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엠테크니컬센터코리아 주식회사(GMTCK)가 신규 차량 디자이너 및 디지털 디자이너, 크레이 스컬프터, 디자인 사업 운영자를 채용한다. 이는 GM의 핵심 연구개발 센터로 자리잡은 GMTCK에 대한 GM의 지속적인 투자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GMTCK는 이번 채용을 통해 GM의 차세대 글로벌 제품 개발을 위한 연구 개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GM은 배출제로, 충돌제로, 혼잡제로 등 트리플 제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차량 디자인 인력을 확충하고 있으며, 이번 GMTCK 디자인 인력 신규 채용은 GM의 국내 글로벌 차량 디자인 역량
만트럭버스그룹의 뉴 MAN TG 시리즈의 ‘TGX 트랙터’가 2021 올해의 트럭(ITOY 2021)으로 선정됐다. 올해의 트럭은 1977년 처음 시작된 상으로 유럽 전역 24개국의 상용 차량 전문 기자들이 심사위원단으로 참여하는 상용차 시장에서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ITOY 심사위원단은 12개월 동안 출시된 트럭을 대상으로 획기적인 기술력, 경제성, 주행성, 안전과 환경 친화성 등을 종합해 ‘지속가능한 도로 운송 혁신’에 가장 크게 기여한 트럭을 투표를 통해 선정한다.ITOY 심사위원단은 MAN TGX 트랙터를 선정하며,
볼보자동차가 에코바디스(EcoVadis)의 글로벌 기업 지속가능성 성과 조사에서 상위 1% 기업에게 부여되는 '플래티넘 메달 등급(Platinum Medal Rating)'을 획득했다. 이로써 자동차 업계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을 중시하는 기업 중 하나로 그 입지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에코바디스는 지속가능성 및 공급망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과학 커뮤니티의 감독에 따라 국제 지속가능성 표준을 기반으로 기업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하는 글로벌 조사기관이다. 160여 개국, 200여 개 산업, 약 7만 5000개 이상
기아가 봉고 III EV 특장차의 판매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봉고 III EV 내장탑차(저상형/표준형/플러스형),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20년 1월 출시한 봉고 III EV 초장축 킹캡 기반의 특장 모델이다.봉고 III EV 특장차는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해 등판 능력이 우수하며 완충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 저상형 내장탑차는 지하 주차장(높이 2.3m 기준) 출입이 가능하며 표준형/플러스형 내장탑차는 각각 1580mm, 1810mm의 화물실 높이를 갖춰 많은 양의 화물 적재가 용이하다
지상에서 열리는 전기차 레이싱 '포뮬러 E'가 올해 하늘에서도 펼쳐진다. 호주 스타트업 알라우다에로노틱스는 현지시각으로 5일, 세계 최초 레이싱 전기 드론 '에어스피더 Mk3'를 공개하고 올해 원격 조종 에어스피더 대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원격으로 조종되는 에어스피더 Mk3는 풀 사이즈 레이싱 드론으로 일반적인 드론과 달리 전투기와 유사한 외관을 갖고 있다. 수직 이착륙(eVTOL)이 가능한 에어스피더 Mk3는 내년 레이서 탑승이 가능한 Mk4로 개발돼 유인 레이싱 대회를 가질 계획이다.알라우다는
마세라티 ‘MC20’가 지난 2일(현지 시각) 영국 런던에서 열린 ‘GQ 올해의 자동차(GQ Car Awards 2021)’ 시상식에서 ‘올해의 슈퍼 스포츠카(the Super Sports Car of The Year)’로 선정됐다.영국 GQ 매거진은 MC20의 수상에 대해 “마세라티는 불이 꺼지길 거부하는 매력을 가지고 있는 브랜드로, 매혹적인 기술과 고급스러움, 카리스마를 품은 MC20의 출시는 마세라티의 불길이 다시 한번 시작됐음을 증명해준다”고 전했다.MC20는 놀라운 성능과 혁신적인 기술, 대담한 기술적 해법이 결합한 모델
현대차가 4일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 II 일렉트릭 특장차 판매를 시작했다. 포터 II 일렉트릭 내장탑차(하이/일반/저상), 파워게이트, 윙바디는 지난 2019년 12월 출시한 포터 II 일렉트릭 초장축 슈퍼캡 기반 특장 모델로 135kW 모터와 58.8kWh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1회 충전 시 177km를 주행할 수 있다.모든 모델은 기온이 낮은 겨울철 충전시간이 늘어나는 것을 방지해주는 배터리 히팅시스템, 운전석 열선/통풍시트, 틸트 스티어링휠, 전동접이 아웃사이드 미러 등 선호 사양이 기본 적용됐다.뿐만 아니라 적재 중량을 실시
