8510달러(한화 약 4329만원), 리프 SL 플러스 4만2550달러(한화 약 4783만원)로 책정됐다. 'PLUS'라는 명칭은 에너지 밀도를 크게 높인 62kWh 배터리 팩으로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