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스터마틴이 극강의 V12 엔진과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스페셜 에디션 '발러(Valour)'를 공개했다. 발러는 프론트 엔진 스포츠카의 오랜 전통을 기리고, 본능적 드라이빙 경험을 갈망하는 순수주의자들을 만족시키기 위해 제작된 애스턴마틴 창립 110주년 기념 모델이다.발러는 오리지널 V8 밴티지와 1980년 르망 레이스에서 활약한 RHAM/1 먼처에서 영감을 받아 제작되고 1990년대의 트윈 슈퍼차저 V600 밴티지와 같은 애스턴마틴의 궁극적 스포츠카 특유의 거침없는 파워를 자랑한다. 전 세계적에서 단 110대만 생산되는 발러는 그
폭스바겐코리아가 ‘2023년형 골프 GTI’를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 골프 GTI는 독일 컴팩트 해치백의 상징인 골프의 고성능 버전으로 1976년 1세대 모델이 처음 출시됐다. 강력한 퍼포먼스와 실용성을 겸비한 ‘핫 해치’ 장르를 개척해 누구나 접근 가능한 고성능 스포츠 모델의 대중화를 이뤄낸 기념비적인 모델이다.50여 년에 가까운 시간 동안 진화와 혁신을 거듭해 오며, 컴팩트카에서 경험할 수 있는 최상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골프 GTI는 지난해 8세대 모델이 국내에 소개되며 더욱 강력해진 퍼
페라리가 새로운 원오프(One-off) 차량 ‘페라리 KC23’을 공개했다. 본 모델은 페라리 스페셜 프로젝트 프로그램의 최신작으로 페라리의 주요 콜렉터 중 한 명을 위해 개발됐다. KC23은 미래형 클로즈드 휠 레이싱의 모습을 강렬하고 익스트림한 방식으로 표현한 차량이다. 이 차에는 페라리 76년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레이스카 ‘488 GT3’의 ‘에보 2020’ 버전을 기반으로 새로운 시도들이 더해졌다. 모터로 구동되는 공기흡입구와 존재감 있는 리어 윙 등 혁신적인 공기역학 솔루션으로 인해 정지해 있을 때는 우아함을, 주행 시에
현대차 아이오닉 5 N이 실제 차 공개 하루 전 호주 법인의 실수로 영상을 통해 노출됐다. 영상은 곧 삭제됐지만 아이오닉 5 N의 외관이 그대로 드러난 캡처 이미지는 그대로 유포됐다.현대차는 12일 국내 최초의 실차 공개와 13일(현지 시각), 2023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 wood Festival Of Speed) 현장에서 거창한 데뷔를 준비해 왔다. 이런 가운데 영상과 캡처 이미지가 나돌면서 맥이 빠지게 됐다.사전 유출된 아이오닉 5 N은 그동안 기대했던 N 특유의 감성을 잘 드러내고 있다. N 브랜드를 상징하
캐스퍼 이상의 크기와 싼타페를 닮은 외관으로 국내 관심이 높았던 현대차 '엑스터(Exter)'가 인도 시장에 공식 출시됐다. 현지 시각으로 10일 등장한 엑스터는 현대차 인도 법인 SUV 라인업 가운데 가장 작은 SUV다.엑스터는 비슷한 크기의 타타 펀치(Punch), 마루티 스즈키 프롱스(Fronx) 등과 경쟁하게 된다. 인도의 소형 SUV 시장 공략을 위해 개발한 엑스터는 전장과 전폭이 각각 3815mm, 1710mm로 베뉴(4040mm/1770mm)보다 작고 캐스퍼(3595mm/1595mm)보다 큰 제원을 갖고 있다. 엑스터의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준대형 순수전기차 '더 뉴 EQE SUV'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지난해 10월 디지털 월드 프리미어로 최초 공개되고, 올해 초 열린 ‘2023 서울모빌리티쇼’에서 국내 처음 소개된 EQE SUV는 벤츠의 전기차 전용 아키텍처인 ‘EVA2’를 기반으로 개발된 두 번째 모델이다.공기역학적 디자인으로 달성한 넉넉한 주행거리, 실용성 높은 실내 공간, 어떤 환경에서도 안정적이고 편안한 주행성능,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해당 모델에는 프론트 액슬 앞쪽으로 새로운 휠 스포일러가 적
롤스로이스의 초호화 순수 전기차 '스펙터(Spectre)'가 공식 출고전 중고차 얘기부터 나오면서 체면을 구기고 있다. 스펙터는 오는 4분기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고객 인도가 아직 시작되지 않은 가운데 영국 슈퍼카 딜러가 최근 5만 파운드(약 8400만 원)의 프리미엄을 약속하고 원 구매자와 중고차 매입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스펙터의 기본 출고 가격은 영국 기준 33만 파운드(약 5억 5000만 원)로 약간의 옵션을 더하면 평균 45만 파운드(약 7억 5000만 원)에 달한다. 여기에 5만 파운드의 프리미엄을 주고 중고 스
