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Jeep®)가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를 국내 공식 출시한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역대 가장 다재다능한 중형 픽업이며, 국내에는 3.6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루비콘 트림을 6990만 원에 선보인다.2018 LA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로 공개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1947년부터 1992년까지 약 반세기 동안 지프가 트럭을 생산하며 쌓아온 견고한 신뢰성을 바탕으로 제작됐다.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는 지프의 풍부한 헤리티지와 함께 견고한 활용성, 전통적인 지프 디자인, 탁월한 개방감, 지능적인 기능성 및 다용도,
K Car(케이카)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밀리카로 ‘기아차 카니발’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첫차로는 ‘현대차 아반떼’와 ‘BMW 1시리즈’를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에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중고차 전문가의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차량을 추천하고 합리적 구매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추천 차량은 2020년 출시돼 신차급 중고차로 만날 수 있는 차량에 한해 선정했다.먼저 패밀리카로 추천하는 국산차로 최근 새롭
럭셔리 스포츠 세단 벤틀리 ‘플라잉스퍼’가 2005년 첫 글로벌 시장 인도 이후 누적 판매량 4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 플라잉스퍼는 2005년 첫 출시 당시 ‘컨티넨탈 플라잉스퍼’로 첫 출시됐으며, 컨티넨탈 GT와 차별화 및 세단으로서 독립성 확보를 위해 2세대부터 ‘벤틀리 플라잉스퍼’로 모델명을 변경했다. 3세대로 발전하면서 고유의 캐릭터를 더욱 뚜렷하게 완성시켰으며, 그 결과 강력한 퍼포먼스와 리무진의 안락함을 동시에 갖춘 독보적인 4도어 럭셔리 스포츠 세단으로 진화했다.플라잉스퍼는 도로에서 벤틀리 모델만의 확실한 존재감을 드러
MINI 코리아가 전자계약시스템인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을 도입해 지난 9월 1일부터 전국 21개 전시장에서 본격 시행하고 있다. MINI 코리아의 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기존의 서면 기반 서비스 방식을 완전히 대신하는 전자계약시스템이다. 이는 시승이나 계약 등에 필요한 각종 종이서류를 모두 전자문서로 대체하며, 서류 확인이나 서명, 보관 및 전달까지 태블릿, 휴대폰 등의 모바일 기기로 통합 관리해 한층 간결한 구매 프로세스를 제공하게 된다.디지털 세일즈 플랫폼은 비대면 계약에도 유용하다. 개인정보동의서나 계약서 등의 전자문서 링
현대차가 2017년 6월 코나 출시 이후 3년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상품성 개선 모델 ‘더 뉴 코나(The new KONA)’의 내·외장 디자인을 2일 최초로 공개했다. 더 뉴 코나는 기존 코나의 역동감 넘치는 실루엣과 구조적인 안정감은 유지하면서도 부분적 디자인 변경을 통해 디자인의 가치와 완성도를 더욱 높였다.더 뉴 코나의 전면부는 한층 세련된 감성을 입힌 주간주행등(DRL), 예리하게 마무리된 후드, 진취적인 스키드 플레이트, 보다 정교하게 다듬어진 라디에이터 그릴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강렬하면서도 미래지향적인 느낌을 선사한다.
