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가 2018 부산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6가지 모델을 공개하고 바이크 포함 총 20가지 모델을 전시한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오픈탑 i8 로드스터와 향후 BMW 그룹 디자인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컨셉트 Z4, X 패밀리 중 완전히 새롭게 선보이는 뉴 X2, 세련된 디자인의 뉴 X4, 초고성능 스포츠카 M4 CS를 국내 최초로 공개한다. 이외에도 7시리즈 40주년 에디션 등 다양한 한정판 모델도 전시 예정이다.BMW 모토라드는 배기가스 제로의 C 에볼루션을 국내 처음으로 공개하고 순수 경주용 바이크 HP4 레이스를 비롯, K 1600
아트라스BX 김종겸이 지난 3일 KIC에서 열린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전 캐딜락 6000 클래스 결승에서 사상 첫 폴 투 피니시를 기록하며 우승을 차지했다.예선에 이어 결승에서도 김종겸을 따라잡을 경쟁상대는 없었다. 5615m의 서킷을 18바퀴 도는 결승전에서 김종겸은 53분10초1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정의철(엑스타 레이싱. 53분13초094)이 레이스 내내 김종겸을 따라잡기 위해 분투했지만 끝내 2초896의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김종겸과 같은 팀의 조항우가 53분15초003의 기록으로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 서비스 딜러이자 벤츠 스프린터 밴 바디빌더인 와이즈오토가 오는 8일부터 17일까지 '2018 부산모터쇼'에서 와이즈오토의 핵심 차종을 선보이면서 부산 지역 VIP 의전 차량 시장 개척에 나선다.와이즈오토는 고급 차량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부산/경상권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메르세데스-벤츠 스프린터 밴 및 와이즈오토의 인지도 제고를 위해 부산모터쇼 참가를 결정했다.2018 부산모터쇼 와이즈오토 부스에는 핵심 차종인 ‘유로스타 VIP’ 및 ‘유로코치 비즈니스’ 등 두 모델이 전시되며
"일반 브랜드의 사양 요구치는 높아지고 프리미엄 브랜드는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내ㆍ외부의 압력이 심하다. 브랜드 포지션과 상관없이 가격과 사양 격차가 좁혀지고 있고 이 때문에 브랜드를 이원화한 업체의 고민이 깊어질 것".일반 및 프리미엄으로 브랜드를 나눠 운영하고 있는 현대차, 토요타, 혼다 등의 완성차 업체가 최근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에서 브랜드 전략을 어떻게 끌고 나갈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자동차 업체의 한 고위 임원은 "일반 브랜드 모델이 같은 회사 프리미엄 브랜드의 동급 가격을 추월한 경우도 있다"며
아우디 코리아가 내 달 8일 개막하는 ‘2018 부산 국제모터쇼’에서 3종의 컨셉트카와 코리아 프리미어 모델 ‘아우디 A8(사진)’, ‘아우디 Q5’, ‘아우디 Q2’, ‘아우디 TT RS 쿠페’ 를 포함해 총 11대 차량을 선보인다고 밝혔다.하이라이트 카인 ‘아우디 A8’은 레벨3 수준의 자율주행이 가능하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양산 모델로 지난해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아우디 서밋을 통해 첫 선을 보였다.A8에 적용된 AI 트래픽 잼 파일럿은 중앙운전자보조제어장치 (zFAS)와 레이저 스캐너 등을 통해 시속 60km 이하로
미국에서 연간 90만대 가량 판매되는 최고의 베스트셀링카 포드 F 시리즈(사진)의 주력 모델인 F 150 랩터가 2018 부산모터쇼에 등장한다. F 150 랩터와 함께 쉐보레 콜로라도 ZR2 등의 최신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도 전시된다.병행 수입업체로는 드물게 모터쇼에 참가하는 RV모터스는 다양한 수입픽업트럭과 애프터마켓 튜닝파츠를 전시할 예정이어서 완성차 못지 않게 관람객의 관심을 끌 전망이다.RV모터스는 고성능 오프로드 픽업트럭에 하드코어 휠,타이어 튜닝 패키지, 적재함커버, 적재함랙, 적재함텐트 등 튜닝카 전시로 미국 라스베
