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Huracán EVO)만을 위한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Huracán EVO Fluo Capsule)을 선보였다.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2021년 모델부터 제공될 예정이다.밝고 과감한 무광 매트 색상이 특징인 우라칸 에보 플루오 캡슐은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람보르기니 모델만의 독창적인 선과 모양을 더욱 돋보이게 하는 전통적인 생동감 넘치는 색상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이번 캡슐은 녹색인 베르데 쇼크(Verde Shock), 주황
람보르기니, 부가티, 아우디, 포르쉐 등 10여개 브랜드를 계열로 두고 있는 폭스바겐이 벤틀리가 아우디 산하 자회사로 편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오토블로그 등에 따르면 폭스바겐은 코로나 19에 대비하고 미래 전동화 전략 추진에 따른 계열사 정리를 하면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벤틀리는 폭스바겐 포르쉐 사업부가 직접 관리를 해왔다. 헤르베르트 디스 폭스바겐그룹 CEO는 "벤틀리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프리미엄 브랜드인 아우디가 더 효율적으로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벤틀리 SUV에 아우디 기술이 반영되면 놀라운 시너지를
프랑스 르노가 황당한 목표를 잡았다. 20년간 묵혀놨다 지난 2016년 부활시킨 스포츠카 브랜드 알피느(Alpine)를 페라리급으로 키워보겠다는 것이다. 루카 데 메오(Luca de Meo) 르노 CEO는 최근 현지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르노 F1 기술과 알피느가 결합하면 작은 페라리(Mini Ferrari)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작지만 저렴한 가격으로 대당 20만 달러가 넘는 페라리급 성능을 가진 스포츠카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말이다. 현재 알피느 앰블럼을 달고 생산되는 유일한 모델 A110 가격은 약 8만 달러다. 그러
프랑스 정부가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자동차에 최대 5만 유로, 한화 약 6800만원에 달하는 환경 부담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혔다. 프랑스 의회에서 초안이 마련된 이 계획이 예정대로 실시되면 포르쉐, 페라리, 람보르기니 등 고가 슈퍼카는 엄청난 세 부담으로 사실상 판매가 어려워질 것으로 보인다. 유럽 자동차산업 조사기관 자토 다이나믹스(JATO Dynamics)는 "프랑스 정부가 환경 기준을 초과한 자동차에 고액 세금을 부과하면서 슈퍼카, 고배기량 럭셔리카 등은 판매가 사실상 어려워질 것"이라고 말했다. 유럽 연합은
폭스바겐그룹이 수익성을 이유로 산하 브랜드의 대대적 재편을 예고한 가운데 슈퍼카 브랜드 부가티가 라인업 2번째 모델의 출시를 보류하기로 결정했다.8일 일부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그룹은 오는 11월 경영진 회의를 통해 부가티, 두가티, 람보르기니 등 산하 브랜드 매각 또는 잔류를 결정할 계획이다. 폭스바겐그룹은 이를 통해 기업 가치를 향상시키고 다가올 배출가스 규제를 대비한다는 전략이다.이에 부가티는 올해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기록적인 판매고를 올렸음에도 라인업 2번째 신차 출시를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일부 외신들은 부가티의 신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슈퍼 SUV '우루스(Urus)'의 새로운 색상 및 디자인 트림인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Urus Graphite Capsule)'을 공개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인 고객 인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우루스 그라파이트 캡슐은 최신 트렌드가 반영된 흰색, 검정색, 회색 등 4가지의 매트한 외관 색상과 주황색, 노란색, 녹색 등 4가지의 광택이 돋보이는 하이라이트 색상을 옵션으로 제공한다. 해당 디자인 트림은 총 16가지 이상의 다양한 색상 조합이 가능하며 우루스 커스터마이징의 잠재력을 한
