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진년을 단 한 달 남겨 놓은 자동차 업계의 판매경쟁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연초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고 연식이 바뀌는 재고 부담을 덜기 위해 가장 좋은 조건을 내 걸고 있기 때문이다.새 차를 사려는 입장에서도 연말에 이뤄지는 자동차 업체들의 조건은 구미가 당기기 마련이다. 특히 올연말이 지나면 개별소비세가 다시 환원되기 때문에 이 달이 가장 저렴하고
현대엠엔소프트는 지난 달 24~25일 양일간 강원도 횡성의 클럽 디아뜨 펜션 단지에서 '현대엠엔소프트 서포터즈 화합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이번 행사에는 서포터즈와 서포터즈 가족들 및 현대엠엔소프트 임직원 약 70명이 참가했으며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현대엠엔소프트 서포터즈'는 현대엠엔소프트 제품 사용자 동호회로
올 한해 자동차 경주에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슈퍼 루키가 3파전으로 압축됐다.오는 17일, 한국자동차경주협회가 주관하는 '2012 KARA 모터스포츠인의 밤(제7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에서 가장 많은 관심이 쏠려있는 신인상 부분에는 박형일(36.이레인 레이싱.슈퍼6000), 장현진(36.서한-퍼플모터스포트.제네시스쿠페), 이건희(24.Motor Ti
현대차가 최근 美 시장에서 불거진 연비 과장 광고 논란에도 불구하고 11월 한 달 동안 현지 판매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현대차 美 법인에 따르면 11월에 작년 같은 기간 4만9610대보다 8% 증가한 5만3487대를 판매했다.올해 1월부터 11월까지의 누적 판매량은 총 64만3572대로 작년 같은 기간 59만4926대보다 8% 증가했다.모델별로는 쏘나타
자동차 시장에 오랜만에 전 지수 고르게 증가세를 기록하며 활짝 웃었다. 11월 국내 완성차 업체별 판매 실적을 종합한 결과 총 77만8178대를 판매하며 작년 11월 71만4747대보다 8.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내수 부진 속, 수출로 만회해왔던 지난 몇 개월간의 침체도 상당부분 극복을 했다. 11월 내수 판매는 총 12만9364대로 전년 동월 기록한
현대차가 11월 한 달 동안 내수 6만1608대, 해외 35만8757대 등 전 세계 시장에서 작년보다 11.9% 증가한 42만365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해외공장 호조세가 이어지고 개별소비세 인하 효과에 따른 내수 판매가 증가한 덕분이다.내수 판매 시장에서는 차종별로 아반떼 9932대, 쏘나타 8997대, 그랜저 7736대, 엑센트 2683대 등 전
공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쌍용차가 11월 판매에서 좋을 실적을 거뒀다. 3일, 쌍용차에 따르면 지난 11월 내수 4404대, 수출 7544대(ckd 포함)를 포함 총 1만1948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지난 9월에 이어 3개월 연속 1만대 이상을 판매하며 꾸준하게 증가세를 기록하고 있는 쌍용차는 11월에도 전월 대비 6.6%, 전년 동월 대비 33.2%
한국지엠이 11월 한 달 동안 총 7만5816대(내수1만3768대, 수출 6만2048대)를 판매하며 하반기 최고의 실적을 거뒀다.3일, 한국지엠이 발표한 11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내수판매는 전년 동월 1만798대보다 27.5%나 증가한 1만3768대로 지난 23개월 이후 최대 성과를 달성했다.11월 한달 동안 5619대가 판매된 경차 스파크와 더불어 20
기아자동차는 11월 한 달 동안 내수 4만4400대, 해외 21만3757대 등 총 25만8157대를 판매했다고 3일 밝혔다. 11월 판매는 국내외 경기 침체 영향으로 자동차 판매 감소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신차효과와 개별소비세 인하, 해외공장 판매 호조로 전년 동월대비 6.4% 증가했다.국내판매는 전반적인 자동차산업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선보인 준중형