쌍용차가 지난 8월 내수 6792대, 수출 1235대를 포함 총 8027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15대보다 19.9% 감소한 수치다. 쌍용차는 하기휴가에 따른 조업일수 축소에도 불구하고 스페셜 모델 출시 및 글로벌 시장의 경제활동 재개 영향으로 전월 대비 내수, 수출 모두 상승세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내수판매는 코로나 확산 추세에도 제품별 스페셜 모델 출시와 함께 홈쇼핑을 통한 온라인 판촉 강화 등 언택트 구매 트렌드에 맞춘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전월 대비 1.3% 증가했다. 특히 티볼리 리미티드
BMW 코리아가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을 한정 출시한다. 이번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은 BMW 3시리즈와 5시리즈, 7시리즈, 8시리즈 총 4종, 6개 모델로 출시되며, BMW 클래식 모델들로 선보인 바 있는 헤리티지 컬러가 차체에 적용돼 레트로한 느낌과 신구의 조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매력을 자랑한다.먼저 뉴 320i 및 뉴 320d 25주년 에디션은 트림에 따라 옥스포드 그린(50대 한정) 또는 마카오 블루(50대 한정) 컬러가 적용된다. 럭셔리 라인에 적용되는 옥스포드 그린은 지난 1
회복세로 접어들었지만 중국 자동차 판매는 상반기 기준 전년 동기 대비 22.5% 감소한 771만대에 그쳤다. 중국 독자 브랜드는 물론 합작사 대부분도 사정이 비슷하다. 세계 최대 전기차 생산 브랜드인 BYD도 다르지 않았다. BYD는 상반기 전기차 판매가 지난해 동기보다 58% 줄었다. 주력 차종인 전기차 판매가 반토막이 났지만 BYD는 상반기 미스테리한 실적을 거뒀다. 가솔린 모델 판매가 19% 증가한 9만7951대로 전기차 실적을 추월한 것도 이상한데 흑자까지 달성한 것.전기차 의존도가 높은 BYD가 판매량이 크게 줄었는데도 흑
현대·기아차가 최근 유럽 자동차 전문지에 ‘현대·기아차의 주요 성공 요인’을 특집 기사로 다뤄 주목을 끌고 있다. 독일 유명 자동차 잡지인'아우토 모토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 이하 AMS)'는 지난 8월 발행한 18호에서 유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현대·기아차 성공 요인 총 10가지를 소개하고 유럽 대중 브랜드와 프리미엄 브랜드를 위협하고 있다고 전했다.코로나 19 영향으로 유럽 자동차 시장 감소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현대·기아차는 지난 7월 전월 대비 두 자릿수 판매 증가율(현대차 26.7%,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세기의 아이콘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을 국내 최초로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로써 랜드로버는 럭셔리 SUV의 정수 레인지로버, 가장 다재다능한 디스커버리, 가장 견고하고 전지형 주행 성능이 뛰어난 사륜구동 SUV 올 뉴 디펜더 라인업을 모두 갖추며 프리미엄 럭셔리 SUV 명가의 입지를 확고히 구축하게 됐다.오리지널 디펜더의 혈통을 계승한 올 뉴 디펜더는 디펜더만의 아이코닉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실용성, 비교를 거부하는 퍼포먼스, 21세기 모험을 재정의하는 최첨단 기술이 결합된 한계 없는
미국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브랜드에 렉서스가 선정됐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소비자 만족 지수에 따르면 렉서스는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ACSI는 매년 46개 업종에 속한 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50만명 이상을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만족도를 평가한다.미국 자동차 소비자 만족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렉서스도 지난해 대비 2%p 떨어졌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전체 산업 평균 만족 지수는 지난해 보다 1.3%p 하락한 78점이다.
코로나 19 확산 이후 심각한 부진에 빠졌던 유럽 자동차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자동차 시장 분석 전문 사이트 자토(JATO)가 유럽 27개국 7월 판매 현황을 집계하고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 감소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총 판매 대수는 127만8521대로 이는 지난해 9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유럽 신차 판매는 4월 한 때 76.3%까지 감소했다. 자토 관계자는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판매 누적이 지난해보다 35% 줄었고 여전한 불확실성이 존재하고 있지만 현재 상황이 지속하면 'V
