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수첩] 한국GM이 매월 발표한 판매실적이 상당 기간 동안 사실과 달랐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실적 집계 방식에 전면적인 수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한국GM은 "담당 직원의 단순 실수에서 비롯된 것이며 의도적인 것이 아니다"고 해명했지만 현재 집계 방식에서는 실수든 의도된 것이든 앞으로 얼마든지 사실과 다른 통계가 계속
한국GM이 매달 초 발표해온 자동차 판매실적에서 수개월에 걸쳐 치명적인 통계 오류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14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올 1∼5월 한국GM이 발표한 월별 자동차 판매실적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이 회사는 3월 해외 누적 수출대수를 17만4325대(CKD·반조립수출 제외)로 발표했으나 실제 수출대수는 이보다 4349대 적은 16만9976대였
한국지엠이 5월 한달 동안 총 6만7571대(내수1만3005대, 수출 5만4566대)를 판매하며 3개월 연속 1만3000대 이상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 내수시장에서 경차 스파크, 준중형차 크루즈, ALV 올란도 등 경쟁력을 갖춘 쉐보레 제품들이 꾸준하게 인기를 얻은 덕분이다.내수 총 판매는 총 1만3005대로 전년 동월 1만2403대보다 4.9% 증가했으
기아차가 신차 K9과 K5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면서 5월 한 달 동안 지난 해 같은 기간보다 20.5% 증가한 23만599대를 기록했다.내수 감소세는 여전했지만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고 있는 전략 차종들의 판매가 크게 증가한 덕분이다. 내수 판매는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 속에서 지난 달 출시한 대형 프리미엄 신차 K9과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
기아차가 부진한 내수 판매를 수출로 만회하며 4월 한 달 동안 23만2520대를 판매, 전년 동월 대비 13.1% 증가한 실적을 거뒀다고 2일 밝혔다. 내수 판매는 4만5대로 전년 동기 대비 5.9% 감소한 반면, 수출은 같은 기간 19만2515대로 18.0% 증가했다.국내판매는 신차 레이와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며
한국지엠은 4월 한 달 동안 총 6만1732 대의 판매 실적을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완성차를 기준으로 내수는 1만3113대, 수출은 4만8619대를 각각 기록했다.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1만3006대 대비 0.8% 증가한 것이며 경차 스파크(6261대)와 준중형 세단 크루즈(1856대), 올란도(1506대)의 판매가 호조를 보인 덕분이다.안쿠시 오로라 한
GM의 쉐보레 브랜드가 6분기 연속 글로벌 분기 판매실적 경신과 더불어 쉐보레 역사상 가장 높은 분기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쉐보레는 올해 1분기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동기 대비 6.5% 증가한 118만대를 판매 했으며 1분기 글로벌 시장 점유율을 5.8%로 끌어 올렸다.댄 애커슨 GM 회장 겸 CEO는 "쉐보레는 2011년 사상 최대 연간 실적을 달
폭스바겐이 지난 1분기, 전년 동기 (197만대) 대비 9.6% 증가한 총 216만대를 판매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폭스바겐 브랜드가 전년 대비 10.5% 증가한 136만대를 기록한 가운데 폭스바겐코리아는 전년 대비 24.6% 증가한 3681대의 판매고를 올리며 기록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분기 최초로 판매량 200만대를 돌파한 폭스바겐 그룹은 유럽
한국지엠 쉐보레가 출범 첫 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며 국내시장에 안착하는데 공을 세운 우수 영업직원을 포상하고 노고를 격려하는 해외여행 기회를 제공한다. 첫 번째로 선발된 30여명의 판매실적 우수 영업직원들은 지난 13일부터 16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중국 상하이를 방문, 지난해 쉐보레 브랜드의 글로벌 시장 사상 최대 판매실적 달성을 기념해 개최되
현대차에 수백억원의 재산 피해를 입힌 신형 싼타페(DM)의 외부 디자인 유출 범인이 자사 직원인 것으로 드러나 회사 보안에 허점을 드러냈다. 특히 범인은 당시 행사를 주관하고 보안을 책임져야할 위치에 있었던 것으로 확인돼 심각성을 더했다.3일 동아닷컴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현대차가 수천억원을 투자해 개발한 싼타페(DM)의 외부 디자인을 몰래
