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적으로 사이드미러 없는 자동차(이하 미러리스카) 개발이 활발하다. 미러리스카는 차량 옆으로 불쑥 튀어나온 사이드미러를 없애고, 대신 카메라를 통해 외부 상황을 살필 수 있도록 한 형태의 차량이다.미러리스카는 연비와 안전성 향상 뿐만 아니라 세련된 외관 디자인을 위해 많은 자동차 디자이너 및 엔지니어들이 콘셉트카 등을 통해 꽤 오래 전부터 제안해 왔다
상반기 자동차 판매가 총 435만8089대를 기록했다. 내수는 81만26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9% 늘었지만, 수출은 354만5824대로 4.2% 감소했다.개별소비세 감면, 그리고 경쟁력을 갖춘 신차들이 쏟아져 나오면서 내수 판매는 늘었지만, 국제 정세의 불안과 경기 부진으로 수출이 줄어 전체 판매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1.7% 감소했다.개소세와
현대자동차의 쏘나타 디젤을 시승하니 만감이 교차한다. 우리나라의 대표 세단 ‘쏘나타’와 최근 불거진 이슈인 ‘디젤’이 만났기 때문이고 유럽 국가와의 통상 문제로 디젤 승용차가 등장한 것이 불과 십여년 전이기 때문이다.현대자동차 쏘나타 디젤은 1.7리터 e-VGT엔진을 얹었다. 139마력(hp)으로 출력은 높지 않지만 34.7kg.m에 이르는 토크가 이 차를
폭스바겐의 상용차 ‘크래프터’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폭스바겐의 상용차 라인업을 담당하는 폭스바겐 커머셜은 올 가을 출시를 앞둔 크래프터의 새로운 디자인을 공개했다.폭스바겐은 신형 크래프터에 전통적인 디자인을 유지하면서도 기능과 품질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크래프터에는 넓은 그릴과 커다란 폭스바겐 배지를 단 폭스바겐의 최신 패밀리룩이 적용됐다. 신차에
미쉐린코리아가 말레이시아 세팡 F1 서킷에서 진행되는 ‘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익스피리언스 2016’의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미쉐린 파일롯 스포츠 익스피리언스’는 포뮬러 머신을 비롯하여,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와 월드랠리챔피언십(WRC) 차량 등 다양한 종류의 레이싱카를 직접 운전하는 미쉐린만의 독특한 모터스포츠 체험행사이다.해당 행사를 통해
부산 소재 중소기업인 지엠아이가 육지와 바다를 자유롭게 달리는 현대화된 수륙양용차량을 부산 광안리 앞바다에서 선보인다. GMI가 보급하는 수륙양용차량은 육로를 달리다가 버스에 탑승한 상태에서 바다로 바로 입수해 바다를 즐길 수 있는 관광코스로 본격적인 도입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평균 속도는 수상에서 시속 10∼12㎞, 육상에서 60∼
르노삼성차가 고급 택시 시장 진출을 위해 SM7 택시 모델을 새로 개발해 7월부터 본격 판매에 들어간다고 4일 밝혔다.지난해 8월 출시한 SM7 Nova LPe 차량을 기본으로 한 SM7 택시는 여기에다 경제성과 사용편의성까지 대폭 보강함으로써 고급 택시시장의 수요를 정확히 만족시키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SM7 택시는 르노삼성의 고효율 2.0 CVTC Ⅱ
아우디 코리아의 공식 딜러사인 한서모터스가 ‘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를 오픈했다.‘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는 연면적 264m² 지상 1층 규모로, 올해 완공 예정인 춘천의 순환대로에 자리해 뛰어난 접근성과 편리성을 바탕으로 향상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아우디 춘천 서비스센터’는 총 3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엔진오일, 필터
볼보자동차코리아가 자사의 플래그십 SUV '올뉴 XC90'의 출시를 기념하여 'The All-New XC90 전국 시승행사'를 오는 7월 8일부터 8월 1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고객 시승 행사는 '올뉴 XC90'의 흥행을 이어나가기 위해 기획됐다. 7월 본격 출고를 앞두고 있는 7인승 럭셔리 SUV '올뉴 XC90'은 새로워진 볼보 브랜드를 상
넥센타이어가 프로야구단 넥센히어로즈와 함께 7월의 ‘이 달의 히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이 달의 히어로’는 숨은 시민 영웅들의 선행을 널리 알리고 격려하고자 하는 캠페인으로, 지난 6월부터 시작해 매월 시행한다.넥센타이어와 넥센히어로즈는 3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히어로즈와 기아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이 달의 히어로’
