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불모터스가 5월부터 시트로엥 전담 영업사원 배정을 골자로 한 영업조직 개편을 단행하고, 브랜드의 중장기 성장 발판을 마련한다.한불모터스는 시트로엥의 제품 라인업 확대에 따른 전담 인력의 필요성 증대와 시트로엥과 푸조 각 브랜드의 동반성장을 위해 독립된 판매 조직 운영을 결정했다. 지금까지 국내 공식 딜러사의 영업사원들은 시트로엥과 푸조 차량을 모두 판매할 수 있었지만, 5월부터는 각 브랜드별 전담 인력이 배치된다.한불모터스는 푸조‧시트로엥 멀티브랜드 딜러사별로 총 영업인력의 20% 이상, 각 전시장 별 최소 3명 이상을 시트로엥
볼보트럭이 트럭 운전자들의 안전 거리 확보를 돕기 위한 최신 안전 솔루션인 ‘전방충돌경고장치(Distance Alert)’를 도입한다. 이 전방충돌경고장치는 볼보트럭의 첨단 운전자 지원 시스템인 ‘비상자동제동장치’의 일부 기능으로, 주행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단계별로 능동적 시스템이 작동해 사고를 예방한다.전방충돌경고장치는 도시 외곽의 주요 도로에서 사용될 용도로 개발됐다.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 주행속도가 시속 60km를 초과하면 즉각적으로 작동한다.전방충돌경고장치는 카메라와
쉐보레가 5월 11일과 18일 양일에 걸쳐 서울의 핫플레이스로 불리는 익선동과 홍대 일대에서 더 뉴 트랙스의 광고 모델 마미손과 함께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한다.쉐보레의 더 뉴 트랙스 게릴라 콘서트는 더 뉴 트랙스 광고 캠페인이 20~30대 고객들로부터 폭발적인 호응에 부응, 광고 캠페인을 통해 보여준 트랙스만의 스타일리시한 감성을 젊은 고객들이 주로 찾는 핫한 장소에서 현장감 있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한국지엠 마케팅본부 이용태 상무는 “더 뉴 트랙스만의 특별한 강점과 인플루언서의 넘치는 개성이 담긴 광고를 매개
포르쉐 AG가 베를린에서 열린 디지털 컨퍼런스 리:퍼블리카에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모빌리티 (Mobility for a Better World)’를 주제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파트너사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혁신적인 기술을 모집할 계획이다. 스타트업, 학생, 개발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총 20000 유로의 우승 상금과 교육 패키지, 그리고 포르쉐 디지털 랩과 APX 액셀러레이터와의 협력을 통한 개발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아이디어 제출
기아차가 강원 고성 산불 이재민들의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친환경차 나눔 캠페인' 실시한다고 밝혔다.'친환경차 나눔 캠페인'은 기아차가 친환경차(EV, HEV, PHEV, LPI 차량)를 1대 판매할 때마다 5000원씩 적립해 산불 피해 복구 지원 기금을 마련하는 고객참여형 사회공헌 캠페인이다.기아차는 적립된 기금을 생필품, 가전제품, 생계비, 주택보수비 등 다양한 형태로 피해 가정에 가장 필요한 부분을 지원하는데 사용할 계획이다.한편, 기아차는 이번 캠페인에 대한 고객 관심을 유도하고, 친환경차 보급
현대차가 5월 11일부터 11월 24일까지 자르디니 카스텔로 공원과 아르스날레 전시장 등 이탈리아 베니스 전역에서 개최되는 ‘제58회 베니스 비엔날레’의 한국관을 공식 후원한다고 밝혔다.베니스 비엔날레는 1895년에 시작돼 12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국제 현대미술 전시회 중 하나로, 국가별로 독립된 전시 공간인 국가관을 운영해 ‘미술계의 올림픽’으로도 불린다.현대차는 2015년부터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을 후원하며 전 세계 문화예술계에 한국 현대미술 및 한국 예술가들의 시대적 고민과 담론을 담은 다양한 작품들
