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BMW M 시리즈, 벤츠 AMG가 있다면 미국에는 정통 아메리칸 럭셔리에 젊은 감성이 가득한 고성능 세단, 캐딜락 CT4 · CT5가 있죠. 지난 9월에 있었던 용인스피드웨이 서킷 체험 영상을 이제야 올려봅니다.
미국 중고차 평가사인 ALG가 매년 발표하는 잔존가치 순위에서 렉서스와 스바루가 브랜드 1위에 올랐다. 총 29개 부문에서 국산차는 현대차 쏘나타와 기아차 니로가 일반 중형 세단과 전기차 부문 1위를 차지하는데 그쳤다.잔존가치는 신차를 구매해 일정 기간 사용후 재판매를 할 때 예상되는 가치를 다양한 요소로 평가해 부여하는 가치로 중고차로 되팔 때 받을 수 있는 가격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 잔존가치가 높으면 중고차 가치와 리스 가격이 낮기 때문에 미국에서는 신차 구매시 중요한 선택 기준이 된다.ALG 잔존가치는 구매후 3년이 지났을
현대자동차 아반떼, 캐딜락 CT6, 기아차 모하비 등 국내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특히 아반떼와 i30의 경우 약 50만대에 이르는 대규모 무상수리가 예정됐다.11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내 제작 및 수입 판매된 일부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무상수리를 실시한다. 먼저 현대차 아반떼(HD), i30(FD) 등 총 49만1102대는 일부 노후차량에서 ABS/ESC 모듈 전원부에서 오일 또는 수분 등의 이물질이 장기간에 걸쳐 미세 유입되는 경우 모듈 회로 손상 가능성이 확인됐다.대상차량은
쉐보레, 뷰익, GMC 및 캐딜락 등 제네럴모터스 산하 일부 브랜드 차량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되어 리콜이 실시된다. 6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제네럴모터스는 2018년부터 2020년 사이 생산된 쉐보레, 뷰익, GMC, 캐딜락 등 일부 차량에서 변속기 오일 누유로 인해 총 19만4000대의 차량을 리콜한다고 밝혔다.오일 누유 원인에는 볼트가 느슨하게 조립되거나 빠진 상태로 차량이 출고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로 인해 잠재적 화재 위험성이 보고됐다. 제네럴모터스 측은 해당 결함과 관련된 사고나 부상은 현재까지 보고되지 않았다고
가장 진보한 첨단 운전자보조시스템(ADAS)으로 알려진 테슬라 오토 파일럿(Auto pilot)이 머쓱해졌다. 미국에서 최고 권위와 공신력을 자랑하는 컨슈머리포트가 주요 브랜드 ADAS 성능에 대한 테스트를 한 결과, 테슬라 오토 파일럿은 GM 계열 캐딜락에 탑재된 '슈퍼 크루즈 (Super Cruise)보다 낮은 점수를 받으며 2위로 밀려났다.컨슈머리포트가 28일(현지시각) 발표한 ADAS 테스트 결과에 따르면 테슬라 모델 Y 오토 파일럿은 100점 만점에 57점으로 69점을 받은 캐딜락 CT6 슈퍼 크루즈에 이어 2위로
쉐보레가 디자인과 편의사양을 업그레이드한 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The New Camaro SS)’를 선보이며 26일부터 사전계약에 돌입한다. 신차는 블랙 보타이를 적용한 전면 디자인으로 카리스마를 강조하고 후방 디스플레이 룸리더 등으로 사양이 개선됐다.2021년형 더 뉴 카마로 SS는 연식변경을 통해 전면부를 중심으로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됐다. 유광 블랙 컬러가 적용됐던 전면 범퍼는 바디컬러와 동일한 컬러를 사용해 일체감을 줬으며, 범퍼 중앙에 자리했던 플로우타이 엠블럼을 블랙보타이 디자인으로 변경하고 라디에이터그릴로
쉐보레가 스타일과 편의성이 더해진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를 새롭게 선보인다. 2021년형 더 뉴 말리부는 연식변경을 통해 시크한 블랙과 강렬한 레드의 조합으로 스포티한 감성을 강조한 ‘레드라인’ 스페셜 에디션이 추가됐다.또한, 말리부만의 고급스럽고 세련된 스타일을 표현하는 ‘미드나잇 블루’ 컬러가 새롭게 업데이드 됐으며, 스마트폰의 주요 기능을 차량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 연결하는 무선 스마트폰 프로젝션 시스템이 신규 탑재된 것이 특징이다.한국지엠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시저 톨레도 부사장은 “쉐보레의 ‘간판 모델’ 말리부가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 브랜드 7개 모델이 세계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21 북미 올해의 차(NACTOY (North American Car, Utility and Truck of the Year) 후보에 올렸다. NACTOY가 현시시각으로 30일 발표한 이번 명단은 각 부문별 최종 결선에 오를 모델을 가리기 위한 것으로 올해의 차 8대, 올해의 유틸리티(다목적) 15대, 올해의 트럭 4대 등 모두 27개가 선정됐다.북미 자동차 전문 기자 50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선정한 27개 후보 목록에는 현대차 아반떼(수출명 엘란트라),