기아차가 3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2050대, 해외 19만8407대 등 총 24만457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국내 판매는 부진했으나 전략 차종들이 해외시장에서 호조를 보이며 내수 감소분을 만회, 전체 판매는 전년대비 7.0% 증가했다.내수 판매는 신차 레이와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차종들이 호조한 반면 나머지 모델들이 전반적인 자동차 수요
현대자동차가 이달 말 ‘벨로스터’의 고성능 버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하며 부진한 판매실적 만회에 나선다.현대차 관계자는 “26일을 전후해 고객 초청행사를 열고 신차 ‘벨로스터 터보’를 출시할 계획”이라며 “이 차를 생산하는 울산공장에서는 양산체제 구축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벨로스터 터보는 자동변속기 모델이 L당 11.8km, 수동은 12.6km의 공인 연
한국지엠이 2월 한달 동안 총 6만2959대(내수1만227대, 수출 5만2682대)를 판매하며 전년 동월 5만4891대보다 14.7% 증가한 실적을 기록했다.2월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7631대 대비 34.7% 증가한 것이다. 한국지엠은 국내 최초의 준대형 하이브리드카 알페온 이어시스트와 알페온, 캡티바 2.0 디젤을 포함한 캡티바 모델이 전월 대비 각각
기아차가 경차 레이와 모닝의 돌풍에 힘입어 2월 판매 실적 반전에 성공했다. 내수 4만12대, 수출 20만112대로 24만124대를 판매한 기아차의 2월 판매는 전년 대비 35.5% 증가한 기록이다.내수 판매는 전반적인 자동차 산업 침체 요인에도 불구하고 신차 레이와 모닝, K5, 스포티지R 등 주력 모델이 선전하면서 전년대비 2.5% 증가했다. 그러나 2
쌍용차는 2011년 경영실적 집계 결과 판매 11만3001대(CKD 포함), 매출 2조7731억원, 영업손실 1533억원, 당기순손실 1124억원을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쌍용차의 2011년 판매실적은 내수 3만8651대, 수출 7만4350대(CKD 포함) 등 총 11만3001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38.2%의 국내 동종업계 최대 성장률을 달성했다. 내수
한국 자동차시장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국내 수입차 최고경영자(CEO)에 외국인 파견이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은 본사에서의 오랜 근무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한 경영전략을 펼치며 ‘토종 CEO’들과 경쟁하고 있다.1995년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출범했을 당시 9개였던 회원사 중 외국인 CEO는 BMW코리아의 베른트 비간트 초대 사장뿐이었다
올해 수 십 여종의 신차들이 출시를 앞두고 있지만 모두 환대를 받는 것은 아니다.지난해 1~11월 수입차협회에서 집계한 수치에 따르면 도요타 코롤라, 푸조 207GT의 연간 판매대수가 200~300여대에 미치는 등 기대했던 것보다 판매실적이 낮았고, 크라이슬러 PT크루저, 닷지 캘리버 등 저조한 판매실적으로 이미 단종된 신형 모델들도 있다.올해 국내 소비자
GM 쉐보레가 2011년 글로벌 판매 476만대를 기록하며 브랜드 출범 100년 만에 사상 최대 판매실적을 달성했다.GM은 쉐보레의 성과로 2011년 한 해 총 902만5942대를 판매해 전년 838만5484대 대비 7.6% 성장한 900만대를 돌파하는 기록을 세웠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전년 대비 0.4% 증가한 11.9%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했다.쉐보레는 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해 10월부터 공식 판매에 들어간 2012년식 일부 모델이 공급 부족현상으로 사전 예약 판매 제도를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다고 18일 밝혔다.자동차와 달리 개방된 구조의 모터사이클은 계절의 영향으로 동절기는 비수기로 불리지만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는 지난해 11~12월 동안 약 200여대의 예상을 상회하는 판매로 동절기 실적 호조에 파
전 제품 3년 무상점검 및 소모품 교환, 5년/10만km 보증기간, 7년 무상 긴급출동 제공 등 쉐보레의 파격적인 애프터 서비스 브랜드인 '쉐비케어'가 올해에도 연장 적용된다.한국지엠은 3일, 고객 서비스 브랜드 ‘쉐비 케어(Chevy Care)’의 핵심 고객 관리 프로그램인 ‘쉐비 케어3-5-7’ 프로그램을 2012년에도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한국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