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와 매각주간사인 EY 한영회계법인은 법원의 허가를 받아 KG 컨소시엄을 M&A 공고 전 인수예정자로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쌍용차와 EY 한영회계법인은 인수대금의 크기, 유상증자비율 및 요구 지분율, 인수 이후 운영자금 확보계획(조달 규모 및 방법), 고용보장 기간 등에 중점을 두고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고 전 인수예정자를 선정했다.특히 에디스모터스와의 M&A 실패를 거울삼아 인수대금 및 인수 후의 운영자금에 대해서는 그 총액 규모뿐만 아니라 제시된 자금조달 계획의 조달 증빙과 투입 형태 등에 대해 각각의 가중치를 부여해 평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올해 1분기에도 기록을 경신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의 올해 1분기 매출은 5억 9200만 유로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영업 이익은 전년 1억 4200만 유로에서 1억 7800만 유로로 25% 증가율을 달성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회장 겸 CEO 스테판 윙켈만은 “람보르기니는 올해 1분기에 비즈니스와 재무를 포함한 모든 주요 지표에서 역대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람보르기니의 매력적인 제품 포트폴리오, 고객들의 꾸
쾌청한 날씨 덕에 소위 오픈카라 불리는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케이카(K Car)는 자사의 차량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월 들어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기일이 전월 대비 약 55% 단축된 17일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판매 기일은 자동차를 매입 후 판매까지 걸리는 시간으로, 일반적인 수입차 평균의 판매 기일은 45일 내외다. 5월 예상 판매 기일인 17일은 지난 3월 판매 기일 53일 대비 36일, 4월 판매 기일 38일 대비 21일 빨라진 수치다. 컨버터블 모델의 판매 기일은 날씨가 온화해지는 4월부
현대차는 12일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가 임직원 대상 특별 강연회 '브랜드 라운지(Brand Lounge)'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환경 자선 단체 'Voice for Nature'의 설립자이자 대표이며, 영국의 유명한 탐험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2016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현대차의 친환경 신차 발표의 사회를 본 것을 시작으로 현대차와 인연을 맺었다.이후 데이비드 드 로스차일드는 현대차의 지속가능성 홍보대사로 활동을 이어갔
벤틀리모터스가 올해 1분기 동안 전년 대비 162% 증가한 1억7000만 유로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발표했다. 1분기 매출 역시 8억1300만 유로를 기록하면서 사상 최대의 실적을 기록했던 지난해에 이어 견고한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이와 함께 글로벌 시장의 불확실성 증가로 인해 판매량은 소폭 감소했으나, 새로운 모델들에 대한 꾸준한 수요의 증가에 힘입어 대기주문 역시 역대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벤틀리모터스는 이번 1분기 실적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완전 탄소 중립을 목표로 하는 벤틀리의 미래 비전인 ‘Beyond
쌍용차가 브랜드 가치와 스타일을 공유하며 운영해 온 브랜드 컬렉션 ‘쌍용 아트웍스’를 브랜드 통합은 물론 고객의 접근성 및 편의성 등 기능을 강화해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으로 새롭게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쌍용차가 새롭게 단장한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은 국내 업계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쌍용어드벤처 오토캠핑빌리지와 브랜드를 일원화해 쌍용차가 지향하고 있는 아웃도어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확립해 나간다는 방침이다.또한, 지난 2016년 티볼리 아트웍스를 시작으로 운영해 온 쌍용 아트웍스를 쌍용어드벤처 컬렉션으로 통합 운영되며, 기존의
폭스바겐 브랜드가 올해 1분기 글로벌 경영 실적을 발표하고, 브랜드의 첫 번째 순수 전기 SUV인 ID.4를 주축으로 한 전기차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74% 증가했다고 밝혔다. 폭스바겐 브랜드의 1분기 성과 중 가장 주목할 부분은 순수 전기차 부문의 높은 성장세다.폭스바겐 브랜드는 전세계 시장에서 총 5만3400대의 순수 전기차를 판매해 전년 동기 대비 74%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폭스바겐의 글로벌 전략 모델인 ID. 4의 높은 인기가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인도된 전기차 2대 중 1대 이상이 폭스바겐의 순수 전기 SUV인 ID.
맥라렌이 메타버스 플랫폼에서 디지털 컨텐츠를 생성하고 소비자 경험을 제공할 첫번째 대체불가토큰(NFT) ‘제네시스 컬렉션’의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맥라렌의 메타버스 전략은 맥라렌 비스포크 디비전 MSO, 맥라렌 디자인팀, 메타버스 인프라 플랫폼 기업이자 맥라렌의 메타버스 파트너인 인피니트월드까지 총괄하는 MSO 랩이 주도한다.맥라렌 제네시스 컬렉션은 세계 최초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인 ‘맥라렌 P1과 트랙 전용 모델인 ‘맥라렌 P1 GTR’을 원형으로 제작됐다. 맥라렌 고유의 희소 가치는 제네시스 컬렉션에서도 고스란히 반영됐다. 맥
현대차가 ‘제 2회 현대자동차 H-ear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H-ear(히어)는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초기 단계부터 고객의 의견과 아이디어를 반영하기 위해 런칭한 현대차의 대고객 오픈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으로, 현대차(H)의 귀가 되어(ear)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겠다는(hear) 뜻을 담았다.올해로 두번째를 맞는 이번 커스터마이징 아이디어 공모전의 주제는 생애 첫차를 구매하는 20~30대 사회초년생 및 차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데 활용하는 60~70대 액티브 시니어 고객을 위한 커
제네시스 G70과 GV80, 현대차 엑센트와 기아 카니발이 미국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브(Car and Driver) '2022 최고의 패밀리카(Best Family Car 2022)로 선정됐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와 100년 이상의 역사를 갖고 있는 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굿 하우스키핑(Good Housekeeping)이 공동으로 평가를 진행, 일반적인 가족 단위의 사용에 가장 적합한 자동차로 인정을 받는 상이다. 최종 수상 모델은 패밀리카의 적합성을 따지는 엄격한 테스트를 거쳐 세단과
페라리 원-오프(One-off) 시리즈 최신작인 페라리 SP48 유니카(Ferrari SP48 Unica)가 6일 공개됐다. 페라리의 가장 특별하고 고유한 모델 그룹에 합류한 SP48은 단 한 명의 고객을 위한 특별하면서 완벽한 비스포크(bespoke) 차량이다.SP48 유니카는 F8 트리뷰토 플랫폼을 기반으로 개발된 2인승 스포츠 베를리네타로, 페라리 최고 디자인 책임자인 플라비오 만조니의 지휘 아래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가 디자인했다. 날렵한 라인과 공격적인 형상 덕분에 한눈에 SP48임을 알아볼 수 있을 뿐 아니라, 오리지널 모
엔카닷컴이 2022년 5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현대차, 기아, 르노자동차코리아,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9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다.중고차 봄철 성수기의 끝자락에 해당되는 5월은 휴일, 가족 행사 등 지출이 많은 시기로 중고차 수요가 다소 줄어드는 시기다. 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5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전반적으로 시세가 소폭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나 감가폭이 크지 않은 보합세를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