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가 4월 한달동안 915대(KAIDA 신규 등록 대수 기준)를 판매하며 전년대비 88.3%증가, 수입차 전체 브랜드 중 가장 큰 성장률을 기록했다. 2019년 누적 3059대를 판매함으로써 전년대비 74.3%의 성장을 기록하고 명실공히 SUV의 리더로서 1만대 클럽을 목표로 성큼 다가가고 있다.이는 전월 동기간 대비 30.7% 증가한 수치로 전체 수입 SUV 브랜드에서 14.1%의 점유율을 차지하며 2위를 기록하고 SUV 대표 브랜드로서 입지를 견고히 하고 있다. 특히, 이번 실적은 지난해 9월 1113대가 판매되며 최초로 진입
기아자동차가 더욱 높아진 안전성과 상품성으로 무장한 2020년형 '스팅어'를 출시한다.8일 기아차에 따르면 2020년형 스팅어는 전방충돌방지(FCA, 차량/보행자 감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등을 포함한 첨단 지능형 안전 기술인 ‘드라이브 와이즈(Drive Wise)’를 2.0T/2.2D 플래티넘 모델부터 기본 적용해 안전성을 대폭 높였다.3.3T GT 모델에는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에 따라 전조등 각도를 좌우로 조절하는 다이나믹 밴딩 라이트(DBL, Dynamic Banding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버스와 트럭 등 소형 상용차 시장을 공략하던 중국산 자동차가 국내 친환경차 시장까지 진출할 전망이다. 이들 중국산 자동차는 1회 완충 시 평균 450km를 넘는 주행가능거리를 바탕으로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가리지 않고 한국시장 공략을 앞두고 있어 향후 친환경차 시장을 두고 국내 완성차 업체들과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보인다.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북경자동차그룹(BAIC : Beijing Automotive Group Co.,Ltd, 이하 BAIC)은 지난 2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현대차가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을 2일 출시했다. 이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EV 트렌드 코리아 2019에서 공개된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1회 충전 시 주행거리가 271km로, 기존보다 35.5% 늘어난 것이 특징이다. 38.3kWh 리튬이온폴리머 배터리의 고효율 시스템과 경량화된 차체로 가능해진 거리다. 더 뉴 아이오닉 일렉트릭은 또한 100kW 구동 모터 적용으로 기존 모델보다 10% 이상 출력을 높였다. 여기에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0.25인치 와이드
지난해 여름 11년 만에 6세대 완전변경모델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 지프의 아이콘 신형 '랭글러(JL)'와 짧은 만남을 가졌던 이후 해가 바뀌고 어느덧 약 8개월이 흘러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긴 시승회가 찾아왔다. 지난 만남이 평창군 흥정산 일대 와이딩 로드와 오프로드 계곡에서 이뤄졌다면 이번에는 반대로 서울 한복판 광화문을 출발해 도심을 가로 질로 경기도 양주 일대를 왕복하는 상반된 환경에서 이어졌다. 그도그럴 것이 지난해 선보인 신형 랭글러 모델들이 4도어 스포츠, 루비콘, 사하라 등으로 비교적 단촐한 구성이었다
기아자동차가 현지시각으로 18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를 통해 중국 전략형 '신형 K3'를 공개했다.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신형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춰 내외관 디자인을 변경한 이번 모델은 보다 세련되고 역동적 스타일이 반영되며 상위 'K7'을 연상시키는 디테일 요소들이 눈에 띈다.전장 4,660mm, 전폭 1,780mm, 전고 1,450mm, 휠베이스 2,700mm의 중국형 K3는 기존보다 길어진 차체 크기 및 롱후드 스타일의 전면
현대자동차의 초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가 세계 최초로 모습을 드러냈다. 밀레니얼 세대를 겨냥해 글로벌 엔트리 SUV로 출시될 베뉴는 도심 라이프 스타일에 최적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이 특징이다.현대차는 17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제이콥 재비츠 센터(Jacob Javits Center)에서 열린 '2019 뉴욕 국제 오토쇼(2019 New York International Auto Show)'에 참가해 새로운 엔트리 SUV '베뉴(VENUE)'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고 '