테슬라 모델 S가 경찰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각) 도로 순찰 중 갓길에 세워져 있던 경찰차를 테슬라 모델 S가 들이받아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경찰차는 운전석 쪽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은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 잡힌 모델 S 운전자는 오토파일럿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휴대전화로 영화를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주의 운전을 하지 않고 차량 내에서 영상을 시청한 혐의로 사고 운전자를 즉각 기소했다. 현
미국에서 8월26일은 개(犬)의 날(National Dog Day)이다. 코로나 19 확산으로 반려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 중고 자동차 전문 사이트 오토트레이드(Autotrader)는 같은 날 견주와 반려견에게 가장 적합하고 또 가장 선호하는 모델을 골라 발표했다.오토트레이더는 반려견이 안락한 승차감을 가질 수 있는지, 거주 편의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톱 10 모델을 신중하게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선정된 모델 중에서는 반려견이 쉽게 타고 내릴 수 있는 공간과 테일 게이트, 차체 높이, 심지어 개
롤스로이스는 전기차 얘기를 꽤 오래전 꺼냈지만 아직 진전이 보이지 않는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했던 토르스텐 뮐러외트뵈슈 롤스로이스 CEO는 "10년 안에 팬텀, 레이스, 컬리넌 등 모든 라인을 전기차로 전환하겠다"는 계획을 밝히기도 했지만 아직은 감감 무소식이다. 롤스로이스가 미적거리고 있는 사이 영국 스타트업 루나즈(LUNAZ)가 전기차로 개조된 팬텀 V를 공개했다. 루나즈는 재규어와 벤틀리 클래식카도 전기차로 개조하는 일을 추진해 전 세계 클래식카 마니아들로부터 주목을 받고 있는 업체다. 루나즈가 전기차로 복원할 팬텀 V는 모두
구글이 자동차용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오토 사용 편의성과 서비스 가능 기종을 대폭 확대한다. 구글은 현지시각으로 20일, 유선으로 연결해 사용했던 안드로이드 오토를 새 운영체제인 '안드로이드11'부터 무선 연결로 사용이 가능하게 했다고 밝혔다. 구글은 이날 안드로이드 오토 지원페이지를 통해 무선 연결이 가능한 브랜드와 스마트폰 기종을 공지했다. 무선 연결은 전 세계 50개 자동차 브랜드가 가능하고 여기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쉐보레, 르노삼성, 쌍용차 등 국산차 모두가 포함돼 있다. 구글 픽셀과 삼성 스
스코다 브랜드 첫 순수 전기차 엔야크 iV(Enyaq iV)가 오는 9월 1일 공식 데뷔한다. 유럽 코로나 19 재확산으로 엔야크 iV 데뷔는 온라인에서 이뤄진다. 스코다 엔야크 iV는 폭스바겐이 미래 경쟁을 위해 개발한 전기차 플랫폼 MEB(Modularer EAntriebs Baukasten)를 탑재한 첫 SUV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MEB 플랫폼은 소형 해치백 폭스바겐 ID.3에 처음 탑재됐다. 폭스바겐은 MLB, MQB 등 모듈형 플랫폼으로 대량 생산을 통한 원가 절감과 품질 향상에 큰 효과를 봤다. MEB 플랫폼 역
기아차가 SK가스,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 중앙회와 함께 국내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협업에 나선다. 기아차는 서울교통회관에서 기아차 이한응 판매사업부장, SK가스 박찬일 에코에너지 본부장, 김임용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장 회장, 전운진 전국용달화물자동차운송사업연합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고아빠 힘내세요’ 공동 지원 프로모션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돕고, 친환경 LPG
다임러가 거대 부품사가 포함된 연합 함대까지 동원해 핀란드 노키아와 벌인 특허 침해 소송에서 패소했다. 독일 법원은 현지 시각으로 18일, 다임러가 차량용 내비게이션을 포함한 모바일 시스템과 자율주행 관련 기술이 노키아가 보유하고 있는 필수 특허를 침해한 것이라고 판결했다.노키아는 내비게이션, 커넥티비티, 자율주행과 관련된 표준 필수특허(SEP)를 보유하고 있으며 완성차 및 부품 제조사는 기술 사용료가 과도하다고 주장해 왔다. 이들은 '노키아 반대 연합체'를 결성해 "노키아가 자율주행차 커넥티드 디바이스 특허 라이선스
IIHS(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 최고 안전 등급 탑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 획득을 강조한 현대차 투싼 광고가 누적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미국 전역에서 TV를 통해 방영된 자동차 광고를 대상으로 시청 지속성을 조사하는 어트리뷰션 기업 아이스팟(iSpot)이 분석한 점수에서 투싼 광고는 지난 8월3일부터 9일까지 총 2억6094만9564회 노출 수를 기록하고, 집중력 점수 96.82점을 받아 업계 평균 62점을 크게 상회하며 1위를 차지했다.집중력 점수(Attention Score)는 광고가 노출된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