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리오 올림픽에서 100m경주 3연패를 기록한 세상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우사인 볼트는 유명한 자동차 매니아다.그의 열렬한 후원자들로부터 여러 대의 스포카를 후원 받아 소유하고 있는 볼트의 애마 가운데에는 BMW 335i도 있다. 튜닝을 통해 더욱 특별한 차로 변신한 335i는 2010년식 모델로 2014년 볼트가 직접 구입했다. 헤드레스트에는 우사
벤틀리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캘리포니아 몬테레이에서 열리는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로 북미 시장 공략에 나선다.북미 시장에 데뷔하는 뮬산 익스텐디드 휠베이스(EWB)는 벤틀리 역사상 가장 고급스러운 모델이다. 항공기 일등석이 연상되는 부드러운 주행감과 안락한 승차감을 위해 첨단 섀시 기술과 전장 기술이 적용됐다. 플라잉 스퍼 V8 S도 데뷔 한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에 뒤늦게 뛰어든 포드가 이 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을 인수하고 관련 기업에 대한 대규모 투자와 전문 인력 증원 등의 계획을 발표했다.다른 업체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처진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을 따라잡기 위한 궁여지책으로 보인다. 포드가 인수하거나 투자 계획을 밝힌 곳도 자율주행차 분야에서 가장 앞선 구글 등에 센서와 인공지능 기술
폭스바겐이 디젤차를 판매하지 않는 중국 시장에서 GM을 제치고 판매 1위를 차지했다. 지난 7월 폭스바겐그룹의 중국 판매는 총 28만5990대를 기록했다.이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16% 증가한 것으로 21만500대를 기록하며 같은 기간 17% 판매가 증가한 폭스바겐 브랜드가 매출 상승을 주도했다.같은 기간 아우디는 9.9% 증가한 4만554대, 스코다는
신호등이 바뀔 때 남은 시간을 알려주는 새로운 교통신호 정보 시스템이 등장했다. 아우디는 최근 미국에서 첨단 교통관리 시스템의 실시간 정보 신호를 받아 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교통표시 정보 시스템 V2I을 공개했다.V2I은 대도시 지역 교통 인프라를 LTE로 활용해 신호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 받아 차량 헤드업디스플레이에 표시해 주는 시스템이다.운전자는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의 압축비 가변 엔진 VC-T를 공개했다. VC-T는 기존 고정 압축비를 사용하는 엔진과 달리 압축비를 필요에 따라 최적의 비율로 실시간 변경이 가능한 엔진이다.오는 29일 개막하는 2016 파리모터쇼에서 공식 출시될 VC-T는 오는 2018년 출시될 QX80에 처음 탑재된다. 내연기관의 중대한 변화를 예고하는 VC-T는 터보차져가 적용
국토교통부가 한국도로공사와 함께 교통소통정보 생성을 위한 기초 데이터를 국내 최대의 포털 사업자인 네이버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네이버는 제공받는 데이터를 가공해 지도와 내비게이션 서비스를 통해 보다 정확한 교통소통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아울러, 일평균 1000만 명이 방문하는 네이버 지도 페이지에는 정책 홍보 배너를 제공할 예정이다국토부와 한국도로공
국내에 등록된 차량 가운데 10년 이상된 고령차가 700만 대를 돌파했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10년 이상 고령차는 총 703만2922대로 집계됐다.10년 이상 고령차가 700만 대를 넘어 선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국내 총 등록대수 2146만4224대의 32.8%가 여기에 해당된다. 고령차 증가는 차량 내구성이 크게 향상되면서 장기
폐차 직전의 고물차로 창고에 처박혀 있던 1958년산 BMW 507이 완벽하게 복원됐다. 발견 당시 BMW 507은 형편없이 도장이 벗겨지고 엔진과 기어 박스가 모두 사라진 고철 덩어리에 불과했다.BMW는 507 소유자의 제안으로 이 차를 사들였고 복원 작업을 시작했다. 1958년부터 1960년까지 독일에서 복무하던 엘비스 프레슬리가 타고 다녔던 역사적인