지프(Jeep)가 SUV의 아이콘인 ‘올 뉴 랭글러’의 풀 라인업을 선보이며, 궁극의 레인지를 완성한다.올 뉴 랭글러 풀 라인업은 2도어 모델인 스포츠와 루비콘 그리고 4도어 모델인 스포츠, 루비콘, 오버랜드, 루비콘 파워탑까지 총 6개 버전으로, 각각의 모델에 분명한 캐릭터를 부여하고 국내 고객들의 니즈와 라이프스타일에 상응하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 폭넓은 고객층 확대에 들어간다.먼저, 랭글러의 시초인 윌리스MB 디자인을 계승한 랭글러 2도어 출시로 극단적인 모험과 자유를 추구하는 오프로드 드리머들을 자극한다. 스포츠 2도어와
[상하이=김흥식 기자]기아차가 16일 중국 상하이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한 ‘2019 상하이 국제 모터쇼에서 중국 전략형 신차 ‘올 뉴 ‘K3(全新一代K3)’를 처음 선보였다. 이번에 선보인 ‘올 뉴 K3’는 지난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출시된 ‘올 뉴 K3’를 중국 시장 특성에 맞게 업그레이드한 모델이다.윤중관 둥펑위에다기아 브랜드마케팅실장는 “올 뉴 K3는 중국 승용 최대 시장인 C2 미드 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차량”이라면서 “새로운 디자인과 우수한 상품성으로 무장한 올 뉴 K3가 중국 소비자들을 충분히 만족시킬 것이라고
지프(Jeep)가 현지 시간 4월 13일부터 21일까지 미국 유타주 모압에서 개최되는 세계적인 오프로드 축제 ‘이스터 지프 사파리 2019’에서 모파와 협력을 통해 제작된 ‘올 뉴 지프 글래디에이터’의 컨셉카 6종을 선보인다.올해 53주년을 맞이한 본 행사에 참여하기 위해 수 천 명의 오프로드 마니아들은 모압에 모여, 한 주 동안 가장 험난하고 장엄한 지역에서 오프로드 주행에 참여하게 된다.팀 쿠니스키 지프 브랜드 북아메리카 총괄은 “이스터 지프 사파리는 매년 참가하는 지프의 견고한 오프로드 마니아들과 소통하고 피드백을 공유할 수
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뉴 레니게이드 부분변경 모델은 지프 고유의 세븐-슬롯 그릴이 특징인 전면부 디자인에 전면 및 후면 램프에 LED를 대거 적용해 한 차원 높은 세련미를 가미해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풀 스피드 전방 추돌 경고 플러스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등 동급 최고 주행 안전 사양까지 갖추며 상품성을 강화했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수입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중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중이던 지프의 엔트리급 모델 '레니게이드'가 약 4년만에 첫 번째 부분변경을 거쳐 새로운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4일 FCA코리아는 서울 강남역에 위치한 강남스퀘어에서 뉴 레니게이드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국내 출시 이후 개성과 다양성을 중시하는 2030 구매층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 소형 SUV 부문 1위라는 검증된 기록을 갖고 있는 레니게이드는 2017년에 이어 올해 1월 다시 한번 수입 소형 SUV 1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순수전기차 개발을 위해 합종연횡을 거듭하는 가운데 프랑스를 대표하는 푸조, 시트로엥의 PSA그룹이 피아트 크라이슬러를 소유한 FCA그룹과 제휴를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2일 오토모티브 뉴스 등 외신은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지난해 유럽에서 두 번째로 높은 판매 기록을 보유한 PSA그룹은 향후 전기차 개발에 중점을 둘 것으로 예상되는 FCA그룹과 새로운 파트너십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두 회사는 투자 비용을 줄이고 순수전기차를 더욱 큰 수익성을 갖는 제품으로 만들기 위해 제휴와 관련된 충분한 가능성을