유독 국내에서 브랜드 가치 대비 저평가 된 캐딜락이 수입차 시장에서도 가장 치열한 D와 E세그먼트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 신차를 투입하고 야심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주인공은 바로 퍼포먼스 세단 'CT4' 그리고 럭셔리 세단을 지향하는 'CT5'다.이들 모두는 조금씩 색은 다르지만 아메리칸 럭셔리를 대표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기반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고유의 품격이 느껴진다. 여기에 최신 캐딜락 디자인까지 적용되어 내외관 패키징에서도 젋어진 느낌이 강조됐다. 지난 22일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캐딜락이 고성능 라인인 캐딜락 V의 정체성을 물려받아 탄생한 퍼포먼스 세단 CT4와 강력한 성능과 도심형 세단의 장점을 접목한 럭셔리 세단 CT5를 국내 공식 출시하고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15일 밝혔다.먼저 개발 단계부터 드라이빙 퍼포먼스에 대한 최적화된 경험을 위해 탄생한 차량인 CT4는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 자체부터 디자인 구성,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개발돼 어떠한 순간에서도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CT4에 적용된 후륜구동(RWD) 플랫폼 특유의 긴 대쉬와 액슬 사이의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89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 등록대수는 7월 1만9778대 보다 10.7% 증가한 수치고 작년 8월 1만8122대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대수는 16만9908대로 전년 동기 14만6889대 보다 15.7% 증가했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7252대, 메르세데스-벤츠 6030대, 아우디 2022대, 미니(MINI) 1107대, 폭스바겐 881대, 렉서스 703대, 포르쉐 554대, 쉐보레 464대, 포드 437대, 토요타 4
K Car(케이카)가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패밀리카로 ‘기아차 카니발’과 ‘랜드로버 디스커버리 스포츠’, 첫차로는 ‘현대차 아반떼’와 ‘BMW 1시리즈’를 가장 추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2일 밝혔다.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케이카 38개 직영점에 근무하는 차량평가사를 포함한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중고차 전문가의 입장에서 소비자에게 차량을 추천하고 합리적 구매를 돕기 위해 실시했다. 추천 차량은 2020년 출시돼 신차급 중고차로 만날 수 있는 차량에 한해 선정했다.먼저 패밀리카로 추천하는 국산차로 최근 새롭
미국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은 자동차 브랜드에 렉서스가 선정됐다. 미국 소비자만족지수협회(ACSI)가 최근 발표한 자동차 소비자 만족 지수에 따르면 렉서스는 100점 만점에 82점으로 전체 브랜드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ACSI는 매년 46개 업종에 속한 400여개 업체를 대상으로 50만명 이상을 직접 인터뷰하는 방식으로 소비자만족도를 평가한다.미국 자동차 소비자 만족 지수가 전반적으로 하락하면서 렉서스도 지난해 대비 2%p 떨어졌지만 1위 자리는 지켰다. 전체 산업 평균 만족 지수는 지난해 보다 1.3%p 하락한 78점이다.
