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어를 조작하는 장치는 여러가지가 있다. 셀렉트 레버(수동변속기는 체인지레버 또는 시프트 레버라고도 부른다)가 가장 일반적이고 재규어 랜드로버와 같이 다이얼 시프트 셀렉터를 고집하는 브랜드도 있다. 최근 출시된 혼다 어코드에는 버튼이 달렸고 스티어링 휠을 잡은 손으로 딸깍하면 변속이 되는 패들시프트도 요즘 많이 볼 수 있다. 또 하나, 시프트 레버가 스티어링 휠 칼럼(기둥)에 설치된 경우도 있다.대부분의 기어 변속 방식은 지금도 다양한 차종과 모델에 적용되고 있지만 단 하나, 이 칼럼 시프트는 찾아 보기 힘들다. 꽤 오랜 기간 고집
한불모터스가 14일부터 시트로엥 그랜드 C4 피카소 디지털 영상 캠페인을 실시한다. 시트로엥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이번 디지털 영상은 그랜드 C4 피카소의 매력을 6초의 짧은 스토리로 구성, 보는 이들의 호기심과 즐거움을 자극할 예정이다.총 세편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확’, ‘더’, ‘쏙’ 등의 간결하면서 임팩트 있는 의성어를 사용해 그랜드 C4 피카소 만의 차별성을 재치있게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영상은 패밀리카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그랜드 C4 피카소의 확 트인
[베이징] 에퀴녹스는 아담했고 트래버스는 말 그대로 거대했다. 쉐보레가 5월 국내 시장에 투입할 예정으로 있는 이쿼녹스 그리고 출시설이 끓임없이 나오고 있는 트래버스를 2018 베이징 모터쇼에서 미리 만나봤다. 북미 시장에서 매년 20만 대 이상 판매되는 이쿼녹스는 캡티바로 버티기 힘든 중형 SUV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쉐보레가 선택한 비밀경기다. 이쿼녹스는 국내 판매 모델의 주력이 될 1.6ℓ 디젤은 6단 자동변속기와 조합해 최고출력 137마력, 33.1kg.m의 최대토크, 2.0ℓ 가솔린 터보는 9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려 최고출
성인 다섯 명이 약간의 짐과 함께 왕복 400km를 달려야 한다면 선택지는 당연히 대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과 미니밴으로 압축된다.하지만 여기에 목적지까지 장시간의 고속주행과 약간의 비포장 도로가 포함되고, 3월 중순에도 남쪽의 봄소식과는 무관하게 여전히 곳곳에 쌓인 눈을 만나게 되는 그런 길을 달려야 한다면 고민은 깊어진다.미니밴의 안락함과 SUV의 안정성을 두루 겸비한 차량을 만나기란 여전히 쉽지 않다. 지난주 낚시를 매개로 뭉친 5인이 강원도 고성군에 위치한 봉포항을 부푼 기대를 안고 향했다. 이동 차량의 선택은 장고 끝
19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미니밴 '뉴 시에나'의 포토세션을 갖고 신차의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뉴 시에나는 전면부 디자인에서 토요타 패밀리룩인 '킨룩'이 적용돼 보다 날렵한 이미지를 연출했다. 또한 4가지 안전 예방 기술로 구성된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가 새롭게 적용되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HAC)까지 추가되는 등 안전성이 대폭 향상됐다.신차의 파워트레인은 기존과 동일한 301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한는 V6 3.5리터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봄이다. 아침저녁 겨울 분위기가 시샘을 부리지만 지금 부는 실바람은 잠이 덜 깬 아이를 보채어 일어 세우듯 봄을 흔들어 깨운다. "전국의 고속도로가 나들이 차량으로 혼잡"해지고 있는 이때, 존재감을 과시하는 차종이 있다.미니밴, 혹은 MPV라고도 부르는 모델이다. 출ㆍ퇴근 용도의 기본 기능에 고속도로에서는 버스전용차로를 달릴 수 있는 특혜가 주어지고 아웃도어에 특화된 넉넉한 공간까지 활용성의 가치가 크기 때문이다. 이에 맞춰 봄 특수를 노린 브랜드의 마케팅도 활발해졌다. 쌍용차 코란도 투리스모와 기아차 카니발, 토요타 시에나가 차례
