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주행 상태에 맞춰 압축비에 변화를 주는 엔진이 국내에 처음 소개됐다. 인피니티 코리아는 6일 개막한 부산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압축비 VC-터보 엔진을 탑재한 올 뉴 QX50을 공개했다.QX50에 탑재된 2.0ℓ VC-터보엔진은 고성능인 8:1에서 고효율의 14:1까지 주행 상태에 맞게 최적의 압축비가 가변적으로 적용되며, 가솔린 엔진의 퍼포먼스와, 디젤 엔진의 효율성이라는 장점을 모두 갖췄다.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소재를 사용한 것도
[부산] 토요타가 플래그십 세단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부산모터쇼에서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5세대 아발론을 베이스로 한 모델로 3 – EYE LED 헤드램프, 좌우가 연결된 테일 램프, 매끄러운 측면 캐릭터 라인으로 플래십의 위용을 갖추고 있다.2.5ℓ 직렬 4기통 다이나믹 포스 엔진과 2개의 모터, e-CVT를 조합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적용, 연비 효율성을 높였고 안전사양 패키지 TSS가 기본 탑재됐다. 10개의 에어백, 사각 지대 감지 모니터(BSM) 및 후측방 경고 시스템(RCTA)도 적용됐다.이날 타케무라 노부유키
[부산] 2018 부산국제모터쇼가 7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했다. 그러나 수입 브랜드가 대거 빠지고 국내 완성차 업체인 쌍용차도 불참해 국제 모터쇼라는 타이틀에 어울리지 않는 분위기다.조직위에 따르면 오는 17일까지 11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부산모터쇼에는 15개의 완성차 업체를 포함 183개의 자동차 관련 기업이 참여했다.전시된 차량은 국내차 96대, 해외차 98대, 기타 출품차량 9대를 포함, 총 203대로 이 가운데 36대의 신차가 이번 모터쇼에서 최초 공개됐다. 국내 완성차 브랜드는 현대차와 제네시스, 기아차,
[부산] 아우디 코리아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저녁,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하고 디젤 게이트 이후 고객 신뢰 회복을 위한 노력과 향후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발표했다.2년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국내 고객을 비롯해 딜러와 임직원에 대한 사과와 함께 앞으로 신뢰할 수 있는 아우디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를 얘기했다.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리콜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쉐보레가 6일, 쉐비 락스(Chevy Rocks)를 주제로 한 부산모터쇼 전야제에서 이달 출시 예정인 이쿼녹스를 비롯해 트래버스와 콜로라도 등 출품 모델을 사전 공개했다. 카허 카젬 한국지엠 사장은 “5년간 15종의 신제품을 내놓으며 지금껏 쉐보레가 국내시장에 선보이지 않았던 새로운 면모로 고객 요구에 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또 “차기 국내 생산 모델은 물론, SUV 시장의 최대 격전지인 미국 본토에서 성능과 가치가 확인된 유수의 글로벌 SUV의 국내 시장 출시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이쿼녹스는 쉐보레가 향후 선보일 15개 신차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8 부산모터쇼에 2대의 특별한 히어로카 I-PACE eTROPHY 레이스카와 뉴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을 전시한다. 재규어는 2016년 프리미엄 자동차 제조업체로는 처음으로 전기차 레이싱 대회 포뮬러 E에 참가한 데 이어 세계 최초로 양산 전기차 레이스 시리즈를 직접 개최한다. 재규어 I-PACE eTROPHY는 국제자동차연맹(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을 위한 지원 시리즈로, 2018년 말부터 포뮬러 E가 열리는 주말 도시의 서킷에서 10차례 레이스가 열린다.재규어의 I-PACE eTROPHY 레이스카
