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레이싱 타이어를 독점 공급하는 내구레이스 ‘24시 시리즈’의 2021 시즌 개막전이 1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 동안 두바이 오토드롬 서킷에서 개최된다.‘24시 시리즈’ 2021 시즌은 두바이에서 열리는 개막전을 시작으로 이탈리아, 벨기에, 독일, 포르투칼, 스페인, 미국 등 대륙을 넘나들며 전 세계 7개국에서 8라운드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시즌은 메인 레이스인 ‘GT-디비전’과 투어링카를 위한 내구 레이스인 ‘TCE-디비전'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된다.‘포르쉐 991’, ‘람보르기니 우라칸’,
현대차가 전기차 고객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를 13일부터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현대차 전기차 운행 중 방전이 되거나 충전소까지 이동이 어려울 경우 고객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를 정해 서비스를 요청하면 전담 직원이 고객에게 직접 찾아가 무료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주는 서비스다. (단, 서비스 대상은 현대차 홈페이지 본인 인증 회원 또는 블루멤버스 회원에 限)‘찾아가는 충전 서비스’는 1회 이용 시 약 44km를 주행할 수 있는 충전량(7kWh, 충전 소요 시간 약 15분)을 제공하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강력한 내구성과 최고의 오프로드 주파 능력을 자랑하는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의 오프로드 자동차 경주대회인 ‘2021년 다카르 랠리’에 지원 차량으로 참여한다고 밝혔다.죽음의 경주, 지옥의 레이스 등으로 불리는 디카르 랠리는 13일 동안 사막과 계곡, 산길 등 7,646km의 최고난이도 오프로드 코스를 주파해야 하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대회 중 하나로 꼽힌다. 올 뉴 디펜더는 프로드라이버가 이끄는 바레인 레이드 익스트림(BRX)팀에 지원 차량으로 합류해 전지형을 주파하는 극한 도
현대차가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지친 고객들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힐링 공간,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를 개장했다고 11일 밝혔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충전포차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등 외부 활동에 제약이 있는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 공간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집에서도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오프라인 공간에서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고객들은 온라인 충전포차 이벤트인 ‘충전지수 테스트’, ‘충전포차 AR필터’ 등을 통해,
FCA 그룹이 1월 11일부터 1월 14일까지 CES 2021에 가상으로 참여해 보다 상세하고 상호작용 가능한 제품 투어를 통해 FCA 그룹의 최신 기술을 시연한다. 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주관하고 주제별 전문가의 설명이 함께 제공되는 시각적으로 몰입감 넘침는 제품 경험을 즐길 수 있다.FCA 그룹은 가상이라는 무한한 공간을 활용해 CES 참가자들이 다양한 차량 관련 경험에 몰입하고 혁신을 향한 FCA 그룹의 헌신에 대해 알아볼 수 있는 가상 세계를 구축했다. 참가자는 가상 브랜드 홍보대사가 개인의 환경설정에 따라 정보를
정부가 무공해차 구매 보조금 예산을 32% 늘리고 가격대에 따라 지원금 규모를 차등 지원한다. 정부가 8일 발표한 무공해차 구매지원제도 개편방안에 따르면 9000만원 이상 전기차는 지원 대상에서 배제되고 6000만원 미만은 산정액 전액을 지원받게된다. 9000만원 미만, 6000만원 초과 전기차는 지원액 50%를 받는 등 3단계로 세분화된다. 전기·수소전기차 구매지원 예산은 지난해 1조500억원에서 1조 3885억원으로 32%로 증액됐다. 이에 따라 지난해 11만대 수준이었던 구매보조금 지원 대상이 올해 13만6000대 수준으로 늘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대에 맞춰 실내 스크린이 대형화 추세에 접어들고 있다. 메르세데스 벤츠가 차세대 플래그십 순수 전기차 EQS에 탑재될 55인치 대형 곡면 스크린 'MBUX 하이퍼스크린'을 공개한데 이어 캐딜락도 33인치나 되는 LED 커브드 디스플레이 상세 정보를 오는 12일 완전 공개한다고 밝혔다.