현대차그룹이 설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납품대금 1조 8767억 원을 당초 지급일보다 앞당겨 설 연휴 전에 지급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아울러 온누리상품권 약 306억 원을 구매해 그룹사 임직원에게 지급하고 우리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임직원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등 내수 진작에 기여할 방침이다.이번 현대차그룹의 납품대금 조기 지급은 현대자동차·기아·현대모비스·현대건설·현대제철·현대위아 등 6개 회사에 부품 및 원자재, 소모품 등을 납품하는 3천여 개 협력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협력사들은 현대차그룹으
기아가 중장기 사업전략 ‘플랜S’의 핵심인 ‘목적 기반 모빌리티(PBV)’ 사업 발판 마련에 나선다. 기아는 콜드체인 스타트업 에스랩 아시아와 최근 ‘라스트마일 딜리버리 PBV 실증사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급증하고 있는 이커머스 시장 대응을 위해 도심 내 라스트마일 물류 서비스에 최적화된 차세대 PBV 모델 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실제 서비스 운영을 통해 PBV 사업을 고도화하는 것이 주목적이다.에스랩 아시아는 콜드체인용 신선제품 배송박스 제조 및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신선제품을
벤틀리 컨티넨탈 GT가 전 세계 누적 생산량 8만대를 돌파했다. 1952년 벤틀리의 코치빌딩 부서인 뮬리너를 통해 탄생한 쿠페모델, 벤틀리 R-타입 컨티넨탈은 당시 193km/h의 최고 속도를 자랑하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4인승 차로, 고속의 럭셔리 세그먼트에서 명성을 얻었다.R-타입 컨티넨탈에서 영감을 받아 2003년 출시된 1세대 컨티넨탈 GT는 출시 직후 현대적인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라는 완전히 새로운 세그먼트의 시장을 만들어냈다. 그 이후로 매년 평균 약 5000대의 컨티넨탈 GT가 전 세계 고객들에게 인도됐으며, 컨티넨탈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아시아 태평양 지역 본부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대규모 영상, 사진 촬영 프로젝트 ‘With Italy, For Italy: 새로운 질주를 위한 21가지의 시선'의 일환으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활동 중인 5명의 인재들을 모아 대규모 프로젝트를 진행했다.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본사에서 진행한 ‘With Italy for Italy ‘프로젝트는 전 세계적으로 정체기를 겪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19 감염증 팬데믹 상황에서 창조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국가 이미지 재활성
볼보자동차가 새로운 서비스 및 차량용 앱 개발을 위해 외부 개발자들에게 다양한 개발자원을 제공하는 개방형 플랫폼, ‘이노베이션 포털(Innovation Portal)’을 오픈했다. 이는 혁신적이면서 창의적인 접근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한 사용자 경험과 고품질의 차량용 앱, 더욱 안전한 자동차를 개발하고자는 의지가 반영됐다.이노베이션 포털에서는 새로운 볼보자동차에 탑재될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와 구글 앱을 재현하는 에뮬레이터(Emulator), 확장형 차량 API(Extended Vehicle API), 라이다(LiDAR) 데이터
현대차그룹이 1일 ‘제로원(ZER01NE) 2호 펀드’를 설립해 혁신 기술과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스타트업에 투자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대차그룹은 산업은행과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미래 모빌리티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협업하기로 했다.제로원(ZER01NE)은 창의인재를 위한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현대차그룹이 지난 2018년 오픈한 신개념 오픈 이노베이션 플랫폼이다. 당시 제로원과 함께 결성된 제로원 1호 펀드는 미래 가치를 지닌 신생 스타트업을 발굴, 투자해 융복합 기술 혁명에
현대차가 2020년 전국 판매 우수자 10명의 명단을 공개하며, 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만 53세)이 2020년 최다 판매 직원에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수원서부지점 곽경록 영업부장은 2020년 한 해 동안 430대를 판매하며 2020년 현대차 최다 판매 직원에 처음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로써 곽경록 영업부장은 1996년 10월 입사 이래 작년까지 누적 판매 4940대를 기록했다.곽경록 영업부장은 “이 자리는 무엇보다 고객 한 분 한 분이 만들어 주신 자리라는 점에서 그만큼 더 소중하고 뿌듯하다”며 “이를 가능하게 도
