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의 플랫폼으로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가솔린과 디젤 등 다양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현대차 친환경 브랜드 아이오닉(사진)의 전기차 버전이 스코틀랜드에서 '2016 올해의 차(2016 SCOTTISH CAR OF THE YEAR, 이하 SCOTY)'에서 친환경 상을 수상했다. 아이오닉은 최적의 연료 효율성과 고전압 배터리 계통의 품질 보증 기
아직 국내 전기차 보급현황은 그리 녹녹치 못하다고 할 수 있다. 올해 정부에서 보급될 전기차 대수는 8천대에서 1만대로 늘렸으나 막상 소비자의 외면으로 반토막이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극히 부족한 충전기 설치와 부족한 인센티브로 아직은 단점이 크다고 판단되고 있기 때문이며, 향후 1년 이내로 등장할 일충전거리 300Km 이상의 고성능 모델이 기다
지오바니 휠이 2016 세마쇼에서 눈길을 사로잡는 자동차를 전시했다. 애프터마켓 휠 제조업체 지오바니 휠은 페라리 488 스파이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 카브리올레와 롤스로이스 던을 비스포크 휠로 특별한 분위기를 내게 했다.화이트와 블랙 색상이 조화를 이루는 최고급 럭셔리카와 슈퍼카는 운전석 측면은 새틴 블랙, 조수석 측면은 화이트로 포인트를 주면서 2
지엠(GM)과 미국 육군이 공동 개발한 쉐보레 콜로라도 ZH2가 SEMA 쇼에서 공개됐다. 수소연료를 사용하는 오프로드용 연료전지차인 ZH2는 오는 2017년 미군의 본격 테스트가 시작될 예정이다. 미 육군은 작전 현장에서 전기를 생산할 때 나오는 수소를 이용해 상시 기동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ZH2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하칸 사무엘손 볼보자동차그룹 CEO(사진)가 지난 3일 한국을 방문해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중국산 볼보의 한국 공급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한국 방문에 앞서 들른 중국에서 볼보의 플래그십 세단 S90의 생산 시설을 스웨덴 토르란다 공장에서 중국 청구공장으로 이전한다고 밝혔고 이에 따라 중국산 볼보자동차의 수입 여부를 묻는 질문에 이렇게 답했다.‘중국
수입차 월간 판매량이 다시 2만 대 수준을 회복했다. 10월 수입차 신규등록현황에 따르면 전월 대비 22.9% 증가한 2만612대로 집계됐다.이는 지난해 같은 달 기록한 1만7423대보다 18.3% 증가한 수치다. 브랜드별 순위에서는 메르세데스 벤츠가 6400대로 1위를 차지했다.그러나 BMW가 전월 대비 78.7%나 증가한 5415대를 기록하며 2000여
페이스북 '좋아요'로 성격 파악, 차 보험료 할인 논란영국의 한 보험사가 가입자의 페이스북 이용 성향을 분석해서 이를 자동차 보험료율 산정에 반영하겠다고 나서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페이스북에 어떤 댓글을 달고 '좋아요'를 얼마나 눌렀는지 분석해서 성격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자동차 보험료를 책정하겠다고 나섰기 때문인데요.보험
BMW i시리즈가 출시 3년 만에 1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 BMW에 따르면 2013년 11월 3일 처음 출시된 순수 전기차 i3는 7만 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8은 3만 대가 팔렸다.하랄드 크루거 BMW그룹 회장은 “i시리즈는 BMW의 혁신 의지를 담고 있다”며 “BMW의 향후 기술적 진보는 자율주행 기술이 포함된 iNEXT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B
도요타가 2016 세마쇼에 전례없이 많은 모델을 전시했다. 도요타는 과거와 현재, 그리고 익스트림을 테마로 한 30여개의 모델을 출품했다. 코롤라 탄생 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공간도 마련했다. 트윈터보 랜드 스피드 크루저랜드 스피드 크루저는 외관은 매력적이고 날렵하지만 후드 아래 5.7 리터 V8 트윈 가레트 터보 엔진을 장착해 엄청난 성능을 발휘한다.
