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워진 외관 디자인에 연비와 친환경성을 한층 높인 토요타 ‘뉴 프리우스’가 출시됐다. 토요타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클린 앤 센슈얼(Clean & Sensual)’ 디자인 컨셉을 추가한 뉴 프리우스는 깔끔하면서 관능적인 외관으로 변신했다.특히 날렵한 이미지의 헤드램프와 볼륨감 있는 프론트 범퍼, 가로로 길게 뻗어있는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로 역동적이면서도 안정적인 차체를 강조했다. 연비는 더 좋아지고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더 낮아졌다. 뉴 프리우스의 복합 연비는 22.4km/ℓ(도심 23.3km/ℓ, 고속도로 21.5km/ℓ)
BMW 그룹 코리아가 6월 말 공식 출시될 예정인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의 사전계약을 시작한다. 7시리즈는 지난 1977년 첫 선을 보인 이후 매 세대마다 진화를 거듭하며, 40여 년이 넘는 시간동안 진보적인 럭셔리와 혁신 기술의 아이콘으로 사랑을 받아온 BMW의 플래그십 모델이다.이번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새로운 디자인과 최고의 주행 역동성, 완벽한 승차감, 최첨단 주행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닛산의 대표적 중형세단 '알티마'의 6세대 완전변경이 국내 출시를 앞두고 사전 계약에 돌입한다. 3일 한국닛산은 신형 알티마는 6년만에 완전히 새로워진 모델답게 외관 디자인에서부터 성능, 주행 안전 장치까지 모든 면에서 완벽하게 진화된 모습을 보여준다고 밝히고 국내에는 2.5리터 4기통 직분사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 2.5 스마트, 2.5 테크,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된 2.0 터보 등 총 3개 라인업으로 구성해 고객별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트림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특히 2.0 터보 모델의
전좌석 3점식 안전벨트를 적용한 독립 시트를 비롯 높은 전고와 화물공간으로 넉넉한 실내공간을 제공하는 르노 '마스터 버스'가 합리적 가격을 앞세워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3일 르노삼성은 지난 3월 ‘2019 서울모터쇼’를 통해 공개했던 르노 마스터 버스 15인승과 더불어, 고정형 시트를 갖춘 13인승 모델을 함께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르노 마스터 버스 13/15인승 모델은 모두 지난해 10월 국내 출시 당시 폭발적 호응을 얻었던 마스터 밴의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동일하게 적용했다.르노 마스터 버스는 전
마세라티가 ‘기블리 카본 에디션’ 출시를 기념해 한정판 모델을 월 납입금 약 105만원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블리 105 프로모션’을 3일부터 진행한다.국내 50대 한정 판매되는 기블리 카본 에디션은 차량 외부에 탄소섬유 소재의 카본을 적용해 기존 모델과는 차별화된 감각적인 디자인을 강조하고 마세라티의 레이싱 혈통이 드러나는 역동성을 더했다. 사이드 미러, 도어 핸들, 후면 스포일러, B필러와 C필러, 도어실 플레이트 등 디테일을 카본으로 마감해 심플하면서도 더욱 날카로워진 스포티함을 품었다는 평가를 받는다.전국 10개 마세라티
기아자동차가 이달 중 사전계약에 돌입하는 준대형 세단 K7 부분변경 모델의 내외부 렌더링 이미지를 첫 공개했다.3일 기아차에 따르면 'K7 프리미어'로 이름이 확정된 신차는 국내 최초의 신사양과 고급화된 기술을 다양하게 선보임으로써 K7을 국내 최고의 준대형 세단으로 재탄생 시키겠다는 의지를 담아 ‘K7 프리미어’라고 명명하고, 이에 걸맞은 고급스럽고 당당한 디자인을 구현했다.K7은 2009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현재 모델에 이르기까지 면발광 방식의 LED 라이트, 입체적 라디에이터 그릴, Z자 형상(Z-Line)
