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혼다코리아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2018 올 뉴 골드윙'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1975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전세계에서 74만대 이상 판매되며 혼다의 플래그십 모델로 자리한 '골드윙'은 이번 풀체인지를 통해 한층 젊어진 디자인과 차체 경량화 등을 바탕으로 상품성이 대폭 향상됐다. 수평대향 6기통 1,833cc 엔진을 장착한 신형 골드윙은 최고출력 126마력, 최대토크 17.3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알루미늄 소재를 프레임 전면에 적용하고 엔진
롤스로이스가 브랜드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 '컬리넌(Cullinan)'을 영국 현지시각으로 10일 오후 12시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최초 공개했다.컬리넌은 지난해 뉴 팬텀에서 선보였던 럭셔리 아키텍처(Architecture of Luxury)를 기반으로 제작된 SUV 세그먼트 최초의 쓰리 박스(엔진실, 차체 실내, 트렁크가 분리된) 모델로 뉴 팬텀 대비 차체는 높지만 짧은 스페이스 프레임은 높은 공간 활용성은 물론 완벽한 온오프로드 주행이 가능하다. 또한 2열 탑승 공간과 뒤편 트렁크는 유리 파티션으로 완전히 분리
지난해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600'을 앞세워 한국 시장을 공략한 중국산 저가 자동차의 공세가 이어지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 시장을 겨냥한 경상용차 5종을 비롯 친환경 SUV 모델까지 라인업이 확충됐다. 10일 신원CK모터스는 중국 동풍소콘(DFSK)의 PHEV(플러그인하이브리드) SUV와 경상용트럭 및 밴(van) 5종을 선보이고 이 달말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이번 한국시장에 최초로 선보이는 PHEV를 포함한 중형 SUV 글로리(Glory)
프리우스 C 반응이 좋다. 지난달 공식 출시 전 사전 계약 건수는 350대, 그리고 요즘도 비슷한 추세를 유지하고 있어서 한국토요타는 올해 팔려고 했던 목표에 벌써 근접했다고 말한다.
포르쉐의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신형 파나메라는 강력한 스포츠카 정체성과 럭셔리 세단의 편안함이 완벽히 조화를 이룬 4도어 스포츠 세단이다. 새롭게 설계된 엔진과 변속기, 높은 완성도의 섀시, 미래지향적 디자인의 실내 디스플레이 및 각종 조작부 등이 특징이다.신형 파나메라는 완전히 재설계된 엔진으로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뉴 파나메라 4'는 기존 자연흡기 방식의 3.6 리터 엔진에서 3리터로 다운사이징 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막강한 출력과 토크를 발휘해 저회전 영역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과 민첩성을 보장한다.V
지난 한 해 동안 약 2,800만대의 차량이 판매되며 글로벌 자동차 판매량의 3분의 1을 소화할 만큼 거대 시장으로 성장한 중국에서 올해로 15회째를 맞이한 '2018 베이징 모터쇼'가 지난 25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다음달 4일까지 중국국제전시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모터쇼는 14개국에서 1,200여 개의 완성차 및 부품 업체가 참가해 총 1,022대의 차량을 전시했다. 또한 16개 글로벌 양산차 업체들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로 105대, 아
포르쉐 미드쉽 스포츠카 718 시리즈의 최상위 버전이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19일 포르쉐코리아는 서울 중구 반얀트리클럽앤스파서울에서 더욱 강력한 퍼포먼스와 GTS만의 감성으로 무장한 미드엔진 스포츠카 신형 '718 GTS'를 공개하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포르쉐코리아는 신차 출시로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 등 총 2종으로 718 GTS 라인업을 확장시켰다. 포르쉐 신형 718 박스터 GTS와 718 카이맨 GTS의 판매 가격은 각각 1억1,290만 원, 1억820만 원이다.
폭스바겐코리아가 18일 한국 시장 출시를 앞둔 5종의 핵심 신차 라인업을 공개하고 2년 만에 본격적인 시장 재진입을 선언했다. 폭스바겐은 국내 수요가 높은 세단 및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에 집중하는 신차 출시로 한국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폭스바겐은 이날 신형 티구안의 총 4가지 트림에 대해 오는 19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폭스바겐코리아가 국내 출시할 신차 라인업으로는 앞서 출시된 파사트 GT를 포함 미국형 파사트, 신형 티구안, 티구안 올스페이스, 아테온 등으로 구성된다.
재규어의 첫 번째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E-페이스'가 국내 시장에 출시됐다. 16일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는 퍼포먼스 SUV '페이스(PACE)' 라인업에 새롭게 합류하는 'E-페이스'를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선보이고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재규어 E-페이스의 국내 판매 가격은 사양에 따라 P250 S 5,530만원, P250 SE 6,070만원, P250 R-다이내믹 SE 6,470만원이다.