전기차 아이오닉이 1회 충전 후 한강변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를 오가는 351.1km 주행에 성공했다. 현대차는 유튜브에 출발을 해서 배터리가 소진 될 때까지의 모든 주행 장면이 담긴 7시간50분짜리 영상과 요약한 5분짜리 영상을 동시에 공개했다.이 가운데 5분짜리 요약 영상은 28일 유튜브 공개 이후 3일 오전 현재 165만 건의 조회를 기록했다. 영문 버
기아차가 세계 최대 튜닝카 축제인 2016 세마(SEMA)쇼에 니로와 쏘울, 카니발과 쏘렌토의 맞춤형 모델을 선보였다. 세마쇼에 출품된 기아차 튜닝카 들은 라이프 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기능을 최적화해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또 북미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된 SUV 콘셉트카 텔루라이드의 튜닝카를 전시해 주목을 받았다.철인 3종 경기를 위한
현대차가 레이싱카로 특별 개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하이브리드카 가운데 최고 스피드 신기록을 세웠다. 현대차 엔지니어들이 개발한 레이싱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프로토 타입은 최근 소금 평원으로 유명한 유타주 본빌 솔트 플랫 레이싱 트랙에서 순간 최고속도 259km/h, FIA 승인 254km/h의 최고속도를 기록했다.
10월 자동차 판매가 큰 폭 감소했다. 한국지엠과 르노삼성차, 쌍용차가 선전했지만 시장 점유 비중이 높은 현대차와 기아차가 부진한 탓이다.국내 업체의 10월 판매는 내수 12만6660대, 수출 64만1040대로 총 76만7700대를 기록했다. 지난해 10월과 비교해 내수는 13.3%, 수출은 4.1%가 줄었고 총 판매량은 5.8%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테슬라를 전문으로 튜닝하는 언플러그드 퍼포먼스가 모델 X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공개했다. 언플러그드 퍼포먼스 모델 X 업그레이드 패키지는 2016 세마쇼에 공식 출품됐다. 테슬라 모델 S 패키지와 유사하게 스타일링 키트가 적용된 모델 X는 더욱 공격적이고 대담하게 변신한다. 프런트 엔드는 톡특한 범퍼와 각진 안개등으로 둘러싸고 밝은 블루 브레이크 캘리퍼 커
현대차 고급차 브랜드로 출범한 제네시스가 1년을 맞았다. 지난 해 11월 공식 출범한 제네시스는 국내 고급차 시장에서는 성공적으로 안착했다는 평가다. 그러나 진정한 성공은 프리미엄 브랜드의 경쟁이 치열한 미국과 유럽에서 어떤 성과를 거두느냐에 달려 있어 향후 글로벌 시장 공략에 가속도를 내야 한다는 분석이다.제네시스는 지난해 12월 플래그십 모델 EQ900
만(MAN)트럭버스코리아가 내년 서울모터쇼를 통해 프리미엄 관광버스와 저상버스를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막스 버거 만트럭버스코리아 사장은 1일, 국내 1호 MAN 버스 런칭 행사에서 “한국 시장을 검토한 결과 틈새시장 공략이 효과적이라고 판단해 출, 퇴근 용도의 프리미엄 이층 버스와 저상버스를 투입할 것”이라고 말했다.내년 소개될 저상버스는 차량 전후와 중간
폭스바겐 폴로 R WRC로 '2016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에 출전한 폭스바겐 모터스포츠 팀이 올 시즌 12번째로 열린 영국 랠리에서 우승하며 제조사,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에서 4년 연속 3관왕의 쾌거를 이뤘다.지난 10월 열린 스페인 랠리에서 드라이버 및 보조 드라이버 부문 4년 연속 시즌 챔피언을 확정 지은 폭스바
LPG 차 보험료 다시 내린다.LPG 차량의 보험료가 다시 인하 될 것으로 보입니다.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롯데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흥국화재 등 5개 보험사가 LPG 차량의 손해율이 다른 유종보다 높다는 이유로 자동차 보험료를 인상했는데요.손보사들이 회원사로 있는 손해보험협회 소속 기관인 보험개발원에 따르면 휘발유 차량 손해율이 79.2%로 낮은
테슬라가 전기차를 충전 할 수 있는 혁신적인 태양광 루프 시스템을 공개했다. 최근 공개된 태양광 루프 시스템은 테슬라가 26억 달러에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벤처 기업 솔라시티에 의해 개발된 기술이다. 테슬라는 이 기술을 파워월 배터리의 새 버전과 함께 출시할 예정이며 충전 시스템에 적용할 예정이다.엘런 머스크는 솔라시티와 여러 차례 태양광 루프에 대해 논의
자율주행차 개발 경쟁이 치열해 지고 있는 가운데 대학생들이 직접 개발한 차량으로 운전면허에 도전하는 대회가 열렸다. 지난 28일, 인천의 한 자동차운전면허학원에서 열린 ‘현대차그룹 제13회 미래 자동차 기술공모전 자율주행차 경진대회’ 최종 예선전에 전국 11개 대학 12개 팀이 참가해 경쟁을 벌였다.올해로 4회째 열린 이날 대회의 주행 미션은 자율주행차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