지난해 11월 북미 5곳의 공장 가동을 중단하거나 임무를 전화하고 약 1만 4000명의 인력 감축 계획을 밝힌 제네럴모터스가 최근 당초 폐쇄 방침을 밝힌 오하이오 주와 캐나다 공장에 대해 매각 및 용도전환을 결정했다.10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모터스는 전기차 제조업체인 워크호스 그룹에 오하이오 주의 로즈타운 공장을 매각하는 협상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네럴모서트는 이날 성명서를 통해 로즈타운 공장을 매각하면 상당한 생산 및 조립 일자리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밝혔다. 제네럴모터스는 당초 폐쇄 방침에 따라 지난 53년간
폭스바겐 ID.3 순수전기차가 사전계약 접수를 시작한지 하루 만에 한정판 물량 1만대가 모두 판매됐다.현지시간으로 8일 정오 독일 베를린에서 ID.3 순수전기차의 사전계약 행사를 실시한 폭스바겐은 해당 모델의 첫 번째 한정판 1만대가 모두 소진되었다고 밝혔다. 사전계약은 1000유로의 보증금을 지불하면 가능하다.폭스바겐에 따르면 일부 지역에서 접속자가 순간적으로 몰리면서 사전계약 접수 사이트가 한 때 마비되는 등 어려움을 겪을 만큼 ID.3 순수전기차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폭발적인 것으로 알려졌다.폭스바겐 ID.3는 우선 3가지 베
현대자동차가 '2019 뉴욕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공개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베뉴'의 2도어 컨버터블 버전이 등장했다. 아쉽게도 실제 모습이 아닌 헝가리 출신 한 그래픽 디자이너의 상상으로 탄생한 예상도다.10일 'X-Tomi'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헝가리의 한 재능있는 디자이너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대차 베뉴를 기반으로 만든 2도어 컨버터블의 예상도를 공개했다. 디자이너의 상상으로 만든 예상도이나 실제 모습처럼 완성도는 꽤 높아 보인다.다만 실제로 제작되기까지는
쉐보레가 지난 2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Volt)의 생산을 오는 6월 이후 중단하겠다고 밝힌 이후, 북미 시장을 석권했던 혼다 클래리티(CLARITY)의 독주에 제동이 걸렸다. 토요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프리우스 프라임이 클래리티를 제치고 2개월 연속 최다 판매 모델 자리에 오르면서 상황이 역전됐기 때문이다.혼다 클래리티는 쉐보레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볼트의 단종이 결정되기 이전부터 지난 2월까지 이 시장을 리드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2770대로 단연 앞섰지만, 올해 1월에는 1192대를 파는 데 그쳐 1123대를 기록한
쉐보레가 9일부터 3일간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서울안전한마당에 참가하는 것을 시작으로 2019년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국제아동안전기구인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어린 자녀를 둔 부모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안전한 교통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기획됐다.행사 기간 중 쉐보레-세이프키즈코리아 교통안전 체험교육부스 방문객들은 세이프키즈 안전강사의 지도에 따라 스마트폰, 이어폰 등 보행 중 전자기기 사용 및 자동차 주변 사각지대의 위험성에 대해 학습하는 안전 체험교육을 받을 수 있
i30 N, i30 N 패스트백, 벨로스터 N에 이어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라인업에 추가될 소형 해치백 'i20 N'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포착됐다. 해당 모델은 보다 길어진 휠 베이스를 바탕으로 고성능 브레이크, 대형 머플러 등의 차별화가 특징이다.9일 자동차 주요 외신들은 노르트슐라이페 코스에서 주행 테스트 중 포착된 i20 N의 스파이샷을 보도하며 그 동안 추측으로만 나왔던 현대차 N 라인업의 확장을 실제로 목격하게 되었다고 다뤘다.이번 스파이샷에 포착된 i20 N은 실제 양산을 앞두고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