전 세계 모터사이클의 최신 트렌드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유일 모터사이클쇼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가 1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오는 15일까지 나흘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국내 최초로 전시되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을 소개할 뿐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마련돼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회로 새롭게 탈바꿈, 라이더들에게는 축제의 자리, 일반인들에게는 이색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는 BMW, 할리데이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최된 'EV 트렌트 코리아 2018'을 통해 고성능 럭셔리 순수 전기차 재규어 'I-페이스'를 공개했다. 이날 아시아 최초로 일반에 공개된 I-페이스는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 후 압도적인 성능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을 갖춘 럭셔리 5인승 순수 전기차 SUV로 주목받고 있다.재규어 I-페이스는 최첨단 90kWh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480km(국제표준시험방법 WLTP 기준)까지 주행 가능하다. 국내 표준 충전 규격
현대자동차가 12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8(EV TREND KOREA 2018)’ 에서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 및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나 일렉트릭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현대차 국내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코나 일렉트릭은 친환경성과 실용성을 갖춘 세계 최초 소형 SUV 전기차로써 고객들의 삶을 편리하고 혁신적으로 바꿔줄 것” 이라고 밝혔다.현대차의 소형 SUV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은 완전 충전 기준 1회 충전 주행 가능거리 406km를
지난 10일 경기도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벤틀리코리아가 국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서킷 시승 행사를 가졌다. 대상 차량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첫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벤테이가(entayga)'로 럭셔리함은 물론 서킷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는 차량의 강력한 퍼포먼스를 입증하기 위해 행사가 마련됐다.지난해 국내 출시 이후 누적판매 130대를 넘어선 벤틀리 벤테이가는 일상에 뛰어난 활용성은 물론 새로운 6.0리터 트윈터보 W12 엔진을 통해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영국 벤틀리 크루공장에서 생산되는 벤테이가는 1대 제작에
볼보자동차 '더 뉴 XC60'의 국내 판매 라인업 중 최상위 모델인 T8은 가솔린 엔진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된 고성능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XC60 T8은 수퍼차저와 터보차저를 동시 적용한 4기통 2.0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가 결합돼 가솔린 엔진 318마력, 전기 모터 87마력 등 최고 출력 405마력을 발휘한다. 가솔린 엔진으로 2,200-5,000rpm 구간에서 최대 토크 40.8kg.m, 전기 모터로는 낮은 엔진 회전구간에서(0-3,000rpm) 최대토크 24.5 kg.m를 발휘한다.해당
4일 포드코리아는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대치전시장에서 '2018 뉴 머스탱' 쇼케이스를 갖고 신차의 국내 판매에 돌입 한다고 밝혔다. 전면부 포니 엠블럼으로 잘 알려진 머스탱은 지난 1964년 최초 출시 이후 아메리칸 머슬카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한 모델로 전 세계적으로 900만대 이상의 누적 판매대수를 기록중인 베스트 셀링 스포츠카다. 3년만에 상품성 개선이 이뤄진 신차는 내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되고 파워트레인에서 다양한 신기술이 탑재돼 보다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하다.
기아자동차의 2세대 신형 K9의 디테일이 국내에 앞서 미국에서 공개됐다. 국내 출시는 다음달 3일로 예정됐다. 기아차는 28일(현지시간) 뉴욕 제이콥스 재비츠 컨벤션센터에서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개막한 '2018 뉴욕국제오토쇼'를 통해 신형 K9을 선보였다.
28일 오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에 위치한 볼보차 신사 전시장에서 자사의 플래그십 SUV '올 뉴 XC90(The All-New XC90) T6'의 5인승 모델 포토세션을 갖고 국내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XC90 T6 모멘텀 5인승 모델은 볼보차가 자랑하는 시티 세이프티와 도로이탈 보호 시스템, 전면과 측면 모두에 적용된 이중접합 라미네이티드 유리, 그리고 2열의 통합형 부스트 쿠션, 차일드 도어락 등의 안전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 여기에 최신 반자율주행 기술인 '파일럿 어시스트 II'
19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미니밴 '뉴 시에나'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뉴 시에나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새롭게 적용되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까지 추가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향상됐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3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는 V6 3.5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토요타코리아는 14일 오전 서울 강남구 소재 SJ 쿤스트할레에서 컴팩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C'의 미디어 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나선다고 밝혔다. 프리우스 다음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하이브리드 모델인 프리우스 C는 1.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19.4km/ℓ의 뛰어난 도심연비를 자랑한다.또한 여기에 독창적인 컬러와 디자인 등 2030세대를 주요 타깃으로 마케팅이 펼쳐질 예정. 이를 반영하듯 토요타코리아는 프리우스 C의 홍보 모델로 가수겸 탤런트 헨리(Henry)를 기용 신차의 매력을
13일 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니발'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로 명명된 신차는 내외장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차량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로 대체되고 LED 헤드램프와 포그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우드 그레인을 다방면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계기판 글자체 및 그래픽 또한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의 적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소폭 향상된 연료 효율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