람보르기니가 아시아 태평양 지역 총괄에 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를 선임한다. 그는 10월 1일부로 한국 시장을 비롯 중국 본토, 홍콩, 마카오 등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세일즈, 마케팅, 애프터 세일즈를 총괄할 예정이다.프란체스코 스카르다오니 총괄은 2009년에 남유럽과 중동 지역의 애프터 세일즈 지역 매니저로서 람보르기니와 첫 인연을 맺었다. 이후 라틴 아메리카, 캐나다, 이탈리아 등 다양한 지역에서 지사장으로 활약했고, 4년만인 2013년, 람보르기니 본사의 부품 및 액세서리 부문 책임자로 선임됐다. 2년 뒤 베이징에 위치한 람보르
람보르기니가 캐나다의 유명 프리미엄 자전거 제조사인 ‘써벨로 사이클스(Cervélo Cycles)'와 협업해 전 세계 단 63대만 한정 판매하는 ‘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을 선보인다.‘써벨로R5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 에디션’은 ‘써벨로 P5x 람보르기니 에디션’에 이은 양사의 2번째 콜라보레이션 제품으로, 지난 2018년 독일의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6분 44초 97의 랩타임으로 신기록을 세운 아벤타도르 SVJ를 기념하고자 선보이는 제품이다. 특히, 이탈리아 국기를 모티브로 만든 액세서리 부품들은 오직 이탈리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189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8월 등록대수는 7월 1만9778대 보다 10.7% 증가한 수치고 작년 8월 1만8122대 보다 20.8% 증가한 수치다. 올해 누적대수는 16만9908대로 전년 동기 14만6889대 보다 15.7% 증가했다.8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BMW 7252대, 메르세데스-벤츠 6030대, 아우디 2022대, 미니(MINI) 1107대, 폭스바겐 881대, 렉서스 703대, 포르쉐 554대, 쉐보레 464대, 포드 437대, 토요타 4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레이싱 카 빌더 리스터 모터(Lister Motor)가 람보르기니 우루스를 능가하는 슈퍼 SUV를 공개했다. 재규어 브랜드 첫 SUV 'F 페이스 SVR'을 기반으로 한 '스텔스(Stealth)'는 5.0ℓ V8 슈퍼차저로 최고 출력 666마력, 최대 토크 89.84kgf.m을 발휘한다. 이는 기존 F 페이스 대비 약 22% 성능이 향상된 것이며 스텔스는 이를 기반으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60마일에 도달하는 시간이 우루스와 같은 3.6초에 불과하다. 리스터는 최근 영국 VM
현대자동차가 올 3분기 국내 출시를 앞둔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 4세대 완전변경모델에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적극 투입하며 전동화에 박차를 가한다.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개발코드명 'NX4'로 알려진 신형 투싼의 막바지 성능 점검에 돌입한 상황으로 올 3분기 국내 출시가 예정된 해당 모델은 기존 디젤과 가솔린 파워트레인 뿐 아니라 하이브리드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파워트레인을 새롭게 도입하며 글로벌 전동화 모델로 전환을 꾀한다. 투
올 하반기 현대자동차 콤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투싼'의 4세대 완전변경모델이 국내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앞서 적중률 높은 신차 예상도를 내놓던 러시아 출신 'Kolesa'의 투싼 예상도가 처음 등장했다.21일 카스쿱스 등 외신은 과거 투싼은 지루한 디자인을 선보여 왔으나 완전히 새롭게 출시될 신차는 해당 세그먼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놀랍고 대담한 디자인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또 매체는 Kolesa의 신차 예상도를 공개하며 지난 몇 달 동안 다양한
전 세계 자동차 수요가 회복세를 보이거나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 우선은 세계 최대 시장 중국이 빠르게 수요를 늘려가고 있고 미국과 유럽 감소세도 완만하게 수그러들고 있다. 미국 시장 회복세는 매우 뚜렷하다. 지난해 같은 달과 비교해 35%나 판매가 줄었던 5월 이후, 6월 25%, 7월에는 20%로 감소폭이 낮아졌다.컨슈머리포트에 따르면 젊은 층에서 소형 크로스오버를 빠른 속도로 구매하고 있고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어 하반기 회복세가 더 빨라질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 시장에서 올해 가장 많이 팔린 모
