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전국 21개 메르세데스-벤츠 인증 중고차 전시장에서 중고차 매각 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중고차 안심 매입 프로그램’을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개최한다고 밝혔다.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지난 6월, 중고차 생태계를 활성화하기 위해 메르세데스-벤츠의 프리미엄 인증 중고차를 소개했던 ‘인증 중고차 페스티벌’에 이어, 이번에는 고객들에게 ‘내가 타던 차도 믿고 팔 수 있는 인증 중고차 브랜드’라는 인식을 심어주고 투명한 중고차 매매 시스템을 정착시키기 위해 본 행사를 마련했다.메
‘페라리 로마’가 이탈리아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상인 ‘2020 카 디자인 어워드’의 양산차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페라리 로마는 시대를 초월한 우아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인정받아 양산차 부문 최우수상을 거머 카 디자인 어워드 심사단은 페라리 로마에 대해 “수석 디자이너 플라비오 만조니가 이끄는 페라리 디자인팀은 그란 투리스모(GT)의 고전적인 선들을 완벽하게 재해석하며 시대를 초월한 관능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그려냈다”고 평가했다.페라리 로마는 ‘라 누오바 돌체 비타(La Nuova Dolce Vita)’ 라는 콘셉트
현대차와 세계 최고 수준 자율주행 기술을 보유한 앱티브(Aptiv) 합작사 모셔널(Motiona)이 내년 상반기 본격적인 로보택시(robotaxi) 서비스를 시작한다.미국 온 디맨드 셔틀 스타트업 비아(Via)는 최근 미국 주요 도시에서 모셔널 자율주행차를 이용한 상용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셔널과 비아 계약 내용이 구체적으로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현재 테스트가 진행되고 있는 보스턴, 피츠버그, 라스베가스 등에서 우선 서비스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비아는 우버와 같이 스마트폰 앱을 통해 차량을 호출하는 온 디맨드 셔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27일 서울 강남의 협회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르네 코네베아그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을 제14대 협회 회장으로 선임했다.2022년 3월까지 협회를 이끌 르네 코네베아그 신임 회장은 2017년 9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그룹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브랜드와의 협업 및 조직 안팎의 쇄신을 통해 경영 정상화와 성장을 이끌어 왔다. 이미 2018년도부터 협회의 부회장직도 수행해 오면서 회원사의 의견을 수렴하고 공동의 목표, 협회의 활성화에 오랫동안 기여해 오기도 했다.협회는 신임 회장이 유럽과 중동
기아차가 27일 롯데호텔에서 열린 한국경영인증원 주관 ‘2020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은 한국경영인증원이 기업의 전략과 미래가치, 상품 및 서비스 등과 관련한 경영 시스템에 대해 총 7개 부문에서 지속 가능성 우수 기업을 선정하는 상이다.지속가능경영대상은 최근 1개년도에 지속가능성보고서를 발간한 기업을 대상으로 보고서의 품질과 의사소통 효과성을 중요성, 이해가능성, 신뢰성 측면에서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다. 이번 심사에서 기아차는 종합 89.
