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4세대 뉴 X5가 독일 현지시간으로 6일, 세계 최초로 공개됐다. 4세대 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더 크고 강렬해진 디자인과 편안하면서도 스포티한주행성능은 물론, 혁신적인 운전자 보조 기능까지 갖춘 것이 특징이다.뉴 X5는 이전 세대보다 42mm 늘어난 2975mm며, 전장은 36mm 늘어난 4922mm, 전폭은 66mm 늘어난 2004mm, 전고는 19mm늘어난 1745mm의 차체 사이즈로 웅장한 외관과 여유있는 실내 공간을 확보했다.전면에는 단일 테두리로 통합된 거대한 BMW 키드니 그릴이 사용됐고 측면 캐릭터 라인은 숄
[베이징] 기아차가 25일 개막한 ‘2018 베이징 국제모터쇼’에서 중국 전용 SUV 모델 ‘이파오’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설영흥 현대차그룹 중국사업담당 고문 등 회사 주요 관계자와 기자단, 딜러 대표 등이 참석했다.중국어로 ‘크다, 아름답다’의 의미와 ‘달린다’라는 뜻을 담고 있는 이파오는 활동적이고 합리적인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고 젊은 고객층을 겨냥해 역동적인 디자인, 실용성, 매력적인 승차감으로 무장한 도심형 엔트리 SUV로, 올해 하반기 중국 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다.소남영 둥펑위에다기아 총경리는 “이파오는
[베이징] 2018 베이징 모터쇼(Auto China 2018)가 25일 개막했다. 베이징 모터쇼는 이날 프레스데이와 오는 27일 일반인 관람을 시작으로 오는 5월4일까지 중국 국제 전시 센터에서 열린다.올해 베이징 모터쇼에는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완성차 업체와 중국 및 해외 업체 등이 총 105개의 월드 프리미어와 1022개의 자동차를 전시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모터쇼의 꽃으로 불리는 콘셉트카는 64개나 되고 특히 전기차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등 친환경 차량 174대가 전시돼 주목을 끌었다. 포르쉐와 람보르기니, 벤틀리
BMW 그룹 코리아가 4월 22일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열린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개막전 경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BMW M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KARA)가 공인한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정식 클래스로 BMW M4 단일 차종으로만 경주가 진행되는 원메이크 레이스다. BMW M 최초이자 유일한 원메이크 레이스답게 국내 아마추어 대회 중 가장 큰 규모인 총 1억원의 상금을 책정했다.전 세계 최초의 M 원메이크 레이스인 이번 M 클래스 개막 경기에서는 총 13명의 선수가 출전해
인피니티가 중국 현지 공장 생산 모델을 향후 5년 이내에 5개 차종으로 확대한다. 로렌드 크루거 인피니티 회장(사진)은 20일(현지시각) "향후 5년 동안 5개의 신차를 중국 현지 사정에 맞게 생산해 판매량을 3배 이상 늘리겠다"고 말했다.또 "중국에서 생산된 인피니티의 절반을 2025년까지 전 세계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며 가변압축 엔진(VC-Turbo)과 e-Power 등 새로운 파워트레인도 협력사인 둥펑과 함께 현지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인피니티는 오는 25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개막하는 '베이징모터쇼'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 BMW 등 8개 업체에서 수입 판매한 자동차와 바이크에서 제작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실시된다. 일부 차량의 경우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되고 있어 시급한 조치가 필요해 보인다. 29일 국토교통부는 이들 업체에서 수입해 판매한 총 80개 차종 4만 7,936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이뤄진다고 밝혔다.먼저 BMW코리아에서 판매한 528i, 523i, 328i 컨버터블 등 21개 차종 2만 5,732대는 블로우바이히터 과열로 인해 엔진경고등이 점등되고 경우에 따라 불로우바이히터가 녹아내려
