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이 전기차 리프에 탑재된 리튬 이온 배터리의 성능저하 현상을 놓고 소비자들의 불만이 계속되자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적극적인 방안을 내 놨다. 30일, 닛산은 리프의 배터리를 모두 교체하거나 적극 수리하고 무상 보증 기간을 대폭 확대 적용하겠다고 밝혔다.미국에서는 닛산의 이번 대책이 최근 현대ㆍ기아차에 이어 美 포드사가 연비를 과장해 표시했다가 거액의 배상
2013년을 뜨겁게 달굴 자동차는 어떤 것일까.美 소비자전문지인 컨슈머리포트지는 28일(현지시간) 최근 열렸거나 내년 개최될 예정으로 있는 모터쇼를 통해 알려진 모델을 대상으로 2013년 가장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되는 모델 10개를 선정해 발표했다.컨슈머리포트가 발표한 2013 가장 뜨거운 시선을 받게 될 10개의 모델은 아우디 Q3와 쉐보레 콜벳과 실
모델명을 'Q' 시리즈로 바꾼 인피니티의 첫 공식 모델이 될 'Q50'의 티저 동영상이 공개됐다. 내년 1월 북미 국제 오토쇼를 통해 공식 데뷔하는 Q50의 동영상은 인피니티가 페이스북 친구 100만명 돌파를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공개됐다.공개된 동영상은 올 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Q50의 헤드 램프로 하늘을 지배하는 매의 눈 처럼 독특한 디자인이
현대자동차그룹은 28일 현대차 116명, 기아차 57명, 계열사 206명 등 총 379명 규모의 2013년도 정기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직급별로는 사장 2명, 부사장 15명, 전무 43명, 상무 56명, 이사 122명, 이사대우 138명, 연구위원 3명이다.이번 승진 규모는 경영환경의 불확실성 확대와 글로벌 경기 침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내실
짙은 안개로 전방 시야가 급격하게 악화될 때 안개 농도에 따라 도로 안개등의 밝기를 자동조절하고 전방차량의 위치를 후방차량에게 알려주는 기술이 국토해양부 교통신기술로 지정됐다.국토해양부는 28일, ‘안개발생시 전방차량 위치 안내시스템’을 교통신기술 제 12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이 시스템이 적용되면 안개가 낀 도로에서도 추돌사고를 방지할 수 있고 도로선형에
한국타이어가 ‘2012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부문 본상을 수상했다. 1950년 시작돼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올해 ‘굿디자인 어워드’에는 전세계 48개국에서 출품된 총 500여 점이 분야별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됐다.이 가운데 한국타이어 겨울용 타이어 '윈터 아이셉트 에보(Winter I*cept evo)가 운송 디자인 타이어 분야의 수상작으로
도요타 마니아들이 직접 선정한 2012 도요타 최고의 모델에 캠리가 선정됐다. 한국도요타는 고객들이 직접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라인업 가운데 최고의 모델에 직접 투표하는 ‘2012 도요타 어워드’의 최종 우승 모델로 ‘캠리’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2012 토요타 어워드’는 한국도요타가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지난 12월 8일부터 25일까지
기아차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태권도 전용공연장 ‘K-아트홀’에서 일반인 300여 명과 홍명보 감독이 함께하는 ‘K드림 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기아차는 선수로서 2002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루고 감독으로서 2012 런던올림픽에서 동메달을 따내 한국 축구 역사를 새롭게 쓰고 있는 홍명보 감독을 초청해 ‘꿈을 향해 달려가는 가슴 뛰는 삶’을 주제로
벤틀리 역사상 가장 빠른 차로 기록되고 있는 GT 스피드 컨버터블의 첫 이미지가 공개됐다.내년 1월 14일 개막하는 디트로이트 모터쇼를 통해 데뷔하는 GT 스피드 컨버터블은 전면 배기 시스템과 매쉬타입 라디에이터 그릴로 이전보다 현대적인 감각을 갖춘 스타일로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이다. 21인치 휠과 블랙 흡기 매니 폴드의 독특함도 볼 거리다. 내부는 현대
올해 미국에서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최악의 자동차가 선정 발표됐다. 2012 최악의 자동차는 소비자단체인 컨슈머리포트가 지난 1년여 동안 50개 항목 이상에서 진행한 각 차량의 테스트 결과 가장 낮은 점수를 기록한 차량들이다.27일(현지시간) 발표된 최악의 자동차에는 지프의 랭글러 언리미티드와 스마트 포르투, 사이언 iQ, 미쓰비시 iMIEV, 쉐보레 스파