르노삼성차가 뉴 SM5 플래티넘의 판매 호조로 올 하반기 최대의 판매실적을 달성했다. 르노삼성차는 3일, 11월 한 달 동안 내수 5184대, 수출 7257를 판매해 전월 대비 9.6% 늘어난 1만244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SM5는 내수 시장에서 3383대(뉴 SM5 플래티넘 2116대, 기존 SM5: 1267대)를 판매해 올 들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지난 달, 한국자동차공학회 신임회장에 선출된 연세대 전광민 교수(사진)가 국제자동차공학회연합(FISITA) 의장에 선출됐다.중국 베이징에서 개최된 FISITA 2012 World Automotive Congress 기간 중에 열린 FISITA 총회는 전세계 38개국의 자동차관련 소사이어티가 참여하는 세계 최고의 자동차공학 학술기관 연합회로서 우리학회는 한국
한국닛산은 지난 1일, 서울 강동구 소재 사회복지법인 주몽재활원에서 임직원과 가족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회공헌프로그램인 '한국닛산과 함께하는 나눔의 하루' 행사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한국닛산은 지난해 4월과 올해 3월에 이어 세 번째로 주몽재활원을 방문했으며 올해에는 서로가 다르다는 편견을 허물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장애아동들과
SK엔카가 지난 1일부터 용산역 중앙광장에서 클래식카를 전시했다.다양한 복고풍 이벤트를 실시하는 ‘클래식카 데이’ 행사장에는 삼발이 또는 삼륜차로 불렸던 1960년대 마스터 T600과 1980년대 마이카 붐을 일으켰던 포니 시리즈를 비롯해 엘란, 그랜저 1세대, 프레스토 등이 전시됐다.오가는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던 클랙식카 데이는 누구나 타보고 만져볼 수
아우디 폭스바겐 코리아 신임 대표에 요하네스 타머(Johannes Thammer. 57/사진) 사장이 선임됐다.타머 신임 사장은 한국 내 폭스바겐 그룹 대표로 아우디, 폭스바겐, 벤틀리 등 산하 모든 브랜드를 총괄하고 아우디 코리아 대표도 겸임한다. 폭스바겐 코리아 대표는 박동훈 사장이 계속 맡는다.트레버 힐 전임 사장의 뒤를 이어 지난 1일 정식 선임된
볼보코리아는 인천광역시 연수구 송도동에 ‘인천 송도 전시장’을 확장 이전했다고 3일 밝혔다. 공식 딜러사 에이치모터스를 통해 확장 이전한 인천 송도 전시장은 교통이 편리한 송도 신도시에 위치해 있고 주변에 송도 센트럴파크, 녹색기후기금(GCF) 사무국 등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인천 송도 전시장은 총면적 635.38㎡ 규모의 2층 건물로 1층에는 볼보 대
현대차그룹이 올해의 연말 임직원 사회봉사 테마를 문화나눔으로 결정하고 3일 건국대학교 새천년홀에서 임직원 봉사단과 결연단체 이웃 800여 명을 오페라와 K-Pop이 어우러진 ‘H-Festival’ 문화행사에 초대했다.지난 달 26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모금 캠페인에 1호 기부자로 나서 200억원을 기탁한 바 있는 현대차그룹은 기존의 연말 사회봉사 활동이 생
연비절감 및 오염물질 배출 저감 효과가 입증되면서 친환경·지능형 시스템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현대모비스 ‘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이 2012 서울 국제발명전시회에서 우수발명품으로 선정, 준대상을 수상했다.액티브 에어 플랩 시스템은 전방 범퍼그릴 안쪽에 개폐가 가능한 Flap(플랩, 덮개)을 설치해 차량의 냉각이 불필요한 경우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공기를
올 시즌 대한민국 최고의 카레이서에 누가 선정될지에 대한 관심이 점차 고조되고 있다. 오는 17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열릴 2012 KARA 모터스포인의 밤 & '제7회 한국모터스포츠 어워즈 2012'에서 최종 선정될 올해 최고의 카 레이싱 대상 후보에는 김의수(40.CJ레이싱.사진 아래), 유경욱(32.EXR팀106.사진 위), 최명길(27.인디고
현대차 최초의 컨터터블 쿠페로 관심을 모은 컨셉트카 '벨로스터 C3'의 동영상이 공개됐다.지난 달 29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엔젤러스 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 '2012 LA오토쇼'를 통해 데뷔한 '벨로스터 C3'는 3도어 벨로스터를 기반으로 개발됐다.당초 알려진 것과 달리 벨로스터C는 캔버스 소재의 탑을 적용한 컨버터블로 작동을 하면 차량 전면으로
마츠다 'CX 5'가 '2102~2013 일본 올해의 차'에 선정됐다. 일본 올해의 차(JCOTY)는 자동차 전문기자와 평론가, 일반인 등 60명의 심사위원들로 구성된 집행위원회가 수상 모델을 선정한다.앞서 집행위원회는 10대의 후보 모델을 발표했으며 올해에는 도요타86, 스바루 BRZ, 닛산 노트, 혼다 N BOX, 마쯔다 CX-5, 스즈키 왜건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