콜밴을 모르는 소비자들도 많을 것이다. 일반 택시와 같으나 짐을 충분히 실을 수 있어서 공항 등에서 볼 수 있는 일종의 화물형 택시를 말한다. 여러 명이 함께 타고 많은 짐을 한꺼번에 옮길 수 있는 만큼 요즈음과 같이 일인 주거자가 늘면서 굳이 화물차를 부를 필요가 없어서 인기가 더욱 많아지는 이동수단이라 할 수 있다.그러나 실상은 매우 심각하다고 할 수
기아자동차가 어린이들의 교통안전을 위해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기아차는 지난 2일 한국생활안전연합, 현대백화점과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교육을 위한 MOU 체결식을 갖고, 오는 8월 21일까지 현대백화점 4개 지점에서 순차적으로 유아 및 초등학교 저학년 대상으로 ‘체험형 교통안전교육 엔지데이’을 실시한다고 밝혔다.기아차는 현대백화점 중동점(7/2~11)에 이어
BMW가 완전 자율주행차 출시 계획을 앞당겼다. 지난 1일(현지시간) BMW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기자 회견에서 2021년까지 완전 자율주행차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공식 발표했다. 앞서 BMW는 자율주행차를 10년 안에 선보일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BMW는 차량 스스로 탑승자를 데리러 오고, 데려다 줄 뿐만 아니라 스스로 주차하는 등 운전자가 필요 없는 완
페라리가 탄생 70주년을 맞이해 기념 모델을 350대 한정 생산한다. 최근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린 ‘2016 페라리 카발케이드’에서 페라리는 100여 명의 페라리 소유주, 수집가들 앞에서 70주년 기념 모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발표했다. 기념 모델 제작에는 페라리의 기존 모델 중 가장 상징적인 모델 5종이 동원된다. 페라리는 캘리포니아T 컨버터블, 48
BMW와 토요타 자동차의 합작품이자 BMW Z4를 대체할 새로운 스포츠카, Z5의 모습이 포착됐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 익스프레스는 1일(현지시간) 위장막을 걸친 Z5의 모습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에 따르면 Z5는 두터운 위장막에 가려졌지만 BMW의 상징 키드니 그릴은 이전보다 커졌으며, 스포츠카다운 긴 보닛과 짧은 후면부를 나타내고 있다. BMW
현대·기아차 미국법인이 올해 6월 판매량을 공개했다. 기아차의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증가한 반면, 현대차는 지난해 같은 달과 비슷한 수준에 머물렀다.현대차는 미국에서 지난달 총 6만7,511대를 판매하며, 지난해 6월 판매량 6만7,502대와 비교해 비슷한 수준을 기록했다. 현대차의 SUV 투싼, 싼타페, 싼타페 스포츠 등의 판매량은 각각 전년 동월 대
현대차의 아반떼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6 IDEA 디자인상’을 수상했다. 1일(현지시간)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아반떼(현지명 엘란트라)가 ‘2016년 IDEA 디자인’ 자동차&수송 부문에서 동상을 받았다고 밝혔다.이번에 수상한 아반떼는 30개국의 1,700개 경쟁작들 사이에서 디자인 혁신성과 기능성에 좋은 평가를 받으며 동상을 수상했다.
르노삼성차는 1일 여름 시즌을 맞아 최대 100만원 낮게 새로 가격을 책정한 ‘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 500대를 한정 판매한다.QM3 칸느 블루 스페셜 에디션은 소닉 레드, 쇼콜라 브라운에 이어 2016년 7, 8월 여름을 겨냥해 선보이는 QM3의 세 번째 컬러 레볼루션으로, 새파란 칸느 블루 바디와 블랙 루프가 외관 크롬의 데코와 조화를 이루며
쏘카가 세종시 카셰어링 활성화 사업인 ‘어울링카’ 1기 사업자로 선정됐다. 지난 5월, 서울시 나눔카 2기 사업자로 재선정되며 카셰어링 서비스의 저변 확대를 견인했던 쏘카는 이번 어울링카 사업자 선정으로 국내 카셰어링 리딩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게 됐다.쏘카는 이번 세종시 어울링카 사업자 선정을 토대로 오는 2020년까지 단계적으로 세종시 내
르노삼성차가 지난달 내수 1만778대와 수출 1만2476대 등 총 2만3254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내수는 무려 59.6%나 늘었다. SM6가 전월보다 11%가량 줄었지만, 7000대를 넘기면서 여전히 높은 인기를 모았기 때문이다.이밖에 QM3는 1214대, SM3는 1147대, SM6는 694대, SM5는 431대, QM5는 245대 등이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