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가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스팅어의 주행성능과 안전성 관련 시험 현장을 22일 공개했다.아르예플로그는 최저 영하 40도까지 내려가는 혹한지역으로 눈길, 빙판 등 자동차와 노면의 마찰이 적어지는 구간이 많다. 이런 환경에서는 자동차의 접지력이 크게 떨어져 자동차가 쉽게 미끄러지기 때문에 차의 주행 안정성을 한계
현대차그룹이 '전략기술연구소'를 출범한다고 21일 밝혔다. '전략기술연구소'의 출범은 현대차그룹이 급변하는 환경 변화 대응을 넘어 산업 변혁을 견인하고, 소비자에게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겠다는 의지의 일환이다. 그룹의 미래 성장동력 발굴은 물론,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전략기술연구소'는 산업의 대변
무분별하게 판매망을 늘린 완성차 업체에 딜러사가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해 주목을 끌고 있다. 중국의 아우디 딜러는 최근 판매 부진으로 손해를 봤다며 아우디에 40억 달러, 우리돈 4조원에 달하는 배상을 요구하며 소송을 제기했다.중국 프리미엄 자동차 시장에서 최고 인기를 누리고 있는 아우디는 오는 2020년까지 연간 100만대를 목표로 최근 판매점
현대차가 현대캐피탈과 카셰어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오는 4월, 전기차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대차가 선 보일 카 셰어링은 기존 서비스에 차량 인도 및 반납을 원하는 곳으로 지정할 수 있는 온디맨드형으로 운용되는 것이 특징이다.기존 카 셰어링 서비스는 지정된 장소에서 자동차를 인도 받고 반납하는 불편이 있었다. 차내 청결 관리 수준을
쉐보레 볼트 EV 자율주행차가 완성차 업체로는 최대 규모의 공유 서비스에 투입된다. 지엠은 19일(현지시각), 차량 공유 서비스업체인 리프트에 쉐보레 볼트 EV 자율주행차 1000대를 2018년 공급한다고 밝혔다. 두 회사의 파트너십 체결은 2020년 이전에 실시되는 주요 완성차 업체의 자율주행차 관련 프로젝트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리프트는 시험 운행을
국토교통부가 IT 회사 네이버의 기술연구개발 별도법인 네이버랩스가 개발 중인 자율주행차가 실제 도로를 임시 운행하는 것을 허가했다. 2016년 2월 시험·연구 목적의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제도가 도입된 이래 13번째 허가 사례다. IT 업계에서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동안 국내에서는 현대차 등 자동차 업계와 서울대학교 등 학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지난 17일 KAIDA 자동차산업 인재육성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내 3개 자동차공학 대학원(국민대, 연세대, 한양대) 대학원생 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이날 행사에는 한국수입자동차협회 정재희 회장, 요시다 아키히사 부회장, 윤대성 전무, 국민대 임홍재 교수, 연세대 전광민 교수, 한양대 선우명호 교수, 한양대 허건수 교수 및 수상자들이
현대차그룹이 20일 디지털 미디어 채널인 ‘HMG 저널’과 ‘HMG TV ’를 오픈 했다고 밝혔다. ‘HMG 저널’은 기존의 그룹 공식 블로그를 확대 개편한 것으로 텍스트와 이미지 기반의 콘텐츠를, ‘HMG TV’는 이번에 새롭게 오픈한 채널로 영상 중심의 콘텐츠를 제공한다. 채널 명칭 중 ‘HMG’는 ‘Hyundai Motor Group’의 약어를 사용했
쌍용차는 지난해 우수한 영업 실적을 거둔 AM(Auto Manager, 영업직사원)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제주도에서 2박 3일 일정의 워크샵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샵은 지난 한 해 우수한 실적을 거둔 20명을 시상하고 영업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영업 마에스트로는 연간 152대 이상을 판매한 영업의 달인으로
르노삼성차는 지난 17일 기흥 연구소에서 신입사원들이 직접 모의 부스를 운영해 자동차 신기술 아이디어를 발표하는 ‘루키 테크 엑스포(ROOKIE TECH EXPO)’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신입사원들은 팀을 나눠 르노삼성자동차 신기술을 주제로 8개의 모의 부스를 설치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아이디어 발표를 진행했다. 행사장에는 박동훈 르노삼성자동차 대
현대차그룹은 지난 17일, 서울 성동구 서울숲 언더스탠드에비뉴에서 청소년 영화제작소 3기 참여 학생 및 관계자, 학부모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영화제작소 진로페어’를 처음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영화 '로봇,소리'의 이호재 감독, 영화 '부산행' 제작사 레드피터 대표 이동하 프로듀서, 등이 등이 나의 영화인
미국 소비자 10명 가운데 6명은 온라인 쇼핑몰 등을 통해 자동차를 구매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적인 온라인 경매 및 쇼핑몰 기업 이베이의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63%의 응답자가 향후 자동차를 구매할 때 온라인을 이용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답했다.이베이의 이번 조사는 지난 6개월 이내 자동차를 구입한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미국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