BMW 그룹이 올해 역대 최대 규모의 70억 유로(한화 약 9조 2000억원)를 연구개발에 투자한다. 이는 향후 신모델 개발 및 전기 이동성, 자율주행 개발에 사용될 예정이다. 21일(현지시간) BMW그룹은 독일 뮌헨 본사에서 지난해 실적 및 미래를 위한 기업전력을 발표했다.BMW 그룹 하랄드 크루거 회장은 “현재 자동차 산업은 전례가 없는 기술적 변화를 경험하고 있지만, 동시에 다양한 불확실성의 도전을 극복해야 하는 과제가 놓여 있다”며 “BMW 그룹은 명확한 전략을 바탕으로 미래의 기회를 선점할 것이다. 모빌리티 분야의 미래는
BMW 그룹 코리아가 2018 CJ 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에 신설된 원메이크 레이스인 BMW M 클래스에 출전하는 M4 쿠페 샘플카를 공개했다.경기에 출전하는 M4 쿠페 외에 경기 중 차량과 선수의 안전을 책임지는 세이프티카(M4 쿠페)와 메디컬카(X5 M)도 함께 공개했다.슈퍼레이스 챔피언십 M 클래스 출전과 차량에 대한 문의는 슈퍼레이스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기아차 K7(수출명 카덴자)이 2년 연속 U.S.뉴스 & 월드 리포트(U.S.News & World Report)가 선정하는 최고의 패밀리 세단 대형차 부문 1위에 이름을 올렸다.K7은 안전, 시트, 화물 적재 능력, 신뢰성, 가족 친화적 기능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최고의 패밀리카는 현재 판매중인 126대의 신차와 SUV, 미니밴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11개 차급 및 차종으로 나눠 결정된다.올해 대형차 부문 패밀리카는 총 8개 모델이 경쟁을 벌였다. 미국에서 판매되는 K7는 풍부한 사양과 3.3ℓ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싼타페의 2017년은 치욕스러웠다. SUV 시장이 파죽지세로 성장 했는 데도 판매가 줄었고 가장 강력한 경쟁 모델 기아차 쏘렌토에도 한참을 미치지 못했다. 싼타페의 2017년 판매는 5만 1000여 대, 쏘렌토는 7만 8000여 대로 추격권을 벗어났고 지난 1월 실적은 3000대 이상으로 격차가 벌어졌다.신차 출시에 따른 대기 수요가 있었다고 해도 막판 떨이까지 했는 배 이상 차이가 나면서 자존심도 상처가 났다. 14,243대. 현대차는 21일 싼타페를 처음 공개하면서 사전 계약 대수가 국내 SUV 가운데 최대 규모라고 자랑했다.
현대차 신형 싼타페가 사전 계약 첫날 8192대를 기록하면서 중형 SUV 시장에 전운이 감돌기 시작했다.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갖고 있는 쏘렌토도 긴장한 낯빛이 역력하고 그 틈바구니에 낀 QM6와 G4 렌스턴은 생존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소형 SUV에 밀려 중형 SUV 시장이 다소 위축됐지만 쏘렌토는 지난해 월평균 6500대를 팔며 싼타페를 밀어내며 선전했다. 그러나 쏘렌토의 1월 판매는 지난해 6월 이후 가장 저조한 5906대에 그쳤다. 기아차 관계자는 "1월은 전통적으로 비수기"라며 이유를 댔다.그는 "그런데도 지난해 1월 판매보
인피니티 코리아가 무술년 새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자사 대표 SUV모델에 대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인피니티 QX50 ‘프리미엄 패키지’ 는 할인과 50개월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된다. 할인 패키지의 경우, 유상 서비스 쿠폰, 프리미엄케어와 내비게이션 장착을 추가 제공한다. 무이자 할부 혜택 패키지를 선택할 경우, 내비게이션 장착 및 프리미엄케어 혜택을 제공한다.인피니티 파이낸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QX70 과 QX80 구매시 각각 1000만원, 1500만원을 할인해주는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었다.인피