현대차그룹이 28일 서울시 서소문청사에서 현대차그룹 연구개발기획조정담당 박동일 부사장과 서울시 황보연 도시교통실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자율주행 챌린지’ 공동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2021 자율주행 챌린지’는 2010년부터 대학생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제작해 기술력을 겨뤄온 현대차그룹의 ‘대학생 자율주행자동차 경진대회’의 새로운 이름이다. 올해부터는 자율주행차 연구 저변을 더욱 확대하고 미래 자동차 인재 양성을 강화하기 위해 현대차그룹과 서울시가 기업과 지자체의 협업 차원에서 공동으로 개최한다
현대차·기아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차세대 DTG(Digital Tachograph) 공동 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28일 체결했다. 현대차·기아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기능 및 활용성을 높인 차세대 DTG를 공동 개발해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DTG 의무 장착 차량의 운행 기록 제출률을 개선하고 수집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공동 연구를 진행한다.협약에 따라, 현대차·기아는 차세대 DTG 개발, 교통빅데이터를 활용한 추가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한국교통안전공단은 단말기 표준
마세라티의 ‘MC20’가 지난 26일(현지시각) 프랑스에서 열린 제36회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에서 ‘올해의 가장 아름다운 슈퍼카(Most beautiful supercar of the year 2021)’로 선정됐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컨셉트카와 특별한 디자인의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슈퍼카, 컨셉트카, 미래카 등 부문별로 나누어 그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올해의 캠페인,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축제다. 올해 시상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가장 아름다운 슈퍼카로 선정된 MC20는 마세라티의 정체성과 헤리티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미국 실리콘밸리 소재 스마트 타이어 기술 스타트업 '레보 테크놀로지(Revvo Technologies)', 그리고 북미 선두 친환경 폐기물 처리업체 '정크킹(Junk King)'과 함께 인텔리전트 타이어 개발을 위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이번 프로젝트는 높은 연비와 뛰어난 주행성능으로 프리미엄 상용차 브랜드에 신차용 타이어(OET)로 공급되고 있는 한국타이어의 트럭·버스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SmartFlex)' 시리즈에 '레보'의 첨단 타이어
현대차는 현대디자인담당 이상엽 전무가 26일(현지시간) 제 36회 프랑스 국제자동차페스티벌(FAIl)에서 ‘올해의 디자이너(Grand Prize of Design)’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국제자동차페스티벌은 매년 뛰어난 디자인의 콘셉트카와 자동차들을 전시하고 그 해 가장 아름다운 자동차 및 예술 프로젝트, 최고의 디자이너 등을 선정하는 자동차 디자인 분야의 가장 권위있는 행사 중 하나다.‘올해의 디자이너’는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통해 가장 인상적인 업적을 이룬 디자인 리더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2014년 피터 슈라이어 현대
현대차가 26일 서울 본사에서 2020년 4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을 실시하고, 2020년 4분기 실적이 IFRS 연결 기준 판매 113만 9583대, 매출액 29조 2434억원 (자동차 23조 4796억원, 금융 및 기타 5조 7638억원), 영업이익 1조 6410억원, 경상이익 1조 521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767억원(비지배지분 포함)이라고 발표했다.현대차 관계자는 2020년 4분기 경영실적과 관련, “판매는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점진적인 회복세를 보이고 있으나, 코로나19 재확산 영향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성장세를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