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2021년 10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10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국산차 및 수입차 평균 시세는 전월 대비 0.25% 하락해 전반적으로 시세 하락폭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전체 평균 시세가 0.30% 소폭 하락한 가운데 세단 모델들의 시세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다. 준중형
기아는 2021년 9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3만5801대, 해외 18만7792대 등 전년 동기 대비 14.1% 감소한 22만3593대를 판매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30.1% 감소, 해외는 10.1% 감소한 수치다. 글로벌 판매가 줄어든 가장 큰 이유는 반도체 부품 수급 차질이다. 이에 더해 국내는 추석연휴로 인한 근무일수 축소로 판매량이 더 감소했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가 2만8517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3918대, 리오(프라이드)가 1만9329대로 뒤를 이었다.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가 2016년 첫선을 보인 이후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올 연말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플랫폼 개선, 내외관 디자인 변화 등을 통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특히 앞서 선보인 '하바니로' 콘셉트카를 닮은 외관 디자인이 기대된다. 1일 모터원닷컴 등 외신은 최근 포착된 스파이샷을 바탕으로 신형 니로는 하바니로 콘셉트카에서 영감을 받은 헤드램프를 바탕으로 기아 특유의 호랑이코 디자인 언어가 사라져 미래지향적 외관 디자인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앞서 공개된 하
기아 중형 SUV 쏘렌토가 영국에서 가장 힘센 자동차로 인정 받았다. 자동차 전문 매체 왓카?(What Car?)는 현지 시각으로 17일, 2021 토우카 어워드(Tow Car Awards)를 발표하고 기아 쏘렌토를 5만 파운드(약 8126만원) 이하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견인력을 갖춘 모델로 선정했다.토우카 어워드는 차량 성능과 견인력, 실용성, 가격과 유지비, 트레일러 견인시 주행 안정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공차 중량에 따라 각 부문별 최고 모델을 선정한다. 쏘렌토는 2.2 CRDi 디젤 엔진과 8단 DCT, 사륜구동 시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인기 모델 생산 차질이 이어지면서 중고차 가격이 연일 상승세를 타고 있다. 또 추석 명절을 앞두고 패밀리카 구입을 고려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인기 중대형 SUV와 MPV 시세가 특히 치솟고 있다. 인기 모델 시세와 더불어 초기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 심리부터 중고차 판매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는 잔존가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이런 가운데 엔카닷컴이 2020년식 인기 중대형 SUV 와 MPV 모델 잔존가치를 빅데이터로 분석한 결과, 국산차는 카니발, 수입차는 볼보 XC60 잔존가치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잔
현대차와 기아 미국 판매량이 동반 감소했다. 반도체 부족에 따른 생산 차질이 재고부족으로 이어지면서 출고가 제때 이뤄지지 않은 탓이다. 현대차 미국 시장 8월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달 대비 4.0% 감소한 5만6200대를 기록했다.올해 누적 판매량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증가한 53만1835대를 유지했다. 8월 판매량이 주춤한 가운데 쏘나타(+4%), 아반떼(+20%), 베뉴(+8%)와 같은 주력 모델과 친환경차는 급증했다. 아이오닉 EV, 아이오닉 PHEV, 코나 EV, 넥쏘 등 친환경차 판매는 작년보다 245% 증가했다
기아가 지난 8월 한 달간 국내 4만1003대, 해외 17만6201대 등 전년 동월 대비 0.1% 증가한 21만7204대를 판매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6.6% 증가, 해외는 1.4% 감소한 수치다.1일 기아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차량은 스포티지로 신차 효과에 힘입어 전년 동월 대비 346.4% 증가한 6571대가 판매됐다. 승용 모델은 K5 4368대, K8 3170대, K3 1829대, 레이 1814대 등 총 1만3838대가 판매됐으며 이는 전년 동월 대비 5.5% 감소한 수치다.