기아차가 26일 서울 양재동 기아자동차 본사에서 컨퍼런스콜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3분기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기아차는 2020년 3분기 경영실적이 매출액 16조 3218억원(전년 동기 比 8.2%↑), 영업이익 1953억원(33.0%↓), 경상이익 2319억원(48.0%↓), 당기순이익 1337억원(59.0%↓) 등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IFRS 연결기준)기아차 관계자는 3분기 실적과 관련해 “주요 국가들의 봉쇄 조치 완화에도 여전히 코로나19 영향이 이어져 전체 판매는 감소했으나, 선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증가하며 주
기아차가 26일 기아차 브랜드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독일 BMW그룹 제품 디자인 부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출신인 강원규 디자이너를 기아디자인이노베이션실장 상무로 영입한다고 밝혔다.올해 11월 기아차에 합류하게 될 강원규 상무는 기아차의 선행 디자인 전략과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수립하고 향후 출시되는 차량의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다. 강원규 상무는 다양한 고급차 및 콘셉트카를 디자인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기아차 브랜드의 선행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인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강원규 상무는 독일의
BMW가 뉴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KITH(키스)와의 협업으로 탄생한 ‘뉴 M4 컴페티션 쿠페 x KITH’를 공개하고 전 세계 온라인 동시 계약을 실시한다. 뉴 M4 컴페티션 쿠페 x KITH는 BMW의 고성능 브랜드 M과, 젊고 독창적인 패션을 추구하는 스트릿 브랜드 KITH가 각자의 매력을 극대화해 제작한 한정판 모델이다.온라인 홈페이지를 통해 전 세계에 단 150대만 선보이며, 국내에는 내년 하반기 BMW 샵 온라인을 통해 3대만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뉴 M4 컴페티션 쿠페 x KITH는 새로운 디자인의 BMW 키드니 그릴
벤틀리모터스가 뮬리너 서비스가 제공하는 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하고, 5000가지가 넘는 인테리어 베니어 옵션을 공개했다. 벤틀리모터스는 고객층이 점차 젋어지고 다양해짐에 따라 현대적인 감성의 뮬리너 인테리어 옵션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고객들의 개성과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우드 베니어 옵션을 확장했으며, 전통적인 우드 베니어 외에도 독특한 소재를 활용한 베니어, 질감과 개성을 강조한 베니어 등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총 5000가지가 넘는 베니어 옵션이 마련됐으며, 심지어는 석재를 마감재로 사용한 옵션까지 선택 가능하다. 벤틀리
아우디가 ‘아우디 A1 시티카버’, ‘더 뉴 아우디 A3’, ‘아우디 Q3 스포트백’, ‘아우디 A5’, ‘아우디 RS 6 아반트’ 등 5개 모델이 독일의 권위있는 자동차 디자인 상인 ‘아우토니스 2020 (Autonis 2020)’에서 10개 부문 중 5개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아우토니스 어워드’는 독일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모터 운트 스포트’ 독자들이 뽑는 자동차 디자인 어워드다. 올해 어워드에는 100여개의 다양한 새로운 모델이 후보로 올랐으며 약 1만6000명의 독자가 투표에 참여해 각 부문에서 디자인이 우수한 모델을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후원하는 ‘2020 상용차 어워드’와 ‘2020 차량 운송 어워드'가 지난 10월 중 영국에서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온라인으로 열렸으며, ‘차량 운송 어워드는’ 시상식이 개최된 이후 34년 역사상 최초로 오프라인이 아닌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한국타이어는 시상자로도 참여해 수상 업체를 직접 발표했다. ‘2020 상용차 어워드’ 고객 우수 서비스 부문 수상자로 ‘도송 그룹’을, ‘2020 차량 운송 어워드’에서는 기술 혁신 부문 수상자로 ‘비비 딜리버리’를 시상했다.2009년
BMW 코리아가 오는 26일 오후 2시 5분,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10월 온라인 한정 에디션 3종을 출시한다. 10월 모델은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과 ‘M340i BMW 코리아 25주년 라임 락 그레이 에디션’, 그리고 ‘M340i xDrive 투어링 BMW 코리아 25주년 에디션’으로, 모두 온라인 판매 채널인 ‘BMW 샵 온라인’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BMW 코리아는 먼저 630i xDrive BMW 코리아 25주년 월드 프리미어 에디션을 25대 한정 출시한다. 지난 5월 한
