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보레가 1일 부산모터쇼에서 깜짝 공개한 스포츠카 카마로의 인기가 폭발적이다. 가격 공개 일주일 만에 사전계약이 밀려들고 있다. 연간 50~60대 가량 팔리던 것을 고려하면 국산브랜드 스포츠카의 깜짝 실적이 예상된다.한국지엠에 따르면 쉐보레 카마로의 사전 계약이 150대를 넘어섰다. 카마로는 이른바 ‘머슬카’로 불리는 미국적인 스포츠카다. 8기통 6.2리터
새 단장을 마친 BBC 탑기어의 시청률이 이전만 못 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국의 자동차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탑기어가 새 MC진을 갖춰 BBC2를 통해 지난 5월 29일 첫 방영됐다. 탑기어의 수장이었던 제레미 클락슨이 지난 3월 인종차별적 발언, 스태프 폭행 등의 불미스러운 사건을 일으켜 제작이 중단 된 지 1년 여 만이다.지난 주 방영됐던 탑기어 시즌23
세계 최초로 BMW 미니 소유자들을 대상으로 한 ‘미니 인구 총 조사’가 실시됐다. 이번 조사는 오는 7월 10일 영국 로킹햄 모터 스피드웨이에서 열리는 미니 월드 라이브 행사에 앞서 시행됐다. 이를 통해 전 세계 미니 소유자들의 연령, 소유 차량의 성별, 애칭 등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미니를 좋아하는 마니아들이 자신의 차량을 교통 수단 이상으로
수입차 성장세가 주춤거렸다. 5월 전체 신규 등록 대수가 지난해 같은 달보다 5.9% 증가한 1만9470대를 기록했다. 그러나 1월부터 5월까지 누적 판매 대수는 2.3% 감소했다. 미세먼지, 경유차 규제, 배기가스 논란 등으로 디젤차 시장이 위축된 영향이 컸다.유종별 신규 등록 현황을 보면 디젤차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2.3% 증가하는데 그쳤지만 가솔린은
기아차 K5와 쏘울이 미국에서 베스트 패밀리카로 선정됐다. 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기아차 K5와 쏘울이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에드먼즈 닷컴과 미국 패런츠 매거진이 공동 주관하는 ‘2016 베스트 패밀리카 10’에 선정됐다고 6일(현지시간) 밝혔다.신형 K5는 ‘베스트 세단’ 부문에, 쏘울은 ‘가성비 최고의 차’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K5와 쏘울은 넓은 실내
경유차에 대한 저공해차 혜택이 모두 폐지되고 배출가스 관련 리콜 의무화 등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클린디젤’ 정책을 전면 수정키로 하고 경유차에 제공돼 왔던 혼잡통행료, 수도권과 인천국제공항 공영 주차장 반값 할인 혜택을 오는 9월부터 없애기로 했다.이번 정책은 경유차의 신규 수요를 줄이기 위한 방안으로 기존 경유차 소유자는 적용되지 않
랜드로버 레인지로버 이보크의 짝퉁차로 유명한 랜드윈드 X7이 소송에 휘말릴 것으로 보인다. 재규어 랜드로버가 디자인 표절로 랜드윈드 X7 제조, 판매 중인 중국 자동차 제조사 지앙링 모터스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고 지난 3일(현지시간) 밝혔다. 외신들은 세계 최대 시장 중국에서 외국 자동차 업체가 카피캣(남을 모방하는 사람이나 기업또는 제품) 소송을 제기
날이 갈수록 똑똑해지는 자율주행차가 젠틀함과 개성까지 갖출 것으로 보인다. 최근 구글 자율주행차 개발팀이 자사의 자율주행차에 도로 주행 상황에 따른 경적 소리 내는 방법을 가르치고 있다고 밝혔다.구글이 제출한 자율주행차 프로젝트 5월 보고서에 따르면 구글의 자율주행차 개발팀은 언제, 어떤 방식으로 경적을 울려야 하는지 상황에 따른 경적 알고리즘을 개발해 자
아우디 Q7이 올 초, 충돌 안전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한 데 이어 신형 A4도 높은 평가를 받으며 안전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1일 아우디는 자사의 중형 세단 A4가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의 차량 충돌 평가에서 가장 높은 등급인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를 획득했다고 밝혔다.이번 충돌 안전성 평가 결과, A4는 전면 충돌, 측면 충돌, 지
현대차와 기아차가 미국법인이 CUV 판매 호조에 힘입어 지난 5월 역대 가장 높은 월간 판매량을 기록했다. 현대차는 지난 5월 총 7만1006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약 12% 증가했다. 기아차는 지난해 5월과 비교해 판매량이 1% 소폭 증가해 총 6만2926대를 판매했다.현대차 투싼과 싼타페의 5월 판매량은 7369대, 1만4732대로 전년 동월 대비
현대차가 극도로 부진한 미니버스 쏠라티 판매에 사력을 다하고 있다. 3일 공식 개막하는 2016 부산모터쇼에 상용관을 따로 마련하고 메인 모델로 쏠라티를 내 세웠다.모터쇼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의 1전시장 광장에는 각각의 용도에 맞도록 개조하거나 특수장치가 탑재된 ‘쏠라티 컨버전’을 대거 전시했다.현대차가 쏠라티 판매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기대와 달리 판매가
