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가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내구 레이스 ‘24시 시리즈’ 2017 시즌이 오는 12일부터 3일간 두바이에서 개최되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11개월의 대장정에 돌입한다.‘24시 시리즈’는 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메르세데스 벤츠 AMG GT3, 아우디 R8 등 세계적인 프리미엄 차량들이 참가해 24시간 동안 쉬지 않고 고난도
아우디 코리아가 아우디가 지난해 전세계 판매대수 총 187만1350대를 기록하며 2015년 대비 3.8% 증가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신 모델 출시에 힘입어 주요 시장(유럽 지역 7.6%, 북미 지역 5.3%, 미국 지역 4%, 아시아태평양 지역 0.5%)에서 성장세를 나타냈다. 아우디는 지난 2009년 세계 총 판매대수 94만9729대를 기록한 이래, 7년
토요타가 향후 5년간 미국 생산공장 개편 및 확대와 R&D에 100억달러(한화 약 12조원)를 투자한다고 밝혔다. 토요타는 부정하고 있지만 앞서 코롤라의 생산을 캐나다에서 멕시코로 이전한 것을 놓고 트럼프가 강하게 비판하자 사실상 이에 굴복한 것으로 보인다.토요타의 투자액은 주로 새로운 글로벌 아키텍처(TNGA)와 기존 공장의 경쟁력 강화, 인공지능(AI)
GM이 트럼프의 엄포에도 기존 쉐보레 이쿼녹스와 GMC 터레인(Terrain)의 2개 모델을 생산하던 캐나다 온타리오 주 잉거솔 공장을 확장하고 GMC 터레인 생산은 멕시코로 이전할 것이라 밝혔다.전문가들은 GM이 주로 유럽 및 남미에 수출하는 소형차들과 달리 GMC가 미국 시장에서 주로 판매되는 SUV 브랜드로 트럼프 당선인이 예고한 멕시코산 자동차의 3
현대차가 사당역(서울시 동작구)에서 KTX 광명역(경기도 광명시)을 잇는 코레일의 ‘KTX 셔틀버스’ 사업에 유니시티 11대를 공급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KTX 광명역에 위치한 ‘KTX 셔틀버스’ 전용 정류장에서 현대차와 코레일 임직원을 비롯해 정부관계자와 지역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KTX 셔틀버스’ 개통식을 진행됐다.이날 개통된 사당역과
마쯔다가 점화장치 없는 압축연소엔진을 2018년 출시한다고 밝혔다. 마쯔다는 메르세데스-벤츠, 폭스바겐, GM 등이 개발하고 있는 균일혼합압축착화(HCCI) 엔진을 2018년 말 업계 최초로 상용화할 계획이다.마쯔다는 환경규제 강화에 대응해 BEV와 PHEV를 각각 2019년, 2021년 출시할 계획이나 2030년까지 유지될 것으로 보이는 내연기관차의 경쟁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지난 해 총 4011대의 차량을 판매, 113년 브랜드 역사상 두 번째로 높은 판매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5년 대비 6% 증가한 것으로, 급변하는 글로벌 럭셔리 시장에서 롤스로이스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롤스로이스는 아메리카(12% ), 유럽 (28%), 아시아태평양 (5%) 등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 기록을 경신
폭스바겐 브랜드가 2016년 한 해 동안 전 세계적 시장에서 599만대를 판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 대비 2.8% 성장한 수치다. 지난 12월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4%나 증가했다.디젤 게이트 이후 주춤했던 판매는 이제 완연한 회복기고 인증취소와 판매중단 조치가 내려진 국내 사정을 무색케 만들었다.2016년 글로벌 판매량은 598만 780
우리나라 자동차 생산 순위가 인도에 밀려 6위로 한 계단 떨어졌다. 한국자동차산업협회에 따르면 지난 해 국내 자동차 총 생산대수는 422만8536대로 지난 해보다 7.2% 줄었다.국내 생산 자동차의 수가 감소한 것은 내수 수요가 크게 줄었고 여기에 노조의 파업이 겹친 때문으로 분석된다. 같은 기간 인도는 450만대 이상 생산 할 것으로 추산된다. 업계는 국
닛산과 메르세데스 벤츠가 멕시코에서의 공동 생산 협약을 철회했다. 표면적으로는 수익성이 낮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지만 미국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엄포에 굴복한 것 아니냐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닛산과 벤츠는 지난 2015년 약 10억 달러(한화 약 1조2046억원)를 들여 멕시코 아과스칼리엔테스 공장에서 소형차를 공동 생산하는데 합의한 바 있
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가 2017년 상반기 국내 출시예정인 신형 푸조 3008이 영국 자동차 전문매체 Inside Lane이 선정하는 ‘2016 최고의 패밀리카'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수상을 주관한 Inside Lane는 영국의 자동차 전문매체로, 매년 ‘최고의 패밀리카’를 비롯해 ‘최고의 그린카’, ‘최고의 퍼포먼스카’, ‘최고의 컨버
테슬라가 지난 4일 네바다주 기가팩토리에서 파나소닉과 협력해 전기차용 리튬이온 배터리의 대량생산을 개시했다고 밝혔다.테슬라의 첫 양산형 전기차인 테슬라 모델 3에 사용되는 원통형 ‘2170셀’은 테슬라와 파나소닉의 합작으로 개발된 제품이다.테슬라는 파워월2, 파워팩2 배터리를 우선적으로 생산할 것이며, 모델 3용 배터리는 2사분기에 양산을 시작하겠다고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