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 모터스가 현존하는 최고의 코치빌더 뮬리너에서 제작하는 개인맞춤형 2인승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 벤틀리 바칼라(BACALAR)를 공개했다.단 12대만이 제작되는 한정판 모델인 벤틀리 바칼라는 벤틀리 크루 본사에 위치한 뮬리너 워크샵에서 장인들의 수작업으로 제작되며, 벤틀리 디자인 팀은 각각의 고객들과 협업을 통해 해당 고객만을 위한 디자인을 완성하게 된다. 벤틀리 바칼라는 럭셔리 자동차의 핵심 가치인 희소성과 궁극의 성능을 모두 갖춘, 12대 각각이 지구 상에서 단 한대뿐인 유일무이한 벤틀리로 탄생하게 된다.벤틀리 모터스의 회장
독일과 함께 유럽 자동차 산업의 핵심으로 꼽히는 영국에서 순수 전기차가 '2020 올해의 차' 3개 부문을 수상하는 드문 일이 생겼다. 올해로 7번째인 영국 올해의 자동차는 29명의 전문기자로 구성된 패널의 심사로 결정된다.영국 2020 올해의 차는 테슬라 모델 3가 압도적인 차이로 선정됐다. 영국에서는 지난해 재규어 I-PACE에 이어 또 다시 순수 전기차 테슬라 모델 3가 올해의 차로 선정되자 전기차를 자동차 산업의 '게임 체인저'로 바라보는 시각이 나오고 있다.테슬라 모델3뿐만이 아니라 기아차 니로
궁극의 럭셔리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가 지구 상에서 가장 오래된 코치빌더에 의해 새롭게 태어났다. 벤틀리모터스는 벤틀리의 비스포크 전담 부서인 뮬리너가 제작한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를 발표하고, 오는 3월 3일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궁극의 오픈탑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컨티넨탈 GT 뮬리너 컨버터블은 궁극의 아름다움과 디테일을 추구하는 특별한 고객들을 위해 탄생한 모델로, 컷-크리스탈 헤드램프 및 더블 다이아몬드 그릴 등 기존 컨티넨탈 GT 컨버터블 모델과 차별화된 요소를 담고 있
1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1만7640대로 집계 됐다고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가 발표했다. 이는 2019년 12월 대비 41.3%, 2019년 1월 대비 3.1% 감소한 수치다.1월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메르세데스-벤츠 5492대, BMW 2708대, 폭스바겐 1753대, 쉐보레1474대, 볼보 1100대, 포드 808대, 아우디 763대, 랜드로버 542대, 미니(MINI) 525대, 렉서스 509대, 지프 450대다.또한, 토요타 420대, 혼다 331대, 링컨 152대, 푸조 125대, 포르쉐 99대, 시트로엥 93
벤틀리가 지난해 공개된 풀체인지 3세대 올 뉴 플라잉스퍼(All-New Flying Spur)의 고객 인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벤틀리 올해 판매량의 20%를 차지할 것으로 기대되는 올 뉴 플라잉스퍼는 작년 11월부터 영국에 있는 크루(Crewe) 공장에서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만들어졌다.새로운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4도어 리무진 올 뉴 플라잉스퍼는 이전 세대보다 웅장해진 외관에 크롬 슬리브가 적용된 LED 매트릭스 헤드램프와 크롬 사용을 늘려 화려함을 더했다. 여기에 확장된 휠베이스와 후드의 비율로 거대한 덩치에도 날렵한 외관
영국 럭셔리카 업체 벤틀리가 오스트리아 첼암제 'GP 아이스 레이스(GP Ice Race)' 출전을 앞두고 특별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공개했다. 29일 벤틀리는 오스트리아에서 개최되는 'GP 아이스 레이스' 출전을 위해 특별 제작된 벤틀리 컨티넨탈 GT를 선보였다.해당 모델은 설원에서 안정적 주행을 위해 다양한 부품이 새롭게 튜닝되고 추가됐다. 먼저 외관은 지난해 미국 콜로라도에서 열린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
슈퍼카 브랜드 람보르기니가 2018년 콘셉트카 형태로 선보인 '우루스 ST-X'를 올 하반기 글로벌 시장에 선보인다. 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결합되고 7가지 주행모드에서 각각 다른 방식으로 전력을 공급하게 될 신차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13일 오토블로그 등 외신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2020년 하반기 우루스 ST-X를 선보일 예정이며 가솔린 엔진에 전기 모터와 배터리가 탑재되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신모델 또한 출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람보르기니 기술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
