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가 오는 4월 뉴욕 오토쇼에서 FT-4X 컨셉트로 불리는 도시형 오프로드를 공개한다. 육중한 휠의 티저 이미지가 앞서 공개된 FT-4X는 강렬하고 스포티한 느낌과 블랙 범퍼에 대조되는 고대비 오렌지 컬러의 프런트 범퍼가 살짝 드러나 있다. 토요타는 FT-4X 콘셉트가 오프로드 특성을 지닌 도시형 크로스오버라고 소개했다. FT는 'Future T
1947년 첫 출시돼 1981년까지 50만대가 팔린 시트로엥 타입 H가 단종된지 36년만에 부활한다. 타입 H는 불리(Bulli)로 불리며 시대를 풍미한 폭스바겐 삼바버스와 유사한 컨셉의 소형 화물차다.골판지를 덧댄 것 같은 독특한 차체에 2열 슬라이딩 도어, 검소하고 간결한 인테리어에 실용적인 화물칸을 갖춘 타입 H는 저렴한 가격 덕분에 프랑스 영세 사업
소문이 무성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의 세단 버전이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복수의 해외 유력 매체는 3일, A 클래스 세단으로 유추되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A 클래스 세단 소식은 지난해 연말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벤츠가 BMW 1시리즈, 아우디 A3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오는 12일 개막하는 2017 뉴욕오토쇼에서 공개될 예정인 인피니티 플래그십 SUV 2018 QX80의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신형 QX80은 전면부에 새로운 디자인의 범퍼를 적용하고 LED 램프로 공격적이고 고급스러운 외관을 갖고 있다.헤드램프는 QX 인스퍼레이션과 QX50의 콘셉트 버전과 유사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실내는 기존 7인승에서 6인승으로 전
공간을 더욱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안전 및 편의사양을 확대 적용한 2018 카니발이 3일 출시됐다. 7인승 공간 활용성을 대폭 강화한 ‘매직 스페이스’, 9인승 모델에 내장 고급감을 향상시킨 ‘노블레스 스페셜’ 트림도 추가됐다.안전 사양 가운데 후측방 경보 시스템(BSD)은 7인승 전 트림과 9인승 프레스티지 트림 이상에 기본 적용된다. ‘드라이브 와이
현대차가 오는 여름 출시 예정인 소형 SUV의 차명을 코나(KONA)로 확정했다고 3일 밝혔다. 코나는 자메이카 블루마운틴, 예멘의 모카와 더불어 세계 3대 커피로 인정받는 ‘하와이안 코나 커피’의 산지로 서핑, 수상스키, 스노클링 등 다양한 해양 레포츠의 천국으로 불리는 하와이의 대표적 관광명소다.현대차는 SUV의 모델명을 싼타페, 투싼, 베라크루즈 등
포르쉐 마칸을 상습적으로 복제하는 중국 쭝타이(Zotye)가 이번에는 SR9 스페셜 핑크 버전을 오는 4월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쭝타이는 마칸을 베낀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듯, 외관을 온통 핑크색으로 칠하고 '여신(Goddess)'을 의미하는 '난샤이엔(Nunsheng)' SUV 스페셜 에디션 핑크 버전
현대차가 30일 ‘2017 서울 모터쇼’에서 신형 그랜저 하이브리드를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지난해 11월 말 6세대 신형 모델(IG)로 거듭나 지난달까지 출시 약 4개월 만에 3만 7843대가 팔리며 국내 준대형차 시장의 절대 강자임을 입증한 그랜저가 친환경성과 경제성까지 갖춘 하이브리드 모델로 재탄생함으로써 국내 친환경차 시장
렉서스가 페이스리프트 2018 NX 크로스오버의 티저를 공개했다. 신형 2018 NX 크로스오버는 오는 4월 상하이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헤드 라이트 일부만 공개된 페이스 리프트 2018 NX 크로스오버는 일부 디자인 변경을 통해 보다 더 초현실적 디자인을 추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이를 위해 주간전조등과 스핀들 프런트 그릴에 상당한 변화를 줬
메르세데스-AMG가 C63의 트랙 버전을 개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AMG GT R의 뒤를 잇게 될 이 모델은 전통적인 블랙 시리즈 대신 C63 R로 불릴 예정이다. C63 R은 C63 S 대비 중량을 낮춰 더욱 강력한 성능 제원을 갖게 된다. AMG 엔지니어는 4.0ℓ 트윈 터보 V8 엔진의 마력과 토크를 높이고 대형 리어 스포일러로 다운포스를 증가시켜