BMW 그룹 코리아가 지난 2017년 역대 최고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BMW 5만9624대, MINI 9562대를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23.0%와 10.8% 증가했으며, 롤스로이스 86대를 포함해 자동차 부문은 전년 대비 21.2% 늘어난 6만9272대가 판매됐다. BMW 모토라드는 2365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12.4% 성장했다.BMW 브랜드의 2017년 전체 판매량은 총 5만9624대로 전년 대비 23.0% 증가하면서 단일 브랜드 기준 5만대를 돌파, 최대 판매 기록을 경신했다.작년 한해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던 뉴 5시
BMW 그룹 코리아가 오는 21일까지 홍천 대명 비발디 파크 스키 리조트에서 뉴 X3의 두 번째 쇼케이스 ‘윈터 미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윈터 미션’은 뉴 X3가 표방하는 라이프 스타일 컨셉인 ‘온 어 미션(On a Mission)’을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캠페인 중 하나로, X를 형상화한 2층 높이의 컨테이너 라운지를 통해 겨울의 한계를 즐기며 다양한 익스트림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BMW 윈터 라운지는 누구나 방문해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뉴 X3의 전시와 함께 BMW xDrive의 강력한 성능을 직접 체
BMW 그룹이 2018년 말 공식 출시 예정인 BMW의 플래그십 SAV 모델, 뉴 X7의 생산라인과 사전 제작 모델을 공개했다.BMW 뉴 X7은 미국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총 5종의 BMW X 라인업 모델들과 함께 생산된다. 스파턴버그 공장에서 생산되는 다섯 번째 양산형 모델인 뉴 X7은 BMW X5 및 X6와 동일한 생산라인에서 제작되며, 향후 양산형 모델
2017년도 어느덧 끝이 나 간다. 반가운 얼굴들을 만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느라 정신이 없는 때, 자동차 업계는 내년을 준비하느라 분주하다. 1월을 시작으로 1분기부터 국산 및 수입 브랜드의 신차가 쏟아지기 때문이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는 내년 수입차 시장이 올해보다 약 9% 성장한 25만 6000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후 소개되는 브랜드의 내년 신
BMW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i 퍼포먼스 X5 xDrive40e, 330e, 740e iPerformance가 국내 시장에 공개됐다. 가격은 X5 xDrive40e i 퍼포먼스가 부가세 포함 1억 420만 원, 330e i퍼포먼스 M 스포츠 패키지 5890만원, 740e i퍼포먼스 M 스포츠패키지 1억 4410만원이다.X5 xDrive40e i퍼포먼스는 가격
인피니티 코리아가 12월 한달 동안 QX50과 뉴 Q50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파격적인 구매 혜택을 제공하고,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한 서비스 캠페인도 실시한다.먼저 50대 한정으로 진행되는 인피니티의 스타일리시 SUV QX50의 ‘프리미엄 패키지’를 눈여겨 볼만하다. QX50프리미엄 패키지는 할인과 무이자 할부 두 가지 옵션으로 구성했다. 300만원 할인(
인피니티가 LA 오토쇼에서 신형 2019 QX50을 공개했다. 2019 QX50는 인피니티의 독특한 Powerful Elegance 디자인 언어와 크로스오버를 위한 시그니처 디자인 큐를 재해석한 외관으로 완성됐다.전륜 구동 기반의 새로운 플랫폼은 소형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의 세련미와 강성 그리고 실내 공간을 최대화하는데 기여한다. 이를 통해 2019 QX50
국토교통부가 BMW, 메르세데스 벤츠 총 20개 차종 9543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자발적으로 리콜한다고 밝혔다. BMW X5 3.0d 등 15개 모델 8189대는 사고시 에어백(다카타사) 인플레이터의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확인됐다. 대상차량은 11월 24일부터 BMW코리아 서비스센터에서