과거 자동차 브랜드에서 ‘자신만의 개성’을 운운하며 다양한 외장 컬러의 신차들을 출시해도 국내 소비자들은 중고차 감가상각 등을 고려해 무난한 무채색 계열의 색상을 선택하는 경향이 짙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제조사들은 눈에 띄는 다양한 컬러의 차량들을 끊임없이 내놓는다. 속도가 더디지만 차량 구매에 있어 자신의 성향을 드러내고 싶어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현재 시장에서 구매 가능한 톡톡 튀는 외장 컬러를 살펴봤다.지난 24일 기아자동차는 고성능 모델인 스팅어의 연식변경 모델을 출시하면서 고객 요청이 많았던 마이
국내 완성차 업계의 대미 수출에 비상이 걸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보호무역 레이더가 자동차 산업을 주시하면서 수입 완성차 및 부품에 대해 최대 25%의 관세 부과를 예고한 것. 국내 관련업계는 앞서 철강과 알루미늄에 대해 세금 폭탄을 예고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적용했다는 점으로 미루어 보아 이번 조치도 이른 시일 내에 실행될 것으로 판단했다.지난 23일(현지시각) 주요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 상무부에 자동차와 트럭, 부품 등에 대해 무역확장법 232조를 적용해 조사할 것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해당 보도를
국내 완성차 업계에서 외국계 자본이 대주주이나 국산차로 구분되는 3개 회사가 있다. 쌍용자동차와 르노삼성자동차, 그리고 한국지엠이다. 최근 이들 중 2개 회사의 행보가 유독 비슷하다. 판매 라인업에 모기업의 제품을 추가하기로 한 것. 르노삼성과 한국지엠은 국내 생산과 수입 제품을 동시에 안고 가는 '투트랙' 전략을 통해 내수 실적 개선에 나서고 있다.지난 14일, 르노삼성은 르노의 소형 해치백 클리오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출시 시기도 당초 계획보다 1년 6개월 가량 늦어 투입 적기를 놓치고, 소형 시장도 침체돼 앞
현대차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포르투갈 포르토에서 열린 '2018 월드랠리챔피언십(WRC)' 6차 대회에서 현대차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이로써 현대차는 WRC에 출전한 이래 통산 9회의 우승을 달성하게 됐으며, 이번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종합 순위에서도 포드 월드랠리팀을 13점 앞서며 1위를 이어가고 있다.특히 티에리 누빌 선수는 이번 랠리 우승으로 드라이버 종합 순위에서 총점 119점을 기록하며 세타스티엥 오지에 선수를 19점 차이로 제치고 선두 자리를 탈
모두의 예상대로 SUV 시장은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지난 4월 한 달, SUV는 총 5만588대를 기록해 지난해 같은 달 4만2997대 대비 17.7% 증가했고 세단은 18.1% 감소한 5만8070대를 기록했다. 4월 가장 많이 팔린 모델도 현대차 싼타페, 바로 SUV다.싼타페가 1만 대 이상 판매됐지만 SUV 시장 지배력 확산에는 쌍용차 티볼리가 불을 붙이고 경쟁 구도를 만든 현대차 코나의 기여도가 컸다. 두 모델의 소형 SUV 시장 점유율은 60% 이상, 여기에 기아차 스토닉, 르노삼성 QM3, 쉐보레 트랙스도 언제든 치고 나
수입차는 올 1월에서 4월까지 누적 9만 3,328대가 팔리며 지난해 같은 기간의 7만 5,017대에 비해 판매율이 24.4% 늘어났다. 이는 판매정지에서 풀려난 아우디와 폭스바겐의 부활과 브랜드 간 할인 경쟁이 치열해진 결과다. 하지만, 지난 4월 수입차 판매 실적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아우디와 폭스바겐을 제외하고 성장세를 유지한 업체는 4개 브랜드 뿐이다. 이 중에서 럭셔리 브랜드 롤스로이스와 벤틀리는 판매 대수가 미비한 점을 고려할 때, 실질적으로 성장한 브랜드는 볼보와 캐딜락 뿐이었다.볼보의 성장에는 자사 디젤엔진 중 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