세련미를 강조한 대담한 스타일, 80여 가지의 주행 안전 기술, 동급 최고의 4X4 구동 능력과 정교한 온로드 주행 성능 등을 뽑내며 지난해 4월 출시 브랜드 내 전체 판매량의 30%를 차지하며 베스트셀링 모델로 등극한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이 국내 시장에 출시된다.2일 FCA코리아는 '뉴 지프 체로키'의 디젤 라인업인 리미티드 2.2 AWD와 오버랜드 2.2 AWD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지프는 지난 4월 출시 이후, 세련되고 대담한 디자인과 진화된 편의사양으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체로키
오토모티브 뉴스 유럽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르노그룹이 닛산과 FCA를 잇는 초대형 합병을 모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경우 토요타와 폭스바겐그룹을 능가하는 새로운 자동차그룹이 탄생할 전망이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프랑스 르노 자동차는 일본 닛산과 연합 관계를 넘어선 합병 방안을 준비 중에 있으며 더 나아가 피아트크라이슬러(FCA)그룹도 인수할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르노는 닛산과 1년 안에 합병 논의를 재개할 계획으로 이는 지난해 11월 일본 검찰에 구속되며 자연스럽게 퇴출된 카를로스 곤 전 르노 최고경영자 겸 닛산 회장의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대수가 1만대를 돌파했다. 현대차는 지난 1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을 접수한 결과 닷새 만인 15일까지 1만203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어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고 자평했다.신형 쏘나타는 기존 모델인 7세대 쏘나타(프로젝트명 LF) 대비 개인고객 비중과 20대 젊은 세대 비중이 월등히 높아졌다. 5일간 접수된 신형 쏘나타 사전계약
지프가 SUV의 아이콘인 2019 올 뉴 랭글러 공식 출시에 앞서 3월 15일부터 31일까지 ‘어드벤처 데이’ 기간 동안 다양한 혜택과 함께 사전 예약 판매를 시작한다.올 뉴 랭글러는 2006년 디트로이트 모터쇼(NAIAS)에서 JK 플랫폼 기반의 2007년식 랭글러가 발표된 이래 11년 만에 완전 변경돼 2017년 LA 모터쇼를 통해 최초 공개됐다. 지난 8월 국내에 출시된 올 뉴 랭글러 4도어 모델은 출시 3개월만에 1000여대 이상 판매되며 높은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오는 4월 17일 출시 예정인 2019 올 뉴 랭글러는 2.
FCA(피아트 크라이슬러)가 배기가스 배출 기준을 충족시키지 못한 차량을 리콜한다. EPA(미 환경 보호국)에 따르면 미국과 캐나다에서 판매된 피아트 크라이슬러 차량의 촉매 변환 장치가 배기가스 기준을 충족 시키지 못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리콜 대상은 미국에서 판매된 86만3000대, 캐나다에서 판매된 10만3000대의 차량이다. 리콜 모델은 닷지 저니(2011~2016년), 닷지 어벤저(2011~2014년), 닷지 캘리버(2011~2012년식), 지프 컴패스와 패트리어트(2011~2016년식), 크라이슬러 200(2011~2
기아자동차가 12일 안전성과 가격 경쟁력을 높인 2020년형 K5를 출시하고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2020년형 K5는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및 소비자 선호사양의 기본 적용 범위를 확대하는 한편 합리적 사양 조정으로 가격 경쟁력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먼저 기아차는 주력 상품인 2.0 가솔린 모델에는 ‘프레스티지’ 트림부터 차량 전방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을 기본화해 안전성을 크게 높였다.이를 통해 기존에 100만원 이상
기아차가 7일 서울 강남구 BEAT 360에서 니로 상품성개선 모델 ‘더 뉴 니로’하이브리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포토미디어데이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고 밝혔다.하이브리드, 플러그인하이브리드, 전기차 라인업을 모두 구축한 친환경 전용 브랜드 2016년 출시한 니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지난달까지 약 27만대 넘게 판매된 친환경차 대표 모델이다.기아차는 미래지향적 친환경차에 걸맞은 최첨단 ADAS 사양을 더 뉴 니로에 다수 탑재했다. 더 뉴 니로에는 기아차의 첨단 주행 신기술 브랜드인 ‘드라이브 와이즈’의 차로유지보조(LF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