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투싼이 오는 2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인 '언차티드(uncharted)'에 등장해 전 세계 관객들에게 흥미진진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현대차는 세계적인 미디어 그룹 ‘소니 픽처스 엔터테인먼트’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지난해 12월 마블 액션 블록버스터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에서 아이오닉 5와 투싼을 선보인 바 있다.올해는 영화 '언차티드'에 투싼을 오프로드 콘셉트로 개조한 ‘투싼 비스트(Tucson Beast)’가 주인공 일행의 차량으로 등장해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배경으로 다
페라리 데이토나 SP3가 제37회 파리 국제 자동차 페스티벌에서 ‘2022년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됐다. 매년 개최되는 본 행사는 자동차 업계의 영향력 있는 인물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디자인과 미적 아름다움이 높은 스포츠카를 선정하는 권위있는 시상식이다. 참고로 지난 2019년에는 또다른 페라리의 아이코나 시리즈, 몬자 SP2가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바 있다.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 플라비오 만조니는 자동차 분야에서 독창적이고 창의적이며 영향력 있는 업적을 인정받아 디자인 대상을 수상했다.한정판 아이코나
제네시스가 전기차 전용 충전소를 개소하고, 무선 충전 서비스 시범 사업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먼저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5개소에 제네시스 브랜드 디자인이 반영된 충전 거점을 오픈하고, 각 거점마다 초고속 충전기를 2기씩 설치해 전기차 보유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제네시스 브랜드 거점인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수지에서는 제네시스 전기차 충전 고객에게 발레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며, 제네시스 라운지를 보유한 동부하이테크센터, 남부하이테크센터, 현대 모터
기아 EV6가 갖고 있던 미국 횡단 충전 누적 시간 기네스북 기록이 깨졌다. 포르쉐는 지난 28일(현지 시각)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를 출발, 서부 뉴욕에 도착하기까지 2834.5마일(4562km)를 횡단하는데 누적 충전 시간 2시간 26분 48초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기아 EV6가 갖고 있던 이전 최고 기록 7시간 10분 1초보다 5시간 남짓을 단축한 것이어서 타이칸이 세운 최단 충전 시간 기록은 당분간 깨지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아 EV6 이전에는 테슬라가 갖고 있던 12시간 48분 19초이 최고 기록이었다.고용량 퍼포먼스 밴터리
작년 내연기관 단종을 선언한 영국 스포츠카 로터스(LOTUS)가 순수 전기 스포츠카 스케치를 공개했다. 로터스는 영국에 소재한 브리티시볼트(Britishvolt)와 협력해 올해 첫 순수 전기차 'Type 132'를 공개할 예정이다. 로터스는 브리티지볼트와 함께 에너지 밀도 개선 및 경량화를 통한 급속 충전 효율성 최적화에 주력한다.브리티시볼트 배터리쉘을 탑재하게 될 Type 132는 로터스가 추진하고 있는 전동화 전략에서 가장 먼저 선보이는 모델로 차종은 SUV다. Type 132를 시작으로 로터스는 올해부터 모든 신
