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그룹 한국지사인 만트럭버스코리아는 경기지역 경제 발전 및 한국시장 내 성장을 위해 경기도 그리고 용인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내수시장 경쟁력을 강화한다. 만트럭버스코리아는 3일, 독일에 위치한 만트럭버스 본사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맺고 용인시 하갈동에 만트럭버스코리아 본사 건물 신축 및 직영 서비스센터 설립을 위해 1000만 달러 규모를 투자하기로 합의
국내 최대 자동차 튜닝 축제인 2016 서울오토살롱이 7월 개막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오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COEX에서 자동차 튜닝·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인 ‘2016 서울오토살롱’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울오토살롱은 2003년 첫 회를 시작으로, 국내 자동차 튜닝관련 제조 및 수입사, 유통종사자 및 소비자가 함께하는 비즈니
현대차가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개선 지원 캠페인을 통해 선정된 보육기관에 스타렉스 통학버스 10대를 기증했다. 현대차는 지난 3월부터 교통안전 전문기관인 안실련과 함께 통학사고로부터 어린이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통학차량 및 안전장치 장착을 지원하는 ‘엄마와 함께하는 어린이 통학사고 제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현대차와 안실련은 3월 25일부터 지난달 15일
현대차가 오는 8월 21일까지 접수하는 2017 쏘나타 대규모 렌탈 시승 이벤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의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시승 이벤트는 이달 19일부터 시작해 추석 연휴 전 주인 9월 5일까지 약 3개월반 동안 15차수에 걸쳐 진행된다.총 4500명의 당첨자에게는 매주 목요일부터 월요일까지 4박5일간 시승차가 제공된다. 현대차는 이벤트명인 ‘지금
푸조 플래그십 세단 508의 새로운 버전, 악티브 어반이 출시됐다. 기존에 판매되고 있는 1.6 알뤼르 트림의 일부 옵션을 조정해 가격 경쟁력을 높인 모델이다.공식 수입사인 한불모터스는 푸조 베스트셀링 모델 508의 새로운 트림을 더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줌으로써 508의 인기를 계속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푸조 508 악티브 어반은 기존 알뤼르 트림에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이 올해 4월 판매량을 공개했다. 기아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6.1% 증가한 반면 현대차는 8.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기아자동차 미국법인은 소형차와 CUV에 대한 수요 증가로 판매 상승 궤도에 진입하며, 올해 4월 최고 판매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올해 4월, 전년 동기 대비 6.1% 증가한 총 5만6508대를 판매
한국지엠이 내놓은 새로운 중형 세단 말리부를 시승했다. 실로 오랜만에 쉐보레를 타고 만족했다. 아마도 몇 년 전 경기도 광주에서 아베오 터보를 탄 뒤로 처음인 듯하다. 쉐보레는 그동안 캡티바나 크루즈처럼 너무 오래 같은 모델을 유지해 ‘사골’을 우려낸 것이 아니냐는 소리를 듣는 차가 주류를 이뤘다. 말리부 역시 마찬가지다. 미국에서 생산을 시작하고 판매를
현대차가 터보 라인업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기량을 줄이면서 연비와 동력성능을 높여 운전의 재미를 높이고 선택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다.고성능과 고효율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전략은 요즘 자동차 업체들의 필수적인 선택이다. 시장의 요구가 경제적이면서도 잘 달리는 차에 집중돼 있고 고배기량으로는 강화된 환경규제에 대응하기 어렵다. 이런 추세에 맞춰
BMW가 2017년형 i3에 기존보다 배터리 용량이 늘어난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를 장착한다. 이를 통해 한 번 충전할 때마다 최대 313km까지 주행할 수 있다.BMW는 2일(현지시간) 기존 i3에 장착된 60Ah형 배터리를 33kWh성능의 94Ah로 대체한다고 발표했다. BMW에 따르면 배터리팩의 구조와 크기는 기존과 동일하지만 용량은 50% 이상 대폭
