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렉스턴 스포츠가 출시 27개월 만에 10만대(렉스턴 스포트 칸 포함, 사진) 판매를 돌파했다. 이는 17개월만에 10만대를 판매한 티볼리(2016년)와 26개월의 1세대 렉스턴(2003년)에 이은 3위 기록이다. 지난 2018년 출시한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는 출시 한 달 만에 누적계약 1만대를 달성했고 같은 해 4만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돌풍을 일으켰다.쌍용차는 스포츠 브랜드의 ‘개척자’ 무쏘 스포츠로 국내에 SUT(Sports Utility Truck)라는 새로운 시장을 개척했으며 혁신적 스타일의 2세대 모
세상에 마스크 파는 곳, 몇 장 남은 것 까지 알려줍니다. 네이버 기반, 음성인식 기능이 추가된 쌍용차 코란도와 티볼리 리스펙 '인포콘(INFOCONN)', 직접 해 보면 어떤 시스템보다 정확하고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인포콘 직접 시연 장면을 위주로 편집한 영상입니다.
#1. 벌써 덥다. 주차장에 세워져 있는 티볼리, 예전 같으면 후끈 달아있을 실내 열기 생각에 문을 열기 두려웠지만 지금은 걱정이 없다. 티볼리 실내는 적당하게 식혀져 있었다. 모바일 앱으로 미리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작동 시켜 놓은 덕분이다. 수작업으로 목적지를 설정할 필요도 없다. '세종문화회관 찾아줘'하면 끝이다. 탑승 전 스마트폰으로 미리 목적지를 설정하고 전송할 수도 있다.#2. 끼어드는 차량에 육두문자를 날리는 것 말고는 입을 딱 다물어야 했던 운전 환경도 변했다. 오늘 주요 뉴스, 주식 현황, 날씨를 묻고
SK엔카닷컴가 4월 중고차 시세를 8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중고차 시세는 현대차, 기아차, 르노삼성차, 쌍용차 등 국내 완성차 브랜드와 BMW, 벤츠, 아우디 등 수입차 브랜드의 2017년식 인기 차종 중고차 시세다.4월은 업계에서 수요가 높아 시세가 거의 떨어지지 않는 중고차 시장의 봄 성수기로 알려져 있지만 이번 4월은 국산차와 수입차 시세 하락 폭이 평균보다 컸다. 국산차는 전월 대비 평균 -1.69% 하락했다. 감가 폭이 가장 큰 모델은 르노삼성차 SM6로 최소가 기준 -5.85% 최대가 기준 -3.00% 시세가 떨어졌
음성 인식 버튼을 누르고 "지구의 나이는 몇 살이야?"라고 말하자 코란도는 위키백과의 자료를 근거로 "지구의 나이는 46억년 입니다"라고 답한다. 버튼을 다시 누른 뒤 "000에게 46억년이라고 문자 보내줘"라고 명령을 내리면 "문자를 보냅니다"라는 음성과 함께 메시지를 받는 사람, 내용이 센터페시아 상단 디스플레이에 표시된다. 운전자는 가볍게 화면에 표시된 '보내기' 버튼을 클릭하면 문자 전송이 완료된다.여기에 더해 티볼리는 차량 내에서 원격으로 집안의 조명, 난방, 가스, 일부 전자제품의 전원을 켜거나 끌 수 있다
운명치고는 잔혹하다. 1954년 하동환자동차로 출발해 신진자동차, 동아자동차를 거쳐 옛 대우그룹, 중국 상하이기차를 거쳐 지금은 인도 마힌드라 앤 마힌드라로 주인이 바뀐 쌍용자동차가 다시 막다른 길에 몰렸다. 쌍용차는 많지 않은 우리나라 완성차 가운데 유독 '절벽까지 내몰린 후 기사회생'하는 일을 반복해왔다.1998년 대우그룹에 인수될 때부터 상하이기차, 마힌드라 모두 파산 직전의 쌍용차를 헐값에 사들여 연명시켜왔다. 마힌드라는 다르지 싶었다. 지난 9년 동안 꾸준하게 신차를 내놨고 티볼리가 대박이 나면서 2016년
국내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 심리가 극도로 위축되고 일부 공장의 가동 중단 사태가 발생하는 등 위기 상황에서도 유독 꾸준히 신차가 출시되며 치열한 접전이 펼쳐지는 세그먼트가 존재한다. 바로 쉐보레 트랙스를 시작으로 국내 완성차 5개사에서 몇 년째 신차를 쏟아내고 있는 소형 스포츠유틸리티 시장이다.과거 쉐보레 트랙스, 르노삼성 QM3, 쌍용차 티볼리의 3파전 양상을 띠던 소형 SUV 시장은 올해 초 쉐보레 트레일블레이저와 지난달 르노삼성 XM3가 새롭게 라인업에 추가되며 차급의 경계는 더욱 모호하고