벤틀리가 설립 100주년인 지난 한 해 적극적인 신차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5% 증가한 1만 1006대를 판매했다. 이로써 벤틀리모터스는 7년 연속 글로벌 판매량 1만대를 돌파했다. 벤틀리는 지난 한 해 영국을 비롯한 유럽시장과 특히 미국 시장에서 강세를 보였다. 괄목할만한 판매량 증가의 주요 요인으로는 컨티넨탈 GT W12 및 벤테이가 V8 등 인기 모델들의 원활한 시장 공급과 다양한 신형 모델들의 출시라고 할 수 있다. 특히 컨티넨탈 GT는 쿠페와 컨버터블 모두에 고성능 V8 엔진 라인업을 도입하면서 그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
영국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한정판 '컨티넨탈 GT W12'를 최근 공개했다. 해당 모델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Pikes Peak International Hill Climb) 경기에서 벤틀리가 양산차 부분 신기록을 수립한 것을 기념해 제작된 것으로 전세계에서 15대만 한정 생산된다.이달 말부터 주문 가능한 '컨티넨탈 GT W12' 모델은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에 참가했던 당시 차량과 동일한 일렉트릭 옐로우 외장 색상으로 마감하고 곳곳을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또한 글로스 블랙 윙 미러, 프런
벤틀리 브랜드 100주년 기념 스펙이 적용된 SUV 벤테이가 V8의 국내 인도가 시작됐다. 벤테이가에 트윈터보 가솔린 V8 엔진을 탑재한 ‘벤틀리 벤테이가 V8’은 보닛과 트렁크 그리고 휠 중앙에 100주년을 기념하는 금색(Centenary Gold)으로 둘러진 알파벳 ‘B’ 로고가 자리를 잡았다.B 로고 좌우에는 각각 1919(벤틀리모터스 설립연도), 2019라는 숫자가 표기됐다. 운전석 프론트 도어 트레드플레이트에도 1919, 2019가 새겨진다. 보닛과 트렁크에 위치한 벤틀리 엠블럼과 마찬가지로 운전석에서 하차 시에 바닥에 비
다음 달,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최초의 SUV GV80이 출시된다. GV80은 상당한 반향이 예상된다. GV80의 완성도에 대한 대중의 기대심리는 상상 이상이다. 올해 출시된 현대ㆍ기아차 신차 모두 대박이 날 정도로 가성비가 좋고 완성도가 좋았지만 GV80의 인기에는 미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 가격도 5000만 원 중후반에서 8000만 원 수준까지 다양할 것으로 판단된다.디자인의 완성도, 인공지능이 포함된 최초의 반자율주행 기능도 상당한 주목을 받고 있다. 더불어 현대차 그룹이 제네시스를 본격적인 프리미엄 브랜드의 궤도에 올려
영국의 럭셔리카 브랜드 벤틀리가 '신형 플라잉 스퍼(New Flying Spur)'의 양산에 돌입했다. 내년 초 본격적인 고객 인도에 들어갈 신형 플라잉 스퍼는 그 동안 142대의 프로토타입을 통해 160만km 이상의 엄격한 주행 테스트가 실시되어 왔다.17일 벤틀리는 영국 크루 공장에서 신형 플라잉 스퍼의 양산을 개시했다고 밝히고 그 동안의 테스트 주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신차는 약 200명의 장인들에 의해 수작업으로 조립되고 본격적인 고객 인도는 내년 초반부터 시작될 예정이다.피터 보쉬 벤틀리 제조
2005년 다임러 그룹에서 자회사로 독립한 내용을 몰랐다면 메르세데스-AMG는 그동안 단순히 벤츠의 고성능차를 제작하는 서브 브랜드로 인식됐을지 모른다. 하지만 그들이 지난 10년간 자체 개발 스포츠카를 위해 노력해 왔으며 이들이 내놓은 굵직한 자동차가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음을 부정할 사람은 없다.2009년 300SL의 전통을 이어 지금 봐도 혁신적인 걸윙도어를 접목한 SLS AMG를 출시한 메르세데스-AMG는 2014년 2인승 스포츠카 콘셉트로 AMG GT를 선보이며 고성능 스포츠카의 명맥을 유지해 왔다. 그리고 그들이
벤틀리, 부가티 등 수 많은 계열 브랜드를 거느리고 있는 폭스바겐 그룹이 슈퍼카 람보르기니를 어떻게 처분할지를 놓고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폭스바겐 그룹은 이미 오래전부터 계열 브랜드를 매각하거나 다른 방법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이를 전기차와 같은 미래차 개발비용으로 충당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이번에는 매우 구체적으로 람보르기니 브랜드의 매각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허버트 다이스 폭스바겐 그룹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블롬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람보르기니의 미래를 위한 선택이 필요하다"고 말했으며 여기에는 브랜드를 완전