美 포드가 C-MAX와 퓨전 하이브리드의 연비를 부풀려 광고했다며 소비자들이 집단으로 손해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26일(현지시간) 일제히 전했다.이에 따라 지난 11월, 현대ㆍ기아차가 연비 과장 표시로 소비자단체의 소송에 휘말려 거액의 배상금을 지불하게 된 것과 유사한 사건이 재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현지 언론에 따르면 포드의
현대차그룹이 전 세계에 파견하고 있는 대학생 청년봉사단이 누적 인원 5000명을 달성했다. 현대차그룹은 27일 양재사옥에서 이번 겨울 말라위, 가나, 중국, 인도에서 봉사 및 문화교류 활동을 펼칠 ‘해피무브글로벌 청년봉사단’ 10기 발대식을 가졌다.‘해피무브 글로벌 청년봉사단’은 현대차그룹이 2008년 대한민국의 국제사회에 대한 기여 확대와 미래를 책임질
국제자동차연맹(FIA) 장 토드 회장이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격려하기 위해 방한했다고 한국자동차경주협회(KARA)가 27일 밝혔다.전 세계 자동차의 최고 기관인 FIA의 수장이 국내 모터스포츠 주관단체(KARA)의 일정을 위해 단독 방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장 토드 회장은 취임직후인 지난 2010년 전남 영암에서 열린 F1 한국 그랑프리 첫 대회에 참
일본 도요타 자동차가 2013년 글로벌 생산 목표를 올해 예상치보다 26% 늘린 994만대로 잡았다.국내 생산은 10% 감소한 398만대, 해외 생산은 8% 증가한 596만대가 목표다. 판매 목표는 991만대다. 내수 204만대, 해외 판매는 787만대로 계획했다.2013년 계획에는 일본내 생산과 판매 모두 감소세로 전망한 점이 특징이다. 도요타는 일본 국
국내 출시를 앞 두고 있는 캐딜락 ATS가 2013년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르면서 관심이 높아 지고 있다.2013년 1월 8일 출시 예정으로 있는 올 뉴 캐딜락 ATS는 기존 라인업에서는 볼 수 없었던 럭셔리 컴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올해 초 북미 국제 오토쇼에서 첫 선을 보인 후 BMW 3 시리즈의 강력한 대항마로 떠올랐다. 특히 캐딜락 ATS
2013년 세계 자동차 산업은 중국의 내수 경기 회복세와 미국, 인도, 러시아 등의 성장세에 힘입어 올해(8427만대)보다 5.3% 증가한 8873만대로 전망되고 있다.지식경제부는 그러나 지난 10일 발표한 자료에서 내년 자동차 수출은 3.1% 증가한 330만대, 내수는 1.2% 증가한 155만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내년에도 세계 경기의 불확실성, 내수
포드코리아는 공식 딜러인 선인모터스가 27일 포드·링컨 천안 전시장을 신규 오픈하고 공식 판매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대전 전시장에 이어, 충청 지역에 두 번째로 들어서는 이번 천안 전시장은 연면적 927m² (약 280평)의 지상 2층 규모 전시장으로 1층 5대, 2층 3대 등 총 8대의 차량 전시가 가능하다. 또한 자동차 전시부터 판매, 서
올 한 해 국내에 출시된 자동차 가운데 최고의 모델을 가리는 '2013 대한민국 올해의 차' 후보 모델 10개가 선정됐다.자동차전문기자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7일, 현재 판매되고 있는 국산 및 수입차종을 대상으로 올해의 차 선정을 위한 1차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최종 후보에 오른 10개의 모델은 현대차 싼타페와 기아차 K9, K3를 비롯해
도요타가 지난 2009년 제기된 급가속 문제와 관련, 소비자들의 집단 손해배상 소송을 해결하기 위해 총 11억달러(한화 1조1800억원) 규모의 합의금을 내 놓기로 했다고 현지 언론들이 전했다.26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등에 따르면 도요타는 캘리포니아 연방 법원에 이 같은 합의 내용을 접수했다.연방법원이 이를 승인하고 원고측이 합의안을 받아 들이게 되면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가 미국에서 연간 20만대 판매라는 대기록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다. 미국 시장에서 연간 20만대 판매 기록은 쏘나타가 유일하다.현대차 美 법인에 따르면 아반떼는 지난 11월말까지 총 18만3010대, 월 평균 1만6000대를 판매하고 있어 연간 20만대 기록 달성이 유력해지고 있다.쏘나타는 지난 11월 20만9779대를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