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턴마틴 DB11, 마쯔다 RX 비전 콘셉트, 볼보 자동차가 2016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8일(현지시간)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는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열린 2016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 시상식에서 양산차, 콘셉트카, 브랜드 디자인 언어 세 부문에서 수상작을 선정했다. 양산차 부문에서는 애스턴마틴 DB11, 콘셉트카 부문에서는 마쯔
무더운 여름, 푹푹 찌는 차 안에 남겨진 어린이들에게 비극적인 일이 종종 발생한다. 올해 미국 앨라배마와 켄터키에서도 이미 무더위 속 차 안에 남겨진 어린이들이 사고를 당했다. 미국의 어린이 안전사고 예방단체 키즈앤드카스에 따르면 평균 37명의 어린이들이 매년 여름 차 안에 남겨져 열사병으로 죽는다. 상상하기 어렵겠지만 수많은 아이들의 사망 사고는 부모가
지난 6일 ‘맨섬 투어리스트 트로피(이하 맨섬 TT)’에서 스바루 WRX STI가 가장 빠른 랩타임을 기록했다. 마크 히긴즈 선수는 지난 4일 약 60km의 맨섬 TT 코스를 평균 204.34km/h의 속도로 17분 49초 75만에 완주해 이전 기록을 1분 25초 단축했다.히긴즈 선수는 이틀 뒤 다시 한 번 기록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이 날은 17분 3
BMW코리아가 ‘바른정비’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BMW코리아는 우리나라 도로를 달리는 BMW자동차가 작년 기준 29만1000대 수준인 것으로 파악하고 이 가운데 출고한지 3년 이상 된 차 상당수가 외부 정비소를 통해 수리를 하는 것으로 분석했다.BMW코리아는 9일 경기 용인에서 BMW미디어아카데미 행사 자리에서 “외부에서 정비하는 일부 차량 가운데 블랙
기아자동차와 멕시코 누에보레온 주 정부 간에 벌여온 멕시코공장 관련 인프라 등에 대한 인센티브 협상이 타결됐다. 8일(현지시간) 하이메 로드리게즈 누에보레온 주지사는 “기아차가 멕시코 공장을 건설하고 난 후 받아야 할 세제 혜택을 줄이는 쪽으로 협상했다”고 밝혔다.페르난도 터너 누에보레온주 경제 장관은 “이번 협상을 통해 기아차와 공급업체 투자 금액의 28
쉐보레가 자사의 픽업트럭 실버라도와 그의 경쟁 모델 포드 F-150의 충격 강도를 비교하기 위해 시험에 나섰다. 8일(현지시간) 쉐보레는 충격 강도 시험 결과, 실버라도의 고장력 강판이 포드 F-150 고강도 알루미늄보다 충격에 강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쉐보레가 실시한 이번 시험은 2016년 형 쉐보레 실버라도와 포드 F-150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기아차가 영국에서 실시한 JD파워 고객만족도 조사 자동차 대리점 서비스 부문에서 현대차를 제쳤다. 기아차는 이번 조사에서 총점 765점을 획득해 748점을 받은 현대차보다 높게 나타났다. 만점은 1000점이다.이번 조사는 영국에서 2013년 2월~2015년 4월 사이에 새 차량을 등록한 소비자 847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수리와 보수를 목적으로 대리점을
길이가 30m가 넘는 자동차, 청소기가 달린 자동차 등 상상속에나 존재할 것 같은 독특한 콘셉트를 가진 자동차들이다. 그러나 이 차량들은 실제 지구촌 어딘가에 존재하고 있다. 그 만큼 세계에는 별난 기록을 갖고 있는 자동차가 많다. 세계에서 가장 긴 자동차는 바퀴 26개가 달려 총 길이가 30.5m에 달하는 리무진이다. 이 차량은 헐리우드의 전설적인 커스텀
쉐보레가 1일 부산모터쇼에서 깜짝 공개한 스포츠카 카마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가격 공개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이 밀려들고 있다. 연간 50~60대 가량 팔리던 것을 고려하면 국산브랜드 스포츠카의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카마로의 사전 계약이 150대를 넘어섰다. 카마로는 이른바 ‘머슬카’로 불리는 미국적인 스포츠카다. 8기통 6.2리터
새 단장을 마친 BBC 탑기어의 시청률이 이전만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탑기어가 새 MC진을 갖춰 BBC2를 통해 지난 5월 29일 첫 방영됐다. 탑기어의 수장이었던 제레미 클락슨이 지난 3월 인종차별적 발언, 스태프 폭행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제작이 중단 된 지 1년 여 만이다.지난 주 방영됐던 탑기어 시즌23
세계 최초로 BMW 미니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 인구 총 조사’가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오는 7월 10일 영국 로킹햄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미니 월드 라이브 행사에 앞서 시행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미니 소유자들의 연령, 소유 차량의 성별, 애칭 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미니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자신의 차량을 교통 수단 이상으로
수입차 성장세가 주춤거렸다. 5월 전체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증가한 1만947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2.3% 감소했다. 미세먼지, 경유차 규제, 배기가스 논란 등으로 디젤차 시장이 위축된 영향이 컸다.유종별 신규 등록 현황을 보면 디젤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가솔린은
기아차 K5와 쏘울이 미국에서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기아차 K5와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 닷컴과 미국 패런츠 매거진이 공동 주관하는 ‘2016 베스트 패밀리카 10’에 선정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신형 K5는 ‘베스트 세단’ 부문에, 쏘울은 ‘가성비 최고의 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5와 쏘울은 넓은 실내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차 혜택이 모두 폐지되고 배출가스 관련 리콜 의무화 등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클린디젤’ 정책을 전면 수정키로 하고 경유차에 제공돼 왔던 혼잡통행료,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 공영 주차장 반값 할인 혜택을 오는 9월부터 없애기로 했다.이번 정책은 경유차의 신규 수요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경유차 소유자는 적용되지 않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짝퉁차로 유명한 랜드윈드 X7이 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디자인 표절로 랜드윈드 X7 제조, 판매 중인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앙링 모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외신들은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외국 자동차 업체가 카피캣(남을 모방하는 사람이나 기업또는 제품) 소송을 제기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는 자율주행차가 젠틀함과 개성까지 갖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 자율주행차 개발팀이 자사의 자율주행차에 도로 주행 상황에 따른 경적 소리 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구글이 제출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5월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팀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경적을 울려야 하는지 상황에 따른 경적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
아우디 Q7이 올 초,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신형 A4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아우디는 자사의 중형 세단 A4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A4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법인이 C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5월 역대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총 7만1006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약 12%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1% 소폭 증가해 총 6만2926대를 판매했다.현대차 투싼과 싼타페의 5월 판매량은 7369대, 1만47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가 극도로 부진한 미니버스 쏠라티 판매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3일 공식 개막하는 2016 부산모터쇼에 상용관을 따로 마련하고 메인 모델로 쏠라티를 내 세웠다.모터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의 1전시장 광장에는 각각의 용도에 맞도록 개조하거나 특수장치가 탑재된 ‘쏠라티 컨버전’을 대거 전시했다.현대차가 쏠라티 판매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기대와 달리 판매가
“SM6를 출시하면서 3개월에 2만 대를 팔면 대 성공이라고 말했던 약속을 지켰다.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가 될 QM6는 월 5000대를 팔겠다 ”.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이 2일, 201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SM6에 이은 QM6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 사장은 “QM6는 럭셔리 SUV로 SM6의 세련된 도시적 감각을 공유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