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MINI) 컨트리맨에 까칠한 성격이 더해진 존 쿠퍼 웍스(John Cooper Work JCW) 버전이 오는 21일 개막하는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신형 미니 컨트리맨 JCW는 이름과 다르게 이전보다 199mm 늘어난 4300mm의 전장과 450ℓ의 기본 용량을 가진 트렁크 공간, 업그레이
BMW 그룹이 올해 3월과 1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록했다. 12일 발표된 실적 자료에 따르면 BMW 그룹 전체의 3월 판매는 25만4862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해 같은 달보다 5.9% 증가한 실적이다.브랜드별로는 BMW가 21만2093대로 5.3%, 미니는 4만2447대로 8.3%, 롤스로이스는 30.9% 각각 증가했다.1분기 누적 판매는 58만
현대차 고급 브랜드 제네시스의 중국 진출이 당초 알려진 것보다 늦은 2019년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는 현대차가 100% 출자한 제네시스 중국 판매법인을 연내 설립하고 내년(2018년)부터 본격 영업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맨프레드 피츠제럴드 현대차 제네시스전략 담당 전무는 최근 해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2019년 중국에 진출할 것이며 현대차와
지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가 오는 19일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다. 지프는 모터쇼 공개에 앞서 두 장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는 얇은 LED 헤드라이트와 좁은 프론트 그릴로 지프를 상징하는 프런트 엔드를 갖고 있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는 레니게이드와 컴패스
BMW가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개발하고 있는 5시리즈의 롱-휠베이스 버전 Li의 이미지가 유출됐다.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공식 데뷔할 예정으로 있는 5시리즈 Li는 7시리즈급 공간을 갖추고 있다. 확장된 휠베이로 후석 공간이 130mm 늘어났고 유출된 이미지는 기존 세단과
포드가 전기차 모델 라인업 확대를 골자로 하는 2025년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계획을 공개했다. 포드와 장안기차가 합작으로 설립한 장안 포드는 2018년 초까지 첫 PHEV 모델인 몬데오 에너지(Mondeo Energi)를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몬데오 에너지는 50km의 전기 주행 범위와 빠른 토크, 부드로운 가속 및 정숙성이 특징이다. 몬데오 에
‘자동차의 미래를 여는 혁신과 열정’을 주제로 한 ‘2017서울모터쇼’ 국제 컨퍼런스가 4일 오후 경기 고양 일산 킨텍스에서 산·학·연 관계자들과 학생들 1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국제 컨퍼런스는 서울모터쇼의 아이덴티티 구축 차원에서 국내외 자동차 전문가들을 섭외해 스토리텔링 방식의 강연으로 기획됐다.이날 행사에는 스탠포드대학교 경영대학원
소문이 무성했던 메르세데스 벤츠 A 클래스의 세단 버전이 2017 상하이모터쇼에서 공개된다는 소식이다. 복수의 해외 유력 매체는 3일, A 클래스 세단으로 유추되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오는 10월 공식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A 클래스 세단 소식은 지난해 연말부터 나오기 시작했으며 벤츠가 BMW 1시리즈, 아우디 A3 등과 경쟁하기 위해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 3월 30일부터 4월 2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자동차 정비기기 관련전시회인 북경 국제 자동차 정비&수리기기 엑스포(AMR2017)가 열렸습니다. 올 해로 67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정비 및 수리를 위한 각종 진단기기와 정비기기, 카 케어 용품 등 다양한 애프터마켓 관련제품들을 선보였습니다. 28개의 글로벌 자동차브랜드와