아우디코리아는 뛰어난 주행 성능과 우수한 연비,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겸비한 콤팩트 SUV 'Q3 40 TFSI 콰트로'를 국내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Q3 40 TFSI 콰트로는 기본형과 콰트로 프리미엄 2가지 트림으로 출시되고 2.0ℓ TFSI 엔진과 7단 S트로닉 자동 변속기에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가 기본 장착된다. 이와 함께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 파크 어시스트, 프로그레시브 스티어링 등 트림에 따라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
BMW코리아 고성능 M 디비전의 콤팩트 쿠페 '뉴 M2'를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BMW M2는 2011년 출시 된 1M 쿠페의 계보를 잇는 모델로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출시되는 신차는 BMW M의 존재감을 극대화한 디자인과 이전 세대보다 더욱 강력하고 정교해진 주행 성능이 주요 특징이다. 신형 M2에는 전통적인 후륜구동 기반의 M 트윈파워 터보 직렬 6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M3 및 M4와 동일한 해당 엔진은 이전 세대보다 50마력 증가한 460마력의 최고 출력을 발휘하고 최대 토크도 56.1kg.m에
기아가 모닝의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모닝’을 5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모닝은 신차급으로 변경한 외장 디자인과 동급 최고 수준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기아는 모닝에 동급 최초로 LED 헤드램프와 센터 포지셔닝 램프를 적용했다. 특히 LED 센터 포지셔닝 램프는 ‘스타맵 시그니처 라이팅’을 구현한 좌ㆍ우 LED DRL과 가로로 이어지며 와이드한 느낌을 주고, 수직으로 배치된 헤드램프와 어우러져 세련되고 강인한 ‘시티 룩’을 연출한다.여기에 블랙 그릴부와 조화를 이루는 범퍼부의 간결한 면처리를
KG 모빌리티가 구매 여건에 따라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렉스턴 스포츠&칸 쿨멘과 코란도의 트림을 확대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렉스턴 스포츠&칸 쿨멘은 지난 5월 출시해 국내 시장 점유율 89%를 차지하는 등 대한민국 'K-픽업'으로 소상공인은 물론 아웃도어 즐기는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번 트림 확대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쿨멘 모델의 진입 가격을 낮춘 다양한 트림 구성으로 고객들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특징이다.렉스턴 스포츠 쿨멘과 렉스턴 스포츠 칸 쿨멘은 각각 프레스티지 3478만 원, 3709만 원과 노블레
아우디코리아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을 출시하고 오는 7일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A7 55 TFSI e 콰트로 프리미엄은 예측 운영이 가능한 지능형 드라이브 시스템을 적용해 더욱 긴 주행거리, 우수한 연비, 그리고 다이내믹한 엔진 성능이 주요 특징이다. 아우디코리아는 A7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추가 됨으로써 친환경 전동화 라인업을 보다 탄탄하게 만드는 동시에 대형 수입 프리미엄 세단을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혀줄 것으로 기대했다. A7 55 TFSI e 콰트
아우디코리아는 고성능 플래그십 세단 'S8 L TFSI' 부분변경 모델을 국내 출시하고 오는 6일부터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신차는 아우디 대형 플래그십 세단 'A8'에 고성능 스포츠 성능을 더한 S모델의 강력한 퍼포먼스와 역동성을 부여해 일상에서도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부분이 주요 특징이다. 아우디 고성능 라인업 S모델의 'S'는 최고 성능(Sovereign Performance)을 의미하며, 모터스포츠 DNA를 계승한 독보적 기술로 일상에서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고 역동적인 주행성능을 만끽할 수 있