기아 미국 판매 법인이 중형 SUV '쏘렌토'의 2022년형 가격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현지 판매에 돌입했다. 다만 미국 시장 첫 출시로 기대를 모았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 가격 공개는 제외됐다. 31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은 기아는 쏘렌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출시 소식을 통해 기대를 모았지만 본격적인 판매 이전에는 가격이 비밀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하며 그 밖의 2022년형 라인업 가격이 최근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내용에 따르면 2022년형 기아 쏘렌토는 하이브리드 버전에 사륜구동이 추가되며 2021년형보
기아의 대표 소형 SUV '니로'가 2016년 첫 출시 후 2세대 완전변경모델로 올 연말 출시가 예상되는 가운데 플랫폼 개선, 내외관 디자인 변화 등을 통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31일 카스쿱스 등 외신에 따르면 개발코드명 'SG2'로 알려진 2세대 니로는 2019년 뉴욕 오토쇼를 통해 공개된 EV 콘셉트카 '하바니로'를 바탕으로 제작되어 이전보다 크로스오버 성향이 짙어지고 다목적으로 활용 가능한 모습을 띠게 될 전망이다. 앞서 공개된 하바니로의 경우 EV 크로스오버 콘셉트로 제
과거 내연기관차에서 플랫폼과 엔진을 비롯한 파워트레인 공유의 의미는 소위 말하는 '껍데기만 다른 차'로 치부되며 사실상 평가 절하 요인으로 꼽혀왔다. 이런 까닭에 현대차보다 늘 반 박자 늦게 신차를 출시하던 과거 기아차 제품들은 디자인 차별화 빼고는 사실상 현대차의 그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취급을 받았고 대표적으로 아반떼와 K3, 쏘나타와 K5, 투싼과 스포티지 등의 관계가 성립됐다. 하지만 화석연료에서 전기로 에너지 패러다임이 이동하고 순수전기차 핵심 부품인 배터리와 모터를 비롯해 다수의 부품이 글로벌 업체 사이에
올 상반기 글로벌 시장에 판매된 전기차 브랜드별 순위에서 테슬라와 BMW가 각각 순수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부문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계 업체들 공세로 다소 하락한 판매 순위를 나타냈다. 24일 SNE리서치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전 세계 80개국에서 가장 많이 판매된 순수전기차 브랜드는 테슬라로 모델 3와 모델 Y 급증에 힘입어 전체 판매량이 전년 대비 118.2% 증가했다. 점유율에서도 22.2% 하위 업체와 큰 차이를 보였다. 이어 중국계인 상하이GM울링과 BYD, 장성기차, 니오는 자국 시장 회복에 힘
기아 쏘렌토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미국 판매가 3분기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기아는 18일(현지 시각) 쏘렌토 PHEV 상세 제원을 소개하고 본격 판매 시기에 맞춰 가격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북미 시장에 판매되는 PHEV 가운데 유일하게 3열을 갖춘 쏘렌토 PHEV는 1.6ℓ GDI 4기통 엔진과 13.8kWh 배터리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시스템 합산 최고 261마력을 발휘하고 최대 32마일(52km)을 순수 전기모드로 주행할 수 있다.가솔린과 모터를 합산한 연비는 복합 기준 79MPGe(33.5km/ℓ), 최대 주행 거
2026년까지 전용 전기차 7종의 출시 계획을 밝힌 기아가 오는 2023년경 풀사이즈급 순수전기 SUV를 출시할 전망인 가운데 가칭 'EV7'로 알려진 신차의 예상 렌더링이 등장했다. 13일 오토발라, 포로코체 등 외신은 앞서 출시된 EV6 디자인을 기반으로 제작된 EV7 예상 렌더링을 소개하고 내연기관 '쏘렌토'와 유사한 크기에 다이내믹한 요소를 더해 2023년 하반기 해당 모델이 첫선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앞서 일부에서 '텔루라이드' 크기를 띠게 될 것이란 예상보다 한 체급 낮
엔카닷컴이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8월 중고차 시세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벤츠, BMW,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8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엔카닷컴 빅데이터를 토대로 8월 주요 중고차 시세를 분석한 결과, 8월은 휴가 비용 등 가계 지출이 늘고 폭염까지 더해져 시세가 하락하는 경향을 보이지만 올해 8월 국산차 및 수입차 전체 중고차 시세는 평균 0.37% 하락해 보합세를 유지했다.국산차는 전월 대비 0.27% 전체 평균 시세가 소폭 하락했다.