2017 서울모터쇼의 화두는 역시 친환경과 자율주행이다. 이중에서도 대기업 자동차 메이커의 홍수 속에서 중소기업의 초소형 전기차 마이크로 모빌리티 전시가 사이사이에 눈에 띠는 것은 상당히 의미 있는 모습이다. 메이커의 전시가 화려하고 넓은 전시장을 시작으로 다양한 모델이 전시되는 반면 중소기업은 좁은 면적에 서툰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하나하나가 전력을 다한
만우절(April Fool's Day)은 매년 새 해가 시작되는 날을 4월1일을 1월1일로 바꾼 프랑스에서 유래됐다. 새해 첫 날이 바뀐 것을 모르거나 깜박한 사람을 놀리면서 시작됐다. 거짓말로 사람을 유쾌하게 만드는 만우절은 개인뿐만 아니라 각 기업도 기발한 상상력과 재치 경쟁을 벌이기도 한다. 자동차 회사도 예외는 아니다. 브랜드별로 어떤 거짓말
포르쉐 마칸을 상습적으로 복제하는 중국 쭝타이(Zotye)가 이번에는 SR9 스페셜 핑크 버전을 오는 4월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서 공개한다고 밝혔다.쭝타이는 마칸을 베낀 것으로는 성에 차지 않는 듯, 외관을 온통 핑크색으로 칠하고 '여신(Goddess)'을 의미하는 '난샤이엔(Nunsheng)' SUV 스페셜 에디션 핑크 버전
링컨코리아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2017 서울 모터쇼 프레스 컨퍼런스에서 럭셔리 대형 SUV 링컨 내비게이터 컨셉트를 아시아 최초로 공개했다. 동시에 2017 올-뉴 링컨 컨티넨탈, MKZ와 MKZ 하이브리드, MKC, MKX 등 5개 차종, 총 8대의 링컨 모델을 전시하며 10일간의 모터쇼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모터쇼를 위해 링컨 아시아퍼시픽 총괄
2017서울모터쇼에 해외 주정부와 부품업체 참가, 주요 인사 방문이 예정되는 등 자동차산업에 관한 국제 교류 사업이 활발하게 펼쳐질 전망이다. 먼저 이번 모터쇼에는 해외부품업체의 참여가 눈에 띈다. 독일은 10개 부품업체와 함께 ‘독일 부품관’을 꾸려 서울모터쇼에 3회 연속참가하며, 멕시코 부품업체 7개사는 서울모터쇼에 최초 참가한다. 특히 멕시코는 기아차
중국 시장을 겨냥한 재규어 XE 컴팩트 이그제큐티브 세단 롱-휠베이스 버전 XEL이 영국에서 테스트 중인 스파이샷이 공개됐다. XEL은 후석 공간을 늘려 쇼퍼 드리븐에 적합한 구조와 첨단 편의 사양을 갖추게 된다. 최근 급증한 중국의 신흥 부호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XE보다 약 120mm 전장이 길어질 예정이다.
전투기와 맞먹는 속력으로 지상에서 가장 빠른 자동차에 도전하는 프록젝트가 내년으로 연기됐다. 오는 10월 1000mph(1600km/h) 도전을 공언한 영국 블러드하운드의 SSC(Supersonic Car) 프로젝트가 ‘사소한 문제’가 수정되지 않았다며 내년 하반기로 도전 일정을 연기했다.블러드하운드 SSC는 지난 해 막대한 투자를 약속한 중국 지리자동차를
페라리가 2017 페라리 챌린지 아시아 태평양 지역 6번째 레이스를 F1 싱가포르 그랑프리와 함께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F1 서킷 중에서도 가장 주행이 까다로운 것으로 알려진 마리나 베이 스트리트 서킷은 싱가포르의 아름다운 야경과 함께 유일하게 나이트 레이스가 펼쳐지는 곳이다. 페라리는 올 9월에 열리는 F1 싱가포르 그
글로벌 SUV QM6의 유럽 수출이 시작됐다.르노삼성차는 지난 26일, 마산가포신항에서 유럽행 QM6 1739대를 선적했다. 유럽으로 간 QM6는 오스트리아, 독일, 이탈리아 등 유럽 12개국에서 판매될 예정이며 영국 등 북유럽까지 확대하여 올 연말까지 약 3만대가 수출된다. 르노삼성차는 작년부터 시작된 남미, 중동, 호주 지역을 포함하면 올해 80여개국에
중국에서 2억원이 넘는 가격으로 판매되는 테슬라 모델X 두 대가 탁송 과정에서 어이없는 일로 박살나는 일이 발생했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대형 탁송차의 상단 테크가 무너져 내리면서 여기에 실려있던 모델 X가 망가졌고 엄청난 수리 비용이 발생했다.현지에서는 살인적인 근무 환경에 지친 운전기사가 탁송차를 제대로 결박하지 못해 발생한 사고라고 전하고 있지만 당
전기차 다보스포럼이라는 별칭을 얻게 된 제4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가 지난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의 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올해 전기차엑스포는 제주 여미지식물원을 메인 전시장소로 친환경 콘셉트를 부각하며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 한국GM, 세미시스코, 대림자동차, 삼성SDS 등 148개 기업이 참가했다. 자사의 상품과 서비스를 소개하는 EV 프리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