쌍용차가 커넥티드카 서비스 인포콘(INFOCONN)을 신규 적용하고 고급편의사양 및 첨단안전사양을 기본 적용(RE:SPEC)한 모델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의 첨단 커넥티드 기술 인포콘이 두 모델에 최초로 적용된다.크게 안전 및 보안(Safety&Security), 비서(Assistance), 정보(Wisdom), 즐길거리(Entertainment), 원격제어(Over the air), 차량관리(Monitoring) 등 전방위 서비스를 제공하며, 텔레매틱스의 편리함과 자체 제공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즐거움을 한꺼번에 누릴
쌍용자동차가 지난 3월 내수 6860대, 수출 2485대를 포함 총 9345대를 판매해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한 실적을 기록했다.1일 쌍용차는 지난 3월 판매 실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국내외 실물경제 위축에 따른 시장상황 악화로 전년 동월 대비 31.2% 감소했으나, 중국발 부품수급 문제로 인한 조업 차질을 최소화함으로써 전월 대비로는 30.9% 증가했다고 밝혔다.내수 판매는 정부의 개별소비세 인하 조치와 함께 잔여 개소세 전액을 지원하고 국내 최장의 10년/10만Km 보증기간 혜택을 제
#1. 생각보다 무더운 봄날 모바일 앱으로 차량 에어컨을 작동시켰다. 5분 후 운전석에 앉고 나니 시원한 차내 공기에 금세 기분이 좋아진다. 미리 보내 놓은 목적지도 입력되어 있어 바로 출발하면 된다.#2. 영어공부에 재미를 붙인 딸에게서 생소한 어휘에 대한 질문이 부쩍 늘었다. 음성명령을 인식한 인포콘이 딱 맞는 단어를 찾아 와 딸아이의 궁금증을 해결해 주었다. 다행이다.쌍용차가 4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하는 커넥티드카 시스템의 브랜드 네임을 인포콘(Infoconn)으로 확정했다. 본격적인 서비스 론칭에 앞서 공동개발을 진행해 온 파
쌍용차가 글로벌 경제 성장 둔화, 국내외 자동차시장 위축 등 어려운 경영환경을 타개하고 글로벌 판매 확대를 위해 중남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고 13일 밝혔다.쌍용차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페루의 수도 리마에서 주요 언론매체 및 자동차 전문기자단 등 10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코란도(현지명 뉴 코란도) 론칭 행사를 열었다.론칭 행사는 보다 젊고 감각적으로 변신한 새로운 코란도의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최근 젊은이들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고 있는 예술가들의 거리 바랑코에서 열렸으며, 차량 공개식 역시 비보이들의 화려한
자동차 산업이 악전고투하고 있다. 신종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으로 우리나라는 물론 글로벌 자동차 수요가 급감했고 기업의 장기 생존을 위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개발한 신차 출시 일정이 취소되거나 차질이 발생하고 있다. 주요 모터쇼가 개막 직전 취소되는 일도 있었고 일정을 연기하거나 수개월 후에 열릴 행사의 개최 여부를 놓고 고심하는 곳도 수두룩하다.어려울 때일수록 기업은 활로를 찾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역대급 프로모션으로 신차 구매를 유도하고 더는 미루기 힘든 신차 출시는 라이브 스트리밍으로 대체하는 방법도 시도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