토요타코리아가 전면부 디자인을 토요타의 패밀리룩으로 변경하고 경사로 밀림 방지 장치를 추가 적용하는 등 안전성을 대폭 강화한 미니밴 '뉴 시에나(New Sienna)'의 부분변경모델을 출시한다.19일 토요타코리아는 서울 강남구 소재 토요타 강남전시장에서 뉴 시에나의 포토세션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11월 국내에 첫 출시된 시에나는 동급 유일의 2열 오토만 시트, 3열 파워 폴딩 시트, 듀얼 문루프 및 8개 에어백이 탑재돼 수입 미니밴 중에서도 꾸준한 판매를 기록해 왔다.이번 부
기아차 K7(수출명 카덴자)이 2년 연속 U.S.뉴스 & 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 세단 대형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K7은 안전, 시트, 화물 적재 능력, 신뢰성, 가족 친화적 기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현재 판매중인 126대의 신차와 SUV, 미니밴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1개 차급 및 차종으로 나눠 결정된다.올해 대형차 부문 패밀리카는 총 8개 모델이 경쟁을 벌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K7는 풍부한 사양과 3.3ℓ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지난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켄보 600'을 출시한 중국 자동차 업체 '북기은상'에 이어 중국 2위 자동차그룹인 '동풍자동차'가 한국시장에 진출한다. 이번 출시할 신차들은 소형트럭과 밴 등으로 국내 소상공인을 공략하고 있다. 한국지엠의 '라보'와 '다마스'가 선점해온 소형 상용차 시장이 빠르게 중국산 자동차로 대체될 전망이다.15일 중국자동차 수입 전문기업 신원 CK모터서는 동풍자동차의 수출 전문 계열사인 동풍소콘(DFSK)과 독점 판매 계약을 맺고
13일 기아자동차가 미니밴 '카니발'의 부분변경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더 뉴 카니발'로 명명된 신차는 내외장 디자인의 소폭 변경과 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8단 자동변속기 탑재가 주요 특징이다.차량 전면부는 볼륨감 있는 범퍼로 대체되고 LED 헤드램프와 포그램프가 적용됐다. 실내는 우드 그레인을 다방면에 사용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하고 계기판 글자체 및 그래픽 또한 시인성 높은 디자인으로 변경했다.국산 미니밴 처음으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의 적용으로 부드러운 변속과 소폭 향상된 연료 효율성
기아자동차 미니밴 카니발이 내외관 디자인을 소폭 변경하고 파워트레인과 편의 및 안전사양을 보강해 '극강' 상품성으로 새롭게 출시됐다. 신차는 전후면부 디자인이 더 고급스러워 졌으며 국산 미니밴 최초로 전륜 8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13일 오전 기아차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에 위치한 BEAT 360에서 '더 뉴 카니발' 사진영상발표회를 갖고 신차의 본격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먼저 신차의 전면부 외관은 신규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을 적용해 입체감을 높이고, 범퍼를 새롭게 장착해 볼륨
시트로엥이 오는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뉴 베를링고’를 포함한 6개 모델을 전시한다.시트로엥 뉴 베를링고는 1996년 이후 3세대에 걸친 진화를 통해 다목적 레저 MPV로 거듭난 모델로 새로운 BlueHDi 1.5 디젤 또는 퓨어 테크 1.2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며, EAT8 8단 자동변속기가 맞물린다.뉴 베를링오에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포함한 19개의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하며, 뒷좌석은 개별 폴딩이 가능해 다양한 형태의 짐을 적재할 수 있다. 5인승