부분변경 출시 이후 월간 판매량 1위 자리를 놓치지 않았던 현대차 그랜저가 7월 6위로 밀려났다. 그랜저뿐만 아니라 7월 베스트셀링카 목록은 1위부터 4위까지 상위권을 모두 기아가 꿰차는 이변으로 채워졌다. 7월 베스트셀링카 1위는 6339대를 기록한 기아 쏘렌토가 차지했다.기아 K8(6008대)과 K5(5777대)가 뒤를 이었고 4위 자리도 카니발(5632대)이 차지하면서 현대차를 모두 4위권 밖으로 밀어냈다. 현대차 그랜저는 5247대로 아반떼(5386대)보다 낮은 6위로 밀려났다. 현대차는 "차량용 반도체 칩 부족으로 공급 물
기아 국내 및 해외 판매와 수출이 모두 호조를 보였다. 7월 판매 실적에 따르면 국내 4만8160대, 해외 19만3239대 등 전년 동기 대비 8.7% 증가한 24만1399대를 팔았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국내는 2.4%. 해외는 10.4% 증가한 수치다.차종별 실적은 스포티지(사진)가 3만1695대로 글로벌 시장에서 가장 많이 판매됐으며 셀토스가 2만2117대, K3(포르테)가 1만9720대로 뒤를 이었다. 7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팔린 모델은 6339대를 기록한 쏘렌토다. 승용 모델은 K8이 6008대로 가장 많았고
코로나 19로 여름 휴가철이 무색해 졌지만 중고차 시장에서 RV 인기는 뜨겁게 달아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중고차 기업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캠핑과 차박 열풍, 국내로 집중된 여름휴가로 올해 2분기 RV 모델 판매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올해 2분기(4~6월) 케이카 직영점 및 내차사기 홈서비스를 통해 판매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전체 판매 차량 중 RV 비중은 29.5%로 3대 중 1대에 육박했다. RV 베스트 셀링카는 국산차 부문에서 기아 올 뉴 카니발이 1위를 차지했다. 카니발은 국산
기아가 2021년 2분기 75만 4117대 판매로 매출액 18조 3395억원, 영업이익 1조 4872억원 , 경상이익 1조 8377억원, 당기순이익 1조 34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아 관계자는 “반도체 부족에 따른 일부 생산차질, 비우호적인 환율 환경에 속에서 코로나19 영향 완화에 따른 글로벌 시장 수요 급등과 고수익 신차 판매 확대를 통한 제품 믹스 개선으로 수익성 확대 추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또한 “쏘렌토ᆞ카니발 등 고수익 RV 중심의 판매에 집중하고, 하반기 핵심 신차인 신형 스포티지와 EV6의 성공적 출시로 R
아우디를 대표하는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Q5'가 2세대 부분변경모델로 새롭게 출시됐다. 2008년 첫선을 보인 이후 프리미엄 SUV 시장을 개척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브랜드 주력 SUV 모델로 성장한 Q5는 이번 부분변경을 통해 보다 세련된 디자인과 다양한 편의 및 안전사양 탑재로 상품성이 향상됐다. 특히 눈에 잘 띄지 않는 파워트레인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전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주행감을 자랑한다.지난달 국내 시장에 출시된 Q5 2세대 부분변경모델은 앞서 2020년 5월 글로벌 시장에 첫선을 보이며 소폭 변
기아가 유럽 핵심 거점인 영국 진출 30주년을 맞이했다. 1991년 프라이드 단일 모델로 영국 시장에 진출한 기아는 이제 시장 점유율 5%, 누적 판매량 120만대를 기록했을 정도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기아는 영국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세계 최초 서킷인 브룩랜즈에서 그 동안 판매했거나 판매중인 모델을 대상으로 기념 촬영을 했다.(사진)기아는 영국 MCL 모터가 수입한 프라이드 단일 모델로 1991년 사업 첫 해 1786대를 기록했으며 2002년 현지 법인 출범 이후 급성장했다. 기아 누적 판매량 가운데 3분의 2가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