할리데이비슨이 27일 ’할리데이비슨 모터사이클 버추얼 론칭’을 진행했다. 작년에 이어 또 한번의 버추얼 공개 행사를 가진 셈이다. 공개된 영상에는 2022년 새롭게 추가된 뉴 모델인 로드 글라이드 ST, 스트리트 글라이드 ST, 로우라이더 S와 로우라이더 ST와 할리데이비슨 최상위 커스텀 라인인 CVO™에 추가된 모터사이클들도 함께 소개됐다.할리데이비슨은 전 세계에게 가장 사랑받는 모터사이클 브랜드 중 하나로, 한국에서는 1999년 첫 선을 보인 할리데이비슨 코리아를 통해 다양한 모터사이클과 공식 의류 및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애스턴마틴의 국내 공식 수입원 애스턴마틴 서울은 2022년 국내 판매 모델 라인업을 확정해 발표했다. 애스턴마틴 서울은 지난 달 밴티지 신규 모델인 밴티지 로드스터 및 밴티지 F1 에디션 쿠페와 로드스터의 국내 판매를 발표하며 밴티지 전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밖에 럭셔리 GT 모델인 DB11 V8 쿠페 및 볼란테, 플래그십 슈퍼 GT 모델인 DBS 쿠페 및 볼란테, 브랜드 최초 SUV인 DBX 등 전체 4종 9개 세부 모델을 공개했다. 새로운 2022년형 모델의 특징도 함께 공개했다. 4.0리터 V8 엔진이 탑재된 DB11은 기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가 2021년 국내 완성차 수출 2위를 차지하며, GM의 한국 내 경영정상화를 위한 핵심 모델로서의 가치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27일 한국자동차산업협회(이하 KAMA)에 따르면,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는 동일한 플랫폼을 공유하는 형제 차종인 뷰익 앙코르 GX와 함께 2021년 한해동안 총 12만 6832대가 수출됐다(KAMA 집계 기준).트레일블레이저는 코로나 19와 전 세계적인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 여파에도 불구하고 2021년 국내 승용차 전체 수출량의 6.5%를 차지했다. 특히 2019년 11월 첫 수출이
현대모비스가 고해상 이미지를 통해 물체인식 정확도를 대폭 향상시킬 수 있는 ‘이미징 레이더’ 개발을 위해, 이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미국의 젠다(Zendar)사에 전략적 지분 투자를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400만 달러이며, 기업 차원에서 젠다(Zendar)사에 지분을 투자한 곳은 현대모비스가 처음이다.자율주행의 3대 핵심기술은 인지, 판단, 제어기술이다. 차량 내외부의 상황을 차량이 스스로 인지하고 판단해 상황에 맞게 제동과 조향 등을 자동 제어하는 것이다. 판단, 제어부문에서 이미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가상현실(VR)과 메타버스가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하는 가운데 디지털에 익숙한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버추얼 휴먼’에 대한 관심도도 높아지고 있다. 기업들은 버추얼 휴먼을 인플루언서로 활용하며 효과를 보고 있고 연예계에도 버추얼 아이돌 그룹과 가수가 데뷔를 앞두고 있다. 이러한 버추얼 휴먼들은 그들의 팔로워들과도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가상 현실의 경계를 허무는 ‘실재감테크’ 시대를 본격적으로 실현하고 있다.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선보인 ‘영원한 22살 가상인간’ 로지(ROZY), 롯데홈쇼핑이 자체 개발한 가상 모델 겸 쇼호스트 루시
쌍용차가 사우디아라비아의 SNAM(Saudi National Automobiles Manufacturing Co.)사와 뉴 렉스턴 스포츠&칸과 올 뉴 렉스턴의 현지 생산을 위한 부품 공급 계약(PSA)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이에 따라 26일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 산업단지에서는 SNAM사 파드 알도히시 대표이사와 주베일 왕립위원회 아마드 알 후사인 대표 등 쌍용차와 SNAM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지 최초의 자동차공장 건설을 위한 착공식도 함께 개최됐다.쌍용차와 SNAM사는 KD사업을 위해 지난 2019년 7월 렉스턴 스포츠
지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지프 랭글러 4xe’가 국내 유명 광고제에서 다수의 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지프는 지난해 9월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모델인 랭글러 4xe 국내 출시에 맞춰 ‘Our Green is Not Mild’ 캠페인을 진행하며 자동차 브랜드 최초로 입체감 있는 ‘아나몰픽(Anamorphic)’ 기법의 미디어아트를 선보인 바 있다. 삼성동 코엑스 K-POP 스퀘어 미디어에 한 달간 전시된 랭글러 4xe 아나몰픽 미디어아트 옥외 광고는 극대화된 입체감을 통해 영상 내 효과 요소인 물과 돌이 화면 밖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