한국지엠이 쉐보레 브랜드의 대표 중형 세단 말리부가 지난 달 27일 출시 이후 사전계약 총 6000건을 기록하며 흥행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쉐보레 말리부는 오는 19일 고객 판매를 시작하는 중형 세단이다. 차체 경량화를 통해 130kg을 감량했고 1.5리터와 2.0리터의 터보차저 엔진을 사용했다.한국지엠의 데일 설리번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말리
BMW 코리아가 스포티한 주행 성능과 함께 스타일을 강화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은 6세대 320i와 328i 가솔린 모델에 새로운 M 스포츠 패키지와 함께 다양한 고급 옵션을 추가했다.3시리즈 M 스포츠 에디션에는 18인치 경합금 휠과 내외장 M 스포츠 패키지, 시프트 패들을 포함한
현대자동차가 그랜저 탄생 30주년을 기념하는 한정모델 ‘그랜저 더 타임리스’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그랜저 30주년 모델은 기존 HG300(가솔린 3.0 GDi 엔진 적용)의 익스클루시브(Exclusive) 트림을 기반으로 각종 최신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그랜저 30주년 모델은 아이스 화이트 컬러만 한정해 판매되며 30주년 엠블럼을
4월 자동차 판매가 내수 맑음, 수출 흐림으로 마감됐다. 개소세 혜택과 유가 안정, 주목받을 만한 신차들이 국내 판매 성장을 떠받쳐 줬지만 해외 판매 감소는 신흥시장의 경기가 좀처럼 살아나지 않은 데 따른 결과다.4월 국내 판매는 13만9617대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4.2% 증가했다. 현대차가 5.7% 줄어든 것을 빼면 르노삼성차가 21, 6%로 가장 많
신형 말리부가 지난 달 27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가진 신차 공개행사 이후 영업일 기준 나흘 만에 사전계약 대수 6000 대를 돌파했다고 쉐보레는 3일 밝혔다. 일 영업일 평균 1500명의 사전계약 고객이 몰리자 말리부를 생산하는 한국지엠 부평2공장은 고객 수요에 대응한 물량 생산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신형 말리부는 길어진 차체와 휠베이스로 스포티한
금호타이어가 연간 400만본 생산 규모의 공장을 미국에 완공하며 북미시장 공략에 나섰다. 금호타이어는 2일(현지시간) 미국 조지아주 메이컨시에서 생산공장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네이슨 딜 조지아주 주지사, 로버트 리커트 메이컨 시장, 김성진 주애틀랜타 총영사,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이한섭 금호타이어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 여
메르세데스 AMG 페트로나스 F1 팀 소속 니코 로즈버그가 지난 1일(현지시간) 2016 F1 러시아 그랑프리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메르세데스-벤츠는 2일 밝혔다. 이로써 니코 로즈버그는 올 시즌 4번째 우승 및 개인 통산 18번째 우승을 차지했다.1위를 차지한 니코 로즈버그는 결선에서 5848km의 서킷 53바퀴(총 309745km)를 1시간 32분 41
자동차 수출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4월 자동차 판매 현황을 종합한 결과에 따르면 내수 판매는 13만9617대로 전년 동월 대비 4.2% 증가한 반면, 해외 판매는 74만36대로 7.2% 감소했다.수출 감소는 현대차 부진 영향이 컸다. 현대차는 내수 판매와 해외 판매가 각각 5.7%, 5.5% 감소했다. 4월 판매에서 내수가 감소한 곳은 현대차가 유일하다.기
기아차가 4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8505대, 해외 19만2882대 등 총 24만1387대를 판매했다. 내수는 전년 동월 대비 12.7% 증가한 반면 수출은 15.9% 감소했다. 국내 판매는 신형 K7이 주도했다. K7은 총 5504대(구형 포함)가 판매돼, 2009년 12월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처음으로 3달 연속 월간 판매 5000대를 넘어섰다.지난
현대차의 판매 부진이 4월에도 이어졌다. 현대차는 2일, 4월 국내 판매 5만9465대, 해외 35만3161대 등 전세계 시장에서 지난해보다 5.5% 감소한 41만262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국내판매는 5.7%, 해외판매는 5.5% 각각 감소한 수치다.내수 판매에서 승용부문은 쏘나타가 8057대로 가장 많이 팔렸다. 하이브리드 모
내년 출시를 앞둔 BMW 신형 X3 스파이샷과 이미지가 공개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는 신형 X3를 독일 뉘르브르크링에서 포착했다고 28일(현지시각) 밝혔다.전체적인 외관은 기존 X3와 비교해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키드니 그릴 양 옆에 배치된 LED 헤드램프는 더욱 날카로워졌으며, 범퍼와 후면부가 조금 달라졌다. 외신에 따르면 뉴 X3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