벤틀리모터스코리아가 한국 대표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협업한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Korean Limited Edition)’의 티저 렌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다.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프로젝트는 높은 예술적 안목을 지닌 한국 고객에게 뮬리너 비스포크의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선사하고 컨티넨탈 GT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협업은 한국을 대표하는 추상화가 하태임 작가와 함께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하태임 작가가 벤틀리 브랜드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가치관과 철학을 갖고 있다고 판단해 이번 코리안 리미티드 에디션
현대차 N 브랜드 첫 전기차 '아이오닉5 N'이 마지막 테스트에 돌입했다. 최근 티저 영상 공개로 기대감을 높인 아이오닉5 N은 1만km의 내구력 테스트를 마치고 지옥의 서킷에서 마지막 여정이 될 새로운 1만km 테스트에 돌입했다.현대차는 오는 7월 13일(현지 시각), 영국에서 열리는 굿 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Goodwood Festival of Speed) 데뷔를 앞둔 아이오닉5 N이 독일 뉘르부르크링 레이싱 서킷에서 1만km에 달하는 성능 테스트를 시작했다고 28일(현지 시각) 밝혔다.아이오닉5 N 서킷 테스트는 코너링
폭스바겐코리아가 순수전기차 'ID.4' 2023년형을 선보이고 본격적인 국내 고객 인도에 돌입한다고 28일 밝혔다. 2023년형 ID.4의 가장 큰 변화는 전기차 구매 시 최대 고려사항인 주행거리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이다. 2023년형 ID.4의 1회 충전 시 최대 주행거리는 복합기준 440km로, 기존 405km 대비 35km가 증가했다. 또한 도심 기준 주행거리는 484km로 기존 426km 대비 58km 증가하고 특히 저온 주행거리가 기존 288km에서 389km로 향상되어 전기차의 취약점으로 알려져 있는 겨울철 주행거리 또한
이탈리아를 대표하는 대중 브랜드 피아트(Fiat)가 외장 컬러 가운데 선호도가 높은 '그레이(Gray)' 퇴출을 선언했다. 올리비에 프랑수아(Olivier François) 피아트 CEO는 최근 "Operation No Grey" 영상을 통해 강력한 회색 퇴출 의지를 보여줬다.올리비에 사장은 회색의 피아트 600e에 직접 탑승해 주황 페인트로 가득한 거대한 통에 통째로 들어가는 이벤트를 연출했다. 잠시 후 통에서 나온 올리비에 사장은 앞서 "회색차는 단순히 팔기 쉬운 방법을 선택한 것"이라고 지적했다.그는 닛산 캐시카이, 그리고 스
토요타 7인승 SUV ‘하이랜더’가 내달 7월 25일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사전 계약을 시작했다. 하이랜더는 효율적인 연비와 편안한 승차감, 다양한 공간활용을 장점으로 특히 북미 시장에서 패밀리 SUV로 인기가 많은 모델이다.2001년 1세대가 출시됐고 현재는 4세대 모델을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2.5리터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모델이 출시되며 플래티넘 및 리미티드 두가지 트림으로 판매된다.하이랜더 외관은 저중심의 안정적인 자세로 강인한 존재감을 선사하며 동시에 유려한 곡선을 함께 사용해 힘과 우아함을 표현했다. 실내는
영국 슈퍼카 애스턴 마틴이 루시드 그룹(LCID)과 협력해 럭셔리 전기차 개발에 나선다. 애스턴 마틴 라곤다 글로벌 홀딩스는 26일(현지 시각) "초호화 고성능 전기 자동차 제작을 위해 루시드와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라며 "향후 5년 동안 친환경 내연기관, 전동화 기술에 20억 파운드(3조 3000억원) 이상을 투자할 것"이라고 말했다.루시드는 2007년 설립한 미 슈퍼 전기차 전문 업체다. 2021년 10월 공개한 첫 모델 루시드 에어는 최대 837km의 주행거리와 2.5초의 가속력(0-60mph) 등 엄청난 성능을 갖춰
테슬라 주력 세단 '모델 3' 첫 부분변경이 이르면 올 3분기 글로벌 출시가 전망되는 가운데 미국 고속도로에서 위장막 차림의 프로토타입이 목격됐다. 현지시간으로 26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최근 소셜미디어를 통해 공개된 테슬라 모델 3 프로토타입은 차량 전후면을 검은색 위장막으로 가린 모습으로 부분변경을 통해 이들 디자인 변화가 예상된다. 앞서 다른 스파이샷을 통해 유출된 모델 3 부분변경 디자인은 헤드램프와 범퍼 등에서 이전보다 날렵한 이미지로 변경되어 과거 '모델 S'를 연상시켰다. 또 로드스터에서 영감을 받은 페시아 등으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