“SM6를 출시하면서 3개월에 2만 대를 팔면 대 성공이라고 말했던 약속을 지켰다. 르노삼성차의 새로운 플래그십 SUV가 될 QM6는 월 5000대를 팔겠다 ”. 박동훈 르노삼성차 사장이 2일, 2016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에서 SM6에 이은 QM6의 성공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박 사장은 “QM6는 럭셔리 SUV로 SM6의 세련된 도시적 감각을 공유하고
페라리가 독일 슈투트가르트 엔진 엑스포에서 열린 ‘2016 올해의 엔진상에서 최다 수상의 쾌거를 올렸다. ‘올해의 엔진상’은 전 세계 30개국의 60여명의 자동차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대회로 자동차 업계에서 최고의 권위를 자랑한다.페라리 8 기통 트윈터보 엔진은 가장 영광스러운 ‘올해의 엔진 대상’을 포함해 ‘최고 성능 엔진’, ‘최고의
MINI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MINI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 소개와 함께 6개 모델을 전시했다. 이번 모터쇼에서 MINI는 뉴 MINI 클럽맨을 비롯해 뉴 MINI 3도어 및 5도어 해치백, MINI 컨트리맨, 뉴 MINI 컨버터블, 고성능 뉴 MINI JCW 등 각 라인업의 특성에 따라 테마 전시를 선보였다. 뉴 MINI 쿠퍼 S 클럽맨 젠틀맨
폭스바겐코리아는 오는 2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2016 부산모터쇼에서 1,000 ㎡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코리아 프리미어 3종을 포함 총 11종의 모델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핵심 전시 차종인 신형 티구안과 파사트 GT는 사전 제작된 영상을 통해 보다 새로운 방식으로 소개했다.신형 티구안은 풀 체인지 모델로, 지난해 프
제네시스 브랜드의 두 번째 모델 ‘G80’이 공개됐다. 제네시스는 2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서 G80과 G80 SPORT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향후 브랜드 운영 전략을 밝혔다. G80은 기존 2세대 DH 제네시스의 부분 변경 모델로 신규 3.3 터보 엔진을 탑재한 G80 스포츠 모델을 추가했다. 제네시스 전략 담당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는 작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는 2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오는 12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2016부산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에서 14년 만에 돌아온 링컨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올-뉴 링컨 컨티넨탈을 국내 최초 공개하는 동시에 포드ž링컨 총 10종의 모델을 전시했다. 이번 부산모터쇼를 통해 처음 소개된 올-뉴 링컨 컨티넨탈은 링컨만의 100
2016 부산모터쇼에는 자동차 이외에 놓치면 안 되는 볼거리가 있다. 2전시장 3층에 가면 요즘 한창 주목을 받는 캠핑카가 가득 전시돼 있고 어린이 동반자를 위한 유아용 전동차 체험, 그리고 자동차를 주제로 한 사진전과 그림전, 그리고 오토 디자인 어워드 수상작이 전시돼 있다. 캠핑카 부스에는 평소에는 일반적인 자동차 용도로 사용하고 레저 등에서는 캠핑카로
기아자동차는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 부산 국제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자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 K5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이하 K5 PHEV)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K5 PHEV는 강력한 동력 성능과 배터리 완전 충전시 최대 44km를 전기모터로만 주행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K5 PHEV는 9.8kWh 대
연예계의 별들이 부산모터쇼에 방문했다.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가 연예인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며 신차 알리기에 나섰다.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6부산모터쇼에는 국내 정상급 배우들이 출동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배우 이서진과 오연서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서진과 오연서는 모터쇼 미디어 공개 행사에 등장해 벤츠 더 뉴 S클래스 카브리올레 옆에 섰다.이서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