재규어 랜드로버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F-PACE SVR을 비롯해 F-TYPE SVR 컨버터블, 뉴 레인지로버 PHE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PHEV,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SVR 등 을 전시한다.F-PACE SVR은 브랜드 역사상 가장 빠르고 가장 강력한 모델로 향상된 섀시와 에어로다이내믹으로 어떤 환경에서도 최고의 만족감을 선사한다.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즈(SVO)에서 제작한 F-PACE SVR의 5.0 V8 수퍼차저 엔진은 기존 F-PACE 대비 44% 향상된 최고출력 5
기어를 조작하는 장치는 여러가지가 있다. 셀렉트 레버(수동변속기는 체인지레버 또는 시프트 레버라고도 부른다)가 가장 일반적이고 재규어 랜드로버와 같이 다이얼 시프트 셀렉터를 고집하는 브랜드도 있다. 최근 출시된 혼다 어코드에는 버튼이 달렸고 스티어링 휠을 잡은 손으로 딸깍하면 변속이 되는 패들시프트도 요즘 많이 볼 수 있다. 또 하나, 시프트 레버가 스티어링 휠 칼럼(기둥)에 설치된 경우도 있다.대부분의 기어 변속 방식은 지금도 다양한 차종과 모델에 적용되고 있지만 단 하나, 이 칼럼 시프트는 찾아 보기 힘들다. 꽤 오랜 기간 고집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Beyond Innovation, Into the Future)’라는 슬로건으 로 오는 6월 6일, 17시, 미디어 초청행사인 갈라디너를 시작으로 동남권 최대 ‘부산국제모터쇼’가 화려한 막을 올린다. 벡스코 컨벤션홀 2층 써밋홀에서 개최 되는 갈라디너 행사는 국내외 언론사 및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갈라디너 행사의 초청강연에서는 미래자동차 산업의 핵심이슈로 부각된 자 율주행기술 및 지속가능성을 다루게 된다. BMW 코리아 마틴 슈토이렌탈러 이사의 ‘자율 주행 기술 및 전기차에 대한 전망’ 이
국내 최대 모터쇼 중 하나인 부산국제모터쇼가 오는 7일 언론공개를 시작으로 17일까지 11일간 부산 해운대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부산모터쇼는 '혁신을 넘다 미래를 보다'를 주제로 국내 7개 브랜드, 해외 11개 브랜드 등 18개 완성차가 참가해 200여 대의 최신 차량을 선보일 예정이다.국내 업체로는 현대차, 제네시스, 기아차, 한국지엠, 르노삼성차 등이 참가하고 현대상용, 기아상용 2개의 상용차 브랜드 역시 부스를 차린다. 수입차 브랜드에선 BMW, 미니, 메르세데스-벤츠, 재규어, 랜드로버,
MINI가 2018 부산모터쇼에서 MINI JCW GP 콘셉트 및 올 하반기에 출시 예정인 뉴 MINI JCW 컨버터블 등 총 6 종의 모델을 전시한다.특히, 프리미엄 컴팩트 오픈탑 모델인 뉴 MINI JCW 컨버터블과 실용성과 독창성을 갖춘 뉴 MINI, 뉴 MINI 5도어를 국내 최초로 공개하고, 본격 시판에 돌입한다. 올해 MINI는 뉴 MINI JCW 컨트리맨과 뉴 MINI JCW 클럽맨 출시를 통해 특유의 고카트 필링과 모터스포츠 헤리티지를 보여주는 JCW 라인업을 완성한다.MINI 전시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가
르노삼성차가 준중형 SM3의 가격을 대폭 인하하면서 새삼 또 '사골' 논란이 불거졌다. 2002년 1세대 모델이 나왔고 2009년 출시된 풀체인지 2세대가 지금까지 팔리면서 '참 오래 우려먹는다'는 비아냥이 나온 것.평균 5년이면 과거의 흔적을 깡그리 지워버리고 말 그대로 풀체인지 신차를 만들어내는 국내 생산 신차의 교체 주기로 봤을 때, 10년이 다 돼가는 SM3는 사골 얘기를 들어도 마땅해 보인다.SM3와 함께 대표적인 사골차로 불리는 모델이 또 있다. 기아자동차 대형 SUV 모하비는 2008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