테슬라 모델 S가 경찰차를 추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경찰에 따르면 지난 26일(현지 시각) 도로 순찰 중 갓길에 세워져 있던 경찰차를 테슬라 모델 S가 들이받아 크게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고 밝혔다.이 사고로 경찰차는 운전석 쪽 뒷부분이 크게 파손됐으나 현장에 있던 경찰은 다행히 다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현장에서 잡힌 모델 S 운전자는 오토파일럿을 활성화한 상태에서 휴대전화로 영화를 봤던 것으로 드러났다.경찰은 주의 운전을 하지 않고 차량 내에서 영상을 시청한 혐의로 사고 운전자를 즉각 기소했다. 현
캐딜락의 첫 순수전기차 '리릭(Lyriq)' 가격이 6만 달러(한화 7000만원)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는 경쟁 모델인 테슬라 모델 X, 아우디 e-트론, 메르세데스-벤츠 EQC보다 우월한 가격 경쟁력이다.14일 오토모티브뉴스는 캐딜락의 첫번째 순수전기차 리릭 SUV가 2022년~2023년 출시될 예정인 가운데 제네럴 모터스 사장의 멘트를 인용해 기본 가격은 6만 달러 이하로 책정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비슷한 크기의 라이벌 전기 SUV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이다.북미 GM 사장 스티브 카라일은 최근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대상에 중앙대 김준영 씨가 선정됐다. 오토디자인어워드(Auto Design Award) 조직위원회는 13일, ‘2020 오토디자인어워드’ 공모 결과, 중앙대학교 김준영 씨(24. 산업디자인학과. 사진 맨 위)가 출품한 ‘모두의 공유차 E.O(E.O Everybody Own your space)’가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올해로 5회째를 맞아 ‘전기차의 새로운 비례와 공간(New Proportion & Space - EVs)’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오토디자인어워드에서는 한국, 미국, 영국, 캐나다, 인도
캐딜락이 6일 (미국 현지시각) 브랜드 첫 전기차 리릭(LYRIQ)을 공개하고 미래 전동화 전략을 소개했다. 북미 GM 사장 스티브 칼라일(Steve Carlisle)은 “리릭을 선두로 캐딜락은 향후 10년간 혁신적 EV 포트폴리오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이날 공개된 전기 SUV 리릭은 GM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을 기반으로 얼티움(Ultium) 동력 시스템을 구동해 다양한 충전 주행 거리와 성능 옵션을 제공한다. 주행 거리는 내부 테스트 기준으로 완전 충전 시 300마일(약 483km)까지 가능하다. GM은 리릭이 어느 장소에서
미국의 비영리 소비자 단체 컨슈머리포트가 미국 자동차 서비스 협회(American Automobile Association) 최근 보고서를 인용해 자동차 반자율주행시스템이 운전대와 브레이크 역할을 대신하지만 인간 운전자의 기술을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며 부정적인 입장을 나타냈다.(반자율주행시스템이라는 용어가 적절치 않지만 여기서는 컨슈머리포트 표현대로 사용한다)현지 시간으로 6일 컨슈머리포트는 이 같은 내용을 전하며 AAA의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출시되는 신차에 탑재된 반자율주행시스템은 인간 운전자를 대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2만7350대 보다 27.7% 감소, 2019년 7월 1만9453대 보다 1.7% 증가한 1만97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대수는 14만8014대로 전년 동기 12만8767대 보다 14.9% 증가했다.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215대, BMW 3816대, 아우디 2350대, 폭스바겐 1118대, 쉐보레 1106대, 볼보 1069대, 포르쉐 914대,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토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캐딜락은 브랜드 명성 못지 않게 아름다운 차명으로도 유명했다. 1902년 시작된 캐딜락 역사에서 숫자나 프로젝트명 등을 이용한 단순 차명이 없지는 않았지만 드빌(Deville)과 스빌(Seville), 엘도라도(Eldorado), 알란테(Allante), 플리트우드(Fleetwood)와 같은 멋진 차명이 캐딜락 명성을 높이는데 기여했다.캐딜락에 그런 차명은 이제 에스컬레이드를 빼고 남아있지 않다. 세단은 CT, 크로스오버는 XT로 구분하고 차급이나 차종에 따라 V 또는 숫자를 붙이는 방식으로 단순화했다. 감성을 버리고 기계적인 차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