람보르기니의 대표 V10 슈퍼 스포츠카 '우라칸 에보'의 4번째 모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가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인도를 실시한다.10일 람보르기니 서울은 자연흡기 V10 슈퍼카 우라칸 에보의 4번째 모델인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Huracán EVO RWD Spyder)'의 국내 인증을 완료하고 본격 인도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 전세계 최초 공개된 우라칸 에보 RWD 스파이더는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대표 베스트셀링 모델인 우라칸 에보를 기반으로 원초적 드
장난감 가격이 진짜 자동차보다 몇 배 더 비싸다면 좀 고상한 표현으로 소개를 해야겠다. 다이 캐스트(DIE CAST), 자동차를 축소한 모형을 흔히 얘기하지만 원래 의미는 금(金)과 같은 금속 따위를 녹여 거푸집을 이용해 정밀하게 만든 것을 말한다. 수집용으로 인기가 많은 정밀 스케일 모델카는 한정판으로 제작되는 것들이 많고 따라서 가격이 꽤 비싸다. 장난감을 아이들 것으로 생각하고 별 취미나 관심이 없는 사람은 손바닥보다 작은 다이 캐스트카에 적지 않은 돈을 투자하는 일이 이해되지 않겠지만 미국과 유럽에서 이들 희귀본은 상상을 초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7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6월 2만7350대 보다 27.7% 감소, 2019년 7월 1만9453대 보다 1.7% 증가한 1만9778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누적대수는 14만8014대로 전년 동기 12만8767대 보다 14.9% 증가했다.7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215대, BMW 3816대, 아우디 2350대, 폭스바겐 1118대, 쉐보레 1106대, 볼보 1069대, 포르쉐 914대, 렉서스 749대, 미니 629대, 토요타 520대, 포드 483대, 지프 410대,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트랙 전용 하이퍼카인 ‘에센자 SCV12(Essenza SCV12)’를 40대 한정판으로 선보인다. 에센자 SCV12는 람보르기니의 모터스포츠 전담 부서인 스콰드라 코르세가 개발하고 모터스포츠 전담 디자인 센터인 센트로 스틸레가 디자인했으며, 미우라 조타, 디아블로 GTR과 같은 역사적인 람보르기니 레이싱 모델을 계승한다. 에센자 SCV12는 람보르기니가 개발한 가장 강력한 V12 자연 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있으며, 레이싱 프로토 타입에서 영감을 받은 공기역학 및 궁극적인 주행 경험을 위해 설계된 새로운 기술
폭스바겐의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구안'의 쿠페형 버전이 공식 출시에 앞서 사전 유출됐다. 해당 모델은 중국 시장에 우선 선보일 예정이지만, 향후 글로벌 판매 또한 예상된다.27일 중국 현지 언론 및 외신에 따르면 '폭스바겐 티구안 X(Volkswagen Tiguan X)'가 올 연말 중국 출시에 앞서 소셜미디어를 통해 최근 외부 디자인이 사전 유출됐다. 티구안 SUV의 쿠페형 버전으로 선보이게 될 해당 모델은 중국 특허청을 통해 디자인이 온라인에 공개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표준형 모델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고객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인 애드 퍼스넘(Ad Personam)의 온라인 스튜디오 오픈을 기념해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을 공개했다. 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단 10대만 한정판으로 제작되며, 아벤타도르 SVJ 구매 예정인 고객들이 애드 퍼스넘 스튜디오에서 직접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다.아벤타도르 SVJ Xago 에디션은 람보르기니의 상징적인 헥사고나이트(hexagonita) 테마를 적용했다. 육각형 테마는 물의 결정, 벌집의 구조 등 안정감을 주는 자연의 육각형, 그리고 압도적인 강
람보르기니의 슈퍼 SUV '우루스(Urus)'가 누적 생산량 1만대를 돌파했다. 해당 기록은 지난 2017년 우루스의 첫 출시 이후 약 2년 만에 거둔 실적이다.전세계 최초의 슈퍼 SUV 모델로 출시 이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우루스는 출시 직후부터 전세계적으로 뜨거운 인기를 누리며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베스트셀러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19년 한 해에도 전세계 시장에서 람보르기니 총 판매량 8205대 중 60.5%인 4962대의 우루스가 인도되면서 브랜드 역사상 최고의 실적을 이끌었다.그 인기를 증명하듯 우루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