캐딜락 순수 전기 SUV 콘셉트카 리릭(LYRIQ)에 탑재된 디스플레이는 운전자 취향과 개성에 맞는 다양한 맞춤 설정이 가능하고 다양한 경험이 가능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한다. 또 운전자가 설정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현대차가 작년 3월, 전기차 콘셉트카로 공개한 '프로페시(Prophecy)'는 잊어야 겠다. 해치백 타입 순수 전기차 아이오닉 5 다음을 잇게 될 순수 전기 세단 아이오닉 6는 프로페시와 생판 다른 겉모습을 갖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가 공개한 아이오닉 6 예상도는 플러시 타입 도어 핸들과 프런트 페이스를 제외하면 프로페시보다 쏘나타에 더 가까운 모습을 하고 있다. 헤드램프에서 후면까지 이어지는 크롬 벨트라인, 후드와 사이드 캐릭터 라인, 루프 라인 그리고 리어 휀더를 살짝 파고든 램프 형상까지 쏘나타에 비슷한
기아차의 충전식 하이브리드 전기차인 씨드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가 최근 유럽 유명 자동차 전문지 테크니켄스 바를츠(Teknikens Världs)의 ‘2021 최고의 차’(’21 Teknikens Världs Stora Bilpris)에 선정됐다. 기아차가 테크니켄스 바를츠의 최고의 차에 선정된 것은 2018년 옵티마 왜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이어 두 번째다.테크니켄스 바를츠는 스웨덴 대표 미디어 그룹사인 보니에르 그룹 소속으로 1948년 창간돼 가장 오래된 역사를 지닌 스웨덴 유력 자동차 전문지이며, 독일 프리미엄
노르웨이가 전기차 역사를 새로 쓰고 있다. 현지 소식에 따르면 2020년 팔린 신차 가운데 절반 이상이 전기차인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신차 시장에서 전기차가 내연기관차 판매를 추월한 것은 노르웨이가 사상 처음이다.노르웨이 도로연맹(OFV)가 발표한 2020년 신차 판매 현황에 따르면 순수 전기차 점유율이 2019년 42%에서 2020년 54.3%로 상승했다. 노르웨이는 오는 2025년까지 가솔린과 디젤 등 내연기관차 판매를 금지할 계획이며 이에 맞춰 각종 혜택과 지원으로 전기차 구매를 독려하고 있다. 노르웨이 정부는 구매 단계에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한국 공식 딜러 람보르기니 서울이 세계 최초 슈퍼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 에디션을 국내 최초 공개했다.지난 우라칸 STO의 발 빠른 국내 공개에 이어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 역시 지난 9월 전 세계 최초 공개 이후 불과 세 달 만에 국내 공개됐다. 이는 한국 고객들의 지속적인 성원에 보답하며 고객의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해 나가고자 하는 람보르기니 서울의 의지를 보여준다.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새
현대차가 작년 만우절에 깜짝 공개했던 농담같은 모델들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현대차는 2020년 만우절(4월 1일)에 대형 SUV 팰리세이드와 수소 전기차 넥쏘 심지어 콘셉트카 프로페시 고성능 버전 'N' 이미지를 공개해 주목을 받았다. 현대차는 당시 공식 인스타그램 채널에 N 버전으로 꾸며진 3개 모델을 공개하면서 매우 진지하게 "만우절 장난 대신 여러분 의견을 묻는다"라고 했다. 만우절 이벤트 정도로 생각했지만 이 가운데 펠리세이드 N에 대한 네티즌과 시장 관심은 대단했다. 현대차가 만우절에 공개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가 2021년 1월 1일부로 프리츠 카바움(Fritz Karbaum)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이번 임기 전 싱가포르에 위치한 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 아프리카아시아태평양 지역 총괄 최고재무책임자(CFO)로 근무했다.카바움 신임 대표이사는 금융서비스 분야 및 자동차 업계에서 29년 이상 글로벌 경험을 쌓아온 금융 전문가로,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그리스에서 대표이사를,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이탈리아에서 CFO를 역임했다. 또한, 다임러 그룹
코로나 19 확산으로 부진했던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올해 증가할 전망이다. IHS마킷 등 주요 시장 분석 기관들이 발표한 2021년 자동차 수요 전망을 종합한 결과, 2020년 대비 9% 증가한 8350만대가 예상된다. 다만, 코로나 19 백신이 미국과 유럽 등에서 효과를 발휘한다고 가정한 전망이 대부분이어서 예년 수준 회복은 2022년에나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이 많다. IHS마킷에 따르면 전년 대비 24.2% 감소한 2020년 유럽 자동차 수요는 올해 11% 증가한 1530만대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미국은 작년 대비 10% 증가한
