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라렌은 역시 맥라렌...그런데 나머지 니들은 뭐냐...
현대차그룹 전기 전용 플랫폼 E-GMP 기반 순수 전기차가 연이어 등장하면서 소비자들이 어떤 선택을 할지 고민에 빠졌다. 현대차 아이오닉5에 이어 오늘 공개되는 기아 EV6는 모델명과 외관 차이 빼면 플랫폼과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 주요 부품 대부분을 공유하는 쌍둥이 모델이다.따라서 사전 계약에 4만대 이상이 몰린 아이오닉5 반응이 기아 EV6에 이어질 것인지 관심거리가 되고 있다. 겹치는 부분이 많지만 기아가 지난 15일 EV6 외관과 실내, 일부 사양을 공개한 이후 아이오닉5와 상당한 성격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선택을 위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3개의 전기모터(총 220마력)와 V8 터보엔진(780마력)의 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 현존하는 양산 슈퍼카 중 최강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이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 200km/h까지 단 7초 만에 도달한다.포르토피노 M은 전작 대비 20마력 향상된 620마력의 V8 엔진, 효율과 토크 전달력을 높인 새로운 8단 듀얼클러치 변속기, 페라리 GT 스파이더 모델 최초로 레이스 모드가 추가된 5가지 모드의 마네티
페라리가 ‘지아니 아그넬리와 페라리: 전설의 우아함’ 이라는 주제로 4월 1일까지 온라인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탈리아 모데나에 있는 엔초 페라리 박물관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피아트(FIAT) 그룹 설립자인 지아니 아그넬리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마련됐다. 본 행사는 코로나19로 박물관을 관람객에게 개방할 수 없는 상황으로 인해 라이브 가상 투어 형식으로 하루 2회씩 30분간 진행된다. 페라리 박물관 웹사이트에서 예약할 수 있으며 관람은 무료다.이번 전시에서는 페라리의 가장 열렬한 애호가였던 지아니 아그넬리를 위해 맞춤 제작된
랜드로버 디펜더가 2021 여성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차(WWCOTY, Women’s World Car of the Year) 최고의 영예를 안았다.2009년부터 시작된 '여성 기자가 선정한 올해의 차'는 전세계 여성 자동차 기자들이 진행하는 자동차 시상식으로 올해는 38개국 50명의 기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 결과 랜드로버 디펜더는 안전, 성능, 편안함, 기술 및 비용 가치와 같은 다양한 측면에서 경쟁차를 앞서 여성 기자가 선정한 올해 최고의 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표에는 2020년 1월부터 12월 사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다. SF90 스파이더는 페라리 최초이자 슈퍼카 분야 유일한 PHEV 스파이더 모델이다. 3개의 전기모터(총 220마력)와 V8 터보엔진(780마력)의 결합으로 1000마력을 발휘, 현존하는 양산 슈퍼카 중 최강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갖췄다. 이 결과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단 2.5초, 200km/h까지 단 7초 만에 도달한다
페라리가 4일, 새롭게 문을 연 반포 전시장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SF90 스파이더’와 8기통 그랜드투어러(GT) ‘포르토피노 M’ 등 스파이더 모델 2종의 한국 출시를 공식화했다.페라리는 지난 2월 15일, 서울 강남 중심부에 총 3층 규모의 반포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를 신규 오픈한 바 있다. 판매(Sales)와 서비스(Service), 부품 판매 및 교체(Spare parts)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3S 쇼룸으로, 차량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페라리의 헤리티지, 브랜드가 추구하는 라이프스타일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
람보르기니 '우루스' 대항마로 손꼽히는 페라리 최초의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프로산게(Purosangue)'가 혹한기 테스트에서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했다. 프로산게는 오는 2022년경 글로벌 시장에 출시 예정으로 람보르기니 우루스, 포르쉐 카이엔 등과 직접 경쟁을 펼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25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페라리 프로산게 프로토타입의 혹한기 테스트를 보도하고 외장은 마세라티 '르반떼' 바디로 위장했지만 더 낮은 차체와 약간 더 긴 후드, 하단에 장착된 그릴, 수정된 A필러
고집스럽게 세단을 고집했던 유수 수퍼카 브랜드가 최근 몇 년 앞다퉈 SUV를 만들었다. 포르쉐는 카이엔과 마칸으로 누구보다 빨리 SUV를 투입했고 람보르기니 우루스, 애스턴 마틴 DBX, 벤틀리 벤타이가, 롤스로이스 컬리넌 심지어 페라리도 내년 프로산게(Purosangue)를 내놓을 예정이다.고민이 많았지만 슈퍼카 SUV는 출시 후 브랜드 주력으로 급부상했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브랜드 전체 판매량 가운데 60%를 차지하는 볼륨 모델이 됐고 벤틀리는 벤타이가 물량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마세라티도 다르지 않다. 브랜드 첫 SUV 르
람보르기니, 페라리, 알파로메오 그리고 파가니와 마세라티까지 이탈리아는 세계 최고 고성능 브랜드를 가장 많이 거느리고 있다. 이 가운데 마세라티 가문 다섯 형제가 설립한 마세라티는 가장 섬세한 브랜드로 정평이 나있다. 배기음을 만들어 내기 위해 클래식 작곡가 도움을 받는 것이 대표적이다. 마세라티가 곧 선보일 전동화 모델 개발 과정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쓴 것도 지금 가진 이 독특한 배기음을 어떻게 구현해 낼 것인가였다고 한다.콰트로포르테 S Q4 그란루소 제냐 팔레스타 에디션은 여기에 최고급 가죽 질감이 주는 럭셔리한 감성이 더해
충분하게 짐작을 할 수 있겠지만 미국에서 연비 효율성이 가장 뛰어난 제조사는 순수 전기차만 만들어 내고 있는 테슬라(119.1mpg-e/내연기관 환산연비 50.63km/ℓ)였다. 미국 환경청(EPA)이 최근 발표한 연간 자동차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판매한 자동차 총 평균 연비가 가장 높은 자동차 제조사는 테슬라 1위, 혼다 28.9mpg(12.28km/ℓ)로 2위, 그리고 현대차는 28.5mpg(12.11km/ℓ)으로 3위를 기록했다.올해 판매하는 모델을 추산해 연비 효율성이 가장 높을 것으로 추정되는 제조사 순위도 다르지
세계 유수 자동차 메이커는 예외 없이 모터스포츠에 많은 공을 들인다. 가혹한 레이스를 통해 축적된 기술을 양산차에 적용하기 위해서다. 세계적으로 권위가 있는 모터스포츠에서 거둔 성과가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고 기술력을 과시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하기도 한다. 메르세데스 벤츠, 페라리, 맥라렌 등 성능에서 더욱더 많은 기대를 하게 하는 고성능 스포츠카, 프리미엄 브랜드도 예외는 아니다. 유럽이 전 세계 자동차 산업을 좌우할 수 있게 된 것도 모터스포츠 덕분이다. 유럽 대중 브랜드 가운데 모터스포츠에 가장 많은 공을 들이는 브랜드가 르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