내외관에 젊고 다이내믹한 감성을 더한 한정판 모델 ‘QM3 RE 레드 에디션(QM3 RE RED Edition)’이 출시됐다. 르노삼성은 2일, QM3 RE 레드 에디션 200대를 한정 출시했다고 밝혔다. QM3 RE 레드 에디션은 QM3의 대표 컬러 ‘소닉레드(Sonic Red)’ 컬러를 인테리어까지 확장 적용한 한정판 모델이다.여기에 프리미엄 패키지를 추가해 젊은 감성과 스포티한 이미지를 강화했고 고급감과 편의사양까지 확대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외관에는 소닉레드 바디컬러, 블랙 루프와 함께 레드 에디션 전용 17인치 블랙 투톤
벤틀리가 창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3세대 플라잉 스퍼 그랜드 투어링 세단을 내달 11일 공개한다고 밝혔다. 공식 출시전 영상과 이미지가 공개된 올 뉴 플라잉 스퍼는 벤틀리 최초로 노면의 슬립이 감지되면 사륜구동으로 자동 전환되는 시스템을 탑재했다.일상에서는 후륜으로 구동이 되며 노면을 감지해 슬립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면 전륜이 함께 구동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장치다. 플라잉 스퍼 그랜드 투어링의 사륜 구동 시스템은 고속 주행시 차선을 변경할 때 후륜이 전륜과 동일한 방향으로 조향되는 특징도 갖고 있다. 벤틀리는 이 특별한 사륜구
MINI가 브랜드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영국의 감성과 MINI만의 레이싱 정체성을 반영한 스페셜 한정판 모델 ‘MINI 60주년 에디션’을 출시한다.60년 전 영국에서 최초로 출시된 이후, 고카트 필링과 독창적인 공간 디자인으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MINI는 이번 에디션의 차량 외관과 내부에 60주년 기념의 특별한 디자인을 적용해 일상 생활과 일반 도로에서도 MINI 고유의 정체성과 감성을 극대화했다.1959년 최초의 클래식 Mini 출시 이전부터 이어져온 MINI의 역동적인 날렵한 디자인은 실내 공간 뿐만 아니라 민첩
한국지엠 쉐보레가 지난 '2019 상하이 모터쇼'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 첫 선을 보인 '트레일블레이저'를 내년 국내 시장에도 도입한다. 당초 트랙스 후속격 모델로 예상되던 트레일블레이저는 쉐보레 크로스오버 제품군 중 가장 작은 크기로 앞서 출시된 중형 SUV 블레이저의 날렵한 전면 디자인을 따랐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쉐보레는 내년 미국 시장에 소형 SUV 트랙스와 중형 SUV 이쿼녹스 사이 트레일블레이저(Trailblazer)를 출시할 예정으로 이에 앞서 신차의 디자인을 최초 공개했다.한국지엠 영업
현지시각으로 29일 세계적 슈퍼카 업체 페라리의 새로운 시대를 여는 친환경차가 공개됐다. 페라리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출력 986마력의 막강한 파워를 자랑한다.페라리가 공개한 'SF90 스트라달레'는 최고출력 769마력을 발휘하는 4.0리터 V8 터보차저 엔진과 함께 3개의 전기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됐다. 모터 중 하나는 V8 엔진과 새로운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 사이에 자리를 잡고 다른 두 개는 앞 차축에 위치한다.전기모터의 경우 7.9kWh급
현대차가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국토교통기술대전에서 이층 전기버스를 최초 공개했다. 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2017년 12월부터 18개월 간 현대차가 국토교통부가 지원하는 한국형 대용량 이층 전기버스 과제를 수행하며 개발한 차량이다.현대차 이층 전기버스는 전장 1만2990mm, 전고 3995mm, 전폭 2490mm의 큰 차체 크기를 갖췄으며 운전자를 제외한 70명(1층 11석, 2층 59석)의 승객을 탑승시킬 수 있어 공간성이 우수하다. 현대차는 이층 전기버스에 저상형 1층 공간(낮은 출입구와 바닥 높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