제네시스 브랜드가 제네시스 전용 금융 프로그램 ‘G-FINANCE(지-파이낸스)’를 새롭게 출시하고, 오는 1월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존 제네시스 금융 상품을 한 단계 발전시킨 ‘G-FINANCE’ 프로그램은 최근 GV70 출시 등 제네시스 라인업 확대에 맞춰 고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함으로써, 고객들이 합리적으로 제네시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된 금융 상품이다.특히 제네시스가 운영하고 있는 개인 맞춤형 판매 방식 ‘유어 제네시스(Your Genesis)’ 시스템과 유사하게, 할부에서 리스/렌트 프로그램에 이르
현대차가 개발하고 있는 보급형 전기차 'AX가 이르면 오는 2021년 말, 늦어도 2022년 초 국내 출시될 전망이다. 인도에서는 AX가 인도 시장을 노린 전략 모델로 경차 쌍트로 플랫폼을 공유하고 가격은 100만루피(약1500만원)로 예상되는 순수 전기차로 소개하고 있지만 현대차는 인도가 아닌 국내 시장에 투입할 모델로 얘기하고 있다.인도 매체가 공개한 예상도에 따르면 AX는 전면에 제네시스 앰블럼과 유사한 장식용 그릴과 슬림한 헤드램프로 디자인됐다. 차체 전체를 감싸는 플라스틱 클래딩을 적용해 SUV 존재감도 드러내고 있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궁극의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하는 정통 오픈탑 스포츠카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 C 로드스터’를 국내에 최초로 공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더 뉴 AMG GT C 로드스터는 지난 10월에 출시된 메르세데스-AMG GT 2-도어 쿠페의 부분변경 모델 ‘더 뉴 메르세데스-AMG GT’의 고성능 오픈탑 모델이다. 눈길을 사로잡는 한층 고급스러운 내∙외관 디자인 요소, 더욱 강력한 성능을 자랑하는 AMG V8 바이터보 엔진, 날렵한 주행을 돕는 AMG 전자식 리어 액슬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AMG 리어 액
르노삼성자동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 디자인 소형 SUV XM3가 크리스마스인 지난 12월 25일 유럽 수출물량 첫 선적을 개시하며 본격적인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에 수출물량 첫 선적을 마친 XM3는 모두 750대로, 우선 프랑스와 독일 및 이탈리아, 스페인 등 유럽 내 주요국으로 향할 예정이다. 이들 물량은 약 40일간의 항해를 거쳐 2021년초 유럽시장에 상륙하게 된다.이에 앞서 지난 9월, 르노그룹은 온라인 공개 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차가 글로벌 프로젝트로 연구 개발한 XM3가 부산공장에서 생산되어 2021년부터 유럽시장을
현대차가 공식 서비스 협력사 블루핸즈의 우수한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2020 그랜드마스터 선발 대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그랜드마스터는 현대차가 블루핸즈 우수 정비 기술 인재 육성과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 독자적인 기술 인증 프로그램 ‘HMCP’의 4개 등급 중 최고 기술 수준인 레벨4를 인증받은 엔지니어에게 주어진다.HMCP는 기술 역량 수준에 따라 레벨1~2(테크니션), 레벨3(마스터), 레벨4(그랜드마스터)와 같이 총 4개의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기술 레벨4 인증은 1차 이론 시험과 2차 서술
기아차가 22일 기아차 국내사업본부장 권혁호 부사장, 담원 게이밍 이유영 대표가 비대면 업무협약식을 통해 2021년부터 네이밍 스폰서십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2020년 롤 월드 챔피언십 우승팀이자 내년 시즌 강력한 우승후보로 손꼽히는 ‘담원 게이밍’은 내년부터 ‘DWG KIA’의 팀명으로 활동하며 팀 로고, 유니폼 등을 새롭게 선보이고 다양한 마케팅을 펼칠 예정이다.기아차는 2019년 ‘리그 오브 레전드 유럽 리그(League of Legends European Championship)’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고, 게임 제작사인 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