메르세데스 벤츠의 순수 전기차 서브 브랜드 명칭이 ‘EQ’로 정해졌다는 소식이다. 벤츠는 향후 2~3년 안에 테슬라와 BMW는 물론 포르쉐, 아우디, 재규어 등과 경쟁할 수 있는 순수 전기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다임러가 최근 출원한 상표 등록 현황에 따르면 벤츠는 자사의 이름에 'EQ'를 붙일 예정이며 이에 따라 MEQ라는 서브 브랜드의 탄생이 예상된다
인피니티 Q50의 스포츠 쿠페 버전 뉴 Q60이 일본 도치기 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했다. 도치기 공장은 지난 1989년부터 인피니티 브랜드를 생산해 왔다.인피니티 뉴 Q60의 생산을 위해 도치기 공장의 대대적인 시설 업그레이드를 단행했다. 특히 뉴 Q60의 디자인이 날카로운 각도의 바디 라인을 갖고 있어 이를 구현하기 위해 스탬핑과 조립 설비를 개선하는데 주
소셜 커머스 티몬이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재규어의 고급 세단 XE 20대를 단 3시간 만에 팔아 치웠다. 재규어의 월 평균 판매 대수가 250대 남짓이니까 20대면 가볍게 볼 숫자가 아니다.정상가보다 700만 원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들이 솔깃했겠지만 무엇보다 기존의 영업 형태와 전혀 다른 방식이 통했다는 것 때문에 자동차 업계는 초미의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인피니티 QX60이 신차 충돌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인피니티는 10일(현지시간) 미국 NHTSA가 실시한 신차평가에서 QX60이 최고 안전 등급인 별 다섯(5-스타)을 획득했다고 밝혔다.국내에서 신형 출시를 앞두고 10일부터 사전 계약에 돌입한 QX60은 보행자 충돌예방 시스템과 긴급 제동 시스템, 후방 충돌 방지 시스템, 차선 이탈 경고 및 방지
BMW가 향후 전기차 개발 계획 ‘프로젝트 i20’을 공개했다. 차세대 전기차 개발에 주력하고 있는 BMW는 늦어도 오는 2020년까지 i5와 i6를 준비하고 있다.앞으로 출시될 전기차에는 가장 진보한 자율주행 기능도 포함된다. BMW는 미래 전기차에 탄소 섬유를 확대 적용하고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스틸 구조를 적용, 경량화를 달성하고 생산 비용을 낮출 계
한국타이어가 후원하는 ‘크리스 폴스버그’ 선수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열린 ‘2016 포뮬러 드리프트’ 6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해 대회 5회 연속 포디움에 오르며 글로벌 타이어 기술력과 품질을 입증했다.포뮬러 드리프트 대회는 결승선 통과 순서만으로 평가 받는 다른 모터스포츠 대회와는 달리 스피드와 앵글, 라인, 스타일이라는 독특한 평가 항목을 통해 평가
자율주행 중 사고로 운전자가 사망하면서 곤욕을 치른 테슬라 오토파일럿이 이번에는 운전자 목숨을 살린 것으로 전해지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테슬라에 따르면 미국 미주리에서 모델 X를 운전하던 조슈아 닐리는 참기 힘든 가슴 통증이 발생한다. 모델X를 구입한 지 일주일도 되지 않았지만 이 운전자는 구급차를 부르는 대신, 오토파일럿 기능을 작동시켰고 가장 가까운 응
能書不擇筆(능서불택필), 명필은 붓을 가리지 않는다.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F1의 특급 레이서 세바스찬 베텔이 이를 입증했다.독일 자동차 매거진 아우토빌트와 석유회사 쉘이 세계 최고의 레이서와 평범한 운전자의 대결을 붙였다. 단, 베텔은 알렉스 낭트의 구급차(르노 마스터)로 달려야 했고 이 남자는 페라리 488GTB로 달려야 했다.F1그랑프리에서 42번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전기차 개발 경쟁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메르세데스 벤츠도 서브 브랜드를 만들고 순수 전기차 모델을 개발한다고 밝혔다.벤츠는 지난 주 폭스바겐 그룹의 전기차 생산 계획이 발표된 직후 미래 전기차 개발과 BMW i시리즈와 같은 서브 브랜드 계획을 공개했다.벤츠는 서브 브랜드와 함께 각각 2개의 순수 전기차 세단과 SUV를 투입할 예정이며
BMW M4와 페라리 캘리포니아가 최근 어색한 만남을 가졌다. 외관 색상까지 비슷한 두 차의 충돌 사고가 발생한것.이 사고는 BMW M4가 달리고 있는 페라리 캘리포니아를 들이 받으면서 발생했다.현장을 목격한 사람들은 두 차량의 운전자 모두 난폭한 운전을 했다고 증언했다. 누구 한 사람의 잘못이라고 얘기하기는 힘들지만 BMW 운전자의 과실이 더 크다는 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