제네시스 브랜드 북미 담당 CEO에 벤틀리와 아우디, 렉서스 등 럭셔리 브랜드를 이끌어온 마크 델 로소(Mark Del Rosso)가 선임됐다. 이달 21일부터 제네시스 브랜드에 합류할 마크 델 로소 CEO는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미주권역담당 및 본사 제네시스 사업부의 지휘 하에 북미에서의 제네시스 판매와 브랜드 전략을 맡게 된다.마크 델 로소는 25년 이상의 자동차 경력 가운데 20년 이상을 벤틀리, 아우디, 렉서스 같은 럭셔리 브랜드에 집중해온 전문가다. 특히 아우디 미국법인 최고운영책임자(COO) 재직 당시
벤틀리 모터스가 영국 크루에 위치한 본사 및 공장이 탄소중립 인증을 획득했다고 발표하고, 전세계에서 가장 지속가능성이 뛰어난 럭셔리 자동차 제조사로 도약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탄소중립성 분야의 전문 기관인 카본 트러스트(Carbon Trust)는 벤틀리 모터스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는 PAS 2060 기준에 부합한다는 인증을 부여했다. 현재 벤틀리 본사 공장에서 사용되고 있는 모든 전기는 100% 공장 내 설치된 솔라 패널 및 친환경 전기로 인정받은 공급원을 통해 공급되고 있다. 기타 공장 운영 상에서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올해로 설립 100주년을 맞이한 벤틀리가 브랜드 최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SUV(Bentayga Hybrid SUV)'의 생산에 돌입했다. 해당 모델은 WLTP 기준 전기동력으로만 39km를 달릴 수 있고 킬로미터 당 79g의 이산화탄소를 배출한다.2일 벤틀리는 오는 2023년까지 모든 라인업에서 친환경차를 선보이게 될 것이라고 밝히고 벤테이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의 양산에 돌입했다고 덧붙였다. 또 해당 모델이 진정한 세계 최초의 럭셔리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며 연료효율성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9월 2일부터 자동차 교환ㆍ환불 제도(한국형 레몬법)를 전격 시행한다. 한국형 레몬법은 자동차가 소유자에게 인도된 날로부터 1년 이내 또는 주행거리 2만 킬로미터 이내에 중대하자로 2회, 일반하자로 3회 이상 수리 후 동일 하자가 재발할 경우, 차주는 자동차를 인도받은 날로부터 2년 이내에 제조사에게 신차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할 수 있는 제도다.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지난 4월, 한국형 레몬법 도입을 결정한 이후 그룹 산하 네 개 브랜드인 아우디와 폭스바겐, 람보르기니, 벤틀리와 구체적인 운영안을 논의하는 등 시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가 독일 본사의 글로벌 지침에 따라 8월 28일부로 조직명과 대외적인 직함을 변경한다.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2004년 아우디코리아가 법인으로 설립된 후, 이듬해인 2005년에 폭스바겐 브랜드를 도입하고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로 법인명을 변경했다.이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는 벤틀리, 람보르기니 브랜드를 국내에 도입했다. 이번 변경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아우디코리아는 각각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산하의 아우디 부문, 폭스바겐 부문으로 조직명칭이 변경된다. 이에 따라,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르네 코네베아그 그룹총괄사장은 그룹사장으
올해 10월 개막하는 '2019 도쿄모터쇼'가 자국 브랜드만을 위한 동네 잔치로 전락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줄줄이 불참을 선언하면서 도쿄 빅 사이트 전시장 대부분이 메르세데스 벤츠, 르노 이외에는 자국 브랜드로 가득 채워질 전망이다.올해 도쿄모터쇼는 한때 유력하게 참가를 검토했던 현대차에 이어 BMW와 아우디도 조직위에 최근 불참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폭스바겐, PSA, 볼보 그리고 포드와 GM, FCA 등은 이미 오래전 모터쇼에 참가하지 않고 있다. 현대차는 내년 도쿄올림픽을 겨냥해 수소차 넥쏘 등을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