조금 엉성한 위장막으로 둘러 싼 닛산 차세대 리프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해외에서는 차체에 착 달라붙는 위장막보다 스타일을 유추하거나 예상도를 그려내기 어려운 첨단 소재일 것이라는 추측을 내 놨다.그래도 차세대 리프의 스타일 특징은 몇 가지는 드러나 있다. 닛산의 V모션 그릴로 현재의 니프보다 온화하고 세련된 전면부를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테일램프도 일반
중국 시장을 겨냥한 재규어 XE 컴팩트 이그제큐티브 세단 롱-휠베이스 버전 XEL이 영국에서 테스트 중인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XEL은 후석 공간을 늘려 쇼퍼 드리븐에 적합한 구조와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추게 된다. 최근 급증한 중국의 신흥 부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XE보다 약 120mm 전장이 길어질 예정이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강력한 파워와 효율성을 제공하는 3.0ℓ 6기통 디젤 모델 더 뉴 E 350 d와 4기통 사륜구동 디젤 모델 더 뉴 E 220 d 4MATIC 2종을 새롭게 출시하며 10세대 E-클래스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더 뉴 E-클래스는 지난해 6월 출시 이후 수입차 베스트셀링 모델에 오르며 국내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포르쉐 코리아가 2017 서울 모터쇼에서 변화와 혁신을 상징하는 신형 제품 포트폴리오를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모터쇼를 통해 국내에 데뷔하는 신차는 신형 파나메라 라인의 '파나메라 터보', '파나메라 4S',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 그리고 신형 GTS 모델 '911 카레라 4 GTS 쿠페'가
캐딜락이 ‘2017 서울모터쇼’에서 브랜드의 상징, 대형 프레스티지 SUV ‘에스컬레이드’를 공개하고 사전계약을 개시한다.30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서울모터쇼를 통해 상세 제품사양과 국내 판매가격을 공개할 신형 에스컬레이드는 캐딜락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능들이 적용된 풀사이즈 프레스티지 SUV다.또한, 캐딜락은 브랜드의
쌍용차가 플래그십 SUV Y400의 모델명을 'G4 렉스턴'으로 확정했다. 쌍용차는 차명과 함께 내외관 이미지도 공개했다. 대담하게도 쌍용차는 G4 렉스턴이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포드 익스플로러 등 수입 모델과 기아차 모하비 등과 경쟁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G4는 주행성능과 안전성, 스타일, 하이테크 분야에서 쌍용차가 선보일 위대한 네 가지
현대차 쏠라티의 리무진 버전이 오는 26일 개막하는 2017 서울모터쇼에서 공개된다. 쏠라티 리무진은 천연가죽 등 최고급 소재의 실내와 편의사양, 간편한 조작으로 최적의 실내 환경을 만드는 통합 컨트롤러, 운전석과 승객석을 완벽히 분리해주는 스마트 글라스 등이 추가됐다. 내장디자인은 베이지 계열의 모던한 컬러가 사용됐고
쉐보레가 톡톡튀는 그래픽의 그래피티 엑센트 데칼과 블랙 컬러 디자인 스타일링을 적용한 스파크 그래피티 에디션을 출시하고 27일부터 판매를 시작한다. 퓨어 화이트, 파티 레드, 스위치블레이드 실버, 모던 블랙 외장 색상 스파크에 적용되는 그래피티 에디션은 차량 측면부와 센터페시아에 강렬한 디자인의 그래피티 그래픽이 적용됐다.프론트 그릴 블랙 서라운드와 15인
정체를 알 수 없는 페라리의 테스트 뮬(Mule) 스파이샷이 나돌면서 디노(Dino)가 부활하는 것 아니냐는 소문이 나돌고 있다. 사실 영락없는 페라리 458 이탈리아의 바디로 보이는데, 왜 이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일까?소리로 봐서는 V8이 아닌 V6 테스트카를 가까이에서 지켜 본 목격자들은 여기에서 나온 배기음이 페라
폭스바겐이 연말 출시를 앞두고 있는 소형 SUV 티록(T-Roc)의 CGI 이미지를 공개했다. 티록은 2014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로 최초 공개됐으며 2015년 서울 모터쇼에도 출품돼 주목을 받았던 모델이다. 티구안의 소형 버전으로 상당 부분 디자인을 이어 받은 티록은 작고 낮은 차체에도 차세대 폴로의 범주에서 크게 벗어난다. 티록은 폴로와 골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