쌍용차가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랜선 패널 참여 티켓이 오픈 1분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업계 최초의 론칭 컬래버레이션에 자동차 팬들과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더해졌다. 완전히 새로워진 올 뉴 렉스턴 론칭 이벤트 ‘올 뉴 렉스턴 랜선 쇼케이스X임영웅’ 랜선 패널 참여를 위한 티켓 예매가 지난 22일 뮤직플랫폼 멜론을 통해 진행됐다. 쇼케이스 현장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임영웅을 비롯한 출연진들과 소통하게 될 150명의 패널 신청이 오픈된 지 1분만에 마감되며 올 뉴 렉스턴과 임영웅의 신곡에 대한 놀라운 기대를
현대차그룹이 오는 29~30일(美 서부시각) 양일간 ‘모빌리티 이노베이터스 포럼(MIF) 2020’을 온라인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MIF는 글로벌 기업 경영자와 석학, 정부 관계자 등이 참석해 미래 모빌리티 방향성과 혁신 비즈니스 등을 논의하고 공유하는 자리다.‘현대 크래들(Cradle)’은 MIF를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현대 크래들은 MIF 2020에서 인간 중심 모빌리티를 현실화하기 위해 ‘비전을 현실로’라는 주제로 모빌리티의 미래 가치를 높이고 파트너십을 강화하며 지속가능한 가치와 목
현대차가 독일 노르트하인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2020 레드닷 어워드’의 디자인 콘셉트(Design Concept) 분야 모빌리티ᆞ수송(Mobility & Transportation) 부문에서 전기차 콘셉트카 ‘프로페시’가 최우수상(Best of the Best)을, 전기차 콘셉트카 ‘45’와 수소전용 대형트럭 콘셉트카 ‘넵튠’이 본상(Winner)을 각각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1955년 시작된 레드닷 어워드는 iF, IDEA 디자인상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으며 매년 제품 디자인, 브랜드·
점점 강화되고 있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적극 대응하기 위한 전사 차원의 통합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현대모비스가 무려 1000 건에 이르는 친환경 경영 관련 특허와 국제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제환경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현대모비스는 이러한 노력과 성과를 인정받아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우수기업’에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포상은 21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2020 국제 환경규제 대응 엑스포 행사’에서 이뤄졌다
현대차와 경찰청,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이 지난 19일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열고 초보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한 안심 운전 연수 캠페인 진행 등을 목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불법 운전 연수를 근절하고, 안전하고 합법적인 운전 연수가 활성화되도록 지원함으로써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려는 차원에서 이루어졌다.금전 사기, 미검증 강사의 강습, 불법 개조 교습 차량 등 여러 문제점에도 불구하고 불법 운전 연수에 대한 고객 인식 부족, 합법 운전 연수의 복잡한 절차 및 낮은 접근성 등의 이유로 인해 불법 운전 연수는
폭스바겐의 8세대 신형 골프 및 첫 번째 순수 전기차 ID. 3가 컴팩트 및 프리미엄 세그먼트에서 각각 ‘2021 독일 올해의 차(GCOTY)’로 선정됐다.'독일 올해의 차'는 18명의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올해 출시된 72개 신차들을 테스트한 후 총 5개 카테고리(2만5천 유로 이하의 컴팩트 모델, 5만 유로 이하의 프리미엄 모델, 5만 유로 이상의 럭셔리 모델, 친환경 모델, 스포츠카 모델)로 나눠 올해의 차를 각각 선정했다.공동 주최자인 젠스 마이너스는 “올해 테스트에서는 코로나19 유행으로 인
쉐보레가 스타일과 편의성이 더해진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연식변경을 통해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다.또한, 말리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으며,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의 ‘간판 모델’ 말리부가
현대차가 미래차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인재 발굴에 나선다. 현대차는 19일부터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연구개발본부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코로나19로 가속화되고 있는 자동차 산업의 변화 속에서 연구개발 부문의 우수 인재를 공격적으로 채용함으로써 미래 스마트 모빌리티 핵심 기술과 역량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모집 분야는 연료전지, 전동화, 배터리, 샤시, 바디, 자율주행, 전자제어 시스템 개발 등 연구개발본부 내 다양한 부문으로, 채용 규모는 000명, 세 자릿수다. 모집 대상은 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