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힌드라&마힌드라(M&M)가 1일 타임지가 주관한 타임 인디아 어워즈에서 ‘올해의 혁신기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2016년 처음 개최된 타임 인디아 어워즈는 우수한 제조역량을 보유하고 뛰어난 재무성과를 낸 기업들을 선정, 올해는 8개의 각기 다른 분야에서 세계적인 제조 기업들이 이름을 올렸다.올해는 약 1만5000 개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를 통해
한국타이어가 호주의 최대 타이어 유통점 ‘작스 타이어즈’ 지분 100%를 인수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지분 인수는 작스 타이어즈 회장 프레드 허렐 등의 지분을 인수하며 한국타이어 그룹의 계열사로 편입하게 된다.한국타이어 그룹은 이번 인수를 통해 새로운 사업의 한 축인 B2C 유통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한다. 특히 혁신적인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유통 네트워크에
‘공정하지 않은 수입 장벽’ 때문에 일본에서 미국산 자동차의 판매가 부진하다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적이 나오자 아베 일본 총리가 적극 해명에 나섰다.아베 총리는 “일본에는 미국산 자동차의 관세 장벽이 존재하지 않는다”며 “내 달 10일 있을 양국 정상회담에서 일본의 입장을 적극 해명하겠다”고 밝혔다.아베 총리는 “일본 수입차 시장에서 미국 브랜드가 팔리
아우디의 기계식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 콰트로를 장착한 모델이 800만대 생산 기록을 세웠다. 멕시코 산호세 치아파 공장에서 800만 번째 콰트로를 장착한 모델은 가넷 레드 컬러의 아우디 Q5 2.0 TFSI 콰트로다. 콰트로는 지난 1980년 세계 최초로 아우디 승용차에 처음 탑재됐으며 이후 37년간 바디 타입, 엔진, 그리고 구동 시스템이 각기 다른 1
제너럴모터스(GM)와 혼다가 오는 2020년 미래 친횐경 자동차의 핵심이 될 수소연료전지 공동 생산에 합의했다. 두 회사가 50대50의 비율로 총 8500만달러(한화 993억원)를 투입하는 수소연료전지 스택은 미국 미시간주에 세워질 예정이며 약 100여명의 새로운 일자리가 창출 될 것으로 기대된다.GM과 혼다는 수소연료전지 개발팀을 통합하고 특허를 포함한
운전을 하면서 내비게이션을 조작하다 사고를 냈다면 이를 말리지 않은 동승자에게도 일정 부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서울중앙지법 민사 64단독 김수영 판사는 30일, 피해자 A씨와 그의 자녀 2명이 B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보험회사의 과실을 90%로 제한하고 나머지 10%는 A씨의 과실로 본다”고 판결했다.A씨는 지난 2014
독일 검찰이 마르틴 빈터코른(사진) 전 폭스바겐 CEO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독일 검찰은 빈터코른 전 CEO가 배출가스 조작 사실을 오래전부터 인지하고 있었으며 깊숙하게 관여했다는 충분한 증거를 확보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번 증거가 미국 검찰이 제공한 것과 다른 것이라며 빈터코른 전 CEO를 포함한 조사 대상자를 21명에서 37명으로 확대했다. 독일 현
도로교통공단이 최근 5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를 분석한 결과, 연휴기간 보다는 오히려 연휴시작 전날에 교통사고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휴전날 교통사고는 일평균 639건으로 연휴기간 384건보다 1.7배 높았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6시~8시에 교통사고가 집중돼 연휴전날 저녁시간대 귀성차량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평
새해 첫 달 가장 빨리 팔린 중고차는 2015년식 싼타페로 집계됐다. SK엔카닷컴이 판매 완료된 매물의 평균 판매 기간을 조사한 결과, 현대 싼타페 DM 2015년식은 매물 등록 후 평균 18.61일만에 새 주인을 찾았다.이번 조사는 올해 1월 SK엔카 홈페이지에서 50대 이상 판매 완료된 매물을 기준으로 했다. 2위는 기아차 포르테 2011년식으로 19.
도요타가 자국 산업 보호에 전력을 다하고 있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확실한 눈 도장을 찍었다. 토요타는 25일(현지시간) SUV 하이랜더를 생산하는 인디애나 프린스턴 공장에 6억 달러(한화 약 6991억8000만원)를 투자하겠다고 밝혔다.인디애나주 프린스톤 공장은 지난 해 40만대 이상의 자동차를 생산했으며 이번에 발표된 투자액은 최근 20년 동안 토요타
환경부가 경기도의 경유차 폐차 보조금 지원사업이 조기 완료됐거나 완료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폐차 보조금 지원대수를 8000대 추가 배정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추가 배정물량은 폐차 보조금 사업을 시행하는 경기도 28개 시 중에서 2017년 1월 23일 기준으로 폐차 보조금 신청율이 40%를 넘는 16개 시로 배정되며 특히 보조금 신청이 이미 완료된 수원
기아차가 모바일 고객서비스 앱 ‘큐 프렌즈 3.0’을 통해 올해를 디지털 고객서비스 완성의 원년으로 삼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기아차는 현재 약 105만 명의 고객이 가입한 ‘큐 프렌즈 3.0’의 사용자를 올 한해 150만 명까지 대폭 확대하고, 고객 특성별 맞춤형 정보 제공 및 각종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의 만족도를 크게 높인다는 계획이다.‘큐 프렌즈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