프랑스를 대표하는 자동차 브랜드 푸조(PEUGEOT)가 다음달 6일 개막되는 제네바 모터쇼를 통해 신모델 3종을 포함 브랜드를 상징하는 라이온 조각상을 세계 최초로 공개한다.27일 푸조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뉴 푸조 508과 푸조 리프터 및 리프터 4X4 콘셉트, 그리고 푸조 라이온 조각상을 선보인다고 밝혔다.먼저 가장 주목되는 모델인 푸조의 신형 508의 경우 2010 파리모터쇼를 통해 첫 공개된 이후 8년만에 완전변경모델로 선을 보인다. 신차는 기존 정통 세단 형태의 스타일에서 스포츠 쿠페로
푸조가 내달 6일 개막하는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New 푸조 508’과 ‘푸조 리프터 및 리프터 4X4 콘셉트’, 그리고 푸조 라이온 조각상을 선보인다.이와 함께 푸조 스포츠 DNA를 담은 ‘푸조 208 WRX’와 ‘New 푸조 308 TCR’, 푸조 308 Gti와 208 GTi 모델은 물론, 3륜 스쿠터 ‘푸조 메트로폴리스’와 보트 ‘씨 드라이브 콘셉트’도 전시한다. 이를 통해 미래의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시하고 푸조의 뛰어난 디자인 능력과 기술력, 그리고 프리미엄 이미지를 강조할 계획이다.가장 주목해야할 모델
혼다 오딧세이, HR-V, 어코드, Fit, 릿지라인 등 5개 차량이 미국 자동차 전문 평가기관인 켈리블루북의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를 수상했다.켈리블루북은 미국 소비자들의 신차 구매 시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평가기관이다. 높은 정확성으로 세계적인 경제 지표로 활용되는 ‘켈리블루북 2018 최고의 잔존가치 어워드’는 면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해 자동차 시장의 향후 5년을 예측해 가장 뛰어난 잔존가치를 보유한 차량을 매년 시상한다.이번 어워드에서 세그먼트 별 최고의 잔존가치 차량을 대거 배출한 혼다는 우수한 내구성과 안전
혼다코리아 미니밴 ‘오딧세이’의 5세대 버전이 본격 판매에 돌입했다. 이에 앞서 판매 가격이 공개되자 1달 동안 ‘오딧세이’의 사전계약이 400대를 넘어섰다. 월 평균 30대 판매되던 이전과 비교하면 400여 대는 상당히 의미 있는 수치다. 혼다코리아 영업사원들은 “오딧세이는 고객들께서 거의 구매를 결정하고 찾는 모델”이라고 말한다. 겨울비 소식이 있었던
미니밴은 ‘연예인 차’, 이건 우리 생각이고 최대 시장 북미에서 아이들이 있는 가정의 패밀리카로 선호도가 가장 높은 차종이다. 국내에서도 최근 몇 년 간 아웃도어 문화가 자리잡으면서 미니밴을 찾는 이들이 많아졌다. 자연스럽게 수입 미니밴 시장의 양대 산맥인 오딧세이와 시에나는 소리 없이 전쟁을 벌이고 있다. 두 모델의 한국 진출 시기는 각각 2011년 10
2열 천장에 달려있는 와이드 카메라가 2, 3열 탑승 공간의 영상을 운전석에 있는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보여주는 혼다 올 뉴 오딧세이 캐빈와치가 美 파퓰러 사이언스 매거진 '2017 베스트 왓스 뉴 어워드'를 수상했다.캐빈와치는 낮뿐만 아니라 어두운 밤에도 적외선 LED 를 통해 2, 3열 탑승 공간을 볼 수 있으며
닛산이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동경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제 45회 도쿄모터쇼에서 ‘미래를 향한 닛산의 비전 - 더 많은 자율성, 더 많은 전기화 그리고 더 많은 연결성’ 을 통해 사람들의 삶을 보다 풍요롭게 변화시킬 것을 강조했다.세레나 e-파워 (Serena e-POWER) 닛산의 e-파워 전기 주행 